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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02

마키 토바유

마키 토바유
マキ・トバーユ | Machi Tobaye
파일:마키.webp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역전의 세레나데
출생년도 2012년
나이 14세
국적 보르지니아
직업 피아니스트
테마곡 역전재판 4 테마곡
"기타 세레나데"
1. 개요2. 상세
2.1. 2일차에서 밝혀지는 사실2.2. 3일차에서 밝혀지는 사실
3. 기타

[clearfix]

1. 개요

역전재판 4의 등장인물. 역전의 세레나데에서 등장한다.

2. 상세

아프로미아의 전속 피아니스트를 맡고 있는 천재 소년 피아니스트이자 아프로미아의 아이콘.

눈이 보이지 않아 항상 아프로미아의 손을 잡고 다니며, 보르지니아 출신으로 일본어는 못한다.

작중 로메인 레터스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이는 살인 현장에는 나가는 길이 문이나 환기구뿐이며 문 앞에는 오도로키 호스케호즈키 아카네 형사가 있었기 때문에 도망치려면 환기구 정도밖에 없었는데, 환기구를 통해 도망치려면 몸집이 작아야 하기에 이 조건에 들어맞는 게 마키밖에 없었기 때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2일차에서 밝혀지는 사실

장님이란 것은 거짓말. 시각 장애인인 토바유가 눈이 보이는 아프로미아의 손을 잡고 다닌 것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그 반대로 시각 장애인인 아프로미아가 눈이 보이는 토바유의 손을 잡고 다닌 것이다.

또한 환기구 판에 마키의 지문이 검출되면서, 마키가 환기구를 통해 도망쳤다는 점이 확실시된다.

2.2. 3일차에서 밝혀지는 사실

게다가 일본어를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던 것으로 밝혀진다. 2일차 탐정 때 마키의 면회를 하면 팔찌가 반응하는데, 다음날 법정에서 오도로키가 이를 잡아내어[1] 확인사살.

또한 그는 마유즈키 다이안과 함께 밀수에 협력하고 있었다. 2회차 공연 중 다이안 형사와 헤드셋으로 연락을 하고 있었고, 결국 가류 검사의 기타 안에서 누에고치를 꺼내지 못하자 스위치를 눌러 기타를 태워 버린다. 이는 법정에서 믹서로 피아노 소리만 듣는 것으로 덜미를 잡히게 된다.

보르지니아에서 밀수죄는 사형이지만, 일본에서는 사형이 아니기에[2] 결국 죄를 자백하고 일본에서 처벌받기로 한다. 밀수를 하게 된 동기는 자세히 말 할수는 없으니 큰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하며[3]판결을 받기 직전 마키는 오도로키를 포함한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벗고 활짝 웃는데, 잡아내다를 활성했을 때에서 이미 짐작할 수 있듯이 예쁜 눈을 가진 미소년이었다. 아프로미아는 안타까워하면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후일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4] 덕분에 왜 마키가 목숨을 걸고 고치 밀수를 해야만 했는지, 대체 그 큰 돈이 필요하다는 원인이 뭐였는지는 전혀 설명되지 않은채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3. 기타

초안에서는 여성이었으나 어떤 사정으로 인해 남자아이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름이 여성스러운 것은 그 흔적이라고.

이름의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잘 보면 이름 양 끝을 이으면 '마유(まゆ, 누에고치)'라서, 마유즈키 다이안과 같은 맥락으로 누에고치 밀수범임을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다. 애너그램으로 이름을 변형하면 '마유토 키바', 다시 말해 '누에'와 '엄니'라는 의미. '누에'를 밀수하던 것을 국외에서 고백해서 공범에게 '엄니'를 드러내는 등장인물.


[1] 평소에 선글라스에 가려저 아예 보이지 않던 눈을, 잡아내다를 활성화시키는 동안 한정으로 볼 수 있다. 이때 나오는 마키의 버릇은 시선을 회피하는 것.[2] 이런 경우 "보르지니아가 일본에게 범죄인 인도를 신청할 수 있다"라 생각할 수 있지만, 해당 죄로 본국에서 사형이 가능한 죄인권 보호 차원(겸 정치범 보호 차원)에서 범죄인 인도 거부 사유에 해당한다. 일본에서 마키 토바유가 처벌 받고 나서 형기가 끝날 때 원래는 보르지니아로 강제 추방되어야 하지만, 보르지니아에서 이 건으로 다시 재판을 받고 사형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마키는 일본에 정치사범으로 인한 난민 신청을 통해 난민 인정 또는 인도적 체류를 허가받아 보르지니아에 영원히 귀국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누에고치 밀수가 보르지니아의 정치 문제가 된 만큼 마키 토바유가 난민 신청을 한다면 인용될 가능성이 99% 이상이다. 즉 마키 토바유는 본인 스스로 보르지니아로 귀국하지 않는 이상 사형 당할 일이 없는 셈이다. 해당 재판이 끝났을때 재판장이 조치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주겠다고 약속한것을 보면 큰 걱정을 안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3] 후에 아프로미아가 눈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이것이 동기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으나 일단 마키의 입으로 직접 언급되지는 않는다.[4] 이유를 추정하자면 진범들이 후일담에 안 나오는 것처럼 마키가 밀수죄의 공범이어서 안 나왔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전작들에서도 공범인 인물들이 후일담에 등장한 적이 여러 번 있기 때문에 이조차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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