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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아 ルリア | Lyria | |
<colbgcolor=#B2EBF4,#0A434D><colcolor=#000,#fff> 종족 | 휴먼 |
성우 | 토야마 나오 키라 버클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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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른 하늘의 소녀
'성정수'를 다루는 힘을 가진 신비한 소녀.
그 힘을 노린 에르스테 제국에 '기밀의 소녀'로
사로잡혀 있었으나, 카타리나와 함께 탈출을 꾀한다.
도망친 장크틴젤의 숲에서 제국의 추격자에 의해 쓰러진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라이프 링크'로 운명을 같이하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의 루리아.'성정수'를 다루는 힘을 가진 신비한 소녀.
그 힘을 노린 에르스테 제국에 '기밀의 소녀'로
사로잡혀 있었으나, 카타리나와 함께 탈출을 꾀한다.
도망친 장크틴젤의 숲에서 제국의 추격자에 의해 쓰러진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라이프 링크'로 운명을 같이하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본작에서 루리아 본인 자체는 전투 능력이 없지만 바하무트의 그릇인 몸이기에 바하무트를 소환하여 적을 쓸어버리는 능력을 지녔다. 다만 이번 작에서는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인데다, 성정수가 담긴 소환석을 적극 활용하는 본가와 다르게 성정수가 전투 시스템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전투에서 도움을 받을 일은 없다. 그나마 스토리에서 게스트로 참가해 파티에 힐을 주거나 중요한 상황에서 기믹으로 공격을 막아주는 정도가 전부.
2. 작중 행적
주인공(그랑/지타)과 기공단 동료들과 제가 그랑데 공역에 도착한다. 아직 새로운 마을에 도착하기 전이어서 한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돌풍과 함께 나타난 와이번 떼를 쫓아내려고 바하무트를 소환한다. 그런데 와이번 떼를 쫓아낸 직후에 컨디션이 나빠지고 이상한 문양이 아뮬렛에서 떠오르더니 갑자기 바하무트가 폭주하여 그랑 사이퍼까지 공격해오기 시작했고, 동료들이 배를 지키는 동안 겨우 겨우 바하무트를 진정시키지만 하필 기력이 떨어졌을 때 배 가장자리에 서 있었던 탓에 그대로 추락, 주인공과 비가 몸을 던져 구해내려고 했지만 비 혼자서 두 사람을 끌어올리는 건 무리라서 그대로 추락한다.
이후 주인공이 발견했을 때는 라운드 울프 떼에게 포위 당한 상태. 주인공의 도움으로 목숨을 다시 구하고 주인공과 루리아 자신을 찾는 동료들의 목소리를 따라가 모두와 합류한다. 이후 폴카라는 제가 그랑데 변경 마을에 도착하여 가진 자유시간 때에 주인공과 데이트를 한 뒤, 집합하기로 한 교회 앞에서 롤란이라는 해결사를 자칭하는 청년 사제와 만난다. 그리고 롤란에게 템펠 마을 사람들이 도움을 청해오자 그곳에서 폭주 중인 성정수를 진정시키기 위해 롤란에게 동의를 구하고 템펠의 제단으로 향한다.
이후 주인공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빈사 상태가 된 성정수를 진정시키려는데, 갑자기 또 나타난 수수께끼의 문양 탓에 그릇의 힘이 폭주하여 성정수를 진정시킨게 아니라 흡수해버리고 혼란에 빠진 때에 맞춰 나타난 아비아 교단이라는 무리가 나타났고, 그들에게 동료들이 제압당한 뒤에 납치된다. 이후 봉심구로 세뇌 당하면서 성정수를 강제로 흡수하는 처지가 된다.
하지만 루리아를 지키던 아비아 삼장군인 이드가 루리아와 함께 성정수 불칸 볼라가 가진 경외의 힘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루리아가 불칸 볼라가 가진 '경외'의 힘에 의한 거절 능력으로 인해 역으로 불칸 볼라에게 흡수당하는 상황에 이르자 그를 직접 대적하며 루리아를 구하기 위해 기공단과 잠시 협력하게 되고, 이 때 루리아와 단장이 라이프 링크를 통해 생명이 이어진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드는 망설이기 시작한다. 불칸 볼라에게서 구해진 뒤 제가 그랑데의 모든 성정수의 힘을 흡수하는 데 성공한 릴리스는 대성정수 앙그라 마이뉴의 기동을 준비하고, 기공단은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시드홀름 성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기공단을 막아서는 가란차와 마기라흐리라, 이드까지 격파한 뒤 릴리스에게 도달하는 데 성공하지만, 릴리스는 이미 대성정수 앙그라 마이뉴를 기동시킨 상태였다. 압도적인 앙그라 마이뉴의 힘 앞에 기공단 단원들이 한 명 한 명 쓰러져가는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단장은 이드의 도움을 통해 앙그라 마이뉴에 흡수되지 않았고, 루리아와 이어진 라이프 링크를 통해 루리아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앙그라 마이뉴의 공간을 부수며 그녀가 있는 곳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루리아와의 링크가 다시 이어지고[1] 루리아는 일전에 릴리스가 사용한 앙그라 마이뉴의 힘에 의해 다른 차원으로 송환된 바하무트를 불러내 앙그라 마이뉴를 격파한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되었지만, 릴리스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롤란을 흡수해 그를 코어로 삼아 앙그라 마이뉴를 기동하고, 앙그라 마이뉴에 담긴 '니힐라'의 힘을 사용해 제가 그랑데의 3마리의 성신인 후라칸, 마나가름, 불칸 볼라를 이용해 기공단 일행의 앞길을 막는다. 그러나 릴리스의 진짜 목적인 하늘의 세계의 멸망과 별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된 아비아 삼장군이 릴리스를 등지며 기공단을 도움으로써 세 마리의 성정수를 모두 격파하고, 지금까지 제가 그랑데에서 만났던 모든 하늘의 민족들이[2] 도움을 주어 바요이 탑에 도달한 뒤 앙그라 마이뉴를 1번 쓰러뜨려 롤란을 되찾는다.
허나 릴리스는 그러고도 포기하지 않고 롤란과 마찬가지로 별의 민족인 자기 자신을 코어로 삼아 앙그라 마이뉴를 재기동하지만, 모두의 협공에 의해 그것마저도 실패로 돌아가자 최후의 수단으로 이드한테 봉인된 바하무트 얼터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루리아와 단장은 바하무트 얼터로 변모한 이드를 구하기 위해 잊혀진 하늘을 향해 최후의 결전을 향해 가고, 롤란의 봉인술로 바하무트 얼터를 잠시 구속한 틈을 노려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바하무트 얼터를 봉인술로 구속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상대는 창세신의 분신. 역시 기공단의 힘만으로는 상대하는 데 역부족이었고, 그 순간 라캄은 눈에는 눈, 바하무트에는 바하무트라고 생각해 우리도 바하무트를 부르면 어떻겠냐고 루리아에게 제안하고, 기공단이 바하무트 얼터를 붙잡아두는 사이 루리아는 프로토 바하무트를 불러내 바하무트 얼터에게 카운터를 먹인다. 큰 타격을 입은 바하무트 얼터는 충격으로 핵으로 삼던 이드를 뱉어냈고, 이후 기공단은 용화한 이드를, 프로토 바하무트는 바하무트 얼터를 상대하면서 최종 결전이 시작된다.
아무리 해도 이드를 완전히 돌려놓을 수는 없었지만, 이드가 잠시 인간의 모습을 되찾은 그 순간 모든 공격을 얼터에게 집중해 바하무트 얼터를 이드와 완전히 분리시키는 데 성공하고 프로토 바하무트가 마지막 일격을 먹여 바하무트 얼터가 원래 있던 차원인 마그나 차원으로 떨어뜨린다. 하지만 바하무트 얼터 자신도 창세신의 분신이라는 듯, 차원의 틈을 직접 찢고 나와서 마지막 발악을 시전하나 이드와 단장의 합동 공격으로 다시 차원에 떨어지면서 이드와 단장을 데려간다.
그렇게 마그나 차원에 꼼짝없이 이드와 단장이 갇히게 되었으나, 롤란이 직접 그들을 구해내면서 자신은 언젠가 나갈 방법을 찾을 테니 기다려달라는 전성기의 마지막 메시지를 듣고, 롤란을 구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나선다.
3. 여담
- 스핀오프작임에도 불구하고 본가에 맞먹을 정도로 정말 험하게 굴렀다. 시작하자마자 그랑 사이퍼에서 떨어져 제가 그랑데 공역으로 떨어져서 죽을 뻔했고, 이후로도 아비아 교단과 메인 빌런인 릴리스에게 납치당해 정신 지배를 당하질 않나, 무려 2번이나 성정수의 코어로 흡수당할 뻔했다. 여러모로 정통 판타지 서사의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톡톡하게 한 셈.
- 작중에서는 이드가 서브 주인공급 비중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지 단장 외에도 이드와 많이 엮인다. 아예 단장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선 이드와 대련을 할 때 루리아가 그것을 말렸는데, 전혀 듣지 않고 둘이 대련을 끝낸 뒤 그것을 들은 이오가 "두 사람이 루리아를 두고 다퉜구나?"라며 놀리자 부끄러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