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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플린트 Marcus Fl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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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3461c><colcolor=#fff> 혈통 | 순수혈통 | |||
| 기숙사 | 슬리데린 | |||
| 경력 | 슬리데린 퀴디치팀 주장 / 추격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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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슬리데린 퀴디치 팀의 주장이며 재수없는 앞니가 인상적이다.[1] 출연 배우는 제이미 예이츠이며 1983년생이다.2. 작중 행적
마법사의 돌 편에서 첫 등장. 해리의 첫 퀴디치 시합에서 올리버 우드와 악수하는 장면이[2] 나오며 추격꾼으로 활약한다. 해리는 그의 첫 인상을 "몸 안에 트롤의 피가 흐를 것 같다"라고 묘사했다. 해리가 스니치를 잡으려 할 때 일부러 막아섰다. 하지만 끝끝내 스니치를 삼키기 직전이었던 걸 뱉어내서 잡은 끝에 그리핀도르 팀이 승리하자 그건 잡은 게 아니라 삼킨 것이라고 악을 쓰지만 안 통한다.[3]비밀의 방 편에서는 우드가 먼저 경기장을 예약했음에도 팀에 드레이코가 신입 수색꾼으로 이유로 스네이프의 허가를 받았다고 밀어붙인다. 전 수색꾼이었던 테렌스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다만 드레이코를 새로운 수색꾼으로 들여놓은 걸 보면 졸업했거나 퇴출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졸업했을 가능성이 크다. 혹은 루시우스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그냥 슬리데린 퀴디치 팀에서 나간 걸지도....[4]
이 때 루시우스 말포이가 사준 님부스 2001을 자랑하며 슬리데린 팀의 재력을 자랑한다. 그러자 헤르미온느가 그리핀도르 팀은 실력으로만 뽑는다 반박하고[5] 드레이코한테 모욕을 당하자 분위기가 험악해져 다른 그리핀도르 팀원들과 싸우게 된다. 또한 론이 드레이코한테 '민달팽이나 처먹어'라며 주문을 걸지만 주문이 역발사되어 민달팽이를 뱉는 모습을 보며 배꼽을 잡고 웃는다. 그리고 첫 경기 때 님부스 2001의 위력을 보여주며 초반부터 몰아붙였지만 결국 역전패.[6]
아즈카반의 죄수 편에서는 드레이코가 팔이 다 안 나았다는[7] 핑계를 대며 첫 시즌 경기 순서를 후플푸프 팀한테 떠넘긴다. 그리고 경기 당일 우산을 쓰면서 그리핀도르 팀을 비웃는다.[8]
그리핀도르 팀이 래번클로 팀이랑 경기할 때는 드레이코 말포이, 빈센트 크래브, 그레고리 고일과 디멘터로 변장하여 해리한테 훼방을 놓으려 하지만 해리가 날린 패트로누스에[9] 당황하여 아래로 추락해 일당들과 뒤엉켜서 땅밑을 나뒹군다. 빡친 맥고나걸 교수가 슬리데린 기숙사 점수를 50점이나 감점한 건 덤.
그리고 대망의 교내 퀴디치 결승전, 시합 직전 팀원 구성을 거구 중심으로 교체했다.[10] 역시나 시합이 시작되자마자 앤젤리나 존슨에게 반칙을 하다[11] 프레드한테 맞는다. 해리가 스니치를 잡기 직전 드레이코가 해리의 파이어볼트 꼬리 부분을 잡는 반칙을 한 것에 힘입어 반격에 나서지만 결국엔 제대로 역전패당한다.
불사조 기사단 시점에서는[12] 졸업한 지 1년이 지났고 주장 자리를 그레이엄한테 물려준다.
비호감적인 캐릭터이지만 분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비중은 공기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3. 여담
- 비중은 없다시피 하지만 슬리데린 소속답게 꽤나 교활하고 얍삽한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다.
- 워낙 비중이 없어서 묻힌 사실이지만 뒷설정에 의하면 신성한 28가문 중 한 가문인 플린트 가문의 일원이다.[13]
- 리 조던이 극딜을 많이 한다.
- 해당 역을 맡은 배우 제이미 예이츠는 촬영할 때 가짜 앞니를 착용했다고 한다.
- 에이드리언 푸시와 친한 것 같다. 퀴디치 할 때 유난히 푸시와 쿵짝이 잘 맞는다. 함께 안젤리나 존슨을 떨어뜨려 기절 시키기도 하고, 함께 프레드 위로 위험하게 점프까지 해서 프레드는 중심까지 잃을 뻔 했다. 또한 푸시의 슛이 올리버 우드한테 막히자 마커스가 바로 루시안 볼의 나무 방망이를 뺏어서 우드를 블러져로 날리기까지 했다.
- 출연 이후 제이미 리 예이츠는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뻐드렁니 분장 때문에 그래 보이는데, 원래 배우는 미형이다.[14]
[1] 하지만 실제 배우는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처럼 가짜 앞니를 착용하고 촬영했다.[2] 좋게 말해서 악수지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이 앙숙인 걸 생각하면 일부러 둘의 손이 으스러지도록 꽉 쥐고 있는 것에 더 가깝다.[3] 영화판 한정으로 자기 팀 몰이꾼의 배트로 블러저를 우드에게 날리는 반칙을 저지른다. 배트는 몰이꾼 전용 장비이므로 추격꾼이 쓰면 명백한 반칙이다.[4] 루시우스 말포이는 소문이 날 정도로 부자여서 부자가 될 정도로 엄청 난 금액을 받고 나간 걸지도 모른다.....[5] 단 돈지랄에 낙하산 인사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실제로는 드레이코의 비행 실력도 받쳐줬기 때문에 입단할 수 있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이 볼드모트가 부활하며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슬리데린도 정상적으로 돌아갔었다.[6] 이 때 드레이코가 해리를 비웃느라 스니치가 근처에 있었음에도 눈치를 못 챘다. 그 탓에 경기가 끝나고 빡쳐서 드레이코한테 잔소리를 했다고 한다.[7]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에서 히포그리프 벅빅한테 시비를 걸었다가 갈고리 발톱에 팔을 베였다. 사실 이 때는 거의 다 나았음에도 폭풍우 치는 날씨 속에서는 승산이 없다 생각해서 꾀병을 부린 것.[8] 또한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때의 일이 나비 효과가 되어 감정 공급이 고갈되어 잔뜩 독이 오른 디멘터들이 해리를 습격해 그리핀도르 팀을 지게 만들었다.[9] 이 때 해리는 얼떨결이지만 완벽한 패트로누스를 쏘아올렸다.[10] 리 조던이 중계하면서 이 점을 지적하자 슬리데린 측 관중석에서 야유가 나왔다.[11] 후치 선생에게 호통을 듣고 사과한다.[12] 불의 잔 편에서는 트라이위저드 시합 개최로 인해 기숙사 간 퀴디치 대항전이 안 열렸다.[13]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의 아내도 이 가문 출신이다. 말하자면, 블랙 가문과 서로 친인척 관계인 셈이다.[14] 몇몇 사람들은 영화 이후 성장한 제이미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