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마마듀크 트윙 Marmaduke Thweng | |
| 생몰년도 | 미상 ~ 1323년 |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노스요크셔 킬튼 | |
| 사망지 | 잉글랜드 왕국 노스요크셔 킬튼 | |
| 아버지 | 마마듀크 트윙 | |
| 어머니 | 루시 드 브루스 | |
| 형제 | 로버트 | |
| 배우자 | 이사벨라 드 로스 | |
| 자녀 | 마마듀크, 윌리엄, 로버트, 토머스, 캐서린, 루시 | |
| 직위 | 초대 트윙 남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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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에서 활약했다.2. 생애
12세기 중순부터 요크셔, 링컨셔, 노섬벌랜드 일대에서 상당한 토지를 경영하던 지주 집안인 트윙 가문의 일원이다. 아버지 마마듀크 트윙은 요크셔와 링컨셔에 있는 귀족 가문의 영지 관리를 도맡았으며, 1260년대 초에 왕실의 깃발 기사를 맡았다. 제2차 남작 전쟁 시기인 1264년 루이스 전투에서 왕실군에 가담해 시몽 드 몽포르 일당과 대적했다가 휴 르 디스펜서에게 생포된 뒤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났다. 어머니 루시 드 브루스는 스켈튼의 영주 피터 드 브루스의 자매였는데, 피터 드 브루스가 1272년경 자녀를 두지 못하고 사망하자 스켈튼 영지를 포함한 브루스 가믄의 북부 잉글랜드 영지를 상속받았다.형 로버트가 1279년에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했고, 아버지 마마듀크는 1282년에서 1284년 사이에 사망했기에 마마듀크가 그의 상속자가 되었다. 로버트에게는 딸 루시가 있었는데, 상속 재산 일부를 루시에게 넘기고 조카의 후견인이 되었다. 그 후 제2대 라티머 남작 윌리엄 라티머와 루시의 결혼에 동의했고, 윌리엄 마티머는 이를 통해 브루스 유산의 일부를 받았다. 그러나 루시와 라티머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고, 마마듀크는 1305년 남편에게 핍박받던 루시를 빼돌렸다가 납치 혐의로 고발당했다. 루시는 결국 남편과 이혼할 수 있었지만, 그 대가로 재산 대부분을 전 남편에게 물어줘야 했다.
마마듀크는 에드워드 1세의 스코틀랜드 원정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1297년 스털링 다리 전투에서, 그는 다리를 이미 건너 있던 잉글랜드 기사 중 한 명이었다. 다른 많은 잉글랜드인들이 스코틀랜드인들에게 살해된 것과는 달리, 그는 소규모 추종자들과 함께 다리를 가까스로 건너 본진으로 돌아왔다. 이때 그의 장남 마마듀크는 이 전투에서 전사했다. 전투가 끝난 뒤, 제6대 서리 백작 존 드 워렌은 그에게 스털링 성의 방어를 맡기고 잉글랜드로 후퇴했다. 스털링 성은 1299년까지 포위되었다가 식량이 바닥나자 항복했고, 마마듀크는 생포된 뒤 몸값을 지불한 후 풀려났다.
1307년 의회에 처음으로 소환되어 트윙 남작 칭호를 받았으며, 1312년 제2대 랭커스터 백작 토머스가 에드워드 2세의 총신 피어스 개버스턴을 추적하고 잡는 걸 도왔다. 1314년 에드워드 2세의 스코틀랜드 원정과 배넉번 전투에 참전했다. 전투가 참패로 끝나자, 그는 롭러트 1세에게 직접 찾아가 항복했고, 로버트 1세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고 랄프 드 몬테르머와 함께 풀어줬다. 1321년 5월, 마마듀크는 랭커스터 백작 토머스가 폰트프랙트 수도원에서 주채한 회의에 다른 북부 잉글랜드 귀족들과 함께 참여해, 왕의 눈과 귀를 가린 휴 르 디스펜서 더 엘더와 휴 르 디스펜서 더 영거 부자를 처단하는 데 동의했지만, 직접 가담은 거부했다. 1323년경에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3. 가족
- 이사벨라 드 로스: 요크셔의 이그마소프 출신 기사 윌리엄 드 로스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