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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18:52:39

메이(혹성탈출 시리즈)


1. 개요

영화 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배우는 프레야 엘런.[1]

2.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마을에 몰래 들어와 숨어있다 독수리 알을 깨고 도망간 장본인. 이 와중에 노아의 마을은 습격을 당했고, 노아는 부족을 찾으려 가는 와중에 그녀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파일: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노바 캐릭터 포스터.jpg
노아: 왜 그들이 그녀를 쫓는거죠?
Noa: Why do they hunt her?

라카: 인간들 중에서 유독 똑똑하니까.
Raka: She is smarter than most.
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I "Campfire" Official Clip
We will name her Nova. We name them all... Nova.
이제부터 그녀의 이름을 '노바'다. 우리는 그들 모두를... 노바라고 이름짓는다.[2]
라카
I have a name. Mae.
나도 이름이 있어. 메이.
사실은 시미안 플루 발병 300년만에 세상에 나온 다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이었다.[3][4] 주인공 일행과 수일간 지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시미안 플루에 내성을 가진 인류로 보인다.

인간과 유인원의 가치관이나 입장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유인원들에게는 자신들의 문명을 이루어 계속 살아왔을 뿐이지만 인간들은 자신들의 것이었던 세계를 빼앗긴 것이라는 인식을 기조로 하고 있으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려하거나 주요 수단을 이루기 위해서는 동족도 살해할 수 있고,[5] 상대방에게 언제나 무기를 향할 준비가 되어있는 등 서로 상반된 행동을 보여준다.

작중에선 유인원들에게 상당히 박하게 굴었지만 그나마 우호적으로 대한 유인원으로 라카가 있다. 사실 극중에서 노아를 제외한 다른 유인원들은 그녀를 그닥 달가워 하지 않았던 반면 유일하게 라카만이 그녀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 주었으며 메이 역시 그가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건 아는지 라카가 자신을 구하려다가 물살에 휩쓸렸을때 안타까워 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으론 메이가 마냥 냉혈한은 아니란걸 보여주는 장면이다.

영화 말미에는 메이 말고도 다른 인류들도 아직 살아 있음이 밝혀진다. 메이와 접촉할 때에는 방호복을 철저히 입고 있고 메이가 가져온 칩도 소독 하는 등 여전히 바이러스를 경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미 시미안 플루는 사멸 혹은 변이 해서 인간에게 무해 하거나 혹은 인류 역시 모르는 사이에 시미안 플루에 대한 내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 남았을 수도 있다.[6] 혹은 시미안 플루는 여전히 인류에게 위협적임에도 불구하고 메이를 비롯한 정찰팀은 죽음을 감수하고 나왔을 수도 있다. 이전작 인간측 주인공들의 전례를 생각하면 이후 바이러스에 의해 죽거나 심지어는 살처분 당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미지수.

여담으로 영화개봉전 예고편에서는 마치 전작의 시저와 노바와 비슷한 관계인 것처럼 나왔지만 개봉후에 나온바에 따르면 결국 그런 관계는 아니었고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와 비슷하다.[7] 일종의 예고편 낚시라고 보면 될듯.

개봉 전에는 리부트 1편에서 이스터 에그성으로 언급되었던 화성 탐사선에 탑승한 우주비행사가 구작의 주인공처럼 시간차로 인하여 4편 시점에서 지구에 당도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하였으나, 사실 지하 쉘터에서 문명을 보존했던 혹은, 동면했던 인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위성통신망을 복구 하면서 다른 곳에도 언어 사용이 가능한 인류공동체가 남아 있음이 확인 되어 2편의 결말처럼 인류가 유인원과의 전쟁을 위해 돌아올 것이라는 암시를 남긴다. 즉, 아직까지도 유인원과 인간 두 종족사이의 갈등과 대립은 끝나지 않았다.[8]

여러모로 전작들의 선역 인간들과 악역 인간들의 특징을 섞어놓은 캐릭터 성을 지녔는데 노아에게 협력하면서 도와준점은 말콤을 닮았지만 인간들의 생존을 위해서 움직이는 점은 드레이퍼스, 맥컬러 대령과 굉장히 유사하다. 작중행적을 보면 대령의 성향과 엇비슷하지만 매우 극단적이었던 그와는 달리 적어도 유인원인 라카의 죽음에 슬퍼하던가 마지막에 충분히 노아를 죽일수 있었음에도 그와 대화를 선택한점을 보면 명과 암이 공존하는 캐릭터 라고 할수있다. 어쩌면 인류의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대령의 극단적인 성향을 순화시킨 캐릭터라고도 볼수있다.

별개로, 메이의 작중 행적을 보면 절대로 일반인이 아니라 훈련을 받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데, 직접 폭탄을 제작하는 장면이나 프록시무스의 부하가 수나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히 부하만 맞추는 장면들이 그 예다. 반동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을 보면 몇 번 사용해본 듯하다.


[1] 위쳐에서 시리(시릴라) 역을 맡았던 배우이다.[2] 작중 언급에 따르면 300년 전 노바를 시작으로 인간들에게 노바라고 이름짓는 것이 전통이 됐다고 한다. 비록 현재는 그 이유는 잊혀졌지만 말이다.[3] 그냥 말하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한다. 거기다가 옷도 거적대기를 입고 있는 원시화 된 인간들과 달리 제대로 된 현대적인 옷(나시, 청바지)을 입고 있고 인류가 문명을 이뤄며 살았을 당시의 과거까지 알고 있다.[4] 처음 노아와 만나고 같이 갈 때에도 이러한 말하는 능력이 드러나지 않는다. 프록시무스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받을 때, "노아!"라고 부르며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이 장면은 발음의 유사성 면에서도 그렇고 시저도지에게 했던 유인원으로서의 첫 대사였던 "No!"를 연상시키는 장면이다.#[5] 물론 이건 4편 시점 주인공들만을 두고본 이야기일 뿐 사실 시리즈 내 다른 유인원들이나 인간들도 마찬가지이다.[6] 트레베이선의 경우에는 이미 인류의 시대는 끝나고 유인원의 시대가 도래 했다고 체념 하는 것을 보면 대피소의 인류 공동체에 대한 것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트레베이선도 프록시무스의 개인교사로 일할 정도의 학식을 밑바닥부터 혼자서 쌓는 것은 불가능 했을 것이니 누군가에게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전히 언어 사용이 가능한 인류가 어딘가에는 더 있다는 것이고 트레베이선이나 메이가 모르는 어딘가에서는 문명을 보존한 지상의 인류공동체가 있을 수도 있다.[7] 메이는 노아에게 거짓말을 밥먹듯이하고 노아도 인간들을 완전히는 믿지않아서 지속적으로 의심한다.[8] 2편 결말 시점과는 양측의 처지가 반대가 되었는데 2편 때는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 무리가 기존 인류의 영역을 침범 하는 구도였고 유인원 측이 소수였지만 300여년이 지난 4편에서는 역으로 유인원의 세상에 인류가 되돌아오는 구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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