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막스 베르스타펜/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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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 → | 2023 시즌 | → | 2024 시즌 |
2023 시즌 결과 월드 챔피언 |
막스 베르스타펜 2023 시즌 | |
<colbgcolor=#1f2538><colcolor=#fff> 소속팀 | <colbgcolor=#fff,#191919>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
기록 | |
우승 | 19회 |
폴 포지션 | 12회 |
패스티스트 랩 | 9회 |
포디움 | 21회 |
그랜드 슬램 | 2회 |
해트트릭 | 6회 |
폴투윈 | 12회 |
총점 | 575점 |
평균 스타팅 그리드 | 3.14위 |
평균 완주 순위 | 1.27위 |
1. 개요2. 프리 시즌3. 시즌 상세
3.1. 전반기
4. 시즌 총평3.1.1. 1R: 바레인 그랑프리3.1.2. 2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3.1.3. 3R: 호주 그랑프리3.1.4. 4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3.1.5. 5R: 마이애미 그랑프리3.1.6. 6R: 모나코 그랑프리3.1.7. 7R: 스페인 그랑프리3.1.8. 8R: 캐나다 그랑프리3.1.9. 9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3.1.10. 10R: 영국 그랑프리3.1.11. 11R: 헝가리 그랑프리3.1.12. 12R: 벨기에 그랑프리3.1.13. 전반기 총평
3.2. 후반기[clearfix]
1. 개요
막스 베르스타펜의 포뮬러 1/2023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막스가 레드불 소속으로 참가하는 8번째 시즌이다.2. 프리 시즌
프리시즌 테스트부터 RB19의 페이스가 라이벌 팀들과 비교해도 월등히 좋았고, 베르스타펜 역시 큰 기대와 함께 시즌을 준비하였다.3. 시즌 상세
3.1. 전반기
3.1.1. 1R: 바레인 그랑프리
압도적인 폴 투 윈으로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금요일 FP2까지는 지상고를 높여 예기치 못한 언더스티어가 발생하여 고생했으나, 토요일 FP3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승승장구해나갔다. 바로 뒤에 위치하는 라이벌로 평가받는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는 엔진 이슈로 리타이어한 덕에 이번 시즌 출발부터 좋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3.1.2. 2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는 드라이브 샤프트 문제로 인해 15위라는 레드불과 베르스타펜에게 맞지 않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 때문에 사람들은 '베르스타펜이 드라이버들에게 기회를 준다. 어차피 우승은 베르스타펜' 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그런데 이게 현실이 될 뻔했다. 추월이 매우 어려운 제다 코니쉬 서킷이지만 말 그대로 게임 불가 수준의 직선 페이스를 내새워 쭉쭉 앞으로 치고 나오며 루이스 해밀턴, 조지 러셀, 페르난도 알론소도 손쉽게 제쳐내며 2위를 차지했고 마지막 바퀴에서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십 리드를 유지하게 되었다.
3.1.3. 3R: 호주 그랑프리
Q3에서 폴 포지션과 동시에 1분 16초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막상 레이스에서는 스타트가 별로 좋지 못하여 메르세데스 듀오에게 추월을 당해버리는 일이 생겼다. 하지만 알렉산더 알본의 사고로 인해 발령된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메르세데스의 흔치 않은 전략 실수가 나며 조지 러셀의 순위가 떨어지고 그 후 막스는 좋은 페이스로 루이스 해밀턴을 추월하며 1위를 탈환,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또 다시 우승하게 된다.
3.1.4. 4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리어윙 업데이트를 해온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에게 퀄리파잉과 스프린트 슛아웃 모두 폴 포지션을 내주면서 퀄리파잉은 P2, 스프린트 슛아웃은 P3로 시작했다.[1]일요일 본 레이스에서는 상당히 이른 랩에 르클레르를 추월하며 레이스 리더가 되었으나, 알파타우리의 닉 더프리스의 사고로 인해 SC가 발령되면서 직전에 피트 스탑을 했던 막스는 타임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후로는 무난한 레이스를 펼쳤으나 차의 셋업이 좋지 않았는지 선두 세르히오 페레스와의 격차를 크게 줄이지는 못하면서 P2로 마무리하였다.
3.1.5. 5R: 마이애미 그랑프리
3.1.6. 6R: 모나코 그랑프리
처음으로 모나코에서 미친 퍼포먼스로 폴 포지션을 따냈다. Q3 중후반부까진 샤를 르클레르, 페르난도 알론소, 에스테반 오콘에게 1위를 빼앗기며 고전했고 실제로 알론소가 대단한 랩을 선보이며 폴에 가까워 졌었다. 그러나 폴 랩에서도 섹터 2까지 알론소보다 0.2초가 늦었지만, 15~19번 코너에서 무려 0.3초를 줄여버리는 짐승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당당하게 폴 포지션을 차지하였다.레이스에선 세션 중후반부에 모나코의 기후 특성상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에도 별다른 실수를 하지 않고 선두를 유지한 끝에 폴투윈을 달성하였다.
3.1.7. 7R: 스페인 그랑프리
모든 연습 세션 1위, 모든 퀄리파잉 세션 1위, 레이스 모든 랩 리드 + 패스티스트 랩까지 모두 독식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 모든 팀과 선수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베르스타펜이라는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보여주었다.3.1.8. 8R: 캐나다 그랑프리
지난 스페인 그랑프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폴 포지션과 모든 랩 리드를 하며 224랩 연속 리드, 레드불의 통산 100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65랩 8,9번 코너에서 연석을 밟고 사고를 낼 뻔하며 위험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걱정과 다르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베르스타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3.1.9. 9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3연속으로 폴투윈을 기록하며 5연승, 레드불의 10연승을 이끌며 절대적인 기록으로 평가받던 1988년 맥라렌의 11연승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페라리가 드디어 베르스타펜의 연속 랩 리드를 저지하며 248랩에서 기록은 끊기게 된다. 69랩 베르스타펜은 2위 르클레르와의 차이를 23초 정도로 만들었다. 패스티스트 랩을 위한 피트인을 하며 베르스타펜과 레드불의 자신감을 보여주었다.[2]3.1.10. 10R: 영국 그랑프리
갑자기 성능이 좋아진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가 퀄리파잉 2위를 차지, 경기 시작 직후 1위를 빼앗으며 막스의 우승 가능성이 낮아지는 듯 하였다. 하지만 5랩에서 다시 1위를 탈환하며 경기를 진행해 나갔고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문제는 선두 탈환 직후 노리스에게서 달아나려고 했던 베르스타펜은 생각보다 쉽게 달아나지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음 경기부터 맥라렌의 퍼포먼스가 레드불을 위협하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3.1.11. 11R: 헝가리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선 0.003초 차이로 루이스 해밀턴에게 폴 포지션을 빼앗기며 연속 폴 포지션 기록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그러나 정작 본 레이스에서는 2위 랜도 노리스와 자그마치 30초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우승을 하였고 연승 기록을 이어나갔다.
3.1.12. 12R: 벨기에 그랑프리
레이스 주말 이전, 기어박스 교체를 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5 그리드 페널티를 받게 되었다.Q2에서 10위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다행히도 Q3에 진출하였고[3] P1까지 기록했지만 상술한 페널티로 인해 P6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토요일에는 스프린트 슛아웃과 스프린트 모두 P1으로 마무리 하였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는 폴 포지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17랩에 팀원인 세르히오 페레스를 제치며 선두에 오르더니, 결국 22초 차이로 선두를 차지하며
3.1.13. 전반기 총평
전반기까지의 베르스타펜의 폼을 보자면 세르히오 페레스와 페르난도 알론소의 포인트를 합쳐야 그나마 베르스타펜을 넘을 정도로 가히 압도적이며, 역대급 차와 끊임 없이 발전하는 자신의 실력이 더해져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다.3.2. 후반기
3.2.1. 13R: 네덜란드 그랑프리
여유롭게 우승하며 제바스티안 페텔이 2013 시즌에 기록한 9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3.2.2. 14R: 이탈리아 그랑프리
폴 포지션은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에게 빼앗겼지만, 레이스에서 우승으로 마무리 지으며 F1 역사상 최초로 1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였다.3.2.3. 15R: 싱가포르 그랑프리
Q2에서 리암 로슨에게 단 0.007초 차이로 11위로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5]레이스에서는 40랩까지 하드 타이어로 달리다가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순위가 15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막판에 순위를 끌어올려서 P5로 마무리했으나 결국 막스의 연승행진은 끝나게 되었다.
3.2.4. 16R: 일본 그랑프리
연달아 패스티스트 랩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였다.3.2.5. 17R: 카타르 그랑프리
일본 GP에서와 마찬가지로 패스티스트 랩 + 그랑프리 우승을 달성하였고, 스프린트 2위를 기록하며 3번째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었다.3.2.6. 18R: 미국 그랑프리
3.2.7. 19R: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
3.2.8. 20R: 상파울루 그랑프리
3.2.9. 21R: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3.2.10. 22R: 아부다비 그랑프리
아부다비에서도 우승을 하며 5연승을 달성, 결국 시즌 22전 19승 21포디움으로 한 시즌을 마쳤다.4. 시즌 총평
SUPER MAX |
그리고, 압도적인 레드불을 이끈 중심은 베르스타펜이였다. 시즌 극초반엔 RB19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으나 그 뒤로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며 그리드 내에서 그 누구도 그를 따라잡을 수 없었고, 2위와 항상 10초 이상의 차로 레이스를 끝내는 등 최종적으로 2위와 무려 300 포인트 가까이 차이를 내머 자신이 왜 F1이 아닌 F0이라 불리는지를 증명해냈다.
[1] P2는 팀메이트인 세르히오 페레스. 토요일에 열린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스타트가 좋지 못하여 조지 러셀에 압박을 받으면서 시작했고 이후 러셀과의 접촉이 발생하며 순위가 살짝 밀렸으나 최종적으로 P3로 마무리하여 6포인트를 획득했다. 한편, 러셀과의 첫 랩에서의 접촉으로 사이드 포드에 구멍이 났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였다.[2] 참고로 레드불링에서는 평균적으로 핏스탑으로 인한 손실이 20초 정도로 레드불이 핏스탑 실수를 하게되면 그대로 르클레르가 우승하는 상황이었다.[3] 베르스타펜 뒤의 피에르 가슬리와 케빈 마그누센 둘 중 한 명이라도 베르스타펜보다 좋은 기록을 냈다면 탈락이었으나 각각 P12, P13에 머물렀다.[4] 우스겟소리로 팀에게 피트스탑 연습을 제안할 정도였다.[5] 다만 이는 레드불이 이미 예상한 부분이다. 차의 특성상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선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거라는 데이터가 있다는 보도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