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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4-15 18:25:06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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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독교의 말세론(종말론)3. 각 신화에서의 말세

1. 개요

末世

그야말로 세상의 마지막. 일종의 종교 관련 단어나 이미 우리가 아는 몇몇 단어, '라그나로크' 등도 이러한 단어인 셈이다. '초세', '중세'와 더불어 구분되기도 한다.

성경꾸란에 말세(세상의 종말)가 수차례 걸쳐 언급되었기 때문에 기독교이슬람에서는 절대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는 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기독교에서 종말론은 초대 교회 시절에도, 로마 제국의 국교였을 당시에도, 10세기 말에도, 19세기 말에도, 20세기 말에도,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는 떡밥이었다.[1]

이는 그 세가 확연히 줄긴했어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2012년 참조.) 말세 자체는 엄연히 기독교의 공식 교리이지만, 이 교리의 핵심 경전인 요한묵시록이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비유와 상징으로 쓰여있어서 사이비 종자들이 왜곡하기에 안성맞춤인 텍스트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 종말론은 2000년 이상 끈질기게 생명력을 잃지 않는 떡밥이었던 것 처럼, 실제 종말이 오기 전까지 계속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과 대조로 불교는 윤회라는 교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에 여타 종교와의 비교에서 말세라는 개념은 희박하다. 물론 '미륵불의 세상은 몇 년, 그 후 오는 일면불월면불[2]의 세상은 각각 몇 년과 몇 년...' 하는 구절도 있기는 하다.

알고 보면, 불교도 인도 불교 시절부터 말법사상[3]이란 게 있었고 그 후 불교가 중국으로 전래되면서 인도의 말법사상과 실제로 중국에서 몇 차례 일어난 삼무일종법난의 영향으로 정토 신앙[4]이 대두해 정토종이라는 종파가 생겼고 한반도와 일본도 말법사상과 정토 신앙이 도입돼 한반도는 고려 초 말법사상이 유행했고 일본은 서기로 1052년경부터 말법 시대로 들어선다는 사상이 한때 유행했으나 이게 딱히 사회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적은 없다. 정토 신앙도 후대로 오면서 선종과 결합하면서 유심정토/자성미타 사상이 대두했고 선과 염불을 같이 수련하는 것이 중시되면서 염불과 선이 결합된 염불선 형태로 변했다.

민족종교[5]라고 우기는 증산도대순진리교 계열은 말세 대신 '천지리모델링공사' 혹은 '개벽'이라고 표현하지만, 어차피 양상은 똑같다. 전염병이 돌아서 참된자 외에는 몰살당하고 새 세상을 건설된다는 내용.

이슬람의 말세 사상 역시 기독교의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것과 어느정도 비슷하다. 심판의 날 전에 지상의 모든 사람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며 동시에 이슬람이 타락하게 되고, 알 마시힛 닷잘[6]이라는 애꾸눈의 거짓 메시아가 등장해서 세상을 혼돈으로 몰아넣다가 지상에 재림한 예수와 마흐디라는 인물이 힘을 합쳐 닷잘을 무찌르고 그 이후에야 심판의 날이 도래한다고 여긴다.

바하이의 경우 초창기에는 1800년대 바하이 신앙 창시자가 등장하면서 이미 심판의 날이 끝났고 지상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이슬람과 심판의 날에 대한 교리가 너무 달라서 이슬람 이단으로도 간주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란에서 아예 배교 수준으로 찍히기도 했다. 현재는 이슬람과 기독교 같은 다른 종교와의 충돌을 완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다른 종교 경전을 참고하여 심판의 날에 대한 교리가 추가,수정되고 있다.

몇몇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은 종교 지도자가 말한 말세를 그대로 믿고 테러하기도 한다. 꽤 근래 사건들 중 대표로는 일본옴진리교 사건이 꼽히지만, 알고 보면, 이런 사건들은 인류사상 수도 없이 벌어진 일이다. 오죽하면 고대 마야 문명의 마지막 지도자는 마야 종교의 말세 예언을 믿고 도시를 버리고 떠났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사건이 몇 번 있었다. 1992년다미선교회휴거 소동이 대표 예다.

2. 기독교의 말세론(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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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 신화에서의 말세



[1] 특히 20세기 말의 휴거 드립이나 밀레니엄 소동이 유명하다.[2] 日面佛月面佛은 수명이 1,800 세라는 일면불과 수명이 하루 낮 하룻밤이라는 월면불로서 흔히 긴 목숨도 있고 짧은 목숨도 있다는 것을 비유한다.[3] 범어 삿다르마 비프라로파(saddharma-vipralopa)의 의역으로서 부처가 열반한 후 천오백 년이나 이천 년 후에 佛法이 쇠퇴하고 시대가 어지러워진다는 사상. 불교에서 역사관 일종이다.[4] 현세에서 성불 불능한 시대니 염불과 선행으로 극락 가서 성불하자는 불교 신앙.[5] 대개 창시자의 성명은 알려지지 않고 민족의 성립과 더불어 형성되고 성장한 종교로서 유대교나 고대 바라문교 따위가 있다.[6] Al Masih Ad Dajjal '적그리스도','Antichrist'로 번역될 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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