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돌프 히틀러가 외치는 먹어랏! 구스타프! 슈퍼로봇대전의 전투화면 포맷을 패러디한 짤방이다.
2. 원조
원래 일본에서 만들어진 짤방으로 원본짤의 대사는 슈퍼로봇대전 MX의 주인공 기체 서베러스의 무장 터미너스 캐논을 사용하면 나오는 전투 대사 중 하나였던 '먹어랏 터미너스 캐논!' 이었다.
3. 바리에이션
바리에이션으로 DC인사이드와 공군웹진에서 활동하는 xwing이 만든 가랏! 비스마르크!!도 있다. 비스마르크가 위용있게 주함포를 발사하지만 처칠의 넬슨이 이뭐병을 외치며 떡장갑으로 다 막는다. 2차대전 해상게임인 네이비필드를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짤방이다. 네이비필드에서 넬슨은 미칠듯한 떡장갑을 발라서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는 사기적 능력치를 보여주는걸로 유명하며, 이에 반해 비스마르크는 성능이 상당히 떨어졌으나, 현재는 이런 저런 패치가 있어서 옛날에 비해선 나름 강해졌다. 공격받은 넬슨이 미미한 정도의 데미지만을 받았는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타고 다니는 프리깃도 내구도(체력)이 몇 천대이고 전함은 30000 정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러시아 버전으로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외치는 가랏 타이푼!도 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이 짤이 단순한 유머가 아니게 되었다. 다만 이 짤방도 워낙 오래됐다 보니,[1] 타이푼급이 노후화로 전쟁이 일어난 2022년에 마침 모두 퇴역해 버리면서 다행히도[2] 이 짤을 실제로 볼 일은 없게 되었다.
일본 버전으로는 아베 신조가 외치는 이꾸요 10식 전차!! 가 있다. 이에 박근혜가 K-2 흑표로 지랄한다를 외치며 다 막는것이 포인트.[3] 이 짤방도 워낙 오래되었기에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유희왕 카드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의 2000대미지 번 효과를 사용할 때 으레 쓰이고는 한다.
[1] 당장 저 짤방에 등장하는 푸틴도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의 모습이다. 전쟁 시점에서는 나이도 들고 살도 많이 쪄서 외모가 완전히 달라졌다.[2] 농담이 아니라 타이푼급 정도 되는 잠수함이 실전에서 SLBM을 쏠 정도면 거의 세계대전에 준하는 상황이다.[3] 그러나 스펙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3.5세대 전차이기에 만약 진짜 공격을 주고받는다면 전차 수가 같은 경우 전차병들의 전투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서로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저 짤방에 등장도 2명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하나는 피살, 하나는 탄핵 후 감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