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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 브루나이 |
1. 개요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사이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2. 역사적 관계
브루나이 술탄국 시대에 브루나이는 지금의 브루나이를 포함하여 사라왁 지역도 지배한 적 있었다. 이후 두 나라들은 1984년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2.1. 21세기
2.1.1. 2010년대
2018년 9월, 말레이시아 총리는 브루나이를 방문했다. #2.1.2. 2020년대
2021년 4월 5일, 브루나이는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성명을 말레이시아와 같이 냈으며,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무히딘 야신 총리가 만났다. #2023년 2월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방문했다. #
3. 문화 교류
1999년에 열려 2000년에 말레이시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넥서스 리조트가 있는 장소는 브루나이 국왕이 친척에게 하사했으나 훗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에게 싼 값에 팔았다. #4. 갈등
같은 말레이계 국가이고 120만명이 넘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브루나이를 찾을 만큼 상호간의 교류와 왕래가 활발할 정도로 우호적인 관계에 있지만, 말레이시아 사라왁 림방 지구를 사이에 두고 양국 간의 갈등이 존재한다.#본래 림방 지구는 브루나이 술탄국의 영토였지만, 사라왁 지역에서 반란이 발생하자 영국의 제임스 브룩의 도움을 받아 진압했고, 그 공로로 제임스 브룩은 림방 지구를 하사받았다. 제임스 브룩이 죽고 조카인 찰스 브룩이 이끄는 사라왁이 영토를 확장하자 브루나이 술탄국의 영토는 줄어들었고, 브루나이 술탄은 림방 지구라도 끝까지 사수하려고 했지만 1890년에 림방 지구가 사라왁에 복속되어 영토가 갈라지게 되었다.
이후에도 브루나이의 술탄들은 2차 대전이 끝난 이후인 1951년과 1963년, 1973년에 재차 림방 지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했다. 브루나이 반란이 일어난 1962년에는 북보르네오 해방군에 의해 잠시 점령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분쟁이 시작된 것은 1981년이며, 2003년에 말레이시아의 석유기업 페트로나스에서 키케 석유 매장지를 발견하면서 양국 간의 영유권 분쟁으로 비화되었다. 분쟁은 2009년에 양국 정상 간의 합의로 잠정 종결되었지만 브루나이 정부가 합의에 림방 지구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이의를 제기하면서 국경 조정에 대한 합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