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시리즈 Don't Breathe Series | |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 맨 인 더 다크 2 Don't Breathe 2 |
맨 인 더 다크 2 (2021) Don't Breathe 2 | |
장르 | 공포, 스릴러, 범죄,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
감독 | 로도 사야구에스 |
출연 | 스티븐 랭, 매들린 그레이스, 브렌단 섹스턴 3세 외 |
각본 | 페데 알바레즈 로도 사야구에스 |
제작 | 페데 알바레즈 샘 레이미 롭 테이퍼트 |
음악 | 로케 바뇨스 |
제공사 | 스크린 젬스 스테이지 6 필름스 |
제작사 | 배드 홈버 프로덕션스 |
공동 제공사 |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 |
수입사 | 소니 픽처스 코리아 |
배급사 | 스크린 젬스 소니 픽처스 릴리징 인터내셔널 소니 픽처스 코리아 |
개봉일 | 2021년 8월 13일 2021년 9월 1일 |
상영 시간 | 98분 |
제작비 | 15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32,523,535 |
월드 박스오피스 | $47,123,535 |
총 관객수 | 78,859명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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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에 개봉한 미국의 스릴러 영화. 2016년에 개봉했던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이다.2. 예고편
▲ 예고편 |
3. 등장인물
- 매들린 그레이스 - 피닉스(태라) 역
노먼의 딸. 홈 스쿨링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나, 학교도 가고 친구도 사귀고 싶어한다. 그러나 사고로 딸을 잃은 노인은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 브렌단 섹스턴 3세 - 레일런 역
눈 먼 노인의 집에 일단의 남자를 이끌고 침입하여 피닉스를 납치하려는 남자.[스포일러]
- 스테파니 아르실라 - 헤르난데즈 역
전직 미국 육군 레인저이자 노먼의 친구.
- 레일런의 주변 인물
- 조세핀(아내)
- 라울
4. 줄거리
한 소녀(피닉스)가 전작의 개(섀도우)[2]에게서 도망가는 것으로 시작. 하지만 알고보니 노먼 나름의 훈련(?)으로 노먼과 피닉스 그리고 섀도우가 한 집에서 산다. 때때로 찾아오는 노먼의 옛 동료 헤르난데즈가 한 번씩 함께 나가 놀아주는 것이 피닉스의 즐거움이지만, 이미 딸을 잃은 적 있는 노인은 학교도 가고 친구도 사귀고 싶어하는 피닉스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3]
헤르난데즈와 외출한 피닉스는 화장실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이 남자는 피닉스를 납치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으르렁거리는 섀도우로 인해 실패한다. 이후 차량으로 미행하여 거주지를 알아낸 일당들이 습격하고[4], 노먼은 개사료를 흔들며 이름을 불러도 오지않는 섀도우를 이상하게 여기고 찾아 나선 끝에 죽은 섀도우를 발견한다. 노먼은 섀도우의 죽음을 슬퍼하던 중 몸에 총알이 박혀있는것을 확인하여 피닉스가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한다.
납치범 일당은 노먼의 거동을 보고 그가 장님임을 알아챈다. 노먼이 개사료를 흔들며 밖으로 나가자 복도의 불을 켜고 피닉스를 찾는데, 피닉스는 그 때문에 집에 노먼이 아닌 다른 일당이 침입한 것을 눈치챈다.[5] 그리고 피닉스는 침착하게 침대 밑으로 숨은 뒤, 자신의 방을 찾아온 일당이 침대 매트리스를 들출 것을 예상하고 옷장 아래로 이동한다. 이후 자신의 손목시계에 알람을 설정하고 화장실로 던져버리는데, 납치범이 알람 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들어갔을 때를 노려 복도 밖으로 나온다.
이후 계단을 통해 1층으로 이동하고, 계단 아래 벽장에 몸을 숨겼다가 나오는 과정에서 결국 또다른 일행에게 들키고 만다. 그 순간 돌아온 노먼이 문 밖에서 그를 제압하지만, 발버둥을 치던 납치범은 장도리로 노먼의 팔에 상처를 입힌다. 노먼은 상대방이 어중이떠중이들이 아닌 전문적이고 위험한 놈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피닉스에게 '상자' 안에 들어가라고 소리친다.
피닉스가 도망친 것을 확인한 노먼은 본인도 차고로 도망가 공업용 본드로 팔의 상처를 억지로 붙인 후, 뒤따라 온 납치범을 제압한 후 입과 코를 공업용 본드로 막아 다식시키고[6] 피닉스에게로 간다. 한편 피닉스는 곧바로 지하실에 내려가고, 그곳에 있는 양철 캐비닛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근다. 상자는 만약을 대비한 패닉룸이었던 셈. 그러나 아까 매트릭스를 들추던 납치범이 따라 내려와 캐비닛 안에 물을 채워 피닉스가 스스로 나오도록 종용한다.
노먼은 천장에 달린 호스에서 물의 움직임을 느끼고 수도를 잠근다. 더불어 납치범이 총기를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LPG가스를 뿌려 총을 쏘면 폭발이 일어나 모두 죽도록 만들어버린다. 그러자 납치범은 전선을 잘라내서 피닉스를 감전시키겠다고 위협한다. 결국 노먼은 육탄전에 돌입하지만, 납치범은 상당히 강했으면 노먼 또한 8년의 세월 끝에 노쇠해진 것인지 꽤 고생한다. 납치범은 다시 수도를 틀어 캐비닛에 물을 채우고, 곧 캐비닛 끝까지 물이 찬다. 노먼은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철제 테이블을 쓰러뜨려 바리케이드를 만든 뒤, 납치범이 잘랐던 전선을 테이블에 닿게 하여 스파크를 튀게 한다. 결국 가스로 가득찬 지하실에 폭발이 일어나고, 납치범은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사망한다.
겨우 정신을 차린 노먼은 캐비닛을 쓰러뜨려 물을 빼낸 뒤 잠긴 문을 뜯어내는 괴력을 선보여 피닉스를 구출한다. 그러나 유리 온실로 도망쳤을 때, 납치범들의 두목인 레일런이 등장해 피닉스에게 지금 오해를 하고 있으며, 위험한 것은 자기네들이 아닌 노먼이라고 말한다. 레일런이 '네 옆에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누가 아닌지는 안다'고 말하는 순간, 다급해진 노먼이 튀어나와 레일런을 공격한다. 그러나 레일런은 곧 노먼을 제압해 쓰러뜨리고, 피닉스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보여주며[7] 자신이 기억나지 않느냐고 묻는다.
혼란스러워진 피닉스는 그대로 도망치다 레일런의 부하에게 붙잡히고, 노먼은 레일런이 풀어놓은 맹견을 피해 다락방으로 대피한다. 맹견을 제압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끝내 죽이지는 못한 노먼은 개를 다락방에 놓아두고 나오는데, 정작 레일런은 개가 분명 죽었을 것이라며 화염병으로 집을 통째로 불태워버리고 피닉스를 데려간다.
이후 깨어난 피닉스에게 본명 타라와 생일을 말해주는 레일런이지만, 피닉스는 자신이 정말 친딸이라면 자기가 원하는 데에서 살게 해달라고 한다. 레일런은 씁쓸한 얼굴로 피닉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다른 곳에 거처해도 좋다고 하지만, 피닉스에게 어디서 살 것인지 물어보며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피닉스는 영화 초반 잠깐 방문했던 커버넌트 쉘터로 갈 것이라고 말하고, 레일런은 떠나는 피닉스를 차마 잡지 못한다. 그러나 피닉스가 집을 나서기 직전, '어렸을 때 엄마가 불러줬던, 앞부분밖에 기억나지 않는 노래'를 듣고 발걸음을 멈춘다. 뒤를 돌아보자, 어둠 속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한 여인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결국 바라고 바랬던 어머니와의 재회 끝에 눈물을 흘리는 피닉스. 그렇게 피닉스는 다소 난폭한 범죄집단이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만은 지극한 본래 가족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사는 듯 했으나... 사실 레일런이 피닉스를 찾은 이유는 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아내에게 이식할 심장이 필요했기 때문. 가족을 헤어지게 만든 화재는 메스암페타민을 제조하다가 발생한 것인데, 이때 아내가 유독물질을 들이마시고 시한부 인생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심장을 이식하기 위해서는 직계 가족의 심장이 필요했기에 딸을 그토록 찾아해맸던 것.[8]
한편 노먼은
돈을 주고 데려온 야매 의사가[10] 시설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피닉스에게서 산채로 심장을 꺼내려 하는데, 마침 찾아온 노먼이 정전을 일으켜 수술 시작 직전에 중단된다. 노먼은 지하실에서 부하 하나를 죽인 후[11] 바닥에 물이 고이게 한 뒤 그 위에 쓰러져 죽은 척을 한다. 뒤이어 따라온 부하들이 노먼이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오자, 물결을 통해 위치를 파악한 노먼은 숨겨놓았던 권총으로 재빠르게 세 명을 사살한다.
그러나 부하 세 명을 먼저 내보내고 자신은 뒤에 가만히 있던 마지막 부하 하나가 총을 겨누자, 그 기척을 감지한 노먼은 피닉스를 구하지 못했다는 절망감에 신음한다. 그러나 그 부하는 피닉스를 죽인다는 계획에 불만을 갖고 있었던 바로 그 녀석이었고, 노먼을 죽이지 않고 레일런이 도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 그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지름길까지 일러준다.
레일런과 동행하던 의사는 노먼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자기는 빠지겠다며 냅다 도망치지만 이미 와있었던 노먼에 의해 마체테로 목이 베어 죽게된다. 실내 수영장[12]에서 노먼과 대치한 레일런은, 창문 블라인드에 총을 쏴서
죽은 아내가 푹 쓰러져 전동 휠체어의 스틱을 건들자, 휠체어는 풀장을 향해 돌진한다. 레일런의 아내와 수갑으로 이어져 있는 피닉스는 끌려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노먼이 떨어뜨린 마체테로 아내의 손목을 수 번 내리친다. 그러나 손목이 잘리기 직전, 결국 힘이 풀린 피닉스는 레일런의 아내와 함께 풀장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한편 연막이 걷히고 아내가 죽은 것을 확인한 레일런은 분노하여 노먼을 공격하고, 점점 노먼이 밀리기에 이른다. 다행히 레일런의 개의 도움으로[14] 노먼은 레일런을 제압하는 데에 성공하고, 그에게 이제 내가 보는 것을 보게 될 거다[15]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으로 레일런의 두 눈을 후벼 파 장님으로 만들어버린다.[16]
피닉스는 레일런의 아내의 품에 안겨 떨어졌기에 다치지 않았고, 완전히 잘린 레일런의 아내의 팔에서 수갑을 빼낸 뒤[17] 풀장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부상을 입고 쓰러진 노먼은 피닉스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소리친다. 노먼은 레일런의 말은 사실이라며[18] 자기를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라고 말해준다. 피닉스는 노먼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노먼은 이미 네가 나를 구원했다며 떠나라고 한다. 그때 죽지 않았던 레일런이 노먼을 찌르자, 피닉스가 레일런을 찔러 죽인다.
그리고 한 보육원 앞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빈 방 있냐고 물어보는 피닉스. 이름이 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본명이 아닌 피닉스로 소개한다.
이후 쿠키 영상, 노먼과 레일런의 싸움이 오갔던 시설의 장소에 레일런의 개가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져있는 노먼의 손을 강아지가 핥는다. 그리고 그 이후, 노먼의 손을 비춰주면서 영화 끝.[19]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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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6 / 100 | 점수 6.5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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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44% | 관객 점수 85%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2.8 / 5.0 |
전작이 참신성과 신선성으로 주목받았었으나, 후속작인 2편은 전작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최악의 악당이였던 노먼이 2편 시작부터 뜬금없이 개과천선을 해나가는 선역처럼 묘사된 점과, 혈육에 집착하던 노먼이 어떻게 이야기의 핵심인물인 피닉스를 만나서 남의 딸인 그녀를 애지중지 키우고 지키는지에 대해 영화 상에서 제대로 설명이 안되었기에 전작을 본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다. 때문에 영화가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6. 흥행
1500만 달러 제작비로 북미 박스오피스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월드 박스오피스에서 4700만 달러로 흥행하여 약 1700만 달러의 수익을 남겼다. 수익은 남았으나 전편 대비 흥행이 처참하고 평가도 떨어져 노먼이 살아있다는 떡밥을 남겼음에도 후속작 제작은 불투명하다. 전편이 세계 흥행 2위를 거두며 한국도 대박을 거둔 거랑 달리 전편 10%도 못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속작 기사가 떴으며 1편의 록키가 복귀한다고 한다.
[스포일러] 피닉스(태라)의 친부. 친부이긴 하지만 아내 조세핀의 심장을 이식하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딸인 태라를 납치해 이용하려 했다. 마지막에 노먼이 눈을 파 맹인으로 만들어버려 죽은 줄 알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노먼을 공격한다. 그러나 피닉스가 마체테로 찔러 결국 사망한다.[2] 견종은 로트와일러[3] 피닉스는 노먼에게 외롭다고 불평을 하지만 노먼은 진짜 외로움이 뭔지 모른다며 허락하지 않는다.[4] 먼저 돌아가던 헤르난데즈를 살해하였으며, 납치 시도를 실패로 돌아가게 한 원인인 섀도우를 유인하여 사살한다.[5] 장님인 노먼이 불을 켤 리가 없으니...[6] 다행(?)스럽게도 이 납치범은 자신을 따라온 형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 형이 일자 드라이버로 뺨에 구멍을 뚫어 숨을 쉬도록 해주고, 자신이 전등을 깨어 그 파편으로 입술을 잘라서 입을 연다.[7] 피닉스와 같은 위치에 브릿지 같은 흰머리가 있다.[8] 이렇게 되면 적어도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실이 아닌가 싶은데, 정작 부하들의 대화를 통해서 아내를 살리려는 이유가 사랑 때문이 아니라 일당 중에서 유일하게 마약 제조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 정작 레일런의 부하 중 한 명은 마약 제조법 때문에 어린아이를 죽여야 한다는 상황에 '이건 아니다'라고 읊조린다.[9] 노먼을 죽이려고 시끄럽게 짖어대는 와중에 노먼이 '기다려'라고 하자 조용히 기다린다(...)[10] 영화 초반 뉴스 소식으로 장기매매 관련 내용이 지나간다.[11] 장도리로 노먼에게 부상을 입힌 놈이자 헤르난데즈를 살해한 놈이다.[12] 레일런과 그 가족 옆으로 높이가 깊이가 4m는 되어보이는 깊은 풀이 있다. 문제는 오래 사용하지 않아 물이 하나도 없다는 것.[13] 실제 대사다.[14] 죽었다고 생각했던 개가 노먼과 함께 멀쩡히 돌아와 개밥을 먹는 것을 본 레일런은 그 녀석에게 총을 쐈지만 맞지 않고 빗나갔다.이때 개가 어지간히 빡쳤는지 막판에 레일런을 정말 살벌하게 공격한다[15] 전작 예고편에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대사이지만, 본편에서 결국 편집된 대사이다.[16] 이때 두 눈에서 피가 솟구친 뒤 투명한 유리체까지 흘러나오는 정확한 고증을 보여준다.[17] 이는 피닉스가 자신의 본래 가족과의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였다는 것을 상징한다.[18] 이때, 자기자신이 살인범에 강간범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자신의 정액이 든 스포이드를 들이밀면서 뻔뻔하게 자신은 강간범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전작에 비해, 8년의 시간 동안 피닉스를 돌보며 심경의 변화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19] 영화상으론 노먼이 죽는 것처럼 나왔지만 개가 노먼의 손을 핥은 직후 미세하게 검지손가락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