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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15:54:29

린저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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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저쉬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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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6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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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N_CHE-HSUAN.jpg
푸방 가디언즈 No. 1
린저쉬안
林哲瑄 / Che-Hsuan Lin
<colbgcolor=#014c90><colcolor=#ffffff> 출생 <colbgcolor=#ffffff>1988년 9월 21일 ([age(1988-09-21)]세)
화롄현
국적
[[대만|]][[틀:국기|]][[틀:국기|]]
투타 우투우타
신체 180cm / 93kg
포지션 중견수
프로입단 2007년 자유계약 (BOS)
2015년 CPBL 드래프트 (전체 1번 / 이다[1])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 (2012)
텍사스 레인저스 (2013)
고치 파이팅 독스 (2014)
이다 라이노스-푸방 가디언스 (2017~)

1. 개요2. 선수 경력
2.1.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2.1.1. 2012년 시즌
2.2. 고치 파이팅 독스 시절2.3. 이다 라이노스/푸방 가디언즈 시절
2.3.1. 2015 시즌2.3.2. 2016 시즌2.3.3. 2017 시즌2.3.4. 2018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clearfix]

1. 개요

푸방 가디언즈 소속의 대만 야구 선수.

미국 시절에는 비슷한 시기에 미국으로 직행한 가오궈후이장즈셴 등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그들 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콜업까지 되었으나, 현재는 그 둘에 비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2017년 현재 전기리그가 끝난 상황에서 타율 2할 7푼에 3홈런으로 메이저리거 출신이라는 이유로 1픽으로 뽑은 선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그가 데뷔하던 2007년에 대만 야구 리그는 승부조작으로 리그의 인지도가 땅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여타 대만 최고의 유망주들이 해외로 직행하는 것처럼 그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하였고, 2년 전에 장즈셴이 입단한 보스턴 레드삭스와 자유계약을 맺어 미국에 진출하였다.

역시 장즈셴처럼 마이너리거 시절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년 WBC 대표팀에 가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08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망주 랭킹에서 8위까지 차지하였다. 그렇게 4년 동안 A와 AA에서 갈고닦은 그는 2011년 드디어 AAA로 승격되었고, 2011년 11월 18일, 구단에서는 룰 5 드래프트로 그가 다른 팀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드디어 40인 로스터에 그를 등록하였다.

2.1.1. 2012년 시즌

그리고 대망의 2012년 4월 14일.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는 데 성공하였고, 5월 21일에는 트로이 패튼을 상대로 첫 안타를 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백업 자리도 제대로 못 얻고 가끔 대주자/대수비 요원으로 올라오면서 AAA와 메이저리그를 왔다갔다 하였고, 2012년 10월 17일. 40인 로스터에서 결국 제외되었다.

2012년 시즌 성적은 9경기 12타수 3안타 타/출/장 .250/.250/.250 0타점 1득점. 타/출/장이 모두 똑같은 데에서 볼 수 있듯이 볼넷이 없고 안타는 모두 단타였다(...)

2013년부터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로 가서 투수로 전향하여 재기를 시도하였으나 처참하게 실패하였고, 결국 2014년 시즌 이후 방출당하면서 미국 생활을 포기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 와중에 2013년 WBC 대표팀에도 합류.

2.2. 고치 파이팅 독스 시절

그 후 일본 독립리그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고치 파이팅 독스에 입단하여 여름에 있는 CPBL 드래프트를 기다리며 반 시즌 동안 뛰었다. 이때 미국에서 같이 실패한 장즈셴도 같은 팀에서 뛰었다. 그러나 34경기에서 타율 .230에 2홈런 3타점으로 그냥 그랬다. 장즈셴이 전반기 타격왕을 차지한 걸 보면...

2.3. 이다 라이노스/푸방 가디언즈 시절

2.3.1. 2015 시즌

그렇게 2015년 CPBL 신인드래프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드래프트 참여자 중 유일한 전직 메이저리거였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고, 결국 1차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이다 라이노스가 그를 바로 데려갔다.

2015년 성적은 20경기에서 타/출/장 .244/.359/.372 1홈런 1도루. 라이벌로 꼽혔던 장즈셴에게 완벽하게 밀렸다. 여담으로 프리미어 12에도 대표팀으로 뽑혔으나 본인이 차출 거절.

2.3.2. 2016 시즌

107경기에서 22홈런 12도루 79타점 타/출/장 .345/.434/.570을 기록하였다. 타자의 이상적인 타/출/장인 타율 3할/출루율 4할/장타율 5할에 OPS도 1.004로 좋았고 홈런도 20개 넘게 치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장즈셴이 타율/출루율 4할, 장타율 7할에 30홈런과 100타점까지 기록하는 바람에... 물론 장즈셴은 전형적인 슬러거 스타일이고, 린저쉬안은 갭 파워 히터인 교타자이기 때문의 홈런 갯수는 장즈셴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2.3.3. 2017 시즌

WBC 로스터에 들어 WBC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팀은 조 4위 탈락+다음 대회 예선 면제 실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냈다.

현재 전반기가 끝났는데, 타율 2할 7푼에 3홈런 18타점으로 좋지 못하다. 출루율도 3할 5푼 9리로 그냥 그렇다.

시즌 최종 성적은 91경기 타율. 296 3홈런 9도루 43타점. 타율은 그래도 끌어올렸지만 기대치와 작년의 성적과 비교하면 망.

그래도 수비에서는 좋았는지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2]

2.3.4. 2018 시즌

최종 성적은 388타수 타율 .278 10홈런 59타점 18도루.

3. 플레이 스타일

장즈셴이 슬러거라면, 린저쉬안은 좋은 선구안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많이 생산해내는 교타자이다. 그러나 갭 파워히터의 능력을 갖고 있어서 2016년 시즌에는 홈런을 20개 넘게 치기도 했다. 또한 어깨가 매우 좋아서 외야수에 적합한 선수이다. 발도 꽤 빨라서 2008~2011년 4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매년 25도루 이상 해 왔다. 하지만 현재 대만에서는 2018년 18도루를 한 게 제일 많이 도루를 한 기록이다.


[1]푸방 가디언즈[2] 대만의 골든글러브 역시 일본처럼 수비만 평가한다. 한국의 골든글러브에 대응하는 상은 베스트 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