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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05 00:27:38

리카드 스타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use-Stark-heraldry.jpg 스타크 가문
리카드 스타크
브랜던 스타크 에다드 스타크
캐틀린 스타크
리안나 스타크 벤젠 스타크
롭 스타크 산사 스타크 아리아 스타크 브랜 스타크 리콘 스타크 존 스노우
<colbgcolor=dimgray><colcolor=#fff> 리카드 스타크
Rickard Stark
파일:Rickard_Stark.png
이름 리카드 스타크 (Rickard Stark)
가문 파일:House_Stark.png 스타크 가문
출생 AC 230~250
북부 윈터펠
사망 AC 279
킹스랜딩 레드 킵
배우자 리아라 스타크[1]
자녀 브랜던 스타크, 에다드 스타크, 리안나 스타크, 벤젠 스타크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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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Lord_rickard_stark_by_mike_hallstein-dakhri7.jpg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스타크 가문의 전 가주. 캐틀린 스타크의 말에 따르면 외아들이었다고.

2. 생애

존 아린의 요청으로 에다드를 베일로 보내 존의 대자로 자라게 했다. 에다드에게 대대로 스타크 가문 사람들은 특유의 늑대의 피라는 야성적인 특성을 타고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설명해주기도 했다. 부인도 5촌이던 스타크 가문 출신이라 그런지 자식 중 두 명이나 늑대의 피가 진했다. 딸인 리안나는 늑대의 피가 강해서 운동도 잘 하고 승마도 잘 했지만 리카드가 칼은 가지고 다니지 못 하게 했다고 한다.

하렌홀의 마상시합 직후 리안나가 라에가르 왕자에게 납치된 일로 브랜던 스타크킹스 랜딩의 왕성 레드 킵으로 난입했고, 브랜던과 그 일행을 체포한 아에리스 2세는 그들의 아버지들에게 아들들이 반역죄를 저질렀으니 킹스 랜딩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200명의 북부인과 함께 킹스 랜딩으로 온 리카드는 결투 재판을 요구하고, 장남 브랜던의 대전사가 되었다. 그는 킹스가드 기사 중 한 명과 싸우게 될 거라 예상했지만, 미친 왕 아에리스는 자신의 대전사는 ''이라며 불과 싸워 이길 것을 그에게 요구했다. 결국 리카드는 장남 브랜던이 그를 구하려고 발버둥 치며 목이 졸려 죽어가는 동안 천천히 자기 갑옷 안에서 타죽는 최후를 맞는다. 이후 아에리스 2세가 에다드 스타크로버트 바라테온마저 죽이려고 하면서 로버트의 반란이 일어났다.

젊었을 때 자신과 브랜던 스타크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바브리 더스틴 부인의 말에 따르면 야망이 강했다고 한다. 남부 지방으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장남 브랜던과 캐틀린 툴리의 결혼을 추진했던 것이고, 그에 비해 기수 가문 중 하나인 리스웰 가문의 여식(바브리)과 결혼시키는 건 별 이득이 없을 거라 봤기 때문에 혼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바브리의 아버지는 브랜던과의 혼사가 이뤄지지 못하자 그녀를 차남 에다드와 결혼시키려고 했는데, 리카드는 둘째 아들의 아내도 브랜던의 아내 못지 않은 집안의 아가씨를 원했는지 약혼도 못 한 듯하다. 리카드가 이런 성향을 가지게 된 것은 당시 하이타워 가문 출신이었던 윈터펠마에스터 때문이라고 한다.

반쪽 손 쿼린의 증언에 따르면 밤의 경비대에게도 매우 우호적인 인물이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시즌 6에서 과거시를 보는 브랜 스타크를 통해 등장하게 된다. 어린 네드를 베일로 보내면서 될 수 있으면 싸움에는 휘말리지 말되, 꼭 싸워야 한다면 이기라고 충고한다.

[1] 리카드와는 오촌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