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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6 14:14:02

마도삼대금기



1. 개요2. 구성

1. 개요

- 인도([人]])를 말살()하려는 자가 아니면 펼치지 말라!
- 생령()을 전멸()하려는 자가 아니면 시도하지 마라!
- 천도()를 파괴하려는 자가 아니면, 감히 넘보지 마라!
- 『지존록』에서 차례대로 마령십이지살, 사령마왕신, 흡혈천령요의 첫머리에 붙은 말이다.
풍종호의 무협소설 『지존록(至尊錄)』의 결코 세상에 드러날 리가 없다는 마도대법(魔道大法) 중에서도 삼대금기(三大禁忌)로 꼽히는 삼종(三種)의 절기이다. 알아는 둬야 하나, 시도하는 바보짓은 하지 말아야 할 종류의 대표적인 셋이다. 삼대금기는 난해하기 이를 데 없는 연성 과정은 물론 실패할 경우의 대가가 너무 혹독하다. 그뿐만 아니라 연성을 시도할 수준이면 이미 천하에 적수가 없는 수준인지라 그 위험을 감수할 이유도 전혀 없기 때문이다.

2. 구성


[1] 절대천마가 만든 마령십이지살이 무상인마의 마령십이지살보다는 더 훌륭했다. 그런데도 제세칠성(濟世七聖)에게 모두 부서진다. 절대천마는 이를 아쉬워했는지 끝내 용의 머리를 가진 뱀인 묵철신망을 키워낸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풍현은 이런 강시류에는 관심이 없다.[2] 악착같이 마령십이지살을 연성하려는 무상인마에게 질린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