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작가의 인기만화 마계대전의 등장인물 일람.
1. 용족
1.1. 폭룡
- 타이건
5권 이전 전투 드래곤으로 급성장한 후
대류의 동생이자, 후속작인 신 마계대전의 주인공. 추정연령 7~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룡족의 힘에 일찍 눈을 떠 훗날 10대 그레이트 건에 등극한다. 초반에는 폭룡족으로 각성한 대류가 마계를 쳐부수기 위해 떠난 동안 한시내와 인간계에서 숨어서 지낸다.[1] 이후 마족의 2급 전사들에게 뒤를 밟혀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자 형이 변신한다면 자신 역시 변신할 수 있다며 폭룡족의 힘을 각성시켜 마족들과 싸우게 된다. 2대 그레이트 건 기륭의 도움으로 폭룡족의 기본 스킬을 마스터하게 되고 이후 당당히 한 명의 전사로서 대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계로 떠난다. 마음이 유약하고 전투 경험이 많지 않아 전사로서의 자질은 형인 대류에 미치지 못한다. 솔직히 작중 묘사를 보면 거의 대류의 짐짝이며 형이 없으면 벌써 죽고도 남았다. 이렇다보니 형이 3권만에 그레이트 건(3단계)의 경지에 오를때, 타이건은 12권이 되어서까지 그레이트 드래곤(2단계)에 머물러 있었다가 간신히 턱걸이로 그레이트 건의 경지에 올랐지만, 후속작인 신 마계대전에서는 초반부터 미첼과의 대결에서 독이 혈관을 타고 뇌에 침투해 폐인이 되고 만다.
결국 이를 보다못해 무형의 마신으로 존재하던 대류가 실전 마신[2]으로 나타나 폭룡합체를 시전하면서 대타류라는 변종 폭룡으로 재탄생했고, 마테우스와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이렇듯 형에 비하면 여러모로 딸리는 행적을 보이지만, 사실은 역대 그레이트 건 중에서 가장 다크호스인데, 대류보다 어린 나이에 실전은 거의 거치지 않고 오로지 수련과 근성만으로 그레이트 건의 경지에 올랐기 때문.[3] 하지만 대류와 마찬가지로 재능에 비해 경험치가 딸렸던게 문제였다. 애초에 타이건도 형을 따라 변신하면서 급성장해서 그렇지 알맹이는 아직 어린애인데다, 마계대전 내에서의 시간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다.
- 마한
통상 형태 전투 드래곤
30년동안 마계에 충성했지만 자신의 아내를 마족이 죽이는걸 보고 배신한다. 순수한 폭룡의 혈통이며 30년동안 전투로 단련됐지만 다른 폭룡족에게 받아야만 얻을수 있는 폭룡의 파워가 없어서 12드라슈렛밖에 못쓰며 마가4장군 구레아스에게 순식간에 살해당한다. 사실 폭룡의 파워를 전수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전투경험만은 마계의 그 누구도 날 이길 수 없어'' 말하며 혼자만의 힘으로 마족의 1급 전사를 묵사발내며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날릴때 마가6장군과 맞먹는 파워를 내뿜는다는것만 봐도 마한의 재능의 대단함을 알수있지만 이것은 불완전한 전사라해도 이정도의 위력을 지닌 폭룡이라는 종족자체의 강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만약 마한이 전대 그레이트 건이나 오페라에게 폭룡의 파워를 받았다면 어떻게 됐을지...당가스와 싸울때 시간을 끌면 나이가 든 내가 불리하다고 하는데 폭룡족의 수명이 인간과 비슷한지는 불명이다. 마한은 40~50대 정도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폭룡족의 수명이나 전성기는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 대단히 짧다는 이야기가 된다.
- 오페라
폭룡의 수호신. 마테우스조차 인정하는 라이벌이며 그와 쌍벽을 이루는 마계의 최강자였다. 마테우스가 그 방대한 전력을 가지고도 인간계 침공을 주저했던 것도 오페라가 인간게에 은거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전성기 풀파워를 가지고 있다면 6대 수호신, 마가 6장군을 전부를 출동시켜도 이길수 없다고 했다.. 광폭한 폭룡족에게 염증을 느껴서 그들을 피해 인간계에 은거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폭룡족인 대류에게 힘을 빌려준다. 다만 원래 수호신이면서도 자기가 지켜야 할 종족인 폭룡을 저버린 탓에 전성기의 힘은 이미 잃어버린 상태. 무형의 마신 상태로 대류에게 조언을 해주었지만, 결국 마가 제3장군 케산에게 대류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하다가 살해당한다. 오페라의 죽음에 분노한 대류는 그레이트 건으로 변신한다. 난폭하고 잔인한 자신의 종족을 싫어했지만 대류를 위해 죽어가면서 종족을 위해 죽는 수호신의 뿌듯함을 알게 되었고, 대류에게 "당신은 폭룡족을 위해 죽어가는 폭룡족의 수호신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편안하게 소멸한다. 사실 오페라가 폭룡들을 살해하는 짓만 안했어도 멸종 위기까지는 안갔을 것이다.
- 역대 그레이트 건
폭룡족의 최강의 경지에 오른 8명의 그레이트 건. 마테우스와의 싸움 이후 무형의 마신이 되어 그레이트 건의 성전에 봉인되었다. - 제1대 카란"참아라, 결가! 우리의 핏줄을 위해 막는 것이다. 어머니의 심정으로 죽는 것이란 말이다. 얼마나 멋진 죽음인가? 안녕... 대류...!"유언
초대 그레이트 건. 메뉴 특전대와 싸우던 대류의 기운을 느끼고 자신들에 대에서 끊긴 줄 알았던 폭룡족의 후손이 새로운 그레이트 건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자신들과 달리 사람의 피가 섞인 것을 아쉬워하는 한편, 잡종임에도 자신들의 경지에 오른 대류가 그레이트 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며 기대를 걸고 대류에게 자신들의 힘을 전수해준다. 이후 마테우스한테 발각되자 결가와 함께 마테우스를 막다가 소멸당했다. 그때 까불지마라! 마테우스! 우리가 현역이었으면 넌 상대도 되지 않았다! 하는 대사를 봐서 그레이트 건 두명이 협공하면 마테우스라도 이길수 있는듯 하다. - 제2대 기륭
제2대 그레이트 건. 현재는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무형의 마신이라 전투력이 없다. 생전에는 그레이트 건Z에 도달한 절세의 전투가이며, 유일하게 Z를 뛰어넘는 변태형태 그레이트 건 X에 도달했다. 그 전투력은 역대 그레이트 건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마테우스가 나타나기 전엔 마계 최강의 전투를 자랑했었다.[4] 때문에 현역시절 전성기의 기륭은 마계 역사상 최강자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많았지만 대도서관과의 대담에서 기륭은 마테우스보다는 약하다고 김화백이 공인하였다. 대타류가 자신을 패배시킨 폭룡(이 폭룡이 기륭인지 다른 역대 그레이트건인지는 알수 없다) 과 거의 맞먹는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라이너의 독백 등 작중의 묘사를 살펴보면 전성기 시절의 기륭은 단일 폭룡임에도 그레이트 건 둘이 하나가 된 합체 폭룡인 대타류에 버금가는 전투력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 경우 앞에 적힌 김화백의 공인과도 충돌하지 않는 것이, 대류든 대타류든 마테우스보다는 약하기 때문[5]
다른 그레이트 건의 무형의 마신들이 모두 몰살당할 때, 1대 카란의 지시로 혼자 인간계로 날아가 타이건에게 파워를 전수해서 변신시켜주고 마계로 돌아와 대류의 조언자가 된다. 제2의 오페라 격인 존재지만 원래는 잔혹한 폭룡이었던만큼 오페라보다 다혈질이고 막 나가는 경향이 있다. 천상계 2대 장군 가르자를 십자 드라슈렛으로 부상입혀 천상계를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백룡족을 무참히 괴멸시킬만큼 잔인하고 난폭한 성격이었다. 대류의 용옥이 부서지자, 자신을 용옥 대신으로 삼아 대류에게 파워를 주고 사망한다.
의외로 100회 특집 인기투표에서 순위권인 5위[6]에 들어서기도 했다.
- 제3대 결가
카란과 함께 마테우스를 막다가 소멸당했다. - 제4대 켄
대류에게 파워를 전수하려다가 4대 수호신 델칸에게 일격에 소멸당한다. - 제5대 무건
대류에게 파워를 전수하려다가 4대 수호신 델칸에게 일격에 소멸당한다. - 제6대 파이건
대류에게 파워를 전수하려다가 4대 수호신 델칸에게 일격에 소멸당한다. - 제7대 캘
추적해오는 데라무를 막다가 소멸당한다. - 제8대 전마
메뉴 특전대와 싸우다 뻗어가던 대류에게 자신의 파워인 드롭감바를 전수해주었다. 후에 추격해오는 데라무를 막다가 기라토에 소멸당한다.
1.2. 휘룡족
3종 용마족 중 하나. 폭룡보다는 약하고, 흑룡보다는 좀 세다. 휘룡족 공수특전대인 드라거맨과 칼링, 칸(드라거맨의 아들) 등이 등장한다. 대충 폭룡의 그레이트 건 급에 해당하는 스카라맨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한때 마계의 제왕 자리를 위협하기도 했다지만 3대 수호신 견마의 1단변신 울트라견마에 발린것만 해도 마테우스 운운하는 마가장군들처럼 허세인듯...높게쳐봐야 4대 수호신인 델칸이나 노말모드 견마 수준인듯 하다. 가족간의 정이 깊고 동족간의 유대의식도 강한 종족.- 드라거맨
휘룡족 공수특전대 출신. 칼링의 파트너로 칸의 아버지이다. 뛰어난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3대 수호신 견마와의 전투에서 칼링의 배신으로 끔살.
- 칼링
드라거맨의 동료로 휘룡족 공수특전대. 자식들이 마테우스에게 인질로 잡혀있기 때문에 그들을 구하고자 스스로 마족과 손을 잡고 휘룡족이 멸족하는 것을 방관만 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드라거맨이 견마에게 죽임을 당하고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자, 분노하여 그들의 원수를 갚기위해 스카라맨으로 변신하여 견마에게 맞서지만 견마의 1단 변신 울트라견마에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사망. 최후는 긍지높은 휘룡족의 전사로 각광받았다.
- 칸
드라거맨의 아들. 드라거맨과 칼링 사망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휘룡족. 어떻게 된건지 대류가 그레이트건X로 변한후에는 작가가 까먹고 잊혀졌는지 안나온다.
1.3. 흑룡족
3종의 용마족 중 하나. 흑룡의 특급살수 당가스, 수호신 킹카, 흑룡의 왕 칼란, 흑룡의 태양 마전등이 나온다. 하지만 모두 듣보잡. 엄청, 진짜, 무지막지하게 약하다. 구레아스 한명에게 아주 간단히 멸종했으며 흑룡의 왕 칼란은 허수아비고 마가3장군 케산보다 강하다는 흑룡의 왕이라는 마전을 비롯한 생존자들도 5대 수호신 데라무에게 모조리 쓸렸다. 당가스는 대류와 타이건을 구하고 죽었지만 신마계대전에서 구레아스 덕분에(?) 부활한다.- 당가스
흑룡족. 흑룡의 특급 살수. 마한의 배반이 다른 용족에게 영향을 주지않게 하기위해 흑룡족의 수장이 마한에게 보낸 자객으로 마한도 인정한 젊은 전사. 마한과 겨룬 뒤에 나타난 구레아스를 설득했으나 구레아스는 용족을 전멸시키라는 마테우스의 명령을 들으면서 절망, 그대로 구레아스에게 옆구리를 뚫리지만 마한에 의해 구해졌고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마한의 부탁으로 대류와 타이건을 데리고 피신한다. 이후에는 손오반을 돌보는 피콜로 같은 입장이 된 상태. 그러던중 구레아스가 또 다시 나타나면서 피를 흡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이를 보고 분노해 전투드래곤으로 변신해 구레아스와 싸우는 대류에게 용투기같은 용족의 방어기술을 가르쳐주었으나 대류는 듣지 않고 근성으로 싸우다가 중상을 입자 최후의 수단으로 평생에 한번 부를 수 있는 흑룡의 수호신 '킹카'을 소환해 흑룡의 명예를 건 계약을 하면서[7] 킹카가 구레아스를 막는 5초안에 대류와 타이건을 데리고 오페라가 있는 인간계를 향해 마하의 속도로 피신시키면서 몸이 버티지 못해 전신이 뒤틀려 죽는다. 훗날 신마계대전에서 구레아스의 뻘짓으로 인해 부활한다.[8][9] 후반부에는 영혼의 사색에 의해 본의아니게 어둠의 실천자 잭스칸이 되어 본작의 최종보스가 되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지만 빛의 실천자인 대타류건에게 죽는다.
그가 남긴 최고의 명대사는 "마하...빛의 속도!!!!"[10]
- 칼론
용마족의 지배자, 인간형인 다른 용마족과는 달리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테우스에 의해 용마족 말살령이 내려지자, 이에 겁을 먹고 당가스를 시켜 마한을 죽이고 마테우스에게 용서를 받으려고 하지만 이미 용마족 전체를 전멸시키라는 들은 구레아스에게 죽임을 당한다. 나중에 가레아가 말하길 칼론은 허수아비고 진짜 흑룡족의 실력자는 마전이라고 한다. 작가가 까먹었는지 구레아스가 칼론의 시체에서 용옥을 꺼내서 복용했다는 건 나오지 않는다.
- 마전
마가3장군 케산보다 강하다는 흑룡의 태양이라고 불리는 사나이, 메뉴특전대 합체마신 지옥의 전사 사이건에게 쓰러진다. 역시 작가가 까먹은건지 몰라도 구레아스가 마전의 시체에서 용옥을 찾아서 복용했다는 언급이 없다. 마전이 죽은 줄 몰랐을지도...
1.4. 백룡족
뒤늦게 등장하는 용마족이며 3종의 용마족과는 다른 용마족. 폭룡의 그레이트 건에 해당하는 그레이트 드라켄트라는 변신형태가 있으며 본디 마계에서 강성한 세력을 자랑했으나 2대 그레이트 건 기륭에게 멸족당하고 일부만이 간신히 살아남아 지하로 도피하게 된다.[11] 폭룡족에게 멸족의 위기를 맞은 이후 잠시 친 마족 성향으로 돌아섰다. 1대 그레이트 드라켄트 카마가 자신의 딸인 사미르를 마테우스에게 바친 것이 좋은 예. 하지만 이후에 강성한 세력을 구축하여 마테우스에게 대항하려고 하나 일족 전체가 라이너의 불빽 한 번에 마계의 잿가루가 되어버린다.첫 등장시에는 마테우스가 진지하게 경계하기도 하고 서열 10위라는 델리아가 대타류를 상대로 선전하는 등 존재감이 있었지만 결국 카마까지도 라이너 한명에게 순살당하는 걸 보면 거의 설정붕괴수준. 종합적으로 보면 전투력은 흑룡족, 휘룡족보다는 강하고 폭룡족보다는 약한듯하다. 처음에는 비중있는 역할로 생각했었지만 후반 전개가 폭주하면서 작가가 그냥 대충 처리해버린 듯. 사실 신마계대전 후반부에는 이렇게 뭔가 할 것처럼 나오다가 허무하게 처리되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다.
- 카마
백룡족의 족장이자 백룡족 최고의 전사. 그레이트 드라켄트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마테우스에게 자신의 딸들을 바친적이 있다. 하지만 마계를 지배하려는 욕심을 보이며 마테우스를 도발하자 마테우스가 캉고를 보낸다. 캉고에게 본성을 초토화 당하자 분노하여 나가지만 1대 수호신 라이너에게 몇초만에 끔살당한다.
- 갈루아
백룡족 서열 7위의 전사로 백룡족 최고의 다혈질. 백룡족의 기지가 초토화 당하자 부하 몇명만 이끌고 캉고와 싸우러 간다. 1단계 캉고를 상대로는 우세했으나 2단계 캉고에게 순식간에 당한다. 하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아 결계의 구슬을 이용해 자폭한다.
- 델리아
백룡족 서열 10위의 여전사로 폭룡족이 백룡족을 전멸로 몰아넣었기 때문에 폭룡족을 끔찍히 싫어하는 여인. 대타류를 보자마자 공격하지만 그가 다른 폭룡족들과는 다르다는걸 알고 짝사랑에 빠진다.
- 사미르
백룡족의 여인. 마테우스에게 인질로 잡혔으며 월가에게 공간이동을 가르쳐주었다. 과거에는 카이져와 캐논과도 친분이 깊었다. 사미르도 델리아처럼 폭룡족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마족
2.1. 마테우스와 자식들
- 월가
마테우스의 장남. 마테우스가 가장 총애하는 아들이다. 사미르에게서 공간이동을 배워서 그런지 백룡족의 특기인 공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으며 놀라운 격투센스를 가지고 있다. 두뇌도 상당히 명석하지만 거만하기 그지 없어서[12] 1대 수호신 라이너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다. 전투능력은 1대 수호신 라이너와 천상계 4장군 캐논과 동급 내지는 살짝 약한 정도로 추정된다. 엔딩 때까지 살아남는 몇 안되는 캐릭 중 하나.
- 캡신
마테우스의 차남. 기가신공 서열 3위 헌터의 소유자인데 자신보다 기가신공 서열이 높은 라마보다도 더 강해보인다. 인간계 침략 도중 샤론과 마주치게 되고 이후 그를 살해한다. 이에 분노해 덤비는 타이건과 가레아마저 죽음 일보 직전으로 몰아넣으나 대류가 등장하며 그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대류는 캡신과의 대결 도중 용옥의 수명이 다해서 실질적으로 전사로서의 생명을 잃게 된다. 하지만 대류의 마지막 근성을 견디지 못하고 캡신은 폭격권에 사망을 하게 되고 이에 분노한 마테우스가 인간계로 출동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여담이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럭키짱의 지대호를 닮았다.
- 가레아
마테우스의 삼남. 지족 여성과 마테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한 종족으로 취급받는 지족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아버지인 마테우스와 다른 형제들에게 가족으로 대접받지도 못했고 항상 박해와 고통 속에 괴로워했다. 처음에는 대류와 싸웠지만 마테우스에게 반역할 마음을 품고 있던 것이 들통나서 대충 동료가 되었다. 하지만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그래도 나름 대류의 동료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도움된다.사반테 기가신공 <스트라우스>
특기는 테무자로부터 전수받은 마족 무술 사반테로 발차기 위주의 화려한 공격을 보여주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대류의 폭풍변신으로 좀처럼 싸울 일이 없어졌다. 그러다 7권에서 구레아스와의 싸움 도중 자신이 지족임을 잊지 몰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면서 마계의 7개의 기가신공 중 지족에게 주어진 기가신공 <스트라우스>를 깨우친 이후로는 사반테와 기가신공을 연계해서 사용하고 있다.[13] 마테우스를 증오하지만 그래도 아버지인지라 항상 그의 사랑에 목말라했고, 자신에게 단 한번의 거짓된 사랑이라도 주었더라면 그를 위해 목숨바쳐 싸웠을 것이라 한다. 시종으로 같은 지족인 유라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테무자에게 살해당했다.
장남인 월가가 이제 스무살에 접어든 정도의 연령임을 감안할 때 16~17살 안팎의 나이로 추정되는데, 그 나이에 1급 전사들을 포섭해 반란을 계획할만큼 치밀하고 대담한 면도 있다. 좀더 인내심을 갖고 수련하면서 부하들을 육성했다면 "강자존"의 마계 철칙상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위치까지 오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무술 스승인 테무자(6수호신)는 가레아와 싸우기 전, "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한 바 있다.
캡신, 미첼에게 "기가신공 서열이야 넘버원을 빼면 종이한장 차이다!"라며 덤비지만 떡실신당한다. 사실 딱히 틀린말은 아닌게 기가신공 4위인 견마와 기가신공 5위인 미첼, 기가신공 6위인 다찌맨이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가레아는 기가신공을 발현한 시기가 가장 늦었으며 전투경험도 다른 6명에 비해 적기 때문에 약한 것은 어쩔 수 없다.[14]
불행히도 대류와 타이건이 합체한 대타류, 지사무 칸과 함께 마테우스에 맞서싸웠으나 결국 마테우스의 손에 흔적도 없이 폭살당하는 비운의 인물. 자신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으나 끝까지 가레아를 자식 취급하지않고 무참하게 살해한[15] 마테우스가 얼마나 비정한지 알수있는대목.
엘라스틴 샴푸를 바른듯한 생머리의 미남자이나, 전투 시 외투를 벗으면 북두의 권을 연상시키는 근육이 깨는데다, 기가신공을 발현하는 순간 머리가 푸석푸석하게 변하면서 외모가 너프된다.(그래도 원판이 워낙 잘생겨놔서 나름 간지는 있다.) 또한 기가신공 상태에서는 앞머리에 브릿지도 생긴다.
- 바리온 탑건
마테우스의 4남. 가레아의 동생으로서 어렸을 때는 가레아를 잘 따랐으나 커갈수록 마족의 광폭한 본성에 눈 떠 지족의 어린 새끼를 사냥하는 등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메뉴 특전대와 함께 대류와 가레아 처단을 위해 나선다. 폭격권을 나름 연구해 대류와의 권법 대결에서 시종 우위를 점하나, 8대 그레이트건 전마의 난입으로 인해 대류가 각성하게 되고 이후 각성한 대류의 그레이트 드라슈렛에 절명한다. 필살기는 하이스크류라는 회전이 실린 펀치이다.
인간의 나이로 치면 이제 14~15살 정도로 추정된다.
즉, 중학생이 마계 무술의 역사를 깊이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실전에서도 응용할만큼 원숙한 경지에 있었다는 얘기.
(마가장군들의 "천계 vs 마계" 예측에 마테우스의 아들들이 변인으로 들어가는 이유가 있다.)
2.2. 마족 6대 수호신
쓸데없이 마족만 수호신이 6명 있다. 하지만 별로 수호는 안한다. 테무자와 싸울때는 무형화 할 수 있어서 격투전으로는 이기기 어렵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아무래도 좋은 것 같지만..., 사실 이건 그레이트 드래곤만 돼도 안통하는 걸로 나오기는 한다.- 1대 라이너
신마계대전 초기부터 등장한다. 통산 999전 996승 2무 1패라는 개그스러운 전적을 가지고 있다. 2무 중 1무는 마테우스와 상대했을 때이며 나머지 1무는 선조 천상계 9장군 전체를 상대로 했을 때였다.[16] 1패는 세상에서 오직 라이너 본인만 알고 있다고 하여 독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등장 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라이너는 본인이 실은 폭룡에게 1패를 당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얘기한다.[17] 라이너는 뉴비시절 폭룡의 한 그레이트 건에게 6수만에 처참한 패배를 당했고 이후 폭룡에게 이를 갈게된다. 하지만 라이너가 강한 모습으로 되돌아 왔을 때 폭룡족은 이미 괴멸된 상황이라 라이너의 복수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라이너를 패배시킨 폭룡은 실루엣으로 보아 2대 그레이트 건 기륭으로 추정된다. 마테우스와도 일단 무승부를 이루었긴 했지만 재생 능력 빨 + 굳이 쓰러뜨리느니 한 편으로 삼는 게 낫다는 마테우스의 판단이 있었던 듯. 실력 자체로는 역시 마테우스보다 한 수 딸리며 이는 라이너 본인도 인정한 바 있다.
과거 폭룡족에게 패배를 당한 사실 때문에 폭룡족의 유일한 후예인 데타류에게 복수를 하려했는데 서로 만전의 상태에서 싸우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는 등 젠틀한 면모를 보인다. 대타류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투지를 불태우며 덤비자, 저런 상황에서 자신도 저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감탄하는 등, 강자에 대해서는 나름의 예의를 지키는 인물이다.
외형은 마징카이저와표절상당히 흡사하다. 본디 캐릭터 디자인의 오리지널리티가 거의 없는 김화백이라고는 하지만 이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메카스러운 외형과 달리 그는 드래곤볼의 셀에 필적하는 재생능력을 지녀 쉽게 죽지 않는다. 라이너 본인 스스로 '3공존계에서 자신을 죽일 수 있는 것은 단 한 명 뿐'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하고 다닌다. 그 한 명이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권에서 라이너는 마테우스에게 3페이지만에 죽는다.그 한명이 마테우스인가보다.
마계에서 수행에 몰두하던 중 대타류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되고 그를 상대하기 위해 전투에 참전한다. 가는 도중 천상계 6, 9장군을 썰고 이후 대타류와 조우해 혈전 끝에 무승부를 이룬다. 그러나 대타류와의 전투 직후 다른 천상계 장군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하고 천상계 5대 장군 퓨마와 싸우게 되나 대타류와 싸운 데미지가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은데다가 오랜 수행으로 인해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죽음의 위기에 내몰리게 된다. 하지만 시기적절한 마테우스의 구원으로 죽음만은 면한다. 이후 명예회복을 위해 천상계와의 전투에 출전하여 천상계 4장군 캐논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도 캐논의 필살기 휘어드리우스에 쪽도 못 쓰다가 또 한 번 마테우스의 방패에 구원받게 된다. 이후 2단 변신까지 하며 다시 캐논과 전투를 벌이나 결과적으로는 무승부를 이루게 된다. 캐논과의 전투 이후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몸을 회복하고 다시 천상계와의 전투에 참여하려고 마테우스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반란을 일으킨 백룡족 무리와 마주치게 되고 그는 필살기 한 방으로 백룡족을 몰살시킨다;;;;;;;; 그리고 마테우스를 찾아가나 이미 3공존계를 모두 접수한 마테우스에게 기습을 당해 죽음을 당한다.[18][19] 위의 내용에서 추론한 그의 최종 전적은 1006전 999승 4무 3패. 등장한 이후에 3승 2무 2패라는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먹튀스러운 전적을 보여줬다.(3승 – 천상계 6, 9장군전, 구레아스전, 백룡족전 / 2무 - 대타류전, 캐논전 / 2패 - 퓨마전, 마테우스전)
그렇지만 대타류와 라이너의 대결은 신마계대전은 물론 마계대전 시리즈에서 손꼽을만한 명승부라고 할만하다.
- 2대 라마
기가신공 서열 2위 기가신공 포커의 소유자. 마족 출신으로는 드물게 3단 변신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최종변신을 하고 마테우스에게 공격파워를 지원받았는데도 계속 그레이트건X 블랙건 모드 대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변신자체는 굉장히 잉여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레이트 건X가 되어 이성을 잃은 대류와 맞상대 하는 인물이다. 그레이트 건X의 강대한 파워를 견디지 못해 마테우스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그로 인해 마테우스 8대 필살기 중 하나인 '싸이거'를 전수받는다. 그리하여 자신의 파워까지 합쳐서 싸이거로 대류의 화이어 그레이트 드라슈렛과 마공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종이 한 장 차이로 패배하고 공중분해된다. 알고보니 싸이거는 마테우스 8대 필살기 중 최하위였다나. 솔직히 이놈이 한 일이라곤 그레이트건 X 노말 상태의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2단 변신으로는 견뎌냈지만 대류가 블랙건모드로 변신하자 대류한테 겁먹어서 마테우스에게 계속 도와달라고 우는 소리 한 거밖엔 없다. 하지만 견마, 다찌맨, 디트로이트를 순식간에 박살낸 대류의 폭격권,그레이트X 마스터,스틸레토등의 필살기를 몇번 맞고도 버텨냈으며 그레이트 건X가 된 대류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운것을 보면 2대수호신에 걸맞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다만 상대가 너무 나빴을뿐이다. 만약 마테우스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레이트건 X 1단변신인 블랙건/화이트건 모드에 끔살당했을지도 모른다. 마테우스의 말대로 번데기 안에서 대류가 제폭에 지쳐서 파워를 내뿜다 자폭할때까지 버티는 작전을 했다면 번데기안에서 탈피하고 1단 변신하기도전에 그레이트 건 X 노말 상태의 대류의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맞고 1단 변신할 틈도없이 사망했을지도 모르고 1단 변신을 성공했다고해도 1단 변신으로는 그레이트건 X 노말 상태의 대류의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버티지 못했을것이다.
- 3대 견마
기가신공X의 전수자. 마족 출신으로 드물게 2단 변신까지 가능하다. 견마 이상의 3대 수호신부터는 진정한 마족 최강의 수호신으로 인정받으며 이는 1, 2, 3대 수호신이 전부 기가신공 소유자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스카라맨으로 변신한 칼링과의 대결을 위해 울트라 견마로 1단 변신한다. 칼링을 살해한뒤 뒤늦게 나타나 분노에 가득찬 대류와 첫대결을 하며 진정한 모습인 기가신공X로 2단 변신하고 2차례에 걸친 대결을 펼쳐 서로에게 중상을 입히며 무승부로 끝난다.(이 대결은 후의 라이너전과 함께 마계대전 전투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상처를 회복한후 디트로이트, 다찌맨과 함께 대류를 압박하지만 그레이트 건X로 변한 대류에게 다찌맨과 디트로이트가 살해당하자 2대수호신 라마에게 도움을 청하러 달아났으나 대류의 X기류인에 사망. "그 잘난 근성, 고추장에 쌈이나 싸드시지!"라는 김화백답지 않은 명대사를 남겼다. 무기로는 기가 나이프와 양팔에 장비한 기가 나이프 두개를 모은 기가창이 있으며 마공은 기가신공으로 변신하기 전에는 넘버 후뢰마, 변신후에는 파이어 후뢰마를 쓸수있다. 대류에게 디트로이트,다찌맨과 있는게 행운이라고 하고 우리 세명을 단신으로 상대할수 있는건 마테우스님 말고 없다!라고 자신하지만 작중묘사로 보면 2대 수호신 라마나 캡신만 해도 혼자서 견마, 다찌맨, 디트로이트를 이길 수 있을 듯하다.
- 4대 델칸
대류에게 힘을 전수하려는 폭룡족 역대 그레이트 건들을 일격에 전멸시켰으나 그레이트건 Z로 변한 대류의 드릴 스틸레토에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그에게 4, 5, 6, 7대 그레이트 건들이 죽었다.(무형의 마신 상태에서) 다크나이프라는 V자 모양의 무형의 칼날을 만들어 상대의 허리에 위치시킨 뒤 그대로 절단내버리는 필살기가 있었지만 그레이트 건Z로 변한 대류에게는 통하지않았다.
여담이지만 이 녀석이 아니었다면 대류는 그레이트 건들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수받아서 그 시점에서 이미 거의 마테우스와 겨룰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마테우스의 부하중에서 가장 큰 공훈을 세운 셈.
- 5대 데라무
기라토라는 무형검을 사용하며 최대의 무기는 캡틴 기라토라는 대형의 무형검. 전마에게 드롭감바를 전수받은 그레이트 건 대류를 압도하는 파워를 보여줬지만 대류가 그레이트건 Z로 변하자마자 4대 수호신 델칸과 함께 사망.
- 6대 테무자
"껄껄껄" 하는 웃음소리가 일품. 얼굴에 수염 비슷한 것이 나있고 말투도 꽤 중후하다. 가레아에게 사반테를 전수한 스승이지만, 마테우스를 배신한 가레아를 처치하러 온다. 그레이트 드래곤의 마성에 각성한 대류에게 쓰러진다. 6대 수호신 중에서도 잉여 취급이며 데라무 이상의 다섯 수호신만이 진짜 마족 최정예 수호신으로 대접받는 듯.
테무검이라는 검을 소지하고 있으며 필살기는 마계의 명문마공이라고 불리는 마공 결사로이다.
2.3. 마가 6장군
실전격투의 달인임을 주장하는 마계의 장군들. 6대 수호신과 함께 마테우스를 도왔지만 자신들을 찬밥취급했기 때문에 마테우스에게 반역하려고 하기도 했다. 3대 케산과 싸울때는 마공이 무효라는 조건이 있었던 것 같다. 역시 나중에는 아무래도 좋은 것 같지만. 늘 자신들이 마족의 6대 수호신보다 강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떻게 봐도 수호신보다는 약하다. 단적인 예로 1대 장군인 디트로이트가 3대 수호신 견마랑 거의 동급이다. 그래도 1, 2장군인 디트로이트와 다이져는 마계 최고위 전투사로서 인정받지만 그들을 제외한 3대 이하의 장군들은 고위 마족들 사이에서도 쓸모없는 놈들로 취급받는 것 같다.참고로 웃기는 기믹이 하나 있는데, 아랫등급의 마가장군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윗등급이나 다른 마족(메뉴특전대)들이 '역시 진정한 마가장군은 (자기 등급, 또는 마가3장군이 당한후의 메뉴 특전대의 경우 1~2대)대 까지만이다' 라며 아랫등급의 사망자를 비꼰다. 이 기믹은 다이져까지 이어졌으나, 다이져 사망 후 디트로이트가 다이져를 비웃진 않는다.
- 1대 디트로이트
미국의 공업도시와는 관계없다.마가 6장군의 리더. 다찌맨, 견마등과 힘을 합쳐서 3대1로 대류를 압박하지만, 그레이트 건X로 변신한 대류에게 딱 세 대만에 팔이 날아가고 머리가 깨지고 온 몸이 흔적도 없이 분해당했다. 이놈도 "마계의 제왕 마테우스조차 우리 마가 1, 2장군과의 정면 격돌은 꺼린다!"라는 "나의 권법은 마테우스의 권법과 맞먹는다" 허세를 부리며 전투 경험만으로 따지면 1대 수호신 라이너와 1대 그레이트 건 카란과도 동급이라고 하지만 순수한 전투력은 상술되었듯이 3대수호신 견마와 비슷한 수준이며 2대 수호신 라마보다 훨씬 약하다.
- 2대 다이져
기문도와 쎄락이라는 2개의 검을 가지고 있다. 케산의 쌍단검과 함께 마계의 3대 보검이라고 한다. 쎄락으로 싸우다가 두동강으로 쪼개졌지만 기문도의 힘으로 더 강하게 부활한다. 기문도로 부활한 후에는 실전전투에서는 대류를 압도하고 "마테우스조차 초필살기를 써야 맞설수 있다." 하지만 대류의 풀파워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맞고 또 죽었다.
- 3대 케산
쌍단검이라는 단순한 이름의 검을 쓴다. 쌍단검 역시 마계 3대 보검 중 하나이다. 용옥의 존재를 알고 대류에게서 빼앗으려고 한다. 온몸을 갑옷으로 두르고 있어 마공이 통하지않아 그레이트 드래곤 대류를 줘패고 오페라까지 썰어버렸지만 그레이트 건으로 각성하자 갑옷이 설탕조각처럼 깨지며 맞아뒈졌다. "나의 실전전투앞에서는 마테우스도 두려워한다!" 해놓고 참 이름값 못한다.
- 4대 구레아스
- 5대 브레스 + 6대 세바 = 합체마신 라곤
셋트로 나와서 인간계를 공격했다. 브레스는 호전적인 성격이고 세바는 침착한 성격인듯. 둘이 합체하면 합체마신 라곤이 된다. 합체마신 라곤은 마가4장군 구레아스와 맞먹는다고 하는데 후에 구레아스의 평가에 의하면 마족 1급 전사보다 조금 강한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다. 그래도 합체를 감안하면 생각보다 강하게 볼수도 있다. 오페라의 힘을 전수받은 대류가 처음으로 전투한 상대. 대류의 더블 스투라건에 쓰러졌다. 라곤권이라는 권법을 사용하며, 라곤침이라는 독침을 써서 대류를 궁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2.4. 그 외의 마족의 인물들
- 탄티
후반에 등장하는 마테우스가 두려워할 정도의 강자.정말?악의 실천자들과의 전투를 앞두고 전력강화에 고심하는 마테우스가 고민을 거듭한 끝에 부른다. 필살기는 강도 100만톤의 스쿠류펀치. 마테우스도 인정하는 하드펀처다. 완벽한 독고다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그간 인격개조라도 받았는지 등장하자마자 마테우스에게 자기가 다스릴 구역을 달라고 요구한다. 라이너를 제외하고 마계 내에서 마테우스와 맞먹는 라이벌이 또 있다는 설정만으로도 독자들은 황당하기 그지 없었는데 괴상망측한 설정의 탄티가 등장하자 독자들의 혼란함은 극에 달했다. 이러한 독자의 심정을 이해했는지 김화백은 탄티를 등장 후 불과 1권만에 퇴장시켜 버린다. 나름 마테우스와도 맞먹는다는 탄티였지만 나부라에게 어떤 타격도 주지 못하고 가슴이 철저하게 파괴된 채 잔인하게 죽는다. 이후 수 많은 독자들에게 '마테우스랑 정말 맞먹는 것이 맞냐?'라는 비판을 받게 되고 탄푸치노, 탄버블 등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20]
여담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마테우스가 탄티에게는 "조심해야 해. 탄티"라고 말하거나 탄티가 나부라에게 당할 때 "탄티-!!!!"를 외치거나 끝내 탄티를 구하기 위해(?) 난입까지 하는 걸 보면...뭔가 수상하다???? 마계, 신마계전체를 통틀어 마테우스가 이 정도로 호감을 표시한 인물은 탄티말고 없다. 총애하는 맏아들한테도 저렇겐 안했는데 대체 정체가 뭘까. 또한 탄티 본인도 마테우스와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을 주고 받았으며[21] 위기에 처하자 마테우스에게 도와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덧붙여 마테우스가 나르자스와 대화할때 탄티를 두고 우리 탄티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기도...니들 진짜 무슨 사이냐? 어쩌면 소꿉친구 내지는 의형제일지 모르겠다.덕분에 한때는 둘의 과거사를 조명한 탄티X마테우스 팬픽도 있었다고 하는데 애석하게도 세월이 너무 흘러서 현 시점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 캉고
지하세계의 왕으로서 수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백룡족 여인 사미르를 사모한다. 사미르를 주겠다는 마테우스의 꼬임에 넘어가 백룡족 일당과 싸우게 된다. 전투에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으나 백룡족이 지하셰계의 대들보를 폭파시켜서 캉고와 그 일당들은 다 같이 바위에 깔려 숨졌다.
- 미첼
기가신공 서열 5위의 강자. 견마, 디트로이트, 다찌맨과 비슷한 정도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데 본인말로는 기가신공 1위라이너도 자신을 쉽게 이기지 못하며 자기가 거느리는 살수 3마신과의 합체공격은 라이너나 마테우스도 힘겨워할 정도라고 한다. 말로는 마테우스하고도 맞먹는다고 입을 터는 녀석들이 한둘이 아닌 마계대전이니만큼 뻥카이거나 허세로 추정되지만 그 생명력만큼은 정말로 미첼보다 상위 수준의 강자라도 애먹을 수준같지만 천상계 5장군 퓨마에게는 퓨마가 천검을 사용안하고 맨손으로만 싸웠는데도 간단하게 지고 지사무칸으로 변한 구루자에게도 가볍게 패배하면서 입을 턴것과 달리 위상이 나락으로 떨어진다.. 실력은 좋으나 마족의 6대 수호신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고 도리어 하는 짓만 놓고 보면 변태종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대류의 죽음 이후 마테우스의 명령을 받고 타이건과 가레아를 말살하기 위해 나서며 그레이트 건으로 각성한 타이건과의 대결에서 44 스틸레토로 타이건을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이후 분노한 대류와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22] 대류가 타이건과 합체한 이후에는 번번히 대타류의 앞을 막아서는 역할로 나온다. 지사무칸과의 대결에서 죽음 직전까지 몰리나 머리만 남기고도 살아남는 놀라운 생명력을 발휘한다. 이후 마테우스의 파워를 받고 부활하여 마계대전 최후까지 살아남는다. 참고로 신마계대전에서 새모양의 마족이 기가신공 서열 5위 미첼이라고 마테우스에게 말하는데 몇권도 안돼서 미첼이 자신은 기가신공 서열 3위라고 가레아가 말하는등 설정이 오락가락한다. 그런데 지사무칸 구루자에게 당해서 죽어가는 미첼을 새모양의 마족이 발견하고 마테우스에게 보고할때는 기가신공 5위라고 한다.
- 메뉴 특전대
이름만 봐도 모 만화의 누구들을 베꼈는지 알 수 있는 얼간이 3인조. 리더는 삼바로 다른멤버인 징고, 카우에게는 사형으로 불리운다. 전투력은 케산정도 수준으로 보이지만 거의 무한에 가까운 재생능력을 지니고 있다. 셋이 합체하면 지옥의 전사 사이건이 탄생한다. 울트라맨을 방불케하는 외모를 한 외양으로 그레이트 건이 된 대류를 상대로 전투를 치른다. 초반 대류의 힘에 밀려 합체를 하게 되고 합체한 이후에는 무한 재생으로 대류를 압도한다. 하지만 선조 그레이트 건에게 파워를 전수받는 얍삽이를 쓰는 대류를 당해내지 못하고 마계의 미세먼지가 되어 흩어진다. 명대사는 "출격 메뉴 특전대"
- 다찌맨
기가신공 크로스의 소유자로 변태 종족. 본래 마족이었으나 폭룡족에게 당해 죽어가다가 살아남기 위해서 변태 종족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셀처럼 몸에 점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점박이 디자인이다. 당당히 변태라고 말하는 것이 매우 과감해보인다. 머리가 떨어져도 직전에 스스로 몸과 머리를 분리하여 살아 있을 수 있으며, "뭐하고 있나 몸통아."라는 과감한 개그 짤방을 만들었다.
견마, 디트로이트와 대등한 강자. 이들과 함께 대류와 싸우다가 대류가 그레이트 건 X로 각성하자 이건 우리의 상대가 아니야! 마테우스님만이 상대할수있는 파워다! 하고 도망쳤으나 내앞에서 감히 도망을 치냐고 대류의 숏 드라슈렛(24개의 드라슈렛중 단 하나를 출두시킴) 한방에 분리할 것도 없이 한 방에 공중분해돼서 살해된다.
- 꼴통[23]
마테우스의 부관으로, 새모양의 조류종족이다. 대류 일행의 움직임을 염탐해서 마테우스에게 보고하며 이것저것 조언하기도 하는데 마계의 전투사들과 전투기법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테우스에게 짝짓기를 허락받기 위해 조류종족을 이용하여 캐논과 전투중인 월가를 구출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대신에 지사무 칸에게 반죽음당한 미첼을 협박하여 형님소리까지 듣는데에 성공한다. 마테우스가 악의 실천자들과 싸우러 가기 전에 진화를 허락받지만[24]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3. 천상계인
3공존계 중 하나인 천상계를 지배하는 세력. 장군들이 대체로 검법에 능하다.- 1장군 나르자스
천상계의 실질적인 지배자. 천상계는 본디 옥황상제가 관할하는 곳이나 수상 격인 1장군이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4장군 캐논의 형이다. 냉철하고 이지적인 모습으로 마계대전 등장인물 중 카이저와 더불어 가장 간지를 뽐낸다. 마테우스와는 숙명의 라이벌. 대류의 활약으로 혼란해진 마계를 차지할 야심에 가득 차 있다. 야심이 지나쳐 야망을 위해서라면 동생 앞에서 무릎을 꿇기도 하며 옥황상제 몰래 금기를 어기기도 한다. 하지만 캐논과 카이저의 죽음을 접하고 분노하여 악의 실천자들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도 한다. 결국 냉정하지 못한 판단으로 인해 마테우스에게 뒷통수를 맞고 사망. 천상계에서 오직 그만이 사용 가능한 '천상기류검'을 사용한다. 캐논이 사용한 투루라 갑옷도 원래는 그의 것. 악의 실천자와 싸우는 장면에서는 마테우스를 능가하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공격력 10000%!!!의 장면은 신마계대전 후반부의 명장면)
- 2장군 가르자
작중 이름만 언급되고 마지막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대 그레이트 건 기륭과 싸운 적이 있다고 하니 꽤 오랫동안 장군 노릇을 해먹었던 모양. 기륭과의 싸움에서는 십자 드라슈렛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 3장군 카이저
얼음을 사용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럭키짱의 풍호와 산케를 적절히 섞은 느낌 내지는 안경 벗은 풍호와 비슷하다. 4장군 캐논과 백룡 여인 사미르와는 소꿉친구 사이. 사미르와 서로 사랑했던 사이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캐논과의 관계에 금이 가지만 이후에 사미르가 마테우스와 함께 있게 되면서 캐논과는 둘 다 사이좋게 닭쫓던 개 신세가 되었다. 천상계의 장군들 중 가장 냉정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25] 전투능력은 상당하여 순수하게 전투 능력만으로 따진다면 마계 1대 수호신 라이너보다 약간 더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까지 모습을 드러내지않은 2장군 가르자를 제외하면 천상계에서도 나르자스 다음가는 실력자.라이너와 월가의 협공에 고전하는 캐논을 구원하기 위해 마계에 내려간다. 이후 어둠의 실천자들에게 캐논이 살해당하자 이에 분노하여 실천자 잭스칸과 싸운다. 잭스칸과의 싸움에서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우위를 점하나 결국 무한재생 잭스칸을 당해내지 못하고 참살 당하게 된다.
- 4장군 캐논
1장군 나르자스의 동생. 캐릭터 디자인은 럭키짱의 표독수와 동일하다. 야심 많은 형을 싫어하여[26] 일부러 정신병자로 위장하여 천상계 외딴 곳에 은거하고 있는 문제아이다. 천상계 5, 6, 7, 8, 9장군이 전멸하며 나르자스가 캐논에게 복수를 부탁하고 그로 인해 마계로 내려오게 된다. 형에게 천검과 투루라 갑옷을 받아서 1대 수호신 라이너와 상대하여 우위를 점한다. 마테우스에게 죽을 뻔한 대류를 몰래 구해주기도 한다. 주특기는 천검을 이용한 '천검 휘어드리우스'와 권법인 '시나우스 권법'이다. 하지만 어둠의 실천자인 나부라에게는 쪽도 못 쓰고 죽는다. 다만, 천검과 투투라 갑옷을 제외한 순수한 실력은 라이너나 월가보다 훨씬 아래인듯하다. 마테우스도 천상계 4장군 정도면 라이너가 가지고 놀거라고 하고 월가도 천상계 4장군 정도라면 라이너의 상대가 안될거라고 말했다.
- 5장군 퓨마
9장군 발론의 형. 검술 실력이 상당하다. 나르자스에게 천검을 받고 6, 9장군을 죽인 라이너의 처단을 위해 마계로 향한다. 대타류와의 전투 직후의 부상을 입은 라이너를 만나 그를 보호하려는 미첼을 맨손으로 박살내놓고 라이너와 싸우게 된다. 오랜수행과 대타류와의 전투의 후유증으로 라이너의 전투력이 정상이 아니었다지만 천검으로 라이너의 창을 토막내고 그를 패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으나 마테우스가 등장해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후 마테우스에게 깔끔하게 죽는다. 죽은 이후에는 자꾸 '5장군 발론'이라고 언급되어 김성모 공장표 만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 6장군 루카
천상계에서 마계 3대 수호신 견마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파견한 첩자이다. 9장군 발론과 행동을 같이한다. 중후한 인상의 중년이다. 천상계 장군들 중 하는 짓이나 사고방식이 가장 멍청하다. 견마와 싸운 대류의 재능을 알아보고 대류의 암살을 시도하나(부하인 발론은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인물일지 모르니 동맹을 맺자고 설득했는데 씹었다.) 타이건과 기륭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한다. 특히 전투력 0의 기륭의 십자 드라슈렛드립에 쫄아서 후퇴한 사건은 두고두고 회자될 개굴욕이었다. 마계에 몰래 내려온 첩자가 이미 수백년전 전사였던 무형의 마신인 기륭에게 쫄아서 도망갔다는 건 천상계 정보부 전체가 반성해야 할 일이며 타짜의 아귀도 당하지 못한 굴욕이다. 이후에도 마계에 지속적으로 머물며 암살 등의 지령을 수행하다가 1대 수호신 라이너와 싸우게 된다. 라이너가 오고 있음을 직감한 루카는 그 사이에 수행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몇시간에 걸친 수행을 마치고 6, 9방어막을 펼치며 라이너에게 대항한다. 하지만 라이너에게 손쉽게 공중분해 당하고 유명을 달리한다. 라이너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놀해서도망을 안 치고수행하는 장면과 6, 9방어진을 펼치는 장면은 마계대전에서 손꼽는 개그장면이나 애석하게도 유명해지지는 못했다.
- 7장군 패키, 8장군 래호
5장군 퓨마와 마계 나들이 왔다가 마테우스에게 참살당한 인물들. 나르자스에게 지검과 파검을 받았으나 변변히 칼 한 번 못 휘둘러보고 저 세상행. 걍 퓨마를 띄워주기 위해 등장한 엑스트라들이다.
- 9장군 발론
6장군 루카와 행동을 같이 한다. 퓨마의 동생. 멍청한 상관을 맞아서 전설의 씩쓰나인 방어진을 펼치다가 라이너에게 죽는다. 천상계의 장군 중 가장 젊은 편. 타이건과의 대결에서는 그레이트 드래곤이 된 타이건을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족이라고 무조건 차별하지 않고 대류와 동맹을 맺을 생각을 하기도 하는 등 젊은 사람답게 생각이 상당히 트인 편이었으나 루카같은 멍청한 상관 때문에 신세 망쳤다. 실력은 4,5대 수호신 데라무나 델칸, 높게 치면 노말모드 견마 정도인듯하다. 자신이 부상만 입지 않았다면 상대도 안될거라고 발론에게 말하는 대류보고 천상계 장군들을 모욕하지 말라고 대류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해도 이길수 있다고 하지만 그레이트 드래곤의 타이건에게 타격을 어느정도 받는걸 보면 최종변신 견마와 동급인지는 알수없다. 참고로 천상계 9장군이 된지 얼마 안되는듯하다. 라이너가 천상계 9장군 전원을 상대로 무승부를 냈다는 루카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아무리 라이너라도 천상계 9장군 전원이 힘을 합치면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는데 왜 무승부냐가 물었을때 루카가 천상계 9장군들은 기공을 해제하고 수행중이라는 답변을 듣는데 이건 발론이 직접 라이너와 싸웠다면 나올수가 없는 대사이다. 라이너와 싸운 천상계 9장군은 발론과 별개의 전대 천상계 9장군인듯
4. 지족
- 구루자
통칭 무시당한 구루자. 지족으로서 골격이 좋아서 지사무 칸이 될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지사무 칸으로 변신해서 대류를 도와주러 온다.[27]
그리고 대류에게 "그래, 난 구루자야. 지족의 명으로 지사무 칸이 되었다. 이제 날 지사무 칸이라고 불러다오!"라고 위엄 넘치는 대사를 날렸으나 대류는 "아...아...해냈구나 구루자!"라고 대답하며 보기좋게 무시해버렸다.[28] 필살기의 이름은 '마일드 세븐'. 일곱 개의 전기가 상대를 직격하여 통구이를 만들어버리는 기술이다. 미첼을 이기고 기고만장해져서 마테우스에게 마일드 세븐으로 도전하나 마테우스의 필살기에 형체도 없이 사라진다. 그래도 필살기대결전까지는 마테우스와 그럭저럭 비슷하게 싸운데다가 마테우스도 최강마공인 덴을 꺼낸걸 봐서 그레이트 건X 대류나 대타류와 비슷한 수준의 강자인 듯 하니 진작에 각성했더라면 지족을 지키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듯.
5. 인간계
- 사미 박사
샤론을 개조인간으로 만든 박사다. 그는 마계의 침공을 알고 샤론을 개조인간으로 만든다. 7권에서 처음등장하는데 노환인지 기침과 땀을 흘리며 자신도 생명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한다. 샤론의 전투력을 알고 싶기에 마계의 한 전투사에게 위치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전투사가 나타나자 6초만에 샤론이 없애버리고 자신은 맘 편히 죽을 수 있다며 숨을 거둔다. 샤론을 개조인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마계가 인간계에 침공한다고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오히려 돌았다고 생각하며 연구비 조차 지급되지 않고 아내와 자식인 민석에게 마저 버림받아 그의 곁을 떠나는데 유일하게 남은 샤론과 함께 샤론을 기계인간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20년 동안 샤론을 개조인간으로 만드면서 아내와 자식을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린다. 인간계를 위해 모든걸 버린 사미 박사를 보면 정말 눈물이 나온다.
- 샤론"나는 인간계 용사 샤론!""사미 박사님은 위대하십니다."
7권에서 마족의 침공을 예견한 사미 박사가 만든 사이보그. 구레아스에게 당하는 타이건을 구해주며 대류일행에 합류. 구레아스에게 이기는걸로 보아 강한것 같지만 이야기 중후반이기 때문에 큰 도움은 못된다. 그래도 1장군 디트로이트와 붙어서 선전하는 등 상당히 인상깊은 활약을 했다. 후반에 한시내와 자신을 만든 과학자의 아들을 구하하기 위해 마테우스의 아들 캡신과 전투를 하지만 패배하여 사망한다. 실력은 마가 2장군 다이져와 비슷한 정도로 추정된다. 첫 등장시에는 중성이라는 설정답게 중성적인 외모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8권에서 재등장할때 마영웅 같은 디자인으로 고착화되면서 묻혀졌다.
- 한시내
여의사. 나이는 28세. 마계대전 초반 등장하여 마계와 맞서 인간을 지키는 대류의 모습을 보고 그에게 반한다. 대류가 마계로 떠난 이후에는 타이건과 같이 도피생활을 한다. 타이건마저 떠난 이후에는 홀로 인간계에 숨어지내나 마테우스의 둘째 아들 캡신에게 발각되어 강간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샤론의 도움에 의해 위기를 넘기고 이후 같은 장소에서 성장한 타이건과 조우하나 타이건은 그녀에게 한 조각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이후 대류와 마테우스까지 등장하여 같은 장소에서 사생결단을 내는데 엄청난 마공의 후폭풍 속에서도 그녀는 살아남았나 보다;;;;;;;;; 이후 후속작인 신마계대전에도 등장하여 대타류와 당가스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후 그 둘과 같이 마계의 금단의 구역에 침범하여 영혼의 사색에 의해 어둠의 실천자로 재탄생하게 된다. 실천자로 다시 태어난 그녀의 이름은 '나부라'라고 하며 이름만큼이나 무식한 힘을 발휘한다. '나부라 뚝심'이라는 해괴망측한 기술은 짤방으로 유명하다. 마족 전사 탄티, 천상 4장군 캐논 등을 간단히 썰면서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주나 빛의 실천자인 대타류에게 죽음을 당한다.
[1] 이 과정에서 한시내의 스리사이즈를 눈대중으로 맞추어 그녀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2] 무형의 마신이 딱 120분 동안만 지상에 현신할 수 있는 상태.[3] 대류도 만만치 않게 빠른 각성 과정을 거쳤지만 그레이트 건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전투와 희생을 거쳐야 했다.[4] 다만 기륭은 이런 명성을 오만했던 과거였다며 후회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개발한 그레이트 건 X가 너무 위험한 나머지 육신이 소멸하고 무형의 마신이 될 위험이 컸기 때문. 가뜩이나 소수민족인 폭룡족 입장에서는 감당도 못할 기술을 만든 셈이다보니 Z와 달리 X는 폭룡의 정식 변신형태가 아니라 변종으로 취급된다.[5] 그런데 기륭과 마테우스간의 비교에 대해서 떡밥아닌 떡밥이 있다. 작중에서 대류가 그레이트건 X로 각성했다는 소식에 마테우스는 크게 당황하고 긴장하면서도 그레이트건X는 얼마 안 가 자멸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었는데 대류 이전에 X로 변신한건 역사상 기륭 단 한명이었고 기륭을 패배시킨건 다름아닌 마테우스 본인이다. 이를 종합하면 그레이트건X 상태의 기륭이 마테우스와 싸우던 도중에 X의 부작용으로 자멸해서 졌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기륭이 대류에게 자신이 X로 각성한 계기를 알려줄때 대류와 마찬가지로 그레이트건 Z 상태에서 견마, 다찌맨, 디트로이트 수준의 전투사 3명과 호각으로 겨루다가 X로 깨어났다는 말을 한다. 작중에서 대류는 너무 급격하게 파워업하느라 제대로 성장을 거치지 못한탓에 실질적인 전투력은 원래 도달해야하는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고 확실하게 언급되는데 그런 대류와 역대 그레이트건중에서도 최강인 기륭이 동일한 변신단계에서 비슷한 수준이라는건 너무 말이 안 맞는다. 여기에 폭룡족의 수명 혹은 전성기가 타 종족들에 비해 짪다는 설을 적용하면 역대 그레이트건들은 마테우스와 싸울때 대부분 이미 대부분 전성기보다 노쇠하고 약해진 상태였다고 보는것이 타당하고 당연히 그레이트건중에서도 최고참격인 기륭은 전성기에 비해 기본적인 전투력이 한참 떨어진 상태였을 것이다. 이 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만일 노쇠한 상태가 아닌 전성기의 기륭이 그레이트건X로 각성했다면 마테우스를 압도하는 이론상 최강의 존재가 되는게 아니었을까 추측하기도 한다.[6] 1위는 대류, 2위는 타이건, 3위는 마테우스, 4위는 가레아.[7] 용족의 수호신들은 자신의 종족을 위해서만 싸우고 죽는 명예를 택하는데, 대류와 타이건을 구하기 위해 불려진 킹카는 폭룡족을 위해 싸울 수 없다며 누구를 위해 싸울 것인지 당가스에게 묻자 당가스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며 마한과의 의리를 보였다.[8] 마한,칼링,드라거맨의 용옥을 뱉어내는데 당가스의 용옥을 두고와서 가져오려고 하는데 용옥이 너무커서 다시 먹기 싫어서 당가스 근처에 묻었다. 그런데 용옥이 스스로 움직여 당가스의 몸으로 들어가 부활한다.[9] 마한의 용옥 덕분인지 당가스도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10] 마하는 음속의 속도지 빛의 속도가 아니다. 덕분에 마하가 빛의 속도 광속인줄 아는 독자들도 있다.[11] 작품 내에서는 '2대 그레이트 건 결가'라고 나오나 이는 오타이다. 작가가 SNS에서 한 팬의 질문에 답하길 '결가가 아닌 기륭인 것 같다'고 했다.[12] 어렸을때 아버지인 마테우스에게 자신을 이길수 있는 녀석은 없다고 말했다.[13] 다만 기가신공 스트라우스를 자신이 소유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지만 적에게 몰린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반은 지족의 피가 흐르니 어쩌면 스트라우스를 사용할수 있을지 모른다 생각해서 우연치않게 발현했다. 만약 더 일찍 알았다면 훨씬 대류가 편했겠지만.[14] 사실 이제 고등학생뻘 되는 애가 수백년 동안 싸움을 치러온 백전노장들과 겨룰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그리고 같은 10대이면서 이런 가레아를 능가하게 되는 대류-타이건 형제의 자질은 정말로 100년만에 한 번 나올 수 있는 천재적인 것이다.[15] 자식으로서 눈꼽만한 정은 남아있었는지, 가레아를 죽일려다가 한번 살려주고 지금이라도 돌아온다면 용서해주겠다며 설득했으나, 가레아는 대류와 함께 싸우는걸 선택했다. 물론 저 설득도 아군으로 받아주겠다는 뉘앙스지 아버지가 아들을 설득하는 태도는 절대 아니었다.[16] 다만 이 때는 천상계 장군 전원이 전투 후 기공을 해체한 상태(?)였다고 한다. 재생 능력을 배제하고 실력만으로 작중 시점의 천상계 장군들과 비교해 보면 천상계 4장군 캐논보다는 다소 우위, 3장군 카이저보다는 살짝 아래로 추정.[17] 하지만 당시는 폭룡족이 마계를 휩쓸고 지배할 때였고 심지어 상대는 폭룡족 중에서도 최강이라는 그레이트 건이었으니...참고로 라이너가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자비를 베풀어준걸 보면 라이너를 패배시킨 폭룡족은 나름 성격이 괜찮았던 것 같다. 훗날 지친 대타류를 손쉽게 죽일수 있었으면서도 부하의 반대를 묵살하고 몇번이나 회복될때까지 기다려준 이유는, 물론 정정당당하게 폭룡족을 이기고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어서였겠지만 한편으론 자신을 살려준 폭룡족에게 빚을 갚는다는 생각도 있었을지 모른다.[18] 당시 모든 라이벌과 강적이 정리된 상황이라 그 시점에서 자신에게 유일하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라 판단해서 죽인 것 같다. 과거 마테우스가 라이너에 대해 지금은 자신보다 약하지만 훗날엔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올지도 모르는 자 라고 평가하기도 했고.[19] 머리가 떨어져도 살아남는 불사신이 왜 죽는건지 알 수 없으나, 불사능력은 변신전에만 유효하고 2단 변신후엔 스펙은 올라가나 불사능력이 없어지는게 아닌가 추정하는 팬들이 있다.[20] 사실 탄티가 약하다고 보기도 힘든게 탄티가 아니라 라이너라도 어둠의 실천자들에게는 쪽도 못썼을 가능성이 높다. 방심한 상태의 기습이라고는 하지만 라이너는 마테우스에게 딱 2방만에 쓰러졌다. 어둠의 실천자들은 둘 다 마테우스보다도 강하다. 아니, 당장 라이너와 호각 이상으로 겨루던 캐논이 실천자들 상대로 무슨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보자. 게다가 우연인지 탄티를 살해한 나부라의 손에 캐논도 쓰러졌다.[21] 마테우스도 존대말을 쓰라고는 하지만 강요하지 않는다.[22] 무형의 마신이 된 대류이지만 120분에 한해서는 많이 파워가 감소된 상태지만 생전의 모습으로 전투를 할 수 있다. 다만 한 번 변신하면 영원히 소멸.[23] 본명이 정확히 명시된 적은 없지만 단 한번 조류종족 수문장에게 이런 이름으로 불리웠다.[24] 진화의 방이라는 곳에서 수련을 하면 일반적인 수련보다 훨씬 빨리 강해질 수 있다고 하며, 마테우스 역시 이 곳에서 수련해서 한계를 뛰어넘어 진화했다고 한다. 악의 실천자들과 싸우면 마테우스 자신도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싸우러 가기 전에 오랫동안 자신을 섬긴 보답으로 꼴통을 진화의 방에 넣어줬다. 피도 눈물도 없는 마테우스에게서 인간미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면.[25] 나르자스에 의하면 '화가 나면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냉정해진다'고 한다.[26] 캐논이 나르자스의 부탁을 거절했을때 했던 말들을 보면 형인 나르자스에게 배신당했던 경험이 있는듯하다. 하지만 형의 야심많은 점만 싫어할뿐이지 형 그자체를 싫어했던것은 아닌듯하다.[27] 지사무 칸이 되려면 지족의 수호신에게 인정받아야 하는데 인정받는데 필요한 시련이 매우 긴 시간을 필요로 하자, 지족이 자신빼고 다 죽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대충 인정받는다. 그런데 정말 구루자빼고 지족이 다 죽었다는건 사실 아닌가? 가레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28] 다만, 이 부분은 불러달라고 할 때 안 불러주는 의도적인 유머 대사라고 한다. 애초에 지사무 칸은 개명한게 아니라 폭룡족의 그레이트 건과 마찬가지로 이명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