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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d43437>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 루카스 싱클레어 Lucas Sinclai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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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루카스 찰스 싱클레어 Lucas Charles Sinclair |
| 출생 | 1971년[1] |
| 거주지 | 인디애나주 호킨스 메이플 스트리트 2550 |
| 직업 | 학생 |
| 학력 | 호킨스 중학교 (졸업) 호킨스 고등학교 (재학) |
| 가족 관계 | 아버지 찰스 싱클레어 어머니 수 싱클레어 여동생 에리카 싱클레어 |
| 좋아하는 것 | 맥스 하그로브 |
| 특기 | 새총 쏘기 |
| 담당 배우 | 케일럽 맥러플린 |
| 일본판 성우 | 타키자와 세이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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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2. 상세
마이클의 옆집에 살고 있으며 마이클과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친구다. 작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감각적인 성향을 지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 때문에 이상주의적 성향을 가진 마이크와 충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러나 가끔 지나치게 냉정히 행동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2] 참고로 여동생이 있는데 사이가 영 안 좋다.3. 작중 행적
3.1. 시즌 1
시즌 1에선 비오는 날 밤, 마이클과 더스틴과 윌을 찾아다니던 중 일레븐을 발견해 집에 데려왔다. 이후 머리가 깎여있고 말을 단 두마디밖에 하지못하고 처음보는 사람 앞에서 꺼리낌없이 옷을 훌렁 벗는 그녀를 보고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아이 같다며 미친 사람 취급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가장 오래된 친구인 마이클의 관심이 온통 일레븐에게만 향하자 이를 질투하는 등 그녀를 적대하게 된다. 또한 시종일관 일레븐을 '괴짜'로 여겼고 대안은 내밀지도 않으면서 일이 틀어지면 남탓만 한다.결국 5화에서 일레븐이 일행이 뒤집힌 세계로 가는 입구를 가는 것을 막자 마이클과 더스틴이 진정하라고 해봐도 그는 일레븐을 배신자라느니 자기들을 이용했다느니 하면서 그간 가슴속에 쌓여있던 분노를 모두 표출시켰다. 결국 이 일로 뚜껑이 열린 마이클과는 주먹다짐까지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때 불안해하던 일레븐이 능력으로 루카스를 날려 버렸는데 힘조절에 실패했는지 너무 세게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마이클과 더스틴이 몇 번이나 깨우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다. 이후에는 일레븐이 자길 죽이려했다고 여기며 토라져서 친구들의 손길도 뿌리치고 가버렸다.
그리고 6화에서 더스틴이 설득으로 마이클이 사과를 하러 오기는 했지만 일레븐을 빼놓고 움직이자는 조건을 내거는 바람에 또한번 마이클과 말싸움을 벌였다. 결국 그는 두 친구와 떨어져 독단적으로 문을 찾던도 중 호킨스 연구소 사람들이 친구들과 일레븐의 존재를 알고 추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곧바로 무전기로 무전을 날려서 이를 알렸다. 그리고 세 사람과 만나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데 능력으로 자신들을 쫓아오던 자동차 한대를 날려버리는 일레븐을 보고는 경악한다. 잠시후, 간신히 연구소 사람들을 따돌리고 한숨 돌리는데 일레븐에게 다가가더니 배신자라고 한 건 자신의 오해였다며 미안하다고 하며 일레븐을 친구로 인정했고 마이클하고도 화해했다.
3.2. 시즌 2
시즌 2에서는 더스틴과 함께 맥스에게 반한 모습을 보여준다. 윌에게 일어났던 일을 맥스에게 모두 이야기하고, 그녀가 팀에 합류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3]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더스틴, 맥스와 스티브의 보호를 받으며 바이어스 일가에 남아 있다가 윌의 몸속에 들어간 마인드 플레이어를 퇴치 하는 걸 돕기 위해 더스틴의 의견을 수용해 호박 밭에서 발견된 구멍 속으로 침투해 촉수를 불태우며 활약한다. 스노우 볼에서는 맥스와 춤을 추게 되며 키스까지 한다.[4]3.3. 시즌 3
시즌 3에서 루카스의 여동생 에리카가 주역이 되어 엄청난 활약을 한다. 시즌3 내내 가라테가 써져 있는 옷을 입고 나오는데, 1980년대 유행했던 베스트 키드시리즈의 오마쥬로 추정된다. 시즌2 에서 새로 등장한 맥스를 팀에 끼워주느라 분량이 늘어난 것에 비해 이번 시즌3 에서는 전반부 분량은 줄었으며 주로 엘과 싸워서 기분이 상한 마이크의 연애 상담을 해주거나 여자들을 이해 못 하겠다는 마이크에 하소연에 같이 장단 맞추는 정도가 끝이다.[5] 하지만, 후반부에 활약 하는 데 스타코트에서 마인드 플레이어에게 숨을 때 슬링 샷으로 풍선을 쏴 시선을 끌어주고, 막판에 마인드 플레이어가 엘을 노릴 때 몰에 오기전 마트에서 발견한 폭죽들을 가져와 마인드 플레이어 에게 투척하여 잠시 시선을 끌어 엘이 빌리를 설득할 시간을 벌어준다. 이후 엔딩에서 수지와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부른 더스틴을 맥스와 놀려댄다.3.4. 시즌 4
호킨스 고등학교 농구팀인 호킨스 타이거즈의 팀원이 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맥스 하그로브와는 헤어진 것으로 나온다. 농구팀 활동으로 인해 마이크, 더스틴 등과 함께 했던 헬파이어 클럽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데, 벤치나 달구고 있는 농구팀 활동은 그만두고 게임을 하러 오라는 마이크와 더스틴에게 "더 이상 루저로 살고 싶지 않다, 농구팀 선수들과 친해지면 학교에서 인기 있는 학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친구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결승전 경기에 자신을 보러 오라고 오히려 친구들을 설득한다. 그리고 결승전 경기에서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으며 엄청난 환호를 받게 되지만, 정작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 열광한 것은 자신의 경기가 아니라 헬파이어 클럽에서 즐기는 D&D였음을 깨닫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헷갈리게 된다.[6]크리시 커닝엄의 사망 이후 주장인 제이슨 카버의 설득과 농구팀에 계속 어울리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에디 먼슨을 붙잡겠다는 농구팀 활동에 참여하게 되지만, 에디를 잘 알고 있던 데다가 자신이 에디와 어울리던 너드라는 사실이 들통나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등으로 인해 에디를 찾으러 다니면서도 매우 꺼림칙해 한다. 그리고 에디를 찾는 농구팀의 활동으로 인해 더스틴 핸더슨이 위험에 처하자 결국 농구팀을 이탈,[7] 베크나를 찾는 친구들에게 합류하고, 농구팀 팀원들에게 헬파이어 클럽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배신자로 낙인 찍혀 덩달아 함께 표적이 되어버리고 만다.
맥스와는 헤어졌지만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맥스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4화 말미에 베크나에 저주로 부터 맥스와 탈출하는 장면에서 그녀의 회상씬에서 일레븐과 함께 가장 많이 등장했고, 그녀와 돌아오자 안아주며 "널 잃는 줄 알았어."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매우 감동적이다.
2부에서는 본인 스스로 베크나의 미끼가 된 맥스의 곁을 지킨다. 사건이 다 끝나면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고 약속까지 하며 맥스와 서먹해진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보이는데, 하필 맥스가 베크나에게 잡혀 눈이 뒤집혔을 때 본인을 쫓아온 농구부 주장 제이슨과 마주한다(…). 어두운 오두막에 눈이 뒤집힌 채 앉아있는 맥스를 본 제이슨은 루카스가 흑마법을 썼다며 급기야 권총을 들이대고 루카스를 위협하고, 사정을 설명해도 믿어주지 않자 결국 제이슨과 한바탕 주먹다짐을 하게 된다. 이때 광기 어린 상태로 권총까지 들이대며 자신을 윽박지르는 제이슨을 보고 한때 인기 많은 널 동경했지만 지금 너는 그냥 미친 사이코패스같다며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엔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하지만[8] 맥스가 공중에 떠오르는 모습을 본 루카스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제이슨을 때려눕히고, 맥스에게 다가가지만 맥스는 이미 팔다리가 부러지고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죽기 직전까지 간 상태였다.[9] 결국 본인 품에서 사망한 맥스를 보며 오열한다.[10] 그러나 다행히 일레븐 덕에 1분간 멈췄던 맥스의 심장박동이 다시 돌아오고, 이틀 뒤 병원에 입원한 맥스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있다. 혼수 상태에 빠진 맥스 곁에서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참 눈물겹다…
4. 기타
5. 역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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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기묘한 이야기 1 Stranger Things 1 (2016) | 기묘한 이야기 2 Stranger Things 2 (2017) | 기묘한 이야기 3 Stranger Things 3 (2019) | 기묘한 이야기 4 Stranger Things 4 (2022) |
[1] 시즌 3 시점 기준 14세[2] 대표적인 예는 시즌 1에서 꾸준히 보인 일레븐과의 갈등.[3] 사정을 들은 맥스가 이때 스토리에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진 다(…)며 디스하는 데,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가 미국에 80년대 문화 코드에 오마주가 가득하다는 걸 감안 하면 매타 발언이다.[4] 시즌1에서 그가 일레븐을 불신/의심하며 마이크와 지속적으로 말다툼을 벌이는 데, 이번에는 입장이 반전 되어 마이크가 맥스를 싫어하고 그녀와 가까워 지려는 루카스에게 화를 낸다.[5] 1화에서 과학 캠프에서 돌아온 더스틴에게 과학 서클 친구들과 몰카를 시전 하는 데 센터에 서있다가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놀란 더스틴에게 혼자만 패퍼 스프레이를 맞는다(…). 이후 맥스의 도움을 받아 싱크대에서 얼굴을 씻던 중, 맥스에게 외모로 놀렸다가 괜히 발작 버튼을 눌러서 졸지에 물고문을 당한다(…).[6] 시즌 4는 나이가 들면서 서로 달라진 가치관과 환경으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 일어나는 변화를 계속해서 보여주는데, 그런 상황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한 장면 중 하나이다.[7] 에디가 있는 곳을 안다고 말하고 농구부를 호퍼의 오두막으로 보낸 다음 몰래 도망쳐 나온다.[8] 엔딩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왼쪽 눈이 다쳐서 사시인 데다 부어올랐다.[9] 맥스의 카세트 플레이어는 제이슨이 밟아서 고장내버렸다. 설령 고장이 안났다고 해도 제이슨을 제압했을 때, 이미 맥스는 공중에 떠있는 상태였다.[10] 이 때 두 배우의 절절한 열연이 특히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시즌 4 파트 2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장면에서 흐느끼며 에리카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이는 케일럽의 애드리브라고.[11] 더스틴은 푸딩이 주 무기가 아니라 보조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