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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 メトロイドプライム2 ダークエコーズ[1] METROID PRIME 2: ECHO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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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레트로 스튜디오 | 닌텐도 |
| 유통 | 닌텐도 |
| 디렉터 | 마크 파치니 |
| 프로듀서 | 마이클 켈보 | 브라이언 워커 미키 겐지 | 타나베 켄스케 |
| 플랫폼 | 닌텐도 게임큐브 | Wii |
| 장르 |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
| 플레이 인원수 | 1명 |
| 발매일 | 닌텐도 게임큐브 Wii |
| 판매량 | 110만 장 (2014. 12. 31.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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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작인 메트로이드 프라임이 흥행과 비평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자, 레트로 스튜디오는 프라임 3부작의 구상을 마무리짓기 위해 곧바로 후속작 제작에 돌입했는데, 그것이 바로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이 작품이다.2. 스토리
사무스는 실종된 은하연방군 함선 티르(G.F.S Tyr)를 찾아 페이즌 운석에 의해 감염된 또 다른 행성인 에테르(エーテル/Aether)[2]파견된다. 이 행성은 페이즌 운석의 영향으로 빛과 어둠의 차원으로 나뉘어져 원거주민인 루미노스(ルミナス/Luminoth) 족과 페이즌에 의해 탄생한 기생형 생명체 잉그(イング/Ing) 족이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사무스는 잉그족뿐만이 아니라 페이즌을 노리고 행성에 접근한 우주 해적과 돌연변이 메트로이드까지 상대해야 한다. 한편 전작에서 쓰러뜨린 메트로이드 프라임은 SA-X와 유사한 방식으로 다크 사무스로 새로이 탄생하여 에테르의 페이즌을 흡수하기 위해 사무스와 대립한다.3. 게임플레이
전작의 비선형적인 게임플레이를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더욱 타이트해졌다. 가장 큰 변화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두 가지 세계를 오마쥬한 다크 에테르/라이트 에테르로 나뉘어진 평행 세계가 등장한다는 것이다.[3] 사무스는 포탈을 통해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가지 세계를 여행하며 탐욕스런 잉그족을 쓰러뜨리고 멸망의 위기에 빠진 루미노스 족을 도와 행성의 에너지를 라이트 에테르로 되돌려야 한다.
음울한 다크 에테르에 돌입하면 빛을 발하는 크리스탈 주변이 아니면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게된다. 이런 다크 에테르의 특징과 더불어 전투의 난이도도 상승하였고 두 가지의 세계로 구분된만큼 길찾기의 난이도 역시 상승하였다. 게다가 전작에서는 12개였던 키 아이템도 총 18개씩이나 모아야 했다. 덕분에 에코즈는 프라임 시리즈 중 가장 어려운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멀티플레이어 데스 매치가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네트워크 플레이가 아닌 화면 분할 모드로만 지원되었으며 패드 때문에 슈팅성에도 한계가 있었기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4. 스테이지
의 에테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루미노스족의 행성 에테르(エーテル/Aether)와 평행 차원의 행성 다크 에테르를 무대로 한다. 메트로이드 시리즈 중에서도 일칭과 영칭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 라이트 에테르 (ライトエーテル/Light Aether)
- 심판의 문 루미노세우스 (審判の門ルミナセウス/Temple Grounds)
- 모래와 황폐의 땅 아곤 (砂と荒廃の地アーゴン/Agon Wastes)
- 물 밑에 잠든 신전 토버스 (水底に眠る神殿トーバス /Torvus Bog)
- 성스러운 부유요새 호레이토 (聖なる浮遊要塞ホレイト/Sanctuary Fortress)
- 루미노스 대성당 (ルミナス大聖堂/Great Temple)
- 다크 에테르 (ダークエーテル/Dark Aether)
- 어둠의 루미노세우스 (闇のルミナセウス/Sky Temple Grounds)
- 어둠의 아곤 (闇のアーゴン/Dark Agon)
- 어둠의 토버스 (闇のトーバス/Dark Torvus)
- 어둠의 호레이토 (闇のホレイト/Ing Hive)
- 암흑의 대공성당 (暗黒の大空聖堂/Sky Temple)
5. 새로운 아이템
시스템적으로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으나 새로운 배경에 걸맞는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한다.5.1. 슈트
- 다크 슈트
루미노스 족이 전쟁 초기에 제작한 슈트. 다크 월드의 독성있는 대기에서 더 쉽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원래는 루미노스 족인 아-쿨이 착용하고 있었던듯 하나 그녀가 죽은 후 잉그 종족에게 넘어갔다. 게임상에선 다크월드에서 피해 받는 속도를 줄여준다.
- 라이트 슈트
전쟁의 막바지에 개발된 루미노스 족의 모든 기술력이 결집된 슈트. 다크 월드에서 받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
5.2. 무기
루미노스족이 잉그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제작된 무기들을 진행하면서 얻게 된다. 파워 빔을 제외한 세 무기에 다크/라이트 아모의 탄수 제한이 생겼으며 서로 반대되는 성질의 무기로 적이나 오브젝트를 공격해서 아모를 회복할 수 있다. 최대255까지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일반 빔보다 효과적으로 먹히는 적들이 많기 때문에 아모 수령을 늘려주는 아이템은 우선적으로 구하는것이 좋다.- 시커 미사일 (Seeker Missile)
최대 다섯개까지 타겟으로 지정하고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 혹은 하나의 적에게 다섯발의 미사일을 날릴 수도 있다.시커 미사일 획득시 미사일 5발이 늘어나기 때문에 에코즈의 미사일 최대 용량은 255발이다.
- 다크 빔 (Dark Beam)
라이트 월드의 적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주고 검은 문/포탈을 열 수 있다. 다크 아모를 소모하며 챠지샷은 아이스 빔처럼 적을 굳게 만든다. 중요한 점은 잉그족에게 스내치된 생명체라 할지라도 잉그족이 아니면 다크 빔의 굳게만드는 효과가 먹힌다는것. 그래서 다크 파이렛 코맨도(Dark Pirate Commando)나 탈론 메트로이드처럼 일반 파워 빔이나 미사일 등 어지간한 무기로 잘 안죽는 적을 굳힌 뒤 미사일로 쉽게 처리하는데 쓸 수 있다.
- 라이트 빔 (Light Beam)
다크 월드의 적에게더 많은 데미지를 주고 흰색 문/포탈을 열 수 있다. 라이트 아모를 소모하며 챠지샷은 추적기능을 가지고 있다. - 어나힐레이터 빔 (Annihilator Beam)
에코즈 최강의 무기. 모든 유형의 타입의 적에게 가장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연사 속도가 파워 빔과 동일하며 추적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다만 다크/라이트 아모를 동시에 소모하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 페이즌 빔 (Phazon Beam)
다크 사무스와의 최종전에서 다크사무스가 페이즌 공격을 할때 페이즌 입자(?)같은 작은 알갱이가 나오는데 그걸 챠지빔으로 흡수해서 모은 뒤에 되받아칠 수 있다.
5.3. 차지 콤보
슈퍼 미사일에 더해 새로운 콤보가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미사일뿐만 아니라 다크/라이트 아머를 소모한다.- 다크 버스트
다크 빔의 강화효과이며 미사일 5발과 다크 아모 30발을 소모한다. 적중한 지역에 일정시간동안 광역 데미지를 준다.
- 선 버스트
라이트 빔의 강화효과이며 미사일 5발과 라이트 아모 30발을 소모한다. 탄속이 매우 느리며 적중한 지역에 일정시간동안 광역 데미지를 준다.
- 소닉 붐
애니힐레이터 빔의 콤보로 미사일 5발과 다크/라이트 아모를 각각 30발씩 소모한다. 쏘는 순간 적중될 정도로 빠른 탄속이 특징.피격 시 공간의 일그러짐이 일어나는 범위 전부에 데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데 적당하다.
5.4. 바이저
- 다크 바이저
전작의 엑스레이 바이저와 온도 바이저를 합친듯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특수한 적이나 물질을 붉은색으로 식별할 수 있다. 최종보스가 있는 장소로 가려면 맵 전역에 숨겨져 있는 열쇠를 찾아야되는데 이걸 쓰지 않으면 열쇠가 보이지 않아서 얻을 수가 없다..
- 에코 바이저
루미노스의 에코 디펜스 시스템을 해제하기 위해 필요한 바이저로 물질이나 에너지로부터 발생하는 파동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5.5. 그 외 장비
- 스크류 어택
2D시리즈와 달리 직진만 가능하다. 5번까지 점프할 수 있고 마주보는 벽을 올라갈 수도 있다. - 그래비티 부스트
그래비티 슈트의 능력에 더해 수중에서 점프버튼을 세번 누르는 것으로 일정시간동안 부유할 수 있다.
6. 등장인물
- 사무스 아란
- 루미노스족: 루미노스 행성의 토착 종족으로, 과거 외계에서 날아온 조인족의 기술을 받아 융성한 문명을 구축했지만 현재는 잉그족과의 전쟁에서 대부분의 전투원을 잃고 소수만이 동면하고 있다. 아래 목록의 인원들은 우-모스를 제외하면 다들 사망한 상태다.]
- 우-모스(U-Mos): 루미노스 족 5대 센티널. 게임 상에서는 사무스에게 도움을 준다.
- 브-모스(V-Mos): 우-모스의 어머니. 3대 센티널.
- 즈-콰(X-Qar): 초대 센티널.에테르 행성에 정착한 최초의 루미노스다.
- 큐-시스(Q-Cis): 2대 센티널.
- 지-느크(J-Gnk): 4대 센티널.
- 아-쿨(A-Kul): 사무스 이전에 다크 슈트를 입은 여전사. 다크 슈트는 후에 사무스가 착용하게 된다.
- 잉그족: 에더 행성에 뿌려진 페이존으로 인해 생겨난 종족. 잉그는 루미노스 언어로 테러, 즉 거대한 공포라는 뜻이다.
- 우주 해적: 프라임에서 나온 우주해적과는 다른 분대. 프라임에서 탤런 IV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전작처럼 어느정도 연구시설을 설치해두고 페이존을 수집하고 있었지만 현 시점에선 잉그족에게 대부분 스내치당하거나 다크 사무스에게 공격당하는 신세다.
- 다크 사무스
7. 보스
8. 조작
의 조작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닌텐도 게임큐브 원작과 Wii 이식작 모두 메트로이드 프라임과 조작 체계가 동일하다. 안내 문서와 함께 볼 것.
- 게임큐브 버전의 바이저, 빔 선택 방법
- 십자버튼 - 상: 컴뱃 바이저, 좌: 스캔 바이저, 우: 다크 바이저, 하: 에코 바이저
- C 스틱 - 상: 파워 빔, 우: 다크 빔, 좌: 라이트 빔, 하: 어나힐레이터 빔
- Wii 버전의 바이저, 빔 선택 방법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Wii 버전과 동일.
9.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파일:메타크리틱 MP.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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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cube/metroid-prime-2-echoes|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cube/metroid-prime-2-echoes/user-reviews| 8.9 | |
에코즈의 시종일관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상시 체력이 감소하는 다크 에더의 심리적 부담감 등 어려워진 난이도로 인해 프라임 2의 인기와 판매량은 전작에는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전투성 측면에서는 전작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빔들이 잔탄이 생겨서인지 전작의 다양한 빔들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전작 후반부에서 항상 사무스를 짜증나게 하던 각 속성별 트루퍼같은 적은 없어지고 후반부 기준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스내치된 해적 코만도들은 다크빔 차지샷으로, 다크 에더에서 많이 나오는 잉족들은 라이트빔 단발로도 쉽게 죽는다.
또한 보스전도 전작과 비교할수도 없이 많고 다양해져서 어릴때 프라임2를 해본 서양쪽 유저들에겐 프라임1보다 더 고평가받기도 한다. 물론 본작에도 스파이더 가디언이나[4] 부스트 가디언 등 유저들의 치를 떨게하는 보스전이 일부 있긴 하지만.
비록 흥행은 전작인 프라임 1의 판매량에 미치지 못했지만 메타스코어 92점이란 훌륭한 퀄리티로 나와준 덕분에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10. 이식작
10.1. Wii로 즐기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2 다크 에코즈
Wiiであそぶ メトロイドプライム2 ダークエコーズ
일본에서 2009년 6월 11일 발매된 Wii용 이식작. Wii로 즐기는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변경점과[5], 다음 변경점이 적용되었다.
- 유체 상태의 부스트 가디언이 입히는 대미지가 줄어들었다.
- 스파이더 가디언이 대미지를 입히는 범위(히트박스)가 줄어들었다.
-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과 마찬가지로, 사무스의 헬멧 HUD 상단의 불빛이 Wii 리모컨의 배터리 잔량을 표시한다.
- 일부 상황의 BGM이 변경되었다.
10.2.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북미, 유럽에서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1~3의 Wii용 합본 이식작. 일본의 Wii 이식작과 같은 사양으로 수록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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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트로이드 프라임 2 다크 에코즈[2] 과거에 빛의 매질 역할을 한다고 믿었던 가상의 물질 에테르에서 따온 이름이다.[3] 여담으로 본작의 프로듀서인 타나베 켄스케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스크립트를 담당하면서 빛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 아이디어를 냈었는데, 훗날 레트로 스튜디오 측에서 그 아이디어를 제안하자 본인이 과거에 낸 같은 아이디어를 다르게 표현할 수 있게 돼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한다.[4] 봄점프를 칼같이 해야하는 게임큐브판 기준. 위 버전에서는 볼점프가 추가되어 악명은 훨씬 덜해졌다.[5] 초대 메트로이드나 퓨전 슈트 등 프라임 1편의 독점 요소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