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판)
理子・峰・リュパン 4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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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탄의 아리아》의 히로인. 성우는 이세 마리야, 북미판 루시 크리스천.무정고교 소속이며, 몸 안 쓰는 탐정과 소속. 정보 수집에 극히 능하다.
생일은 3월 31일(양자리)이다.
2. 성격
굉장히 밝고 유쾌한 성격이라 사교성도 높고 친구들도 매우 많다. 살짝 짖궂은토오야마 킨지에겐 꽤나 호감이 있는 모양으로 평소에는 킨지를 키 군이라 부른다.[1][2]
3. 정체 및 작중 행적
그 정체는 사실 아르센 뤼팽의 증손녀이자 이·우(伊·U)의 일원. 풀 네임은 미네 리코 뤼팽 4세. 홈즈와 뤼팽이 맞부딪친 것 때문에 홈즈의 후손 아리아와는 사이가 나쁠 수밖에 없는 관계다. 사실 아르센 뤼팽보단 루팡 3세와 더 관련이 많다. 주 무장은 발터 P99에다가[3] 성 역시 미네 후지코에서 따온 게 뻔히 보인다.[4][5]
이·우(伊·U)의 일원답게 이능력 역시 가지고 있는데, 리코의 경우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는 것. 머리카락 악력도 상당한지 나이프 같은 것도 들 수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밀쳐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리아를 강하게 밀쳐내었다.[6]
평소 밝은 모습은 사실 내숭이고 실제론 격정적이고 냉랭한 성격이지만 내용이 진행되면서 이·우(伊·U)에서 퇴출당하게 된 뒤 조금은 누그러든다.
상당히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부모가 8살때 죽자 이·우(伊·U)의 간부이자 No.2인 '무한죄의 블라드'에게 거두어지지만 어린 시절을 쓰레기 취급받으며 썩은 고기와 구정물을 제공받고 감금과 학대를 당했다. 덕분에 그것에 대해 꽤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듯. 잔의 말로는 리코의 키가 작고, 너훌너훌한 로리타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릴 때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해서 그런다고 한다.
이후 힐다와 만나게 된다. 학원제에서 어떤 여자와 만나는게 그 복선이다. 어린 시절의 학대로 공포심이 뼈에 새겨졌는지, 힐다에 대들지도 못하고 독귀걸이를 착용하고, 아리아로 변장해 킨지를 속인다. 힐다의 대사 하나하나에 덜덜 떨었는데, 속으로는 반격할 준비를 상당히 해놨다. 블라드/힐다가 리코에 얽매였던 이유는 힐다와 혈액이 일치하는, 희소한 혈액형의 소유자였기 때문이었고, 과다출혈로 목숨이 위험했던 힐다는 리코의 혈액을 이식받아 목숨을 건진 후로는 사단으로 전향하고 리코를 따라다닌다. 힐다가 낼 수 있는 전기는 제한되어 있어, 큰 싸움때에는 발전기(...)를 가지고 싸운다. 이를 간파한 리코에게 발전기와 예비배터리까지 모조리 차단당한다. 설치해 둔 산탄총 한방에 힐다를 아웃시킨다.
9권 말미에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토오야마 카나메에게 쓰러진다.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카나메를 쓰러뜨리기 위해 특제 산탄총을 준비한다. 이후 킨지의 부탁으로 아리아로 변장하고 학교생활을 한다. 추가로 킨지에게 보수로 자신을 여친으로 삼아달라고 하는데 킨지가 별 망설임 없이 받아주자[7] 역으로 부끄러워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하며 극동 전쟁에서의 출연이 종료된다.
극동 전쟁이 끝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킨지가 그녀에게 생일선물을 선물해주려 리코의 생일보다 하루 일찍 불러낸다. 리코가 직접 만들어온 핫케익을 점심대신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그녀에게 선물을 건내는데 이때 선물을 착각하고 킨지 자신의 인감도장[8]을 건내주는 바람에 리코는 프러포즈하는줄 착각하고 기뻐하며 자신에겐 세계 곳곳에 아지트가 많다며 킨지와 함께라면 평생 도망자 생활을 해도 좋다고 한다. 이후 저녁에 자신의 방으로 오라며 킨지를 초대하고 헤어진다.
이후, 공안 0과에게 벗어나 힐다에게 이끌려 방에 온 킨지를 마주하며 그전에 와서 놀고 있던 히노 라이카, 시마 이치고, 시마 키린 자매들을
4. 기타
초히로인전기에서는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아군으로 합류하며, 괴도답게 나올때마다 세실리아 올코트의 블루 티어즈를 노려대는지라, 세실리아와 라이벌 플래그가 쌓였다.어찌보면 아리아가 아닌 리코가 진정한 킨지의 불행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자기가 4세라고 불리는 게 싫다고 증조할아버지를 뛰어넘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홈즈의 후손인 아리아를 페어랑 같이 붙여서 쓰러뜨린다는 이유로 아무 상관도 없는 킨지가 아리아랑 만나도록 계획하고 유도한 것이 리코였다.[12][13] 반면 리코도 호승심으로 아리아를 끌어들이는 바람에 그녀 자신이 진 히로인이 될 히로인 쟁탈전에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었으니 순전히 스스로가 불러들인 재앙에 짓눌린 자업자득(...).
[1] 진지할 때에는 킨지라고 이름을 부르는 편. 하지만 이것도 리코의 호감도가 최대치에 도달한 후에는 그냥 애칭으로 부른다.[2] 다만 이건 킨지를 끌어들이기위한 내숭일뿐이었다. 이후 3권 결말에서 자기자신의 일을 해결해 준 후부터 진짜로 킨지를 좋아하게 되었다. 자신이 아무상관도 없는 킨지를 끌어들였음에도 킨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용서해준 모습에서 더 반하게 된 모양. 항상 사귀어달라거나, 멋지다거나 농담같은 발언만하다가...22권 "잘자요 내사랑"에서 인증. 평소에는 농담처럼 굴면서도 킨지의 얼굴을 보고 얼굴을 붉히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3] 루팡의 주무기가 발터 P38이다.[4] 루팡과 후지코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있는데 흑역사.[5] 그리고 미국의 51구역에서 리코의 아버지가 루루이로카네 탈취 때 고작 4명이서 해 냈다는 것으로 봐서는... (루팡 3세의 루팡 일당이 루팡 3세, 지겐 다이스케, 미네 후지코, 이시카와 고에몬 이렇게 4명이다.)[6] 아무리 가볍다고 해도 아리아는 34kg이다. 쉽게 상상하자면 쌀 20kg짜리가 1.5개 있는걸 거의 던져버리듯 밀친거다.[7] 돈드는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8] 가게 점원의 추천으로 분홍색의 반짝거리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외형이었다. 킨지가 자기가 쓰려고 산거라 당연히 '토오야마'라고 찍힌다.[9] 단, 킨지는 술인줄 모르고 마셨다.[10] 이때 자신을 선택해주지 않아도 괜찮다며 자신은 이렇게 킨지의 옆에 있을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그의 품에서 잠이 드는게 상당히 애절하다.[11] 이때 3권에서 블라드전때 처럼 개조용 교복 페러글라이드에 두명이서 타고 도망쳤다.[12] 물론 이후에 벌어진 킨지의 트러블은 아리아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 아리아가 맞다고 해도 무방하다. 킨지라서 그냥 넘어갔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절대 넘어가지 않을 일이다.[13] 이런 민폐에도 리코가 아리아랑 달리 비판이 별로 없는 이유는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제자리 걸음만 하는 아리아랑 달리 확실하게 비극적인 과거를 갖고 있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