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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Gen.G의 악성 팬덤을 일컫는 멸칭.[1] '젠지'와 '근첩'의 합성어이다. 2019년 12월 젠지와 루리웹이 젠지 e스포츠 팬 커뮤니티 창립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만들어진 말이다.
2. 역사
2.1. 2022년 이전
루리웹에 팬 커뮤니티가 생기면서 해당 명칭이 만들어진 당시에는 젠지 롤팀의 팬덤은 팀의 성적이나 역사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상황이었다. 특히 주영달 감독 산하 2020~2021년의 젠지는 이른바 젠지 클래식이라고 불리는 경직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던 시기였기 때문에 팬덤 규모에서도 암흑기에 해당했다. 당시에는 담원의 기세가 워낙 강하기도 했고.2.2. 2022년
그러다 2022년, 젠지가 새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도피쵸룰리(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라는 로스터를 결성하면서 자연히 악성 팬덤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여기에 담원이 부진하자 악성 페까들도 담원을 버리고 젠지에게 기생하기 시작하고, 젠지가 2022 서머에 압도적인 폼을 선보이며 우승하자 이른바 강팀충들까지 다수 흘러 들어오면서 그 수가 순식간에 불어나며 젠지 악성 팬덤의 존재가 점차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8강에서 담원 기아를 상대로 신승을 거둔 뒤 4강에서 맞붙은 DRX에게 3:1로 탈락하며 젠첩은 잠시 자취를 감추었다.젠지의 프랜차이즈 선수였던 룰러가 개인 방송에서 젠마갤 언급이 나오자 '아 거기는 믿고 거르삼'이라고 채팅을 남기며 젠마갤 자체를 젠지 선수들 및 관계자들도 부정적인 쪽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해당 발언은 2018 시즌의 젠지가 2018 월즈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젠마갤이 비관적 분위기와 관리자가 부재했던 비정상적 운영 하에 나온 발언이라 젠첩이라는 단어가 주목 받게 되는 시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2]
2.3. 2023년
2023년 LCK 스프링, 서머를 모두 우승한 젠지가 2023 월즈에서 또 한번 럼자오자레 참극을 겪으며 탈락한 이후 젠첩들이 그 동안 저질러 왔던 수많은 논란과 악행들, 구 삼성 계승 이슈나 영토의 무결성 지지 포스팅 논란 이슈 같은 젠지 게임단이 저지른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이미 예전에도 있었지만 이번 일로 새로 정립된 얘갈들의 행동력과 비뚤어진 개념이 주목을 받는 과정에서 젠마갤이 그 동안 보여준 화력과 인식이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고 자연히 룰러의 발언(믿고 거르삼)도 재평가되었다.그나마 위에 언급된 럼자오자레 참극, 영토의 무결성 지지 포스팅 논란 등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겪으면서 악성 팬덤의 화력은 급격히 줄어들었고 갈드컵의 밸런스도 붕괴되었다.
2.4. 2024년
젠지가 다시 슈퍼팀을 꾸린 뒤 스프링과 MSI를 우승하며 다시 팬덤을 끌어 모아 악성 팬덤의 화력도 일부 복구되었지만, EWC 2024에서 8강 탈락을 겪으며 팬덤의 화력이 주춤해서 2022~2023년만큼의 위세는 떨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2024 월즈 4강에서 T1이 젠지와 맞붙어 3:1로 매치 10연패 후의 1승을 일궈내고 월즈 2연속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젠지 회피컵'이라는 주장조차 논파 당했다.2.5. 2025년
젠지는 월즈에서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페이즈, 리헨즈 바텀 듀오와 결별을 선언하고 JDG에서 직전 시즌까지 원장롤을 하던 룰러와 특급 유망주인 듀로를 데려와 다시 한번 슈퍼팀을 꾸리며 리그, MSI, EWC를 연속으로 재패했고 압도적인 월즈 우승 배당 1위의 탑독에 올라섰다. 하지만 재작년, 작년과는 다르게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AL을 상대로 패하며 3승 1패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젠첩들은 기존 스위스 스테이지를 3승 0패로 올라가는 것이 패널티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3승 1패로 올라간 녹아웃 스테이지 8강에서 한화를 만나 3:1 승리를 거두고 KT 정도는 손쉽게 잡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하지만 정작 3승 0패로 진출한 KT에게, 그것도 변명할 여지 없이, 그들만의 역체미인 쵸비의 젠지는 완벽한 미드차이로 또 한번 3:1로 탈락하게 되었다. 결승에서 T1이 KT에게 1:2 상황으로 수세에 몰리자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였으나, 작년과 같이 T1이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후로는 더이상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T1 패치 수혜론만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젠첩 기준 순수 실력 1황이어야 하는 쵸비가 월즈에서만 오면 죽을 쑤는 이유를 두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는 그들은, 이 명제를 뇌내에서 최대한 합리화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 자체를 부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3.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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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젠첩/비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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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젠첩/사건 사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젠첩/사건 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결론
2021년 스토브리그로 다수의 팬을 확보하기 전 반지 원정대 시절까지의 젠지는 T1이나 담원과 같은 인기 팀 팬덤에 비해 규모 면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졌기 때문에 젠지의 악질 팬덤에 대한 대중들의 주목도도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러나 젠지가 전성기를 맞이하고 시즌 우승을 차지한 2022 LCK 서머를 기점으로 팬덤이 급격히 불어남에 따라 젠지의 악질 팬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패악질을 부렸고, 이에 따라 주목도가 상승하며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일련의 과정을 겪게 되었으며 이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팬 문화의 어두운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말았다. 인터넷에서만 화력이 유독 강하기에 저평가 받지만 현 젠첩의 실태는 슼갈과 전혀 다르지 않은 본질에 응원팀 커리어만 한참 빈약한 셈이다.[3]이미 T1과 담원이 팬덤이 커지는 과정에서 여러 패악질을 부리며 LoL e스포츠 악질 팬덤의 양대 산맥으로 등극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되었는데, 2022 시즌 젠지의 팬덤이 보여준 과정은 정확히 그 두 팀의 악질 팬덤이 늘어나게 되는 과정 및 체급이 커진 후 타 팀 및 선수들, 팀 내 부진한 선수나 팀을 나간 선수들에 대해 거센 비난을 쏟아내는 등의 행적까지 유사한 점이 많다. 게다가 젠지 내 악성 팬덤을 비롯해 젠지를 앞세워 철새처럼 들러붙은 악성 페까들이 혼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서로 이해 관계가 일치해 각종 논란의 행각들을 일으켰다는 점까지 소름 돋게 비슷하다. 실제로 담원이 2020 월즈 우승 이후 왕조를 만들었을 때 담원 팬덤의 규모가 매우 커진 상태에서 여러 사건 사고가 일어났었던 반면, 담원(디플러스)의 기세가 다소 죽은 2022년 이후 담원 악성 팬덤에 의한 사건사고 비율은 급격하게 줄었고 거의 같은 시점에서 2022 서머 우승으로 팬덤이 비대해지기 시작하며 역시 비대해진 젠지 악성 팬덤에 의한 사건 사고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간혹 젠지의 악질 팬덤들이 일으킨 사건사고들에 대해 강팀충들이 저지른 일이지 젠지 팬들이 일으킨 사건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에펨코리아처럼 작성글 내역을 통해 응원 팀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 사건을 일으키는 유저들 상당수가 이전부터 젠지를 응원하는 유저인 경우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얘갈 프레임을 방패로 삼아 본인들이 저지르는 패악질을 다른 이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는 커뮤니티 인식이 강해진 상태이다. 나아가 젠지의 이미지가 크게 악화된 영토의 무결성 지지 논란에서는 악질 극성 팬들의 움직임을 긍정적 방향으로 계도할 책임이 있는 젠지 게임단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빙자해 공식적인 사과보다 Discord라는 폐쇄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연이어 발표하는 식으로 프런트가 일부 팬들의 문제 발언을 부추기고 있으며, 극단적인 발언들을 오히려 방치하거나 묵인하고 있는 상황이다.[4]
이러한 점들을 놓고 보면 악성 팬덤의 존재는 더 이상 특정 팀만의 문제가 아니며, 젠지의 사례처럼 다른 팀들 또한 인기 선수가 영입되고 좋은 성적을 얻어서 팬덤이 늘어난다면, 그리고 게임단 차원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 폐쇄된 소통을 진행하며 옳지 않은 시그널을 준다면 똑같은 과정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리그 팬덤 전체가 이런 사례들을 고찰해야 함과 더불어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고 깨끗한 팬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리그 팬 사이에서 지속적인 반성과 자정 작용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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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월즈 8강 T1 vs RNG에서 젠지 로고가 달린 옷을 입은 남성이 RNG 로고를 들며 응원하는 짤방이 등장하며 흔히 젠첩 평균으로 자주 사용되곤 하는데, 해당 사진은 8강전이 아닌 더 이전 10월 10일에 열린 그룹 스테이지 4일차 5경기 100 vs RNG전에서 찍힌 플리커 사진이다. 일단 해당 사진에서 젠지 로고의 옷을 입은 남성은 당시 판매 가격 149,000원의 젠지 오버사이즈 우븐 자켓을 입었기에 젠지 팬일 가능성이 높은데, 같은 D조에 배정되어 적으로 만났던 젠지의 옷을 입고 RNG를 응원한 것으로 보아 젠지와 RNG를 모두 응원하는 관객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계라는 것 외에 해당 인물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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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과 근첩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멸칭이지만 체결을 기점으로 만들어진 게시판에 글은 합쳐서 몇 개 정도뿐이다. 타 게시판도 글이 적지만 몇 십 개는 넘어간다. 정작 루리웹 유저는 젠지에 관심도 없는데 엮이고 있다. 오히려 진짜 주류라 할 수 있는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는 T1팬의 숫자가 압도적. 심지어는 에펨코리아의 별명 '축리웹'과, 여러 젠첩들이 에펨코리아에 상주했다는 점에서 근거해 에펨코리아가 젠리웹으로 불리는 웃지 못할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7. 관련 문서
[1] 젠지 PUBG 팀도 PUBG 리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악성 팬덤으로 유명하지만, 배그 e스포츠 팬덤에서는 배그 젠지의 악성 팬덤을 '젠맘'이나 '젠장연', 그냥 '젠지팬'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가 2023년에 들어서 롤 커뮤니티에서 배그 커뮤니티로 젠첩이라는 표현이 넘어가면서 악성 배그 젠지 팬들을 젠첩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상황이다.[2] 당시에는 오죽하면 룰러의 솔로랭크 데스 수를 가지고 자기들끼리 배팅을 하면서 비꼬는 글을 부관리자가 쓸 정도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후 해당 부관리자는 해임되었다.[3] 대부분의 젠첩들은 슼갈 문서를 보라며 그들이 우리보다 더 나쁘다라고 주장하나, 이 문서의 대부분은 쵸비가 젠지에 입단한 단 4년안에 기록된 것으로, 2013년부터 2025년까지의 슼갈의 패악질의 비율도 젠첩 문서에 적힌 젠첩의 패악질의 비율과 비슷하거나 더 적으며, 심지어 싫어하는 선수를 죽일 듯이 까지 않아 단 며칠 만에 댓글 12,000개를 달아가며 매장시킨 사건은 악명 높은 슼갈조차도 전무할 정도이다.[4] 이런 프런트의 방치, 묵인에 대해 유료 멤버십으로 젠지에 주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멤버십 개념의 젠지 크루와 구삼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젠지 프런트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표하고 각성을 촉구하고 있으나 젠지 디스코드, 젠마갤은 오직 일부의 문제라며 서로 대립하는 중이다. 결국 프런트의 미숙한 대처가 팬덤 내부의 결속까지 망치고 있는 셈이다.[5] 2019년 PGC 시절의 모자랑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당시의 모자는 저렇게 젠지 마크가 크게 출시 되지 않았으며 위에 젠지라는 글자가 부착되지 않았다. 추정상 해외에서 불법으로 파는 가짜 굿즈로 보인다는 것이 굿즈 수집가들의 정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