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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56:59

메르헨 포레스트

메르헨 포레스트
メルヘンフォーレスト
파일:Screenshot_20170825-193150.png
개발 PrimaryOrbit
유통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Steam Deck | 안드로이드 | iOS | iPad O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App Store | Google Play | 닌텐도 e숍
장르 RPG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8 년 5월 17일[Legacy ver.] 2021년 01월 28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홈페이지
상점 페이지 Steam

1. 개요2. 게임 시스템
2.1. 1부 : 메룬과 숲의 선물2.2. 2부 : 메룬과 숲속 미지의 동굴2.3. 3부 : 메룬과 성유계의 진혼가
2.3.1. 장비
2.3.1.1. 무기2.3.1.2. 방어구2.3.1.3. 액세서리2.3.1.4. 모자
2.4. 성유계의 진혼가, 솔로몬의 죄수 설명
2.4.1. 성유계의 진혼가2.4.2. 솔로몬의 죄수
2.5. 그 외
2.5.1. 낚시2.5.2. 펭귄 고백 도와주기2.5.3. 버섯 퀴즈2.5.4. 외계인 이벤트(장수당근 얻기)
3. 등장인물
3.1. 숲의 주민들3.2. 2부의 동굴
3.2.1. 입구3.2.2. 1층3.2.3. 2층3.2.4. 3층3.2.5. 기타
3.3. 3부
3.3.1. 성유계의 진혼가3.3.2. 솔로몬의 죄수
3.4. 기타
4. 스토리
4.1. 1부4.2. 2부4.3. 3부
4.3.1. EX 던전
5. 기타
5.1. 배경음악

[clearfix]

1. 개요

제작자 트위터
한국어 번역자:[email protected]

정식명칭은 메르헨 포레스트 <메룬과 숲의 선물> 이며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는 PC버전과 PS4,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출시되었다..
いしぐろ しなの(이시구로 시나노)라는 일본인 1인 개발자가 제작하였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2017년 3월 26일에 출시되었다. 언어로는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를 지원하고 일본어에서 변경하는 형식이다.

최근 2017년 12월 19일부터 제작자 팀이 차후 업데이트로 나올 3부를 플레이하는 것을 트위치로 방송하기 시작했다. [1]

방송을 보아 상당히 많은 플레이 요소들과 시스템, 스킬, 장비 등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으며, 1인 제작자가 만든 게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의 볼륨과 퀄리티가 꽤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2017년 12월 29일에 3부 성유계의 진혼가(별세계의 레퀴엠)가 추가되어 업데이트된 일본어 PC판이 발매된다. 가격은 1,500엔.
안드로이드 앱 버전의 3부 업데이트 날짜는 아직 미지수. 제작자의 트윗에 따르면 3부(+2부의 대규모 확장)의 용량이 매우 무거워 스마트폰용 버전으로의 경량화가 어려울 것이고 현재는 이를 검토중이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스마트폰 버전에서의 3부 업데이트는 아주 늦게 나오거나 혹은 아예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황상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제작자가 최근들어 PC버전과 스팀판 패치 등에 더 집중하고 있기 때문.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스팀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헨 포레스트 스팀 페이지를 보아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하여, 일본 코미케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PC판을 이제 스팀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한국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5월 17일 스팀으로 발매되어 풀렸다!! 한화기준 가격은 14500원.

8월 22일 스팀판에서 V7.0.5패치로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새롭게 바뀌었고 그래픽 퀄리티가 향상되었으며, 여러 파트에서 이벤트의 흐름을 개선함과 함께 사소한 버그들을 수정했다.#

2018년 9월 1일, 제작자의 트위터에서 스팀판에서 3부 "성유계의 진혼가"가 드디어 DLC로 발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영어, 한국어 등은 아직 지원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 일본어만 지원된다고 적혀 있다.스팀 기사 발매예정일은 9월 13일 0시 정각.#

3D 모델링 개선, 캐릭터 음성 지원, 카메라 기능 개선, OP 테마곡 추가[2], 3부 DLC 기본 포함 등 사실상 완전판에 준하는 추가 요소를 더한 PS4/NS판이 2021년 1월 28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참고로 콘솔판의 유통사는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3]다. 한편, 콘솔판을 기반한 스팀 리뉴얼판도 같은 날에 동시 발매된다.#

2. 게임 시스템

1부, 2부,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회차는 목표를 달성하면 특정 요소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일종의 루프물의 성격을 띄고 있다. 살짝 나사빠진 숲속 주민들을 도와주거나, 골탕먹이는 식으로 재료를 모아 만든 포션을 만들고, 그 포션을 이용하여 다시 재료를 모아 최종적으로 비약 바람꽃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2회차부터는 장르가 갑자기 RPG로 바뀐다. 좋은 장비를 모아 보스를 물리쳐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이다.

2.1. 1부 : 메룬과 숲의 선물

할아버지와 함께 재료를 조합해 약을 제조하는 것이 목표로, 2층에서 만들었던 약과 힌트를 볼 수 있다.

비약 바람꽃을 완성하면 마을 전체에 눈이 내리며 1회차가 종료된다. 불러오기하지 않고 새로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2회차부터 시작할 수 있다.

스팀판 기준 집 앞의 나무통과 상호작용을 하면 타루! 하고 외치는 패러디가 있다. '왠지 강제적으로 시키는것 같아'하면서도 신나게 외치는 메룬이 포인트

2.2. 2부 : 메룬과 숲속 미지의 동굴

음유시인의 옆에 던전이 열리며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2.3. 3부 : 메룬과 성유계의 진혼가

스팀 기준의 설명이며 DLC를 사면 들어갈 수 있다. 콘솔판과 리뉴얼판에는 기본 포함.
할아버지 집 옆의 상자를 치우면 들어갈 수 있는 동굴에서 시작할 수 있다. 단 한번 시작하면 메룬의 집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들어가기 전 충분히 준비를 하고 들어가자.
3부 던전은 아무런 버프 없이 돌아다니면 3초에 식량 10이 닳고, 깊숙히 들어갈수록 적들의 공격이 까다로워져 즉사기를 쓰기도 한다. 어빌리티를 가르쳐주는 바스와 검은 교회를 이용해 메룬을 착실히 강화하는 것이 좋다. 전장에서 체력이 0이 되면 가지고 있는 은화의 대부분을 잃고 메룬이 '쇠약' 상태이상에 걸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전장
기본 에리어
2부의 시스템에서 어빌리티와 전투기술이 추가되었다. 또한 로제타가 전투를 보조한다.

2.3.1. 장비

2.3.1.1. 무기
무기가 전부 다 주걱이다. 각 층 보스격파 후 상자에서 인첸트 된 무기를 얻을 수 있다
2.3.1.2. 방어구
2.3.1.3. 액세서리
2.3.1.4. 모자

2.4. 성유계의 진혼가, 솔로몬의 죄수 설명

2.4.1. 성유계의 진혼가

星幽界の鎮魂歌, Requiem of the astral world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성유계의 진혼가 혹은 별세계의 레퀴엠. 하지만 영판 제목에서의 'astral', 그리고 3부의 스토리와 연금술, 마법 등 오컬트적인 주제를 다루는 게임의 컨셉 등을 고려해본다면, 저승세계의 레퀴엠으로도 해석 가능.[6]

바위아저씨 뒤에 사다리와 동굴이 있는데 그로 가는 길을 나무상자들이 막고 있다.
나무상자 중 바위아저씨 바로 옆의 나무상자에 말을 걸다 보면 바위아저씨가 그 상자를 부수어 준다는 조건으로 먹을 것을 부탁한다. 이 때 외계인 이벤트 후 얻은 장수당근을 얻은 뒤 (모바일버전)5만 도토리/(스팀판)500도토리를 두더지 반점의 두더지 요리사에게 주면 특제 라면을 받는데, 이걸 바위아저씨에게 가져다 주면 그 나무상자는 부서지고 그 동굴에 들어갈 수 있다.
동굴에 들어가면 고고학자 올빼미 "고쿠로"와 와타리도리 긴가의 방으로 내려가는 사다리가 있다.
고쿠로 옆에 문이 있는데 창살로 막혀 있으며, 2018년 모바일 기준에선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하기에 일단은 들어갈 수가 없고, 스팀판의 경우 별세계의 레퀴엠 DLC를 구입한 상태에서 2부를 클리어한 이후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타락한 연금술사 플라멜을 처치한 뒤 메룬은 플라멜의 방에서 더 깊은 4층의 입구를 발견한다. 그 곳은 플라멜의 시종일을 했던 로제타조차도 모르던 장소였으며, 그곳에 들어간 메룬은 수수께끼의 해설자 '레테'를 만나게 되고, 로제타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렇게 메룬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 왔던 경악스러운 진실과 사로잡혀 있던 영혼들의 이야기를 알아가게 된다.

제작자가 2017년 12월 19일 트위치에 3부 플레이 방송을 시작했는데, 맵의 구조와 배경을 보아 우주나 별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길을 지나갈 때마다 공중에 둥실둥실 떠 있는 물건들이 보이고 배경에는 은하수 혹은 성운이 보인다.

제작자가 트위터에 올린 3부 트레일러 영상을 보아 3부의 배틀 시스템은 2부의 던전의 배틀 시스템에 새로운 기능과 스킬들이 더 추가된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가 테스트로 올린 일부 영상에서는 기를 모아 마법공격을 쏘는 스킬과 만복도를 2정도 소비하여 정령소환으로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3부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2부에서 나온 몬스터들보다도 더 강력하고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도 확인되었다.

2.4.2. 솔로몬의 죄수

트레일러, "Prisoner of Solomon"
메룬이 플라멜의 제자였던 솔로몬의 숨겨진 연구자료를 찾으러 가는 스토리인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3부 성유계의 레퀴엠을 끝으로 제작자가 "컴플리트 에디션"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솔로몬의 죄수는 보류된 것 같다. 제작자가 2016년을 끝으로 솔로몬의 죄수에 관련하여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아 정황상 이쪽 스토리는 제작을 중단한 것으로 추정.

2.5. 그 외

낚시, 펭귄 고백도와주기, 버섯문제 등의 시스템이 있다.

2.5.1. 낚시

최초의 낚시대로 찌만들어가면 낚을 수 있는 쉬운 시스템이지만, 낚시해서 탁본을 팔아 도토리[7]를 얻어 새로운 낚시대를 사고 최종적으로 태공망의 낚시대를 얻는 구조이며 최종적으로 낚는 물고기는 숲상어로 7777도토리[8]로 매우 효율좋은 도토리 벌이 수단이다.

2.5.2. 펭귄 고백 도와주기

자신감이 없는 펭귄에게 팔운동, 다리운동을 시켜서 고백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팔다리 모두 별5개를 달성하고 (Lv Max)가 되어야 고백에 성공한다. 이때, 운동을 시켜놓고 집에서 잠만 자서는 시간이 가지 않는다. 재료를 구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낚시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한 뒤에 잠을 자야 시간이 가고 펭귄의 체력도 오른다.

2.5.3. 버섯 퀴즈

버섯요정이 버섯에 관련된 문제를 내고 기본(3문제), 더블업(+3문제), 헬모드(+9문제) 순으로 진행된다. 보너스 문제, 중복되는 문제도 있지만 대체로 어려우며 상식이 아닌 문제도 나온다. 한개라도 틀리면 탈락이지만 계속 재도전할수 있다.

아래는 버섯이 내는 문제 예시.

파일:버섯퀴즈1.png

버섯의 악의가 느껴진다.

파일:버섯퀴즈2.png

이게 오히려 중간수준의 문제다. 답은 1.

파일:버섯퀴즈3.png

기본 3문제를 맞추면 「어질어질버섯」, 더블까지 맞추면 「황금버섯」, 헬까지 맞추면 「영원버섯」을 준다.

2.5.4. 외계인 이벤트(장수당근 얻기)

앨리스가 음유시인에게 선물한 "부패한 라면"을 버리지 않고 학자에게 가져다주면 얻는 물건을 마을 상부의 제단에 가져다놓은 뒤 집에서 낮잠을 자면 밤이 된다.
그 때 제단에 가 보면 UFO와 함께 외계인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외계인을 처치한 뒤에는 당근 밭에 있던 NPC인 토끼가 동족을 찾았다며 우주선을 타고 떠나면서 장수당근을 선물로 준다.
3부로 가는 문을 해금하는 데 필요하므로 반드시 알아두자.
혹시 실수로 부패한 라면을 버리고 이 외계인 이벤트를 보지 못한 경우라면 멘붕하지 말자. 2부 던전 진행 중 2층에서 쓰러진 음유시인을 만나고 시체택시로 음유시인을 던전 로비(그 세이브포인트 묘비가 있는 곳)에 보낸 뒤에 똑같이 던전의 로비에 같이 가보면 던전 입구 왼쪽 구석에 음유시인이 쓰러져 있는데, 이 때 그 음유시인에게 계속 말을 걸다 보면 장수당근을 훔칠(..) 수 있다.

3. 등장인물

3.1. 숲의 주민들

낚시대를 팔기도 하고 메룬이 잡은 물고기를 사준다.

3.2. 2부의 동굴

3.2.1. 입구

3.2.2. 1층

3.2.3. 2층

3.2.4. 3층

3.2.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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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3. 3부

3.3.1. 성유계의 진혼가

3.3.2. 솔로몬의 죄수

3.4. 기타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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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부

할아버지가 없는 사이에 약을 만들려다 실패하는 메룬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할아버지는 메룬에게 약을 제조하는 연마술을 가르쳐주고자 여러가지 재료를 구해오라고 한다. 메룬은 할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초급약과 중급약을 만들며 마을 사람들의 여러가지 부탁을 들어준다.

메룬이 어느정도 연마술을 익히자 할아버지는 자신이 오랜 세월동안 연구한 비약 바람꽃을 언급하며, 조합을 위한 재료 10가지를 가져오라고 한다. 메룬은 재료를 조합하여 비약 바람꽃을 만들고, 곧바로 할아버지와 함께 이를 사용한다. 비약 바람꽃을 사용하자 마을에는 눈이 내리고, 마을 사람들이 신나하며 1부가 끝난다.

4.2. 2부

루나[22]는 보물을 찾기위해 던전으로 들어갔으나 그 연금술사(플라멜)는 이미 타락하였고 루나의 몸을 뺏기 위해 공격하였다. 하지만 루나는 목숨을 바쳐 연금술사를 봉인하기에 이른다.

1부 엔딩 후 무성했던 풀이 사라져 숨겨져있던 동굴이 드러나고 음유시인은 루나를 찾으러 간다며 동굴에 들어간다. 메룬은 할아버지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동굴로 따라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엔 기억을 잃은 로제타라는 소녀가 있었고 그 소녀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있었다.

메룬은 동굴을 탐험라는 도중에 음유시인에게 돌아가라는 말을 듣지만 계속해서 탐험하게 된다. 2층 6번째 방에서 음유시인은 다쳐 쓰려져있었고 메룬은 급히 회복약을 제조해 회복시키고 음유시인을 던전입구로 돌려보낸다.

토끼 성기사단장 가웨인[23]과 함께 2층의 보스를 물리치고 성기사단장의 검을 받는다.

3층 9번째 방에서 연금술사의 허락 없이는 더이상 못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3층 6층에서 봉인된 로제타의 기억을 되돌린다. 이에 대해 감사의 인사로 로제타의 장식석을 받게되고 그것이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다. [24]

그 후 마법진 가운데에 꽂혀있는 루나의 지팡이를 보고 그것을 뽑아들었지만 그로 인해 봉인이 풀리고 플라멜이 메룬의 몸을 노리자 메룬은 인간상태의 플라멜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진정한 모습인 용의 모습으로 한 플라멜을 도저히 이길수가 없었지만 갑자기 로제타와 루나, 토끼 성기사단장(가웨인)이 등장하여 메룬을 응원하고 플라멜을 약화시키기 이른다. 결국 플라멜을 쓰러뜨렸고 로제타는 연금술사의 속죄여행을 위해 용서를 해줄것을 빈다.

끝으로 메루는 연금술사를 용서하였으며 음유시인[25]은 사실 자신이 메룬의 아빠였다는것을 말하려 했으나, 루나에게 들었다면서 이야기를 끝마친다.

4.3. 3부

2부에서 플라멜을 해치우기 전의 시점으로 돌아간다. 메룬은 동굴 밖에서 어떤 빛에 이끌리게 되는데, 그 빛이 사라진 곳에는 또 하나의 동굴이 있었다. 그 동굴은 2부 던전보다 더 아래에 있는 4층으로 이어지는 입구였고, 메룬은 로제타를 불러왔지만 로제타조차 4층의 존재는 알지 못했다. 둘은 함께 4층을 탐험하기로 하지만, 로제타는 어느샌가 사라져 있었다.

메룬은 별 수 없이 혼자서 4층을 탐험하는데,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전부 언데드들이다. 4층을 탐험하면서 이야기꾼 레테의 단막극을 보게 되는데, 이는 로제타가 플라멜과 함께하던 시절의 기억이었다. 여기서 파라켈수스라는 자를 알게 되는데, 이 자는 플라멜이 아끼는 제자였다.

4층의 끝에서 로제타를 만났지만 로제타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건지 모르는 상황. 그러는 도중 메룬이 이끌렸던 빛이 나타나고, 갑자기 보스 '성유계의 암살자'가 나타난다. 메룬은 로제타와 함께 보스를 쓰러트리고, 둘은 이후 함께 탐험하기로 한다.

5층에서도 레테를 만나 단막극을 보게 된다. 단막극 속 로제타는 플라멜에게 달에서 자라는 풀을 선물받고 이를 소중히 여긴다. 그러던 어느날 로제타의 풀이 사라졌는데, 다른 연구원들은 달에서 흔한 풀을 뭐 그렇게 열심히 찾냐며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연구원들에게 계속해서 풀의 행방을 찾던 로제타는 파라켈수스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로제타가 파라켈수스에게 화를 내며 풀의 행방을 묻자 파라켈수스는 풀을 버렸다고 하고, 순간 폭발한 로제타는 낫의 등으로 파라켈수스를 공격한다.

그런데 어째선지 파라켈수스는 목이 날아갔고, 로제타는 연구원들의 재판을 받아 감옥에 갇히게 된다. 플라멜은 사소한 일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연구원의 말에 절망한 로제타는 연구원들에게 고문을 받는다. 로제타의 기억을 본 메룬은 탐험을 계속하다 죽은 자들의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그 마을에서 6층 입구를 지키고 있는 보스 '유해 기사단'을 해치운다.[26]

여기서부터는 사이드 스토리. 5층으로 진입하자 보물을 찾아 여행중인 유령 해적단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메룬과 로제타의 낌새를 눈치채고 도망가는데, 게임을 진행하면 이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해적단의 대장은 보물의 단서를 알려주며 실마리를 잡으면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한다. 실마리를 잡은 메룬이 해적단에게 보고하자, 해적단은 그 근처를 탐색하며 보물의 위치를 알아낸다.

해적선을 타고 보물을 찾기 위해 함께 떠난 그들은 보물을 실은 유령선을 만나게 되고, 메룬의 활약으로 유령선의 공격을 막아낸다. 유령선의 보물을 해적선으로 전부 옮긴 해적단은 메룬과 로제타에게 감사의 표시로 보물을 나눠주려고 하지만, 그녀들이 딱히 보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자신의 오의 '난설월화'와 로제타 전용 장비인 '플린트 락 식 카빈총'을 선물로 준다. 그 순간 너무 많은 보물을 실은 해적선은 가라앉게 되고 해적단은 급히 유령선으로 대피한다. 망연자실한 해적단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새로운 보물지도를 꺼내 또다른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며 사이드 스토리가 끝난다.

6층에 들어서자 그로테스크한 배경과 몬스터들이 그들을 반긴다. 여기서도 레테를 만나 로제타의 마지막 기억을 보게 되는데, 죽은 줄 알았던 파라켈수스가 감옥에 갇힌 로제타를 만나러 온다. 파라켈수스는 자신이 죽지 않는 존재가 되었음을 설명하고 로제타를 풀어준다. 왜 자신을 이렇게 대하는 건지 로제타가 묻자, 파라켈수스는 자신이 로제타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고 대답한다.

6층의 끝에는 파라켈수스의 실험실이 있었는데, 여기서 책의 단편을 받아 어빌리티를 가르쳐주는 바스를 만나고 바스의 주인이 파라켈수스임이 드러난다. 파라켈수스를 만난 메룬과 로제타는 사실 로제타가 진작에 죽은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진작 사라져야 했지만 로제타를 만들 때 어째선지 인간의 영혼이 들어가 살아있었고, 로제타의 집념이 4부의 던전을 만들어내 죽은 자들을 묶어둔 것이다. 또한 메룬이 계속해서 본 빛은 사실 로제타의 또다른 영혼이었으며, 파라켈수스는 그 영혼이 담길 그릇을 만들어 로제타를 불로불사로 만들려 한다. 이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믿는 메룬과 로제타는 로제타의 영혼이 그릇에 깃든 '소울 오브 로제타'와 싸워 승리한다.

로제타의 영혼을 설득한 후 영혼이 사라지려 하자 파라켈수스는 이럴 수는 없다며 로제타의 영혼과 합체해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다. 메룬과 로제타는 다시 한번 싸워 파라켈수스를 이기고, 던전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파라켈수스는 로제타에 대한 자신의 집착이 잘못 되었음을 깨달으며 메룬과 로제타를 4층 입구로 전송시킨다.

로제타는 '소울 오브 로제타'를 자신의 여동생같은 존재라고 여겼고, 그녀가 외로워하지 않도록 곧 만나러 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후 2부의 스토리대로 진행하여 플라멜과 로제타는 속죄의 여행을 떠나고 메룬은 마을로 돌아온다. 어느 날 메룬과 할아버지는 숲속에서 소울 오브 로제타와 닮은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메룬은 그녀와 친구가 되자고 하며 게임이 끝난다.

4.3.1. EX 던전

3부 보스전 직전으로 돌아간다. '소울 오브 로제타'의 묘비에 들어간 메룬은 빛이 새어나오는 동굴에서 동쪽 나라의 책을 발견한다. 그 책은 메룬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내용이 담겨있어, 메룬은 이를 대신 읽을 수 있는 자를 찾아다닌다. 그러던 도중 5층 12번째 방에 있는 '외톨이'가 메룬의 책에 관심을 보이고, 외톨이는 메룬의 책과 자신의 굿즈인 '올드 류트'를 교환한다.

외톨이의 집을 나온 메룬은 5층 12번째 방에서 음표가 새겨진 이상한 발판을 발견한다. 발판 위에서 올드 류트를 연주하니 히든 보스 '센고쿠'가 나타나, 메룬과 로제타는 센고쿠를 해치운다.

센고쿠를 해치운 후 입구로 돌아온 메룬은 묘비 쪽에 외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외톨이는 책의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 묘비에 온 것이었고, 마침 센고쿠를 쓰러트려 센고쿠의 묘비가 새로 생긴 상태였다. 메룬 일행은 외톨이와 함께 센고쿠의 묘비에 들어가며 EX 던전이 시작된다.

EX 던전에는 외톨이의 동료 연구원들이 있었다. 연구원들은 그곳에서 불로불사의 비밀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외톨이가 등장해도 큰 관심을 주지 않는다. EX 던전에서 퍼즐을 풀며 계속해서 나아간 메룬은 성해의 서를 발견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모든 것을 알게 되지만 동시에 읽은 사람의 모든 것을 앗아가는 것이었다. 책을 손에 넣고 센고쿠를 다시 한번 쓰러트린 후 메룬은 입구로 귀환한다.

책을 읽을지 말지 갈등하는 외톨이를 뒤로 한 메룬은 6층 3번째 방에서 또 다른 발판을 발견하고[27] 올드 류트를 연주한다. 올드 류트를 연주하자 히든 보스 '진룡'이 나타나고, 메룬은 진룡을 쓰러트린다.[28] 진룡을 쓰러트린 후 입구에는 진룡의 묘비가 새로 생겨났고, 메룬 일행과 외톨이는 다시 한번 묘비에 들어간다.

저번에 탐험한 EX 던전의 윗부분에서 연구원 일행과 메룬 일행이 만난다. 연구원은 언제나처럼 외톨이를 본체만체 지나치려고 하지만, 외톨이가 가진 성해의 서를 보고 갑자기 태도가 달라져 외톨이를 명예 연구원으로 삼으려고 하는 등 비위를 맞추려고 한다.[29] 하지만 외톨이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메룬 일행은 탐험을 계속한다.

던전의 안쪽으로 들어간 메룬 일행은 이야기꾼 레테를 발견한다. 여기서는 단막극을 보진 못하지만 레테는 자신이 영혼을 제 길로 인도하는 자임을 밝힌다. 또한 외톨이는 자신이 생각하기로 불로불사의 열쇠가 용혈이며, 이는 진룡에게서 얻을 수 있고, 자신은 용혈을 찾아 다녔음을 밝힌다. 불로불사 자체보다는 용혈이 불로불사의 열쇠가 맞는지의 여부를 알고 싶어한 것이다.

언덕을 계속 오르던 메룬 일행은 꼭대기에서 진룡을 발견한다. 외톨이는 진룡과 대화를 나누려 하지만, 진룡은 인간을 적대하고 있어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에서 승리한 메룬 일행은 진룡의 과거를 듣게 된다.

진룡은 어느 산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한 인간이 자신의 산을 올라오다 쓰러졌다. 그 인간이 바로 첫번째 히든 보스 센고쿠였고,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도망친 검객이었다. 살려달라고 말을 짜내는 센고쿠를 본 진룡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웃으며 자리를 떠나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바꿔 센고쿠를 살리는 대신 용 숭배 사상을 부흥시켜줄 것을 요구한다. 동쪽 나라에서 용은 숭배받는 존재였는데, 어느날 그 사상은 사라지고 용은 비늘을 얻기 위해 사냥당하는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진룡은 자신의 심장 절반을 주고 센고쿠를 되살린다.

되살아난 센고쿠는 산을 내려갔는데, 시간이 지나자 인간들이 산에 처들어와 용을 사냥하려고 했다. 센고쿠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사람들이 용혈을 찾아 처들어온 것이었다. 진룡은 이 산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으리라 생각해 자리를 떠났다.

얼마 안가 진룡은 어느 인간이 온 몸에 칼이 박힌 채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인간은 센고쿠였고, 산 정상을 지키려는 듯이 죽어있었다. 이를 본 진룡은 자신의 나머지 심장마저 센고쿠에게 줘 센고쿠를 되살린다. 본인은 딱히 센고쿠를 불쌍히 여겨 그런 것이 아니라, 용은 선행을 해야 사후 용의 나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했다고. 하지만 진룡은 용의 나라로 가지 못하고 3부 던전에 갇히게 되었다.

진룡의 과거를 들은 외톨이는 성해의 서를 펼친다. 메룬과 로제타는 깜짝 놀라지만 외톨이는 어차피 읽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외톨이는 성해의 서를 통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고, 진룡이 용의 나라로 가다가 이 공간에 붙잡히게 되었음을 알려준다. 외톨이는 공간의 틈을 열어 용의 나라로 가는 입구를 만든다. 진룡이 용의 나라로 떠나기 전 센고쿠는 뭘 하다 죽은건지 질문하자, 센고쿠는 자신의 은인을 지키기 위해 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막아서다 죽은 것임을 알려준다. 이를 확인한 진룡은 감사를 표하고 용의 나라로 떠난다.

나머지 연구원들은 이를 쭉 지켜보고 있었고, 외톨이가 성해의 서를 읽자 이 모든 지식이 자신들의 것이라며 좋아한다. 연구원들은 성해의 서를 더 읽어달라고 하지만, 외톨이는 이미 시력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후 외톨이는 모든 것을 깨달은 듯 영혼의 본질 등에 대한 말을 하더니 결국 소멸하고 만다. 절규하는 연구원들을 뒤로 하고 메룬과 로제타는 입구로 복귀한다.

입구에는 레테가 앉아있었다. 레테는 메룬 덕분에 자신의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달달 롤을 다 먹으면 언제든지 오라는 레테의 말에 메룬이 신나하며 EX 던전이 끝난다.

이후 다시 게임 엔딩을 볼 겨우 마지막에 외톨이로 추정되는 토끼와 진룡이 짤막하게 나오는 장면이 추가된다.

5. 기타

메룬이 낮잠을 자다가 일어날 때마다 "구텐 모르겐!(Guten Morgen!)"이라고 외치는데, 이것은 독일어로 "좋은 아침!"이라는 뜻이다. 아무래도 메룬은 독일계인 것 같다 애초에 메르헨은 독일어다

5.1. 배경음악

배경음악은 모두 프리Bgm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는 음악들이다. 또한 보컬로이드의 노래까지 사용된 것도 특징.
1부의 엔딩곡은 카가미네 린의 'Chou a la Creme'(작곡:こんとどふぇ HiLi).
2부의 최종보스 플라멜을 쓰러트린 뒤 나오는 플라멜이 빙의된 루나와의 이벤트에서 나오는 노래는 하츠네 미쿠의 'Black Tears'(작곡:D-Elf).


[1] 제작자의 트위터에 언급된 말을 보아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은 제작자에게 도움을 준 "아네모네"씨라고 한다.(옆에서 가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제작자인 '이시구로 시나노'씨로 추측된다.)[2] 노래는 메룬의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가 부를 예정이다.[3]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의 아시아권 유통사가 맞다.[4] 로제타에게 구매하거나 상자/황금상자에서 얻는다[5] 던전 안에서 줍는다[6] 2부의 마지막에서 로제타가 루나의 영혼을 데려가면서 메룬에게 저승세계에서 다시 만나자는 듯한 의미의 말을 남기는데, '저승세계의 레퀴엠' 쪽이 로제타의 그 말과 연결된다.[7] 도토리가 돈이다.[8] 나중에 다음 시스템을 열기위한 도토리 필요량이 5만 도토리이다[9] 콘솔판 한정[10] 완전판에 준하는 PS4/NS판에서는 동굴안에만 있도록 고쳐졌다.[11] 콘솔판 한정[12] 3층을 돌아다니다 보면 나오는 플라멜의 기록들이 있는데, 이 내용들 중 파라켈수스는 플라멜의 제자였다는 언급이 있다. 또 3레벨짜리 악세사리 장비들 중에도 파라켈수스의 팔찌가 있다.[13] 스팀, pc판에선 바스테트가 없기 때문에 이 편법은 불가능하다.[14] 이때 플라멜은 화내듯 실험체에 쓰인 수를 말하는데 제자까지 합쳐 전부 665체나 된다![15] 이 때 루나가 살려달라며 울부짖는데, 그게 플레이어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특히 음성이..).. 물론 플라멜의 비겁한 빙의이긴 하지만...[16] 이후 로제타가 플라멜과 루나의 영혼을 데리고 떠난 뒤 그 자리에 남은 음유시인과 메룬이 루나의 죽음에 슬퍼하는 장면에서 플레이어를 더 슬프게 만든다.[17] 심지어 루나는 만복도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불사신[18] 콘솔판 한정이며 로제타 성우 오디션으로 발표되었다.[19] 콘솔판 한정[20] 완전판에 속하는 PS4/NS판에서는 과거 모습 그대로 나온다.[21] 싫어하는 정도가 얼마나 심각했냐면 비록 본인들의 스승인 플라멜이 가장 높게 평가해 노골적인 괴롭힘은 없던 것으로 추정되나 그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은 좋아했다….[22] 메룬의 엄마[23] 2층 던전에서 동료들을 모두 잃었다.[24] 로제타는 연금술사를 사랑하던 시녀였고 그 장식석은 연금술사의 선물이었다.[25] 중반에 루나로 플레이할 때 나오는 루나의 대사를 보아 음유시인의 본명은 오르페. 이것부터 둘의 관계가 부부 내지 연인이라는 암시를 한다. 게다가 두더지 반점의 앨리스가 음유시인에게 고백을 했지만, 음유시인이 '이미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며 거절하는데, 바로 그 사람이 메루의 엄마인 루나였다는 것.[26] 마을주민 B의 작은 부탁을 들어주면 보스 공략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27] 맨 오른쪽 갈림길에서 투명 발판을 건너가면 나온다.[28] 진룡은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메룬의 체력을 딱 1만 남기는 가불기인 소닉 윙을 쓰는데, 직후 맞으면 100의 데미지가 들어오는 보라색 기둥이 회전하기 때문에 재빨리 회피를 해야 한다. 기둥이 회전할 때 진룡은 드래곤 스피릿과 평타를 날리는데 이것을 모두 회피하면 보라색 기둥이 사라지면서 다음 페이즈로 이어진다. 진룡은 평타를 날리는 횟수가 많지 않아 패링을 할 기회가 적은데 이 때문에 무기 기술은 체력 회복을 위한 성명 연성이나 포복을 채용한다.[29] 연구원들에게 말을 걸면 '달달 롤'을 얻을 수 있는데, 식량 회복량이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