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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1:49:11

매의 눈(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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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사용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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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어쌔신 크리드(1편)의 목표물 중 1명인 몬페라토의 윌리엄이다.

1. 개요

Eagle Vision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먼저 온 자들의 피가 섞인 혼혈 주연들(주로 암살단원)의 기술. 시리즈 간의 번역이 통일이 안돼, 한국어에선 매의 눈과 독수리의 눈이 왔다갔다 한다.[1] 게임 상에서는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능력으로, 사용할 경우 주변에 있는 NPC들의 속성을 알 수 있다. 독수리 눈 사용 시에 NPC로부터 보이는 기운의 색깔에 따라 주인공들에게 어떠한 식으로 행동하는가를 알 수 있다.

하얀색 NPC는 중립적인 일반 시민, 또는 은신처,
빨간색 NPC는 적대적인 병사들,
노란색 NPC는 암살 목표 또는 임무의 중요 인물,
파란색 NPC는 호의적인 인물들이다.

1편에서 최종 보스에게 승리하면 이 능력으로 새로운 상황이 벌어진다. 오랫동안 애니머스를 사용하여 과거와 현재의 기억의 경계가 애매해진 데스몬드가, 조상인 알테어의 기억에 스며들게 된 끝에 현실에서도 독수리 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이후 데스몬드는 자신 이전의 실험체였던 사람이 피로 적어 남긴 각종 그림과 글들을 매의 눈을 이용하여 볼 수 있게 된다. 핏자국은 다 지워졌지만 사람의 영혼을 볼 수 있는 매의 눈으로 지워진 핏자국보다도 더 깊은 곳까지 스며져 있는 단서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실험체 16호가 숨겨 놓은 퍼즐 중 암살단의 기원에 대해 암시하는 것이 있다. 이 퍼즐의 힌트는 "Behold the Assassins, the children of two worlds(두 세계의 아이들인 암살자들을 보라)!"이고, 이 퍼즐을 풀려면 신과 인간이 교접하여 아이를 갖는 모습을 그린 그림들만을 골라야 한다. 또한 실험체 16호는 '그 선물(아마도 매의 눈)은 우리의 피 속에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즉 알테어가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조상들이 먼저 온 자들과 인간 사이의 혼혈 혈통이기 때문이며, 알테어의 후손인 데스몬드 또한 같은 혈통을 물려받고 있으므로 역시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에지오와 켄웨이의 경우 알테어와 혈연적 연관은 없으나 그들 또한 먼저 온 자들의 혈통이 섞인지라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브라더후드 엔딩에서 미네르바가 "우리의 배이자 적의 배에서 탄생한 자"라는 대사를 보면 사실상 기정사실이다.

블랙 플래그에서 제임스 키드가 에드워드에게 설명하는 바에 의하면 모든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힘이지만 그 중에서도 한 줌만이 매의 눈을 각성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이때 설명을 참고하면 게임에서 적이나 숨겨진 물건을 찾는 수준이 아니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나 뛰어난 통찰력이 주된 특징인 듯 하다. 이 힘은 생명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읽는 힘이며, 그 곳에 남은 생명을 보는 거라고. 이걸 해석해보면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먼저 온 자들의 피가 섞였지만, 그 중에서도 자질이 뛰어난 사람만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다만 이는 선천적으로 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일반인들이라고 해도 이 감각을 자각하고 집중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마일즈 팀 해산 이후 암살단의 리더가 된 개빈 뱅크스 역시 힘을 들여 매의 눈을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만큼 뛰어나게 구사할 순 없는지 키드 역시 멘토에게 에드워드는 '그 감각'이 있다고 하자 멘토가 주춤하기도 했다.

먼저 온 자들은 보통 인간에게 없는 '지식'이라 불리는 제6감이 있다. 그들은 대재앙 이후 필사적으로 인류에게 이 능력을 전수하려고 하지만, 최종적으론 이 능력의 극일부만 전수되고 온전한 전수는 실패한다. 매의 눈이 이 능력의 극일부이다. 그래서 이를 '선물'이라고 하는 것. 평범한 인간들은 깨우지 못하는, 먼저 온 자들의 피에서 발현되는 힘으로 단순히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로 형언하기 힘든 '무엇인가'를 감지하는 힘이라고 한다. 오리진에서는 이 감으로 시간의 본질마저 감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인간에게는 이 본질이 해독불가한 잡음으로만 들린다.

오디세이에서 서브 퀘스트중 고대 석판 모으기를 완료하면 해석 가능한 글에 "고대 신들이 준 통찰력"이라는 언급이 있다. 몇몇 사람들이 "석판이 말을 건다."라고 하는데 먼저 온 자들과의 후손인 주인공 역시 그걸 느낄 수 있다.[2]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도 포세이돈에 의해 우리 이수는 인간에게는 없는 6감이라는 것이 있다고 언급된다. 이에 미스티오스가 자신이 이카로스를 통해 보는 능력을 언급하려 하자 "너의 독수리의 눈 그 이상의 능력"이라고 말했다. 미스티오스 역시 재판관으로서의 임무를 진행하면서 이수의 지식을 더 높이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보인다."라고 했다. 다만 이것이 게임상으로는 구현되지 않았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에서는 아예 사이코메트리급으로 표현이 된다. 에지오가 매의 눈을 발동시킬 시 이전처럼 인물 속성만 보이는 게 아니라 바닥에는 순찰병들의 경로가 보이고, 목표가 지나간 동선과 그림자가 보인다. 핏자국만 보고도 그 자리에서 어떤 인물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보인다. 이것이 에지오 한정의 능력인지는 알 수 없다. 단 3의 코너와 4의 에드워드에게도 동선은 못 보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는 이벤트가 몇 있다. 이후 유니티에서부터 사이코메트리 급 묘사가 돌아와 제한적인 동선을 알 수 있게 됐다.

바예크 / 미스티오스 / 에이보르 / 바심, 그리고 코너의 딸 요니호데는 다른 암살단원과는 다른 방식의 매의 눈을 사용한다. 말그대로 본인이 데리고 다니는 독수리[3]의 눈을 통해 직접 본다는 것.. 처음보면 이게 매의 눈이 맞나 할 수 있는데, 물론 맞다. 구현된 방식이 다를뿐.[4]미라지에서는 이를 위해 독수리들을 훈련시키는 인원이 있다.

즉, 발현 방식이 어떻든 본질은 인류에겐 없으나 이수가 지니고 있던 '제 6감'의 일부이며 시각적으로 구별하는 건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는 일정 범위의 정보를 받아들여 꿰뚫는 힘임을 알 수 있다. 벽을 뚫고 적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그곳의 과거를 보는 것, 동식물과 소통하는 능력 모두가 매의 눈의 발현 방식이다.

1.1. 사용자

플레이어가 애니머스로 체험한(게임의 주인공인) 인물들은 전부 사용 가능하다.


[1] Eagle은 독수리뿐만 아니라 수리과 맹금류 계열 전반을 이르는 말이며 독수리는 Vulture로 따로 지칭한다. 독수리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검독수리(Golden Eagle)의 이미지이며 검독수리는 이름만 독수리지 Vulture가 아니다. 어쌔신 크리드의 암살자를 상징하는 동물은 매이며 이 매의 두개골이 모래에 박혀 생긴 자국이 암살단의 심볼이다. 또한 공중에서 뛰어내려 적을 처치하는 공중 암살법은 엄연히 매의 사냥 방식이지 시체나 찾아 다니다가 상위 포식자 눈치 보며 식사 끝나면 다가가서 시체나 먹는 독수리의 방식이 아니다.[2] 이 퀘스트를 준 사람은 그걸 느낄 수 없어 실망스러워한다.[3] 에이보르의 경우는 까마귀[4] 이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당초 독수리의 눈의 기원인 이수의 제6감은 '지식'이라면 우주의 본질마저 정보로 받아들여 이해를 할 수 있는 먼치킨 능력이다. 독수리의 시야로 보는거 정도야 껌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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