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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32:00

모게코(캐릭터)

1. 개요2. 모게코 일람
2.1. 모게코2.2. 모게코쨩2.3. 모게코 왕2.4. 모게코 크레무리2.5. 7마리의 특별한 모게코
2.5.1. 조금 이상한 모게코2.5.2. 生햄의 요정2.5.3. 피의 정령2.5.4. 하스2.5.5. 못후루2.5.6. 모게꼬꼬2.5.7. 우라 모게코
2.6. 기타
3.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1. 개요

モゲコ / Mogeko

모게코의 작품 모게코 캐슬, 회색정원,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게코 캐슬에서는 여러 종류가 등장하며 타 게임에서는 보통 모게코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2. 모게코 일람

2.1. 모게코

취미: 에로
좋아하는 것: 여자아이
싫어하는 것: 민달팽이
엄청나게 증식이 가능하다. 증식하는 방법은 각각 다르다. 수수께끼의 생명체. 그 정체는 수수께끼로 휩싸여 있다... 고 자칭한다. 生햄 유일신 프로슈트를 숭배하는 종족.||
모게코 캐슬만이 아닌 개발자 모게코 본인의 마스코트이자 자캐.

모게코 캐슬의 주민이자 요나카의 적. 여고생과 生햄을 각별히 사랑하는 생명체이며 종류가 다양하지만 생긴 모습은 같다. 후술하듯이 생햄을 뺏기는 등의 경우로 울 때를 빼면 피투성이가 돼서 죽었어도 계속 웃고 있다. 눈을 뜰 경우엔 치요아버지와 비슷한 눈동자형태이며 목소리는 흔히 윳쿠리라고 알고 있는 소프토크.

겉모습은 평범한 마스코트 캐릭터 같지만 생각이며 언행이며 하나같이 매우 비정상적인 존재들. 꼬리는 둘둘말린 실 같은 모양인데 이 부분은 은근 약한 데다가 약점이기까지 해서 잘 뽑히는데 이 꼬리를 뽑는 순간 모게코는 죽는다. 그리고 눈에 페페론치노가 들어가도 죽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으로 봤을 때 이탈리아계인 듯하다.

평행세계까지 전부 포함하면 전투력은 평균에서 한참 아래인 존재로 어지간한 네임드들은 잡몹으로 여기는 수준이며 메트는 RPG게임의 슬라임과 같은 존재라고 비유했고 한텐은 더 나아가 걸어다니는 식사라고 언급했지만 그래도 평범한 인간보단 강하다. 모게코 캐슬 기준으로도 일반 모게코는 10마리 이하일 경우 오히려 주인공인 요나카가 반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놈들은 좀비처럼 따로 떨어져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한번 찾으면 계속 몰려다닌다는 게 문제다(...). 게다가 여러 가지 작품이나 설정으로 보면 증식도 어처구니 없이 간단하고 빠른 것으로 보인다.

해저죄수 사이트에서 모게코 시메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작가가 만든 모게코 네이버 라인 스티커도 있다. #1 #2 덤으로 쓰레기통에 샤케 얼굴도 붙어 있다(...).[1] 참고로 유료다.
모티브를 봤을 때 실장석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지능이 낮다든지 숫자가 굉장히 많다거나 새끼일 때 애벌레라든지 작은 몸집 등등 실장석과 유사한 면이 꽤 있다.

2.2. 모게코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게코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모게코 왕

모게겟! 요나카쨩에게 XX하고 싶다아♥
신장: ???
취미: 에로
좋아하는 것: 여자아이♡
싫어하는 것: 민달팽이
수수께끼의 생명체 모게코들의 왕. 生햄의 신과 비슷한 모습이라고들 하며, 본인은 신의 분신 또는 신 그 자체라고 자칭한다(...). 여자아이에게 성희롱을 하는 망상으로 매일 바쁘다.

모게코 캐슬의 최종 보스. 모게코 캐슬의 왕이지만 다른 모게코들이랑 똑같아서 분간이 안 가며 왕이 일반 모게코와 유사한 이유는 애초에 모게코라는 생물 자체가 모게코 왕의 복제 생물체이기 때문. 심지어 일반 모게코 말고도 모게코 캐슬이나 특별한 7마리의 모게코와 해당 세계관의 모게코 관련된 것들 전부 모게코 왕이 개입한 존재이다. 우라 모게코는 그런 그의 성격의 반대되는 면에서 분리된 존재.

작중 내 모습만 따지면 모게코쨩보다 약하고 우라 모게코보다 강한 듯하다. 하지만 결투나 진엔딩에서 드러난 본모습으로 추측하면 모게코의 본질 그 자체로 여겨지는 고차원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복제들인 일반 모게코들과는 달리 전투력과 지략이 매우 뛰어나며 심지어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치명상조차도 못 내는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서도 모게코 왕도 어지간한 능력자급이라는 설정이 존재. 물론 자기 자신의 모에화 버전인 모게코쨩에겐 왕도 그저 한낱 갖고놀 장난감 모게코일 뿐이다..

다만 이런 진지한 모습과는 다르게 개그씬에서 자주 털린다. 평소에도 자신이 창조한 모게코쨩에게 두들겨 맞고 있으며 첫 등장하자마자 RPG에 맞고 박살이 나거나 위엄을 잡다가 1초도 안 돼서 최루탄에 펑펑 울어버리거나(...) 게다가 노멀 엔딩에서는 요나카의 악력에 찢겨져서 고깃덩어리가 되며 그의 머릿가죽을 모자처럼 뒤집어쓴 요나카가 '生햄의 신 프로슈트'로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2.4. 모게코 크레무리

취미: 눈사람 만들기
좋아하는 것: 프로즌 요구르트
싫어하는 것: 무서운 사람...
'모게코 크레무리'에 사는 장군. 러시아어는 잘 모른다.[2] 모게코쨩에게 잡혀서 갇히게 되었다. ||
독방에 손잡이까지 잠가놓고 가둬져 있었던 정체불명의 흰색 모게코. 러시아 특유의 모자인 우샨카를 쓰고 있는 걸 보아하니 러시아 출신인 듯하다. 다른 흰색 모게코의 말을 들어보니 장군이라고 하는데 방 안에서 훌쩍훌쩍 우는 걸 구해주면 알아서 방 밖으로 나간다. 부하들로는 모게코프와 하스하스키를 데리고 있다.

여담으로, '모게코 크레무리'라는 이름은 크렘린에서 따온 듯하다. 크렘린의 일본어 발음이 '크레무리'이다.[3]

외전작인 '하스하스키 장군의 모험'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취미: 눈사람 만들기
좋아하는 것: 프로즌 요구르트
싫어하는 것: ???
모게코 크레무리에 살며 하스하스키라는 수수께끼의 생명체. 모게코와 닮았지만 전혀 다른 생물이다. 모두 장군에게 충실하다.||
모게코프 하스하스키 장군의 부하들. 장군이 행방불명되자 부하들이 찾으러 온 듯하다. 모게코와 닮았지만 전혀 다른 생물이라고 한다. 일단 생햄을 숭배하지는 않고 간식으로만 먹는다 하고 그 대신 프로즌 요구르트를 숭배한다고 한다. 하스하스키들을 조사하던 모게코는 모게코쨩에게 죽고 모게코프 하스하스키가 감금되는 원인이 된 듯하다.

2.5. 7마리의 특별한 모게코

모게코 캐슬의 각 층마다 1마리씩 있는 보통의 모게코들과는 다른 특별한 모게코. 그 층의 수호자라고 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두 요나카의 탈출을 도와주는데, 이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알게 되는 사실.

2.5.1. 조금 이상한 모게코

슬슬 티 타임인가
신장: ???
취미: 차
좋아하는 것: 차, 다과
싫어하는 것: 지네
7마리의 모게코 중 한 마리. 독서 차를 즐기며 비교적 정상적인 모게코. 딱히 쓸 게 없을 정도로 정상적이다.

차와 독서, 다과를 즐긴다는 것 빼고는 특별한 점이 없는 모게코. 그냥 모게코와 똑같이 생겼으나 일반 모게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정상적. 단 일기장을 보면 자위와 배변기록만으로 꽉채워져 있는 걸 보면 인간 기준으로 완전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모게코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고 요나카에게 큰 나이프를 준다.

2.5.2. 生햄의 요정

뭔데!!
신장: ???
취미: 화려함
좋아하는 것: 자기 자신
싫어하는 것: 바보 같은 남자
7마리의 모게코 중 한 마리. 여성스러움이 넘쳐나는 모게코. 생햄의 힘을 빌려서 마법을 쓴다는 듯하다.

2층에 살고 있는 생햄의 요정. 더듬이와 날개를 달고 있다. 이단 모게코의 족쇄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준다.

2.5.3. 피의 정령

........................
신장: ???
취미: 산책
좋아하는 것: 부자
싫어하는 것: 어두운 곳
7마리의 모게코 중 한 마리. 밝은 곳에선 밝은 성격을 보여준다. 만지면 손에 피가 묻는다.

피의 공간에 살고 있는 온몸이 빨간색인 모게코. 본래 밝은 성격인데 요나카 같은 여고생들 앞에선 쑥스러워서 쿨한 척했다고(...). 온몸이 그냥 피라서 만지면 피가 묻는다고 한다. 워프를 할 수 있는 사역마를 한 마리 주는데 워프하면 죽는 구조라고 한다.

2.5.4. 하스

신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봐주고 계십니다...
신장: ???
취미: 포교 활동
좋아하는 것: 生햄의 신
싫어하는 것: 신을 모욕하는 자
7마리의 모게코 중 한 마리. 생햄의 신의 열성적인 신자임과 동시에 그는 포교 활동을 위해 삶을 바치고 있다.

모게코쨩의 고문실 안의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던 천사링과 천사 날개를 달고 있는 모게코. 모게코쨩이 오기전 층의 관리자로 보이며 생햄의 신을 섬기는 교주이다. 신앙심이 꽤나 깊으며 다른 모게코들을 불러모아 포교 활동을 하는 게 취미이다. 그러나 모게코쨩의 모진 고문에 결국 사망하게 된다.

여담으로 노멀 엔딩 루트로 가기 위한 특수 모게코를 죽일 때 하스는 이미 사망한 상태라서 시체를 잘라버리는 것으로 대체한다.

2.5.5. 못후루

이것 참이구만!
신장: ???
취미: 푹신푹신
좋아하는 것: 푹신푹신
싫어하는 것: 푹신푹

7마리의 모게코 중 한 마리. 모후코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혀 무관계하다. 괴물에게 몇 번이나 잡아먹힐 뻔한 가여운 아이.

왠지 푹신푹신하게 생긴 하얀 모게코. 기생충 감염으로 생긴 모후코와 비교하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괴물에게 잡아먹힐 제물로서 잡혀가곤 했다고(...). 원래부터 이렇게 푹신푹신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목에 달려있는 리본으로 다른 모후코와 구분할 수 있다.

2.5.6. 모게꼬꼬

꼬끼오!
신장: ???
취미: 꼬꼬꼬
좋아하는 것: 꼬끼오꼬
싫어하는 것: 꼬꼬꼬꼬꼬꼬
7마리의 모게코 중 한 마리. 이 모습은 인형옷이 아닌 진짜 그의 몸이다. 멋대로 벗기려고 하면 피가 튀어나온다고 한다.

닭 인형옷 같은 걸 입고 있는 모게코. 도서관의 주인이다. 가끔씩 닭 효과음을 내기도 한다.

주인공들이 헤매고 있을 때 모게코 왕을 피해서 도서관을 다른 곳에 미리 옮겨놓았다. 워프달걀을 통해서 주인공들이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게코 왕이 워프를 방해하자 피투성이가 되면서 주인공들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이후론 부상을 입어서 같이 동행하지는 않는다.

2.5.7. 우라 모게코

........................
신장: ???
취미: ???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7마리의 모게코 중 한 마리. 모게코 왕에게 대항하는 존재. 왕과 우라 모게코를 표리일체라는 듯하다...

마지막 7층의 모게코. 이 모게코의 정체와 행적은 항목 참고.

2.6. 기타

취미: 정원일
좋아하는 것: 금계
싫어하는 것: 장마
죽어서 좀비가 된 모게코. 몸이 썩어서 악취가 진동한다. 말을 못 하는 척을 하지만 사실 유창하게 말을 할 줄 안다.||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말 그대로 시체에 가까운 상태인데도 살아있는 상태의 모게코이다. 근데 이런 상태인데도 멀쩡히 말도 할 줄 안다고 한다(...).

3.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3.1. 회색정원

주로 회복상과 상인을 맡고 있다.[5] 그냥 찬조출연인 탓인지 본편인 모게코 캐슬에 비해서는 상당히 정상적이다.

그 외 모게코와 매우 닮은(...) 몬스터가 돌아다닌다. 일반적으로 주변의 다른 몬스터보다 약간 강하며, 더 많은 경험치를 준다.

2주차 플레이중 황혼의 숲에서 요사파이어를 50렙으로 올려주고 프로슈트 풀셋을 주는 모게코도 있다.[6][7]

3.2.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회복상과 상인은 해양생물이나 박쥐가 맡고, 모게코 모양의 몬스터가 없어서 비중은 크게 줄어들었다. 라디오 DJ로 나와서 뭔가 이상한 체조를 가르쳐주고 있거나 종종 붙어있는 포스터에서 나오며, 마을 주민 중에 生햄을 언급하는 주민도 나온다. 직접적으로 등장하는건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것뿐이다.


[1] 왜 샤케의 얼굴이 붙어 있는지는 해당 캐릭터의 문서를 참고.[2] 그런데 모게코프 장군이 말하는 저 '하라쇼'라는 말은 영어로 치면 Good에 해당하는 러시아어다(...)[3] 참고로 크렘린은 러시아어로는 кремль로 쓰며, 러시아어 한글 표기법대로 나타내면 '크레믈리', 실제 발음은 '크례믈'에 가깝다. 일본어 표기가 한국어 표기보다 원어에 가까운 드문 사례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있다.[4] 못후루는 태어날 때부터 그런 모습이었다고 한다.[5] 이스터에그로 회색마을에 있는 상점에서 모게코에게 '옆'에서 말을 걸 때 "뭐, 뭐야......가까워 변태!"라고 말하며, 일러스트는 얼굴을 붉힌 채로 나온다(...). 게다가 후반에 마을이 불에 탈 때 상점에 들어가보면 친구의 죽음에 매우 슬퍼하다가 물건 산다고 하니 급정색하고 바로 물건을 내놓는 황당한 모습도 보여준다.)[6] 프로슈트 세트 1개가 올스탯 500이기 때문에 (체력/마나 제외) 2개만 입어도 모든 능력치가 999로 채워진다. 고로 한 명에게 그 이상 장착하는 건 햄을 내다 버리는 짓이다. 특히 갓카로나.[7] 여담으로 프로슈트 세트는 모게코의 게임 중 유일하게 둘 이상의 능력치가 오르는 장비템이다. 나머지는 전부 그 장비 해당 능력치만 오른다(예: 무기=공격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