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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C0C0C0> 레젠다리움의 지명 롯사르나크 Lossarnach | |
<nopad> | |
반지의 제왕 롤플레잉 게임(MERP)에서 묘사된 롯사르나크 지도. | |
이름 | Lossarnach 롯사르나크 |
이명 | Arnach 아르나크 |
위치 | 곤도르 남부 (시리스 강과 에루이 강의 상류 일대) |
주요지역 | 임로스 멜루이 |
유형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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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지명.2. 이름
- 롯사르나크(Lossarnach)[S] - 신다린과 선누메노르인들의 언어가 섞여서 생긴 이름으로, '꽃 피는 아르나크(Flowery Arnach)'라는 뜻이다. 아르나크의 뜻은 불명이다. 다만 loss는 신다린으로 눈을 뜻하는 단어인데 어째서 꽃으로 번역되는 것인지는 불명. 이름을 붙였던 선누메노르인들이 꽃을 뜻하는 신다린 단어인 loth와 눈을 뜻하는 loss를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loss[2] + arnach
3. 역사
롯사르나크는 레벤닌 북동쪽에 있는 시리스 강과 에루이 강의 수원 부근, 백색산맥의 남쪽 산기슭에 위치해있다. 매우 풍요로운 지대로, 많은 꽃이 자라났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은 미나스 티리스에 공급되었다. 미나스 티리스의 사람들도 꽃구경을 하기 위해 롯사르나크로 여행 오고는 했다.반지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미나스 티리스의 노약자, 여성, 아이들은 툼라덴과 롯사르나크로 피난을 갔다. 이 시기 롯사르나크의 영주는 포를롱으로, 미나스 티리스를 방어하기 위해 200명의 병력을 이끌었다.[3] 비록 포를롱은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전사하지만, 그의 부하들은 많이 살아남아 아라고른 2세와 함께 모란논으로 진군한다.
베레곤드의 조상이 태어난 산골짜기가 롯사르나크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지역의 출신 인물들로는 셍겔의 아내인 철빛의 모르웬과 반지전쟁 당시 치유의 집에서 봉사한 요레스 부인이 있다.
4. 여담
톨킨이 쓴 편지에 따르면 그는 롯사르나크를 이탈리아의 아시시로 여겼다고 한다.[S] 신다린[2] Snow(눈). 'Snow/Whiteness(눈/하양)'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LOS에서 파생된 lossē에서 비롯됐다.[3] 이들 대부분이 농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