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ロックは[ruby(淑女, ruby=レディ)]の[ruby(嗜, ruby=たしな)]みでして Rock is a lady's modes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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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장르 | 음악 |
| 작가 | 후쿠다 히로시 |
| 출판사 | |
| 연재처 | 영 애니멀 |
| 레이블 | |
| 연재 기간 | 2022년 21호 ~ 연재 중 |
| 단행본 권수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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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연재된 후쿠다 히로시의 만화. 후쿠다 히로시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액션 만화 이외 밴드물이다.2. 줄거리
과거 서민 출신이었던 주인공 스즈노미야 리리사. 그녀의 어머니가 간토의 부동산왕인 스즈노미야 타다시와 재혼하여 타다시의 딸이 된 리리사는 최고의 일류 숙녀들만 재적할 수 있는 유럽풍 학교 '오우신 여학교' 고등부 1학년에 입학하게 된다. 그녀는 그 곳에서 자신이 1달 전만 해도 락과 기타를 좋아하는 서민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꽁꽁 숨기고 일류 숙녀인 척 생활해 학교의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하지만 그 곳에서 자신처럼 본 모습을 숨기고 똑같이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일류 숙녀처럼 구는 1학년생 쿠로가네 오토하라는 드러머 친구를 만나며 일류 영애들만 모인 학교에서 기타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b48d1a,#b48d1a><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000000,#dddddd><bgcolor=#000000,#000000> 록은 ![파일:rock lily.png]()
숙녀의 소양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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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04월 28일 | | 2023년 06월 29일 | | 2023년 10월 27일 |
| | 2024년 05월 29일 | | 2024년 06월 26일 | | 2024년 07월 26일 |
| | 2024년 06월 13일 | | 2024년 08월 08일 | | 2024년 08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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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2월 29일 | | <colcolor=#000> 2024년 07월 29일 | | <colcolor=#fff> 2024년 11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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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로서의 조신한 포즈가 각각 1~4권 표지를 이루고 있고, 밴드로서의 열정적 연주 모습을 표현한 표지로 5~6권으로 돌아가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제목의 표현도 원 안에 포개놓은 방식에서 좌우로 대폭 확대하여 록의 이미지에 맞게 강렬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표정도 매우 격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권 번호는 초크 모형에 표기되어 있다.
4. 등장인물
4.1. 록 레이디
주인공인 기타리스트 스즈노미야 리리사와 드러머 쿠로가네 오토하가 결성한 밴드로, 보컬을 두지 않는 인스트루멘탈 록을 지향하고 있다.[2] 이후 베이시스트 시라야 타마키와 키보디스트 이세미 티나가 가입하여 밴드의 진용이 완성된다.멤버 각각의 면모를 보면 각자의 트라우마(혹은 자격지심)가 있다. 리리사는 수양딸이라는 입장, 오토하와 타마키는 친딸임에도 불구하고 무시받고 있고, 티나는 대외적인 모습과 실제의 본인의 성격이 뒤틀려 있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시라야 타마키
오우신 여학교의 자매 학교인 쿠로유리 여학교[3] 2학년이자 경찰청장의 딸. 4권의 표지모델이다. 비터 가나쉬라는 밴드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비터 가나쉬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팬들에게 아양을 떠는 음악만 하는 것에 질려 때려치우고 오토하에게 같이 밴드를 하자고 제안한다. 처음에 리리사에 대해서는 실력 부족이라고 판단하여 멤버로서 부적합하다고 생각했으나 결국 리리사의 열정과 기세에 밀려 함께여기에 오토하의 매도를 기대하며걸밴드 록 레이디를 결성하고 타마키 자신은 베이시스트를 맡게 된다. 사실 원래부터 기타보다는 베이스를 하고 싶었다는 모양. 기타도 베이스처럼 초크를 사용하지 않고 핑거 피킹으로 친다.
학교에서는 긴머리 가발을 쓰고 다니며, 다도부 부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기풍 넘치는 야마토 나데시코로, 리리사를 넘어선 수준의 일코를 하고 있다.다도부에서의 리리사와의 조우 당시 떠벌리면 죽는다고 협박도 빼먹지 않았다.
아버지와는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은데, 아버지는 가정에 무관심한 전형적인 가부장적 인간이라 타마키에 대해서도 평소에 뭘 하고 다니는지 아무 관심이 없다는 듯 하며, 오토하의 아버지인 쿠로가네 키주로에게 광적인 충성심을 갖고 있다. 문제는 3권에서 나오는 타마키의 오토하에 대한 마음이 그쪽과 상당히 닮아있는게 둘 다 부전여전 수준이다.
- 이세미 티나
오우신 여학교 2학년으로 리리사와 오토하의 선배. 3권의 표지모델이다. 리리사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클 정도로 장신에 꽃미남같은 외모와 표지 모델 사진에서도 보이는 늠름한 분위기 때문에 오우신의 왕자라고 불리지만 이는 어느 정도 꾸민 설정이고 실은 굉장히 소심하고 울보같은 여린 성격의거유[4] 아가씨이다. 밴드 가입을 목적으로 연습실에 찾아왔을 때 가입을 부탁할 때의 얼굴이 본모습에 가깝다. 우사미라는 토끼 인형에게 말을 걸면서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심한 성격을 가리기 위해 토끼 인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데어라의 요시노와 요시농의 관계와 치환해도 무방할 정도다. 스스로도 이 성격을 고치고 싶어 리리사에게 밴드에 넣어달라고 부탁해 키보디스트가 되지만 특유의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기세에 맡겨 음악을 연주하는 정열적인 록 레이디의 기풍에 녹아들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렸다.
학교에서는 돈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한 승마부에 소속되어 있다.
록 레이디 멤버들 중 티나만 록 음악 미경험자에 피아노를 조금 쳐봤을 뿐 키보드 연주도 밴드에 들어와서 처음 해보는 거였으며[5] 리리사와 오토하, 타마키는 연주가 끝나면 상호간에 쌍욕을 퍼부어 가며 서로를 미친듯이 디스하는데 티나에게는 매도가 날아오지 않아 자신의 실력 부족 때문에 진정한 동료로 인정받지 못하는 거라고 여겨 굉장히 괴로워했고, 이후 정말 혼신을 다한 연주를 해내고 자신에게도 매도가 날아오자 드디어 동료로 인정받았다고 느꼈는지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격한다.
집안은 고급 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 티나는 부모님 회사의 화장품 광고 모델이기도 하다.
4.2. 주변 인물
- 스즈노미야 아리스
주인공 스즈노미야 리리사의 동생. 의붓딸인 리리사와 달리 아리스는 스즈노미야 타다시의 친딸이다.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버지만 홀로 남게 되었고, 타다시가 리리사의 어머니와 결혼을 하면서 새어머니와 언니를 두 명을 집안에 들이게 되었다. 서민 출신이라 리리사를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한시바삐 집에서 쫓아 버리고싶어 리리사에게 독설을 퍼붓는 등[6], 어떻게든 타격을 주려 하지만 리리사는 '앞으로도 우린 계속 가족이니까 부드럽게 대해주세요.'라며 웃으면서 아주 쿨하게 넘어가버린다. 그렇게 어쩔줄 몰라하던 그 때 자신의 친구가 취주악 연주회에 같이 가자고 하자 한낮 서민의 콘서트라 못마땅해하지만 따라가서 자신의 언니인 리리사의 베이스와 기타연주를 듣는다. 처음에는 바로 부모님에게 일러 집에서 내쫓아버릴 계획이었으나, 끝까지 리리사의 기타 연주를 듣고 나니 '이게 그 사람의 말대로 움직이는 언니라고?'라며 리리사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다음날 학교에서 리리사에게 '다음에도 그런 기타 공연을 할 거면 자신도 데리고 가 달라'라며 얼굴을 붉히며 부탁한다.
- 스즈노미야 유카
기타리스트였던 전남편 신지와 이혼한 뒤 스즈노미야 타다시와 재혼한 타다시의 아내이자 리리사의 어머니. 속내를 꽤 알 수 없는 인물인데, 겉으로는 아주 친절한 현모양처같아 보이나, 기타 등 과거 얘기만 나오면 눈이 죽으면서 정색을 한다. 기타는 품격 없는 악기라 여기고 리리사에게 기타와 옛 추억들도 다 잊어버리고 스즈노미야 가문에 걸맞은 인물이 되라고 강요하는 등, 본작의 흑막으로 예상된다.[7]
서민 출신인데다 전 남편과의 자식인 리리사까지 있는 애 딸린 돌싱이 갑부와 결혼한 처지다보니 스즈노미야 친족들에게 노골적인 괄시를 받고 있으며 남편을 제외하고는 유카와 리리사의 편이 없는 상황이라 입지가 매우 불안하다.
- 코바야시 신지
리리사의 친아버지이자 스즈노미야 유카의 전남편. 리리사가 중학생 때 이혼한 후로는 완전히 연락이 끊어졌다고 한다.
밴드 바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딸 리리사에게 기타를 가르쳐주었다.
다만 기타리스트로서는 몰라도 가장으로서는 실격인 인물이었던 모양인지 그의 영향을 받아 기타리스트가 된 딸 리리사조차도 신지를 쓰레기였다고 표현한다.[8]
- 토도로키 아유무
여성 인스트루멘탈 밴드인 Bomb Girl's 리더 겸 베이시스트. 록 레이디의 10번째 밴드 배틀 대전 상대로 정해지면서 라이브 하우스에서 맞붙게 되었으며, 까칠한 성격인지 우리는 친구놀이 하러 온 게 아니라며 록 레이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거부했다.[9]
사실은 리리사의 초등학생 시절 소꿉친구로, 리리사는 아유무를 남자애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아유무 쪽에서 먼저 알아보고 이후 따로 접촉해오면서[10] 사실 여자애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리리사의 아버지인 신지와 아유무의 아버지가 밴드 바론에 속한 동료였기 때문에 리리사와 알게 되었고, 늘 서로의 연주를 디스하며 아웅다웅했지만 이들이 초등학교 6학년 때 바론이 해체되면서 리리사와도 연락이 끊어졌다.
현재 Bomb Girl's 의 오리지널 곡은 전부 아유무가 작곡한 것이라고 하며, 그 수가 15곡에 이른다는 말을 듣고 대항심이 불타오른 리리사는 아직 작곡을 시작하지도 않았으면서[11] 록 레이디의 오리지널 곡을 자신이 작곡했다며 허세를 부렸다.
- 스즈노미야 타다시
스즈노미야 유카의 현 남편이자 리리사의 의붓 아버지. 아리스의 친모인 전처와는 사별했다. 간토의 부동산왕으로 유명한 사업가로, 작중 초반에는 해외 출장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후 반년 만에 출장에서 돌아오면서 등장한다. 아내인 유카에게 줄 선물을 산더미처럼 가져와서는 돌아오자마자 유카에게 엄청나게 애정어린 멘트를 쏟아내면서 유카를 윽박지르며 모욕을 준 친족 이사를 압박해 유카에게 도게자하게 만든다.
이처럼 유카에게 어마어마한 애정을 쏟아붓는 모습 때문에[12] 스즈노미야 친족들은 계속 불만이 쌓이고 있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둘이 이혼하게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다고 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6. 기타
- 봇치 더 록!의 작가 하마지 아키가 강추한 책이다. 하마지 본인이 축전을 그리기도 했다.[13] 둘이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리리사와 오토하 뒤에서 당황해하는 히토리가 백미. 초일류 부잣집 아가씨들이 나와서 록을 한다는 내용 덕에 독자들에게 영애 더 락으로 불리기도 한다.(...)
7. 외부 링크
[1] 2024. 11. 28. 6권 발매 예정[2] 대부분의 록 밴드가 보컬을 두고 있어서 인스트루멘탈 록 밴드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하와이 파이브 오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더 벤처스'같은 사례가 있다.[3] 밴드 멤버 중 유일하게 학교가 다르다. 학교 명칭은 역시 대표적인 숙녀 학원인 시라유리 여학원을 비튼 이름으로 보인다.[4] 보정 속옷으로 큰 가슴을 가리고 있다. 이때문에 화보 및 학교에서의 체형과 밴드에서의 체형이 전혀 달라 보이다보니 일종의 변장 효과도 있다. 첫 라이브 당시 이 슴가 때문에 건반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5] 이 때문에 처음에는 연주 실력이 정말 형편없어서 타마키가 티나를 멤버에 넣는 것을 맹반대하며 네 자아 찾기는 딴데 가서 하라고 독설을 날릴 정도였다.[6] 자신의 어머니에 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복종하는 꼭두각시 인형같다며 맹렬하게 비난한다.[7] 아리스가 그녀에게 이전의 삶이 궁금하다며 물어보자 곧바로 죽은 눈을 하며 리리사는 처음부터 스즈노미야 가문이었다. 이전의 삶은 없었다라고 말하는 게 광기 그 자체. 이런 음악물 장르가 으레 그렇듯 기타리스트였던 신지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8] 리리사가 신지를 욕하면서 나랑 엄마를 버린 개자식이라고 한 것을 보면 신지에게 다른 여자가 생겨서 이혼한 것으로 추정된다.[9] 이후 털어놓기로 이는 밴드하는 이들 중에서는 진짜 위험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경계 차원에서 써먹는 정형문이라고 한다.[10] 사실은 밴드 배틀이 끝나고 리리사에게 말을 걸었지만 리리사의 옛 성인 코바야시라고 부르는 바람에 리리사가 멤버들에게 서민 출신이라는 걸 들킬까봐 냅다 도망쳐버렸다.[11] 록 레이디의 목표인 후지록 페스티벌에 나가려면 오리지널 곡이 필수였기 때문에 작곡에 들어갈 예정이긴 했다.[12] 심지어는 돌아오자마자 유카와 단 둘이 데이트하려는 의욕에 차서 친딸인 아리스조차도 우선 순위에서 제쳐놓는다.[13] 이 축전은 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1권에 그대로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