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ッドドッグ犬飼 / 매드 독 / Mad DOG
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1] / 고재균[2] / 숀 셰멀.[3]2. 작중 행적
빛의 결사 편 65화에서 등장하는 단역.프로 리그에서 참패를 겪은 뒤로 슬럼프에 빠진 마루후지 료가 마이너 리그에서도 연패를 거듭하면서 순식간에 경력이 추락해버리고, 결국 몽키 사루야마의 권유로 지하 듀얼장에서까지 손을 댔을 때 첫 번째 상대로 만났다. 지하 듀얼장에서 20명의 듀얼리스트를 쓰러뜨려 지옥의 문지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우락부락한 근육질 체형이 특징이다. 사용 덱은 슬라임 몬스터를 활용한 기계족 메타비트 덱.
지하 듀얼에서만 사용되는 특수 장치인 데미지 증폭 장치를 이용해서 료가 데미지를 받으면 실제 데미지를 입히고, 라스트 머신 애시드 바이러스 같은 기계족 견제 카드를 활용해 료가 몬스터를 소환하는 족족 전부 파괴하고 역으로 라이프를 회복하면서, 계속 료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간다.
하지만, 료가 더 이상 지고 싶지 않다며 절규한 끝에 상대를 존중하는 리스펙트 듀얼 정신을 버리고 승리에 집착하기로 결심하며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소생, 그 후 오버로드 퓨전으로 효과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된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포함하여 여태까지 묘지로 보내진 5장의 기계족 몬스터들을 전부 소재로 삼으며 공격력 4800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다. 그리고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공격해 멀티플 슬라임을 파괴하여 드디어 처음으로 매드 독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그러나, 이누카이의 라이프는 아직 11700이나 남아있었고, 필드에는 멀티플 슬라임의 효과로 슬라임 토큰이 3장 특수 소환되어 있었으며, 이후 트랩 트립으로 묘지의 라스트 머신 애시드 바이러스를 패에 넣었기에 다음 턴이 지나면 그대로 패배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은 융합 소재 하나당 연속 공격 효과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전설의 5연타를 그대로 얻어맞으면서 턴이 오기도 전에 단숨에 패배해버리고 말았다.
10000이 넘는 라이프를[4] 한 번에 날리면서 데미지 증폭 장치에 의한 중상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후 행적은 불명. 2만 이상의 데미지를 단숨에 받았으니 재기불능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하 듀얼로 많은 듀얼리스트들이 재기불능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으니...
이 듀얼을 통해 마루후지 료는 헬카이저로 거듭나며 프로리그로 재기하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단역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을 정도의 강적이었지만, 결국 료의 각성을 위해 사루야마가 마련한 발판에 지나지 않았던 셈. 물론 그 사루야마도 얼마 안 가 료에게 쫓겨난다.
3. 어록
5연타(오얏타)에 가려지긴 했지만 어록들이 한국어 더빙판으로 오면서 귀에 착착 감기게 번역되었다는 평이 많다.[5] 사실 매드 독 이누카이뿐만 아니라 이 작자가 등장한 65화 자체가 유독 번역이 찰지게 된 편이다.
시작해 보실까. 프로에서 쫓겨온 샌님 양반. 말해 두지만, 여기선 네놈의 과거 같은 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더빙판 대사. 카이저와 듀얼을 시작하기 직전에 한 대사. 원판은 시작해 보자. 프로 리그의 패배자 형씨. 여기서 네놈이 뭐하는 자인지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니까. 원판보다는 조금 순화되었다.
더빙판 대사. 카이저와 듀얼을 시작하기 직전에 한 대사. 원판은 시작해 보자. 프로 리그의 패배자 형씨. 여기서 네놈이 뭐하는 자인지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니까. 원판보다는 조금 순화되었다.
뭐해? 아직 어리벙벙하냐? 그럼 정신 좀 들게 해주마.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사이버 드래곤으로 애시드 슬라임을[6] 공격하지 않자 하는 대사. 원판에서는 왜 그러냐? 겁나냐? 망설임을 날려주지 라는 대사였다. 매드 독은 이 대사를 한 뒤에 애시드 슬라임을 릴리스해서 함정 카드 라스트 머신 애시드 바이러스를 발동한다.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사이버 드래곤으로 애시드 슬라임을[6] 공격하지 않자 하는 대사. 원판에서는 왜 그러냐? 겁나냐? 망설임을 날려주지 라는 대사였다. 매드 독은 이 대사를 한 뒤에 애시드 슬라임을 릴리스해서 함정 카드 라스트 머신 애시드 바이러스를 발동한다.
엄살 떨지 마라 아직 편안히 갈 길이 머니까.
듀얼 하던 놈 어디 갔냐. 내가 하리?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지하 듀얼을 망설이자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면서 하는 대사. 원판에서는 빨리 드로우해라. 패배자.라는 대사였다. 더빙판이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조롱한 반면, 원판은 그냥 대놓고 조롱한다.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지하 듀얼을 망설이자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면서 하는 대사. 원판에서는 빨리 드로우해라. 패배자.라는 대사였다. 더빙판이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조롱한 반면, 원판은 그냥 대놓고 조롱한다.
끝장이든 막장이든 말론 뭔들 못하겠냐.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파워 본드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해서 끝장내겠다고 할 때 받아치면서 한 대사. 이후 슬라임 홀을 발동시켜 라이프를 회복하고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파괴한다. 원판의 대사는 그렇지만 그렇게는 못 한다니까.는 평범한 대사였다.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파워 본드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해서 끝장내겠다고 할 때 받아치면서 한 대사. 이후 슬라임 홀을 발동시켜 라이프를 회복하고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파괴한다. 원판의 대사는 그렇지만 그렇게는 못 한다니까.는 평범한 대사였다.
운도 지지리 없군. 이제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 한, 넌 날 못 이겨!
더빙판 대사. 슬라임 홀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파괴하고 라이프를 8000 회복한 뒤에 한 말. 원판에서는 대책이 떨어졌군. 이걸로 네 녀석의 패배가 확정되었다! 이후 정말로 카이저가 천지개벽을 일으킨다.
더빙판 대사. 슬라임 홀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파괴하고 라이프를 8000 회복한 뒤에 한 말. 원판에서는 대책이 떨어졌군. 이걸로 네 녀석의 패배가 확정되었다! 이후 정말로 카이저가 천지개벽을 일으킨다.
싫다고? 어따 투정이야?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싫다고 중얼거리자 그런 카이저를 조롱하면서 내뱉은 대사. 원판에서는 싫어?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는 질문이었다.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싫다고 중얼거리자 그런 카이저를 조롱하면서 내뱉은 대사. 원판에서는 싫어?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는 질문이었다.
흥, 꿈 깨시지.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지고 싶지 않다고 절규하자 비웃으며 하는 대사. 원판의 대사는 훗, 무리무리.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지고 싶지 않다고 절규하자 비웃으며 하는 대사. 원판의 대사는 훗, 무리무리.
흥, 미친!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1회 공격한 후 승리를 선언하자 말한 대사. 당시 7세 이용가로 방영되었던 것 치고는 강도가 높은 표현이었던 게 인상적이어서 자주 회자된다. 원판에서는 흥, 말도 안 돼.라는 평범한 대사였다.
더빙판 대사. 카이저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1회 공격한 후 승리를 선언하자 말한 대사. 당시 7세 이용가로 방영되었던 것 치고는 강도가 높은 표현이었던 게 인상적이어서 자주 회자된다. 원판에서는 흥, 말도 안 돼.라는 평범한 대사였다.
북미 더빙판은 전술했듯이 목소리도 괴이하게 변했는데 어휘까지 유치찬란하게 번역되어서[7] 안 그래도 심한 혹평에 더욱 더 혹평을 넣었다.
4. 사용 카드
4.1. OCG화된 카드
4.2. OCG화되지 않은 카드
4.2.1. 치욕스런 계약
한글판 명칭 | 치욕스런 계약 |
일어판 명칭 | [ruby(見下, ruby=みくだ)]した[ruby(条約, ruby=じょうやく)] |
영어판 명칭 | Despised Reality |
일반 함정 | |
상대 턴에 발동 가능. 상대 플레이어는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상대가 이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자신은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상대가 이 효과를 발동하지 않았을 경우, 자신은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
작중 마루후지 료의 치욕스런 처지를 상징하는 카드. 어떻게 해서든 몬스터를 꺼낼 필요가 있었던 료는 이 카드의 효과로 덱에서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 1장을 특수 소환했다.
사실 객관적으로 성능이 정말 안 좋아서 쓸 일은 거의 없다. 상대 입장에선 거부하는 것 만으로도 공짜로 카드 1장을 낭비시키고 1000 데미지까지 얹어줄 수 있다. 설령 레벨 4 몬스터 1장 특수 소환에 솔깃하더라도 과연 상대 2장 드로우랑 교환할 가치가 있을지는...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 효과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정말 치욕스러운, 거의 모욕 용도밖에 없다시피 한 카드다. 배틀 페이즈 이전에 발동한 걸 보아서는 배틀 페이즈부터는 발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페이즈에 발동 가능하면 2장 드로우 이득을 챙길거면 보통은 엔드 페이즈를 노리지 배틀 페이즈 이전을 노리지 않는다.
4.2.2. 트랩 트립
한글판 명칭 | 트랩 트립 |
일어판 명칭 | トラップ・トリップ |
영어판 명칭 | Trap Trip |
일반 함정 | |
자신의 묘지의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라스트 머신 애시드 바이러스를 회수하는 데에 사용한 함정 카드. 하지만 기껏 회수한 카드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에 의해 패배하는 바람에 결국 쓰이지는 못했다.
트랩트릭, 트랩트랙과 이름, 효과가 비슷한 카드.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라펠을 담당했다. 상대였던 료의 성우가 바론의 성우인 걸 감안하면 재밌는 부분.[2] 하대웅과 중복. 원판보다는 목소리가 더 굵직한데 후술할 미국판 및 서구권 더빙 덕분에 타국어 더빙판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다.[3] 드래곤볼의 손오공 역으로 열연을 펼친 성우이나 캐릭터 해석을 원본이나 한국판과는 다르게 했는지, 커다란 근육질 덩치와는 전혀 맞지 않는 비열하고 째지는 톤에 패드립이나 일삼는 캐릭터가 되었다. 첫 등장 시에는 그래도 덩치에 걸맞은 그로울링을 선보였지만, 대사를 내뱉는 순간 이미지가 180° 변해버린다. 수출한 방송국이 어떤 곳이었는 지를 생각해보면 개그 연출을 의도하도록 지시한 것 같지만, 애초에 개그 에피소드였어도 설정부터 하이톤이었다가 아닌 한 욕먹었을 연기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했다보니 당연히 평가는 북미 시청자층들도 혹평할 정도로 최악이다. 게다가 본작이 다른 서구권 국가에서 수출되었을 때 하필이면 북미판을 베이스로 하는 바람에, 다른 국가에서도 똑같이 모기 소리같은 톤으로 방영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목소리는 여기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각국 궈렌다 더빙판 비교 스페인어판과 남아공판은 그나마 낫긴 한데, 이마저도 스페인어판은 오카마와 비슷한 톤이다. 숀 셰멀은 이 캐릭터 외에도 크로노스 데 메디치, 프로페서 코브라, 카오스 소서러, 닥터 컬렉터, 가디언 바오우, 방해꾼 옐로, 츠바인슈타인 박사, 이와마루 등등 혼자 1인 10역 이상 숱하게 중복으로 맡았다.[4] 총 합계 데미지 3300+4300×3+4800×2=25800.[5] 1분 17초의 관객들의 기침 소리도 실감난다는 평이 많은데 매드 독 본인이 내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원작에서 매드 독은 비명소리 잠깐 내고선 그대로 뻗는다.[6] 파괴해도 수비 표시라서 전투 데미지를 못 주고 오히려 애시드 슬라임의 효과로 자기만 800 데미지를 입게 되어서 공격을 망설였다.[7] 거의 대부분이 트래시 토크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