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 <tablebordercolor=#0079c2><tablealign=center><table width=310> | }}} |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or: #555555" | [[자치구|{{{#ffffff 자치구}}}]] | |||||||||||||||||||||||||||||
중구 | 동구 | 미추홀구 | 연수구 | |||||||||||||||||||||||||||
남동구 | 부평구 | 계양구 | 서구 | |||||||||||||||||||||||||||
자치군 | ||||||||||||||||||||||||||||||
강화군 | 옹진군 |
<colbgcolor=#00428e><colcolor=#fff> 명칭 | 만수주공아파트 |
영문명칭 | Mansu Jugong Apt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4동 |
입주 | 1단지(1985년 10월) 3단지(1986년 10월) 6단지(1986년 10월) 2단지(1987년 7월) 4단지(1987년 7월) 5단지(1987년 9월) 7단지(1989년 10월) 8단지(1990년 12월) 9단지(1994년 5월) 10단지(1994년 5월) 11단지(1997년 11월) |
동수 | 총 140개동
|
층수 | 지상 3~15층 |
세대수 | 총 12,144세대
|
면적 |
|
시공사 |
[clearfix]
1. 개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 소재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90년대 말까지는 구월동의 舊 구월주공(총 121개동 5,800세대)[1]과 더불어 남동구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로, 인천 전체로 따지면 주안동의 舊 주안주공(1, 2단지 총 53개동 2,970세대. 3단지 총 11개동 세대 수 불명. 도합 64개동)[2], 가좌동의 舊 가좌주공 1, 2단지(총 70개동 2,630세대)[3], 간석동의 舊 간석주공(총 51개동 2,100세대)[4], 신현동의 舊 신현주공(총 55개동 1,850세대)[5]보다도 더 거대한 주공아파트 단지였다. 그러나 인천의 오래된 주공아파트 단지들이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모두 재건축 되어 사라지면서 만수주공만이 인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80년대 건축 주공아파트 단지가 되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논밭투성이의 벽촌이었던 만수동은 이 아파트 단지의 건설로 말미암아 일약 인천 동남부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자리잡았다.
2. 역사
3. 특징
3.1. 만수 1지구
보통 만수주공 하면 십중팔구는 만수1지구를 지칭하는데, 만수주공 1단지~6단지가 소재한다. 워낙 거대한 단지다 보니 단지 내에 GS THE FRESH[6], 만수주공 종합상가(구. 코스코)[7] 등 곳곳에 소, 중규모의 상업 시설[8]이 있으며 공공기관은 만수4동 주민센터, 금융기관은 인천만수단지우체국, KB국민은행 만수점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입점하기 훨씬 전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다 보니 만수시장이나 GS 슈퍼 같은 일부 동네 구멍가게 수준 마트들 말고는 상업 시설이 사실상 전무해서 대규모 인구에 비해 상권이 지나치게 협소한 편이다. 이건 사실 80년대에 입주한 대부분의 주공아파트의 한계라고는 하지만 다른 시도의 주공아파트와 달리 대형마트가 구월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남동구의 특성상 만수주공도 여기서 전혀 자유롭지 못해서 대부분 구월동 상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과거에는 GS 맞은편에 만수치안센터가 있었는데, 1986년 이후로 25년 동안 해당 부지에서 경찰행정업무를 수행하다가 2011년 만수2동 향촌주공 앞에 만수지구대가 설치되면서 방치돼 있었으나 2017년에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는 공원을 조성했다.[9]
체육시설로는 남동국민체육센터가 407동 앞에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만수주공 실외수영장이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2000년 쯤부터 폐쇄되었다가 2004년에 철거되고 2006년 6월에 준공되면서 만수동 주민뿐만 아니라 남동구 다른 지역의 주민들도 이용하는 체육센터가 되었다.
교통은 자가용과 대중교통 모두 편리한 편이나 대중교통의 경우 과거부터 제대로 이용하려면 정류장까지 이동해야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는데, 서구 못지 않게 철도와 지독히도 인연이 없던 만수동 소재 아파트답게 철도를 이용하려면 버스를 반드시 이용해야만 했다.[10] 서울 쪽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암역이나 송내역을 이용하려면 인천 버스 538이나 인천 버스 11, 인천 버스 30을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 동암역보다는 더 서울과 가까운 송내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은 남동공단 방면이나 부평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제법 됐었지만, 가장 가까운 역이 간석오거리역이다 보니 당연히 버스를 이용해야만 했고 이 때 통근버스나 다름 없는 역할을 수행했던 버스가 인천 버스 42와 538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만수동 주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노선이 생겼는데, 만수주공 입구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만수역이 들어온 덕분에 주안이나 서구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다만 1호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역이 주안역 하나뿐이라 동암역이나 송내역 방면으로 다니는 주민들한테는 차라리 버스를 타고 다니던 기존의 방식이 낫지, 2호선 타고 주안역까지 가는 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용객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애초에 만수역의 위치가 만수주공에서 가깝긴 해도 대로를 건너서 좁은 길로 들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그나마도 위치가 가까운 주공 1, 2단지 일부 동이나 3단지 주민들한테나 해당되지 2단지 대부분 동이나 4, 5, 6단지 주민들한테는 버스 타고 환승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만 있을 뿐이다.
버스의 경우 단지 안에서 인천 버스 538[11], 인천 버스 8, 인천 버스 36, 인천 버스 33, 인천 버스 15번을 , 단지 밖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인천 버스 533, 인천 버스 534, 인천 버스 30, 인천 버스 11, 인천 버스 37, 인천 버스 62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단지 전체를 양 방향으로 모두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전혀 없다. 2004년 개편 이전까지 만수주공 전역을 양 방향으로 모두 운행하던 유일한 간선 버스는 만수주공 준공 이후에 개설된 인천 버스 42였는데, 전성기 시절에는 만수주공 통근 버스라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막대한 수요를 자랑하는 노선이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히던 무네미로는 어느 버스 노선을 이용해도 막히기 일쑤였는데, 그나마 덜 막히던 42번을 타고 동암역으로 가는 게 더 빨랐기 때문에 만수주공 주민들의 발이나 마찬가지였다.
노선 단축 이후로 인천 버스 16이 약 2년 반 정도 운행하다가 2007년부터는 2년 동안 만수주공을 양 방향으로 모두 운행하는 버스는 인천 버스 7이 임시로 운행하다가 다시 노선이 단축되면서 사라졌었다. 이후 42번의 위치를 계승한 인천 버스 721이 11년 동안 만수주공을 양 방향으로 경유했었으나 2020년에 폐지되었는데, 원래 이 역할을 대신했던 538[12]도 2011년 노선 변경 이후 만수시장, 만수여중, 숭덕여중 입구 구간을 경유하지 않게 되면서 과거와 달리 만수주공을 양 방향으로 경유하진 않는다.
3.1.1. 1단지
3.1.2. 2단지
3.1.3. 3단지
3.1.4. 4단지
3.1.5. 5단지
3.1.6. 6단지
3.2. 만수 2지구
3.2.1. 7단지
3.2.2. 8단지
3.3. 만수 3지구
3.3.1. 9단지
3.3.2. 10단지
4. 교육
4.1. 만수1지구
교육은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3곳, 중학교가 3곳이 있다. 만수주공 1, 2, 6단지는 인천새말초등학교, 3단지와 4단지 413동까지는 인천인수초등학교, 4단지 414동부터 5단지는 인천조동초등학교로 진학한다. 새말초등학교가 생기기 전인 2003년까지는 1, 2단지는 인수초등학교, 6단지는 조동초등학교 학군이었다.원래 새말초등학교 부지에는 90년대 말까지 오양산업의 수산물 가공 공장이 있었다. 1997년까지는 공장이 있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1998년쯤 해체되고 2002년 중반까지 벽돌담에 철조망을 둘러친 부지가 그대로 방치되었는데 2002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신축 공사에 들어가서 2003년 말에 완공되었다. 오양산업의 흔적은 과거 이 일대를 경유하던 인천 버스 8[a], 15번[a], 인천 버스 30[b], 36번[c] 버스 정류장인 '오양산업 입구'란 명칭으로 남아 있었는데, 오양산업이 철수한 뒤에도 정류장 명칭이 오랜 기간 변경되지 않았으며 이 명칭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 건 2000년대 중반 이후이다.
중학교의 경우, 단지 내에 남자중학교인 만수북중학교와 만수중학교가 있고 여자중학교는 만수여자중학교가 유일하다. 가장 가까운 여자중학교인 숭덕여자중학교는 학교법인 숭덕학원 소속 사립 중학교이며, 만수2동에 소재한다.[17]
단지 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는 없으며, 만수2동에 소재한 동인천고등학교나 숭덕여자고등학교로 많이 진학한다.
4.1.1. 초등학교
4.1.2. 중학교
4.1.3. 고등학교
4.2. 만수2지구
4.2.1. 중학교
4.2.2. 고등학교
4.3. 만수3지구
4.3.1. 초등학교
4.3.2. 중학교
5. 재건축 논의
대지면적만 해도 약 429,800㎡로, 과거 구월주공의 2.5배에 달하는 엄청난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재건축 논의만 오갈 뿐, 제대로 사업이 추진된 적이 없었다. 그러다 2023년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예비안전진단을 벌여 2월 26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결과인 D등급을 받았다. 2024년 1월 31일에는 드디어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39.53점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받는데 성공했다.[1] 5층짜리 단일 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 주공아파트 단지로 2007년에 구월 힐스테이트 롯데캐슬골드(총 103개동 8,934세대)로 재건축되었다.[2] 3단지가 먼저 2004년에 간석풍림아이원(총 8개동 922세대)로, 그 다음으로 1단지와 2단지가 2008년에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총 37개동 3,160세대)로 재건축 되었다. 2단지의 일부 동은 철거 후 해당 부지에 인천경원초등학교를 개교하였다.[3] 서구 남쪽의 최대 규모 주공아파트 단지로 아파트 수는 신현주공보다 많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단일 단지는 아니고 1단지는 41개동(4동 결번) 1,630세대, 2단지는 29개동 1,000세대였다. 1단지는 2007년에 가좌한신휴플러스(총 35개동 2,276세대), 2단지는 2017년에 가좌두산위브트레지움(총 16개동 1,757세대)으로 재건축되었다. 이 중, 가좌주공 2단지는 철거 전까지는 만수주공과 더불어 가장 오랫동안 인천에 남아있던 80년대 주공아파트 단지였다.[4] 같은 간석주공으로 묶이던 舊 간석맨션(총 22개동)이 2005년에 간석금호어울림(총 18개동 1,733세대)으로, 舊 간석주공(51개동)이 2008년에 간석래미안자이(총 28개동 2,432세대)로 재건축되었다.[5] 2010년에 루원 e편한세상 하늘채로 재건축되었다.[6] 501동 앞에 위치했으며 만수주공 입주 초창기에는 럭키슈퍼였다가, 이후 90년대 초반에 LG슈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00년대 중반에 명칭이 GS 슈퍼로 바뀌었음에도 만수주공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한테는 LG슈퍼란 이름이 더 친숙하다.[7] 2000년대 중반까지 해당 명칭을 사용했다.[8] 403동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구. 경기슈퍼), 419동 앞에 있는 GS25(구. 혜성슈퍼), 505동 옆 드림마트.[9] 비슷하게 10년 가까이 방치돼 있던 지구대가 한 군데 더 있는데, 만수북초등학교 앞 토종한우(구.피자헛) 옆에 있던 옛 만수2동 경찰서이다. 향촌주공이 들어선 후에 만수치안센터와 통합되면서 향촌주공 앞에 만수지구대가 설치된 뒤, 기존의 지구대 건물은 민간에 매각되었다.[10] 그나마 남동구는 동암역과 송내역이 모두 가까운 편이고 둘 중에 한 곳을 고를 수 있다는 선택지가 있었지만 서구는 그런 것마저도 없었던 곳이었다. 서구는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 이전까지 가장 가까운 철도역인 동암역으로 가려고 출퇴근 시간을 막론하고 만원으로 미어터지던 버스를 겨우겨우 붙들어 1시간 이상씩 타고 다닌 사람들이 수두룩했던 곳이었다. 그나마 부평역은 2004년에 원적산터널이 개통한 뒤로 접근성이 확 올라가서 석남동 북부, 가정동, 신현동 방면의 수요가 어느 정도 분산이 되긴 했지만, 어쨌든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인 것은 남동구보다는 안 좋은 점이었고 철도 노선의 미비로 인해 만원 버스를 감당해야만 했던 서구 주민들 입장에서 철도는 생존에 직결된 문제였다.[11] 남동구 8번 마을버스부터 쭉 만수주공 주민들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유서 깊은 노선이며 만수주공 4, 5, 6단지를 양 방향으로 경유하는 유일한 지선 버스 노선이었다.[12] 과거 42번과 만수주공 3단지부터 간석오거리역까지 모든 구간이 중복되었다.[a] 만수4동 주민센터 양 방향.[a] [b] 만수종합시장 양 방향.[c] 연안부두 방향 한정.[17] 과거 학군 재조정이 있기 전에는 남학생들은 만수북과 만수로 분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웠지만 여학생들은 만수여중에 진학하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었고, 졸업 시즌만 되면 숭덕여자중학교, 간석여자중학교, 구월여자중학교, 상인천여자중학교로 진학하게 돼서 원치 않게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여학생들의 통곡 소리가 심심찮게 들렸다는 증언들이 있다. 이 중에서 숭덕여중은 그래도 만수4동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덕분에 만수여중 못지 않게 가려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고, 상인천여중은 학군 조정으로 더 이상 만수주공 소재 초등학교에서 진학할 일이 없어졌지만, 간석여중과 구월여중은 공동 학군이라 남동구 전역에서 진학하기 때문에 여전히 복불복에서 자유롭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