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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3:10:39

로스트아크/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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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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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시 전
1.1. 개발비 관련 투자 비용 회수 논란1.2. 베타 테스트 다중 아이디 당첨 논란1.3. 프론티어 혜택 논란
2. 출시 후
2.1. 아바타 공모전
2.1.1. 2021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 관련 논란2.1.2. 2022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 관련 논란2.1.3. 2023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 관련 논란
2.2. 2018년2.3. 2019년
2.3.1. 루테란 왕의 무덤 실링상자 실시간 OFF 사건2.3.2. 가디언 레이드 즉시 완료 논란
2.4. 2020년
2.4.1. 휴면계정 캐릭터 삭제 논란2.4.2. 로스트아크 시즌 2 대란
2.4.2.1. 갑작스러운 거래소 중지 논란 및 각종 아이템 삭제 논란2.4.2.2. 시즌 2 오픈일 25시간 연속점검 사태2.4.2.3. 로스트아크 시즌2 하드 리셋으로 인한 시즌1 아이템 가치 하락 사건
2.4.2.3.1. 반박 및 해명
2.4.2.4. 기타 단점과 사건 사고
2.4.2.4.1. 반박 및 해명
2.4.2.5. 시즌2 915-1050 레벨링 구간의 컨텐츠 부족과 설계 오류 논란2.4.2.6. 그림자 달 시장 핫픽스
2.5. 2021년
2.5.1.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2.5.2. 비아키스 대리컨 논란2.5.3.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섬 혼재의 추오 버그 클리어 사건2.5.4. 전압런 사건2.5.5. 캐릭터 귀속아이템 원정대 내 이동가능 버그2.5.6. 서버 DDoS 공격 사건2.5.7. 감정표현 관련 남성혐오 의심 논란2.5.8. 유물 팔찌의 효과 누락 사건 및 팔찌 조기 리셋 논란2.5.9. 서머너 아이덴티티 스킬 버그 사건2.5.10. 로스트아크 기부 대란 : 크리스마스의 기적
2.6. 2022년
2.6.1. 로스트아크 응원 광고 판교역 게재2.6.2. 8월 뉴비 대거 영구정지 사태2.6.3. 자사 모바일 게임을 통한 해킹 사고2.6.4. 고딕 아바타 판매 조기 종료 논란2.6.5. 카드 팩 확률 버그 사건2.6.6. 상자 미차감 버그 사건
2.7. 2023년
2.7.1. 5월 테스트 서버 클래스 밸런스 패치 논란2.7.2. 핫딜 샵 품목 구성 논란2.7.3. 아르곤 섬 카드 경험치 논란2.7.4. 2023 LOA ON SUMMER 사태2.7.5.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2.7.6.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3. NA/EU 글로벌 서버4. 기타

1. 출시 전

1.1. 개발비 관련 투자 비용 회수 논란

2018년도 기준 8년간의 제작비가 무려 1000억 원으로 발표되었다.#[1] 상당한 거액의 개발비가 소요된 것인만큼 이에 관련하여 사람들은 투자비의 회수를 위해 정식 서비스에서 과도한 유료화 모델을 할 것으로 심히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 논쟁들이 생겨날 정도로 이슈화되자, 스마일게이트는 2018년 9월 17일에 "선 넘지 않는 유료화 모델, 정식 서비스서 선보일 것"으로 공표까지 했다.# 하지만 개발비회수에 대해서는 스마일게이트의 입장 발표 후에도 수그러들지는 않았다. 소울워커에픽세븐에서 이미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스마일게이트의 운영 관련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과금 모델은 필히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상세한 내용은 스마일게이트/비판 문서소울워커에픽세븐의 논란 문서 참조.

일부 사람들은 투자자들의 압박을 걱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스마일게이트가 비상장 회사며 장외 투자자가 없다는 것이 반박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압박이 없다고 해서 투자비 회수가 필요없는 것은 아니기에 걱정은 가시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사람들은 터무니없이 큰 개발비용에 있어서 개발비 구성에 대해 몇백억 대가 되어도 엉망인 경우가 태반인 것에 심히 우려한다. 이에 개발 기간 동안 꾸준히 인건비로 나가는 것으로 절대 이 비용이 낮을 수 없다고 하지만, 게임이 엉망인 것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일반적으로 게임개발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하청비를 경계하여 나온 주장으로 보이지만, 홍보비와 시설비까지 생각하면 개발비는 발표된 액수보다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2] 게다가 결정적으로 스마일게이트사는 아직까지 개발비의 구성은 공표된 바가 없다.

1.2. 베타 테스트 다중 아이디 당첨 논란

자유게시판 및 게임커뮤니티 등을 통하여 다중 아이디 당첨 문제가 표면으로 떠올랐다. 일반적으로 CBT의 경우, 한 휴대폰 및 한 이메일로는 인증이 1번밖에 안되어 중복 아이디를 생성할 수 없는데, 이번 로스트 아크 1차 CBT는 하나의 휴대폰과 이메일로도 여러 개의 아이디를 생성할 수 있었기에 여러 계정에 당첨된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아이디들이 게임머니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하여 7~10만원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점. 이에 관하여 제재 및 회수조치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폭발했으나, 8월 23일의 공지사항에 따르면, 다중 아이디 당첨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동일한 본인인증 수단과 동일IP횟수제한을 통해 중복 선발을 걸러냈다는 것이다. 계정거래는 현재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며 현재 적발되는 유저들은 테스터 권한을 박탈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1.3. 프론티어 혜택 논란

2014년 11월 13일부터 개인정보(이메일, 휴대폰번호)를 받고 프론티어를 모집하였는데, 1차 CBT 관련, 프론티어에게 아무런 혜택이 없어 논란이 되었다. 예전 프론티어 모집 시 'VIP 테스터' 기회가 보장되는 프론티어란 명시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던 것.

로스트아크 공식 답변에 따르면, 프론티어의 목적은 CBT 전에 이루어진 FGT와 CBT의 안내 이메일 발송이었다. 프론티어는 결국 CBT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 공식 답변이다. 그러나 프론티어가 CBT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하는 것이 모든 프론티어 유저가 납득할 정도의 안내가 부족했으며, 무엇보다 로스트아크 운영진들이 유저들의 착각을 자초한 것이 크다. 이미 FGT 및 CBT 시작 안내 이메일 발송으로 존재의 목적이 달성된 프론티어를 왜 CBT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일반 유저와는 다른, 아이콘 뱃지를 설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해명이 부족하다. 일반 유저와는 다른 뱃지를 가지게 된 프론티어 유저들이 '프론티어는 따로 뽑아주는 거 아니냐'며 착각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논란이 거의 사라졌다.
파일:636074966486985460.jpg

2. 출시 후

2.1. 아바타 공모전

2.1.1. 2021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 관련 논란

암살자의 오피스룩 의상이 인기를 얻자 노출이 심하다는 구실로 트집을 잡는 유저들이 등장했다.##해당 공모전 작품. "일상복에 노출이 많아 부자연스럽다"는 논리를 기반으로 과도하게 선정적이라는 둥 온갖 궤변을 펼치고 있는데, 로스트아크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게임이다. 더구나 남성 캐릭터들의 아바타 중에는 상의를 탈의한 코스튬이 버젓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굳이 문제시할 이유가 없다.[3] 해당 작품을 올린 작가는 매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작년같은 조작 논란이 또다시 일어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2021년 공모전 작품들에는 원정대 레벨 30 이상만 좋아요를 누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해당 작품은 노출도 문제가 아닌 저작권 침해/표절 논란으로 인해 삭제되었으며#[4],[5]
추후 작가의 애인[6]이자 유튜버 황씨돌쇠[7]는 본인의 개인 방송 중, 작가가 악의적으로 타 작품의 디자인 도용을 한 것은 아니며 단지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기 때문이라 해명했는데 해당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반드시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논란 없이 공모전이 진행되었다면 짜깁기에 사용된 파츠들이 그대로 드러날 수 밖에 없었고 어차피 들통날 일을 한달 가량 열심히 준비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언급했으며 주최측인 스마일게이트에게서도 해당 작품이 만약에 의해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내부 기준으로 인해 탈락할 예정이었다는 메일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논란이 생기기 전까지 해당 작품의 인기가 타 작품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만약 문제가 없는 작품이었다면 수상이 거의 확실했음에도 굳이 문제가 있는 작업 방식을 수정하지 않았던 것 또한[8] 저작권 인식에 무지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문제가 될 줄 알았다면 누구라도 올바른 방식으로 작품을 수정하는 것이 정상이라 언급, 작가가 저작권에 대해 무지했던 것과 작가와 친밀한 자신이 제대로 작업 과정을 확인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 맞으나 작가가 악의적으로 타인의 저작권 침해를 한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해명했다.
논란 당시 커뮤니티에 올린 작가 및 애인의 해명글 또한 논란이 되었는데 최종 사과문을 제외한 글들은 현재 삭제가 된 상태다.
삭제된 내용중 엄연히 상금이 걸린 공모전인데도 상업용이 아니었다고 해명하거나 공모전의 다른 참가작 [9]에 대해 해당 작품도 모작이니 문제가 없다라는 내용을 올려 타 작품까지 끌어내리려 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위 논란에 대해 게시물을 게시한 당사자 황씨돌쇠는 자신의 방송에서 논란이 불거지던 당일, 마침 업무가 굉장히 바쁜 날이라 커뮤니티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기도 힘들었으며 돈을 벌기 위한 목적보다는 많은 데런 유저들의 염원을 위한 작품이었던 것[10]과 오피스룩 공모작의 표절 논란 이후 다른 작품에 대한 표절 논란을 발견하자 본인들의 참가작으로 인해 피해가 튈 것을 염려해 두 작품 모두 문제가 없다는 취지[11]에서 타 출품작을 언급하여 해명문들을 게시했으나 오해와 논란이 충분할만큼 여러모로 빈약한 게시물이었다며 아무리 업무가 바빴어도 진득하고 신중하게 해명문을 작성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2.1.2. 2022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 관련 논란

2.1.3. 2023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 관련 논란


2.2. 2018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논란 및 사건 사고/2018년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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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9년

2.3.1. 루테란 왕의 무덤 실링상자 실시간 OFF 사건

2019년 1월 18일 유튜브에 실링 파밍 하는 방법에 대한 예시 동영상1[15]이 올라왔는데, 아크 던전인 루테란 왕의 무덤에서 숨겨진 방법으로 던전내에서 추가 상자를 획득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내용이다. '예시 동영상1'의 다음날인 19일에 상위권 랭커가 해당 방법에 관해서 예시 동영상2[16]를 올렸는데, '예시 동영상1'처럼 실험하고 가능성을 보여주다가 '예시 동영상1'에 대해서 파악한 스마일게이트가 즉시 인게임 내에서 빠른 조치를 하여 '예시 동영상2'는 무의미해졌다는 내용과 이에 대한 불만을 보여준다. 헌데, 동영상과 파밍 하는 방법보다는 스마일게이트가 점검과 백섭, 패치 등의 일반적인 조치가 아닌 바로 인게임 내에서 빠른 조치를 했다는 점에 대하여 일부 유저들이 유저 기만이 아니냐는 의심과 조치에 대한 불만으로 논란이 일어났다.

실링 파밍하는 방법이 버그보다는 던전 기믹에 가깝고 심지어 조치에 대한 공지에서도 버그로는 보고 있지 않은지, 밸런스 검토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논란거리는 이러한 방법으로 실링을 수급한 것이 부당한지가 아니고, 인게임 내의 요소를 점검을 거치지 않아도 라이브 패치를 통한 수정 및 너프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재화 수급 밸런싱을 잘 하지 못했다는 점도 문제가 되지만 유저들의 게임플레이에 차질을 발생시키는 버그나 여러 불편한 점들은 빨리 패치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왕의 무덤 실링상자처럼 유저들이 이득을 볼 수 있는 요소는 점검도, 패치도 아닌 인게임 내에서 급속도로 수정된 점을 의심하고 있다.

이에 실링수급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게임사 평소의 대처 또한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어 아바타 창고, 재료 창고 등을 추가하는 편의성 패치는 원래 1월 9일 패치될 예정이었으나 1주일 이상 미뤄졌는데 이러한 패치는 1주 이상 미루면서 굳이 점검을 거치지 않고 유저들한테 이득이 되거나 본인들한테 손해가 되는 요소를 바로바로 수정하는 행보는 매우 잘못되었다는 점이다. 그들에게는 인게임 내에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빠르게 수정할 수 있었던 버그 및 편리성 개선 등을 방치했다는 점에서 명백한 유저 기만으로 밖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저들에게는 이미 이전의 카오스 던전 무한입장 버그 및 논란가디언 레이드 버그 및 논란 등의 지속된 유저 기만 문제에 참고 있던 불만을 토로하며 로스트아크 오픈 이래 최대의 논란으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내 재화 공급 밸런스에 민감한 것은 온라인 MMORPG 게임에서는 당연한 것이고 패치나 점검이 필요없는 조치가 가능하면 바로 수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게임 수정 또한 수치를 조정하거나 상자 리젠을 활성화/비활성화하는 정도의 간단한 수정이기 때문에 다른 버그보다 쉽게 고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쉽게 해명된다. 게임 업계에서는 이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초창기부터 알려진 개념으로서 온라인게임은 일반적으로 가능한 고가용성으로 맞춰 설계한다. 이는 코드수정이 아닌 이상 스크립트DB, 리스트와 같은 단순 데이터목록들과 모델링, 텍스처 등등 리소스 데이터들은 게임을 끊지않고 수정 및 추가삭제가 가능하게 한다.[17] 그렇기에 이 사건의 수정 자체로는 유저 기만으로 보는 것엔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

정작 논란의 주제는 하루 제한이 없는 지속적인 실링 수급처 자체를 없애겠다는 개발의도에 대한 비판과, 자세한 설명 없는 잠수함 패치로 인한 게임사의 신뢰도 하락 문제에 있다. 이는 이전부터 쭉 있어 온 논란으로 소통을 강조하면서 정작 논란이나 심각한 버그에는 침묵하거나 잠수함 패치하는 행태를 지속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 회사 자체가 운영방식으로 비판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치 후 통보하긴 했기에 정확히는 잠수함 패치라 하기 애매한 부분도 없지않다. 그러나 애초에 버그도 아니고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상자를 갑자기 삭제하는 것에 대한 해명이 없었다. 조치 이전에 경제 밸런스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라도 했어야 한다.#

사건 발생 하루 뒤, 상자를 갑자기 삭제하는 것에 대한 해명이 공지로 올라왔으며, 이에 의하면 특정 지역 입장, 특정 오브젝트 사용 등 게임 내 일부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내부 기능을 활용해 왕무 상자를 막은 것일뿐, 실시간 데이터 변경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유저간 형평성을 위해서 이후 30일에 정기점검시 왕의 무덤 상자를 통해 획득한 실링을 전부 회수하겠다고 한다.[18] 왕의 무덤 보물상자에서 획득한 실링 양 및 캐릭터 수를 공개했는데, 총 6285개의 캐릭터가 상자를 통해 실링을 획득했으며 이 중에는 무려 최대 172만 실링172만좌을 획득한 캐릭터가 하나 있었다.#

그로부터 한달 뒤, 옆집에서 이 사건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엄청난 사건[19]이 일어났다.

2.3.2. 가디언 레이드 즉시 완료 논란

관련 인벤 기사

2019년 5월 22일, 가디언 레이드를 대상으로 즉시 완료 기능을 출시하는 패치를 진행했다.[20] 이 시스템은 PC 온라인 MMORPG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었으며[21] 로스트아크 유저는 물론이고 로스트아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마저 스스로 가치를 모바일 게임 수준으로 낮추냐며 할 말을 잃었고[22] 로스트아크 커뮤니티에서는 지속적으로 스마게를 성토하는 여론이 들끓었지만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은 만족한다는 등 옹호하는 유저도 소수 있었다.

즉시완료 기능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이 거셌고 대외적인 조롱거리가 되어서 즉시완료 기능의 철회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5월 29일 업데이트 이후 시작된 빙고 이벤트의 보상에 즉시완료권이 포함되면서 그럴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졌다.

그러나 욘 업데이트 이후 새로 추가된 6단계 레이드에는 즉시 완료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으며, 레이드는 다른 콘텐츠에 비해 보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비인기 콘텐츠가 되었다. 결국 2019년 8일 14일 업데이트로 레이드 즉시 완료 기능이 삭제되었다.#

2020년 1월 10일 열린 루테란 감사제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인정하고, 직접 이 문제를 사과하였다.

시즌2 원정대 영지 특수 파견에 가디언 영혼 수확 횟수를 1회 차감하여 영지 선원들을 대신 보내 보상을 받는 특수 파견이 생겼다. 영지의 기운도 꽤 많이 소모해야하고, 보상도 직접 도는 것보다 확실히 적으며 선원들을 파견한 후 보상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매우 길기에 즉완권의 열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23] 레이드를 돌 시간이 정말로 없거나, 제대로 세팅이 되지 않아 레이드를 직접 돌기는 힘든 부캐릭이 아닌 이상 잘 쓰진 않으며, 즉완권과 달리 딱히 논란이 되지도 않았다.

2.4. 2020년

2.4.1. 휴면계정 캐릭터 삭제 논란

2020년 8월 12일 시즌 2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그래서 그간 게임에 등을 돌렸던 장기 휴면 유저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는데, 큰일이 터지고 말았다. 서비스 초기 넘쳐나는 접속량을 감당하지 못해 서버를 늘렸다가 유저 수가 빠지자 서버 통합으로 휴면계정들의 캐릭터들이 임시 보관함으로 이동되었다. 이때 일정 기간이 끝나면 이 보관함에 있는 캐릭터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이 제한 기간이 1년이었고 그 1년이 끝나는 날이 하필 2020년 7월 15일이었던 것이다. 어떤 이유였던 간에 게임을 그동안 들어오지 않았다면 통합된 서버로 옮겨놓지 않은 캐릭터들은 모조리 삭제되고 마침 시즌2 이벤트를 보고 다시 찾아온 유저들은 텅 빈 계정창을 목격하게 되는 것.[24] 이 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것 말고는 추가적인 공지가 없었으며[25], 그 과정에서 적게는 몇 만, 많게는 수십, 수백만까지 질러놓은 캐시 아이템까지 모조리 날아갔기에 유저들은 스마일게이트를 상대로 고소하겠다며 불타고 있다.

사실 이런 장기휴면 계정은 개인정보 관련 문제로 오래 방치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고 법적으로도 장기휴면계정 정보의 삭제 혹은 분리로 규정했지만[26] 스마게는 귀차니즘 때문에 삭제하는 방향으로 잡아버렸고, 더해서 서버 통합했다고 캐릭터를 삭제한 경우가 전무한 경우라, 게임이 재미없거나 하여 게임이 개선될 때까지 묵혀두고 다시 돌아가 보는 일명 "연어" 유저들을 제대로 뒤통수 쳐버린 격이다. 게다가 시즌 2가 코앞이라 더 많은 복귀유저들이 몰려올 텐데 이쯤이면 차라리 이번 일이 8월 12일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일찍 터져서 힘을 뺀 게 나아보이는 지경. 로스트아크로서는 신규 유저를 좀 더 잡아보려다 다시 돌아와 볼 복귀 유저들을 대거 이탈시킨 셈이다.

다행히 현재 로스트아크 측은 삭제된 캐릭터들을 복구하고 10월까지 유지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문자로 안내 같은 건 없었으며,# 계속 게임을 즐겨온 기존 유저들은 장기 휴면 계정을 가진 유저가 복귀하면서 이러한 이슈를 일으키는 것에 상당히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커뮤니티 유저들은 1년마다 장기 휴면 계정을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게임을 신경써가며 하고 싶지 않다는 비아냥을 남겼다.

2021년에 이주 대란이 일어나 오랜만에 로아가 생각나 접속한 유저들도 이 사건 때문에 계정이 없어져 복귀하려는 마음을 접는다. 다시 말해 과거 본인들의 실책으로 인해 잠재 복귀유저의 적지 않은 수가 떨어져 나갔다.

2.4.2. 로스트아크 시즌 2 대란

2.4.2.1. 갑작스러운 거래소 중지 논란 및 각종 아이템 삭제 논란
시즌 2를 일주일 앞두고 어떠한 사전 통보도 없이 거래소를 일주일간 중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입장권/배틀아이템을 쌓아두지 않고 당일치기로 구입하던 사람들이나, 모아둔 아이템을 정리하려던 사람들은 그야말로 어리둥절한 상황이 되었다. 거래소를 막아 둔 목적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27], 이것이 갑작스럽고 일방적으로 진행된데다 시즌2 개편과 무관한 회복 물약을 비록한 필수 배틀 아이템들까지 함께 거래가 불가능했기에 첫 날 굉장한 혼란이 있었다. 유저의 사정을 조금만 고민했더라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논란이었다.

다음의 아이템들의 삭제가 논란이 되었다.

1. 리버스루인 전용 제작아이템인 팔찌가 삭제되었다. 기존에는 특정 시즌에 팔찌를 만들어두면 최소한 다음 시즌이 끝나고, 다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사용이 가능했다. 이 기간은 대략 3개월 이상이었으므로 유저의 입장에서 기간제 아이템이지만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복 수행을 요구하는 컨텐츠를 수십 시간 수행하고서, 수 천 골에서 수 만 골까지 투자해야했다. 이러한 아이템을 당장 삭제 일주일 전에 통보한 것이다. 당초에 통보된 시간보다 이르게 삭제한다면 당연히 그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지만 시즌2 보상 목록에서 제외되었다.[28]

2. 그밖에도 내실작으로 취급받던 일부 각인서, 선원 및 항해 모험물, 각종 능력치 물약과 수집품 등 삭제되는 아이템/효과가 상당히 많은데, 이에 대해 보상 목록에서 제외된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삭제되는 각인서의 경우에 가치가 0에 수렴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높은 인기와 함께 비싼 각인으로 취급되던 망원경 각인서까지 삭제를 하였다.
항해에 필수적인 선원을 모두 삭제하고 대체보상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이 선원들은 기본적으로 유저간의 거래가 불가하였고, 일부 선원들의 경우는 매우 긴 시간의 파밍을 요구하는 것들도 존재했기에 반발이 무척이나 거셌다. 보상 목록에 겨우 수 십에서 1천 개에 불과한 해적주화를 보상으로 지급했기 때문이다[29]. 또한 이와 더불어 시즌2 초기화가 예상되어 이중 보상을 노리고 열심히 항해 모험물 내실작을 한 유저들은 바보가 되었다. 시즌1과 2의 항해모험물은 별개로 갈 것이라고 공지했기 때문. 시즌이 새로 시작할 때마다 하드리셋을 하는 것이야 예상 가능한 범주이긴 했지만 내실작으로 불리는 노가다 컬렉션의 범주까지 건드릴 것이라곤 누구도 생각지 못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거인의 심장, 미술품, 스킬 포인트 물약까지 삭제되는 것은 기존 유저에게 큰 배신감으로 작용하게 된다.
카드배틀 같은 경우 실링이 지금보다 훨씬 부족했던 초창기에 많은 실링을 투자했던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템 레벨이 너무 높아져서 물약의 능력치로 올라가는 정도는 매우 미미한데도 이를 굳이 삭제한다고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시즌2에 삭제되는 컨텐츠를 통해 얻는 수집품, 능력치 물약이 전체 스케일에 비해 미미한 양에 불과 할지라도 형평성의 문제가 있기에 이를 회수한 것이 이해는 된다. 다만, 그 대부분의 것들이 그저 획득 경로의 재배치일뿐 새로운 컨텐츠가 도입된 것은 전무했고, 기존 획득 유저들을 대상으로 1회성으로 다시 한 번 체험하면 확정 드랍되는 식의 재파밍을 배려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없었다는 점에서 도저히 정상적인 운영이라고 볼 여지가 없다.

아이템 삭제와 더불어 진행된 거래소 중지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낳게 된다.

시즌 2에서도 유지되거나 성장아이템을 살 수 있는 토큰으로 교환해주는 경우에도, 거래소를 막아버렸기 때문에 하루종일 채팅치면서 개인간 거래를 하지 않는 이상 (그렇다고 팔기도 힘들지만) 반강제적으로 토큰화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 토큰이 아주 창렬하게 지급되거나 기존 게임가치에 따라 제대로 차등되어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30]

배틀아이템의 가격이 작게는 1.5배 크게는 3배 4배까지 뛰게된다. 사재기를 진행한 장사꾼들이 엿먹어야 할 패치에 되려 큰 이익을 보는 사태가 발생하고, 소소하게 게임을 즐기는 일반 유저의 경우 물약 하나 사기도 번거롭게 되었다.

로아 운영 측에서 어떤 아이템을 토큰 몇 개로 바꿔준다고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각종 입장권 같은 경우에는 써야 하는 건지, 존버해야 하는 건지 알 수도 없다.
2.4.2.2. 시즌 2 오픈일 25시간 연속점검 사태
대망의 시즌2 오픈 일인 8월 12일, 오후 12시 오픈이었던 게임이 1시간 40분 만에 임시점검에 들어갔고, 점검 이후 카단 서버를 제외하고 유저들이 에러코드 G0x9로 튕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다시 임시점검에 연장점검으로 오후 9시까지 점검을 이어갔지만 문제는 계속 심해지기만 했고, 결국 오후 10시 10분에 신규 서버인 카단을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다시 무기한 점검에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입니다.

8월 12일(수) 22:10부터 일부 서버 임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드리는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검 시간]

2020-08-12(수) 22:10 ~ 추가 안내 시 까지

[점검 대상 서버]

루페온
실리안
아만
카마인
아브렐슈드
카제로스


[점검 내용]

서버 안정화를 위한 일부 서버 임시 점검

온라인 게임 4대 명검을 다 꺼내든 데다 무기한 점검도 두 번이나 했고, 업데이트 점검 시작인 새벽 3시부터 따지면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한 시간은 24시간이 넘는다.

당연하지만 여론은 최악. 시즌2만 기다리던 유저들은 분노에 차 드러누웠고, 신규 서버인 카단을 밀어 주려고 휴면 계정을 삭제하고 나머지 서버들을 닫고 있는 것이냐는 웃지 못할 농담을 나누고 있다.

첫 번째 점검 이후에 문제가 발생한 점, 유저들이 재화를 다시 지급받는 과정에서 아무 내용물도 없는 빈 우편을 연달아 받은 것, 그리고 무엇보다 신규 서버인 카단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보아 시즌1의 재화를 대량으로 회수하고 이를 대체 지급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오류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시즌2 런칭 당일인 2020년 8월 12일 수요일을 통째로 점검으로 날렸다. 이 점검은 수요일 새벽 3시부터 다음날 목요일 오전 8시까지 25시간이 걸렸다.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0시 48분 루페온 서버가 열렸으나 무언가 실수가 있었는지 곧장 닫혔고 그 과정에서 신규 서버인 카단까지도 갑작스럽게 셧다운 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카단 서버는 다시 복구되어 서버가 열렸다. 같은 날, 전체 서버를 닫고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까지 게임 안정화를 위한 임시점검에 들어갔다.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17시 39분 1분후 1시간 동안 점검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시즌2 카오스 던전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간제 유물 악세서리 세트를 모든 캐릭터들에게 지급하면서 공명의 물약을 우편으로 같이 지급했는데, 이 공명의 물약이 원정대 귀속으로 풀려, 각각의 부 캐릭터들의 공명의 물약을 끌어다 카오스 던전을 하루에 여러번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를 수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오전 6시-7시 동안, 일부 오류 수정을 위한 게임 서비스 임시 점검을 이유로 긴급 점검을 진행하였다.

2020년 8월 16일 일요일, 오전 6시-7시 동안, 특정 계정의 우편함에 일부 시즌 1 대체 보상이 지급되지 않는 현상 수정, 장비의 세트 효과가 표기된 것과 다르게 적용되던 현상 수정을 위해 긴급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틀 연속 아침 점검.)

2020년 8월 17일 월요일, 오전 6시-7시30분 동안, 특정 퀘스트 보상 및 채광 경험치 획득량, 우편함 오류를 위해 긴급 점점을 진행하였다. (3일 연속 아침 점검)
2.4.2.3. 로스트아크 시즌2 하드 리셋으로 인한 시즌1 아이템 가치 하락 사건
리샤의 편지와 사전 안내를 통해 로스트아크는 시즌2 패치로 기존의 모든 장비와 각종 재화를 대량으로 회수하고 시즌2의 재화와 장비로 대체 지급하겠다고 공지했고, 사람들은 고인물 유저와 신규 유저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욘 패치로 벌어진 아이템 레벨의 격차를 일부 완화하는 소프트 리셋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전례 없이 불평등하고 기존 유저가 납득할 수 없는 이상한 구조의 하드리셋이 진행되어 있었던 것.

스마일 게이트는 패치를 통해 시즌2 동일 레벨 구간을 100~200 단위로 끊어버렸고, 모든 유저의 아이템 레벨을 915 근처로 끌어당기는 이상한 패치를 단행했다. 시즌1 600레벨대 유저는 시즌2가 시작하자마자 800~900레벨대에 올라섰고. 동시에 시즌1 기존 1300레벨이 넘는 진성 고레벨 유저들은 시즌2의 하드 리셋을 통해 1000~1100레벨대로 끌어내려졌다. 여기에 915레벨 점핑권(익스프레스권)을 마구 뿌렸고, 여기서부터 몇 주의 파밍이면 기존 고인물들의 스펙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즌1에서의 아이템 레벨은 거의 초기화되다시피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고스펙 유저들은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다. 심지어 시즌2 1050레벨에 주차한 유저들은 100% 재련 확률로 손가락 클릭만 몇 번 하면 1300렙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기존 과금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결과를 낳았다.

성장이 누적되는 RPG 게임의 특성상 고인물과 뉴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즌 마다 하드 리셋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로스트아크는 디아블로와 같은 일반적인 시즌제 하드리셋 게임과 달리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게임사 내에서 캐쉬로 판매하였고, 유저들 간의 거래도 제한하지 않으며 현금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었다. 신규대륙 욘이 런칭되었을 때[31]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32], 욘 패치 이후로 로스트아크는 점점 더 악랄한 현질 게임이 되어 갔고, 고스펙 유저 중에는 아이템 레벨을 높이기 위해 수백~수천만원을 캐릭터에 투자한 사람도 있었는데 이를 한순간에 무로 돌려 버린 것. 게다가 이렇게 돈을 투자해서 시즌1에서라도 충분한 재미를 누렸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시즌1 후반부에 고스펙 유저들은 해당 스펙에 맞는 컨텐츠가 전혀 마련되지 않아 레이드 보스를 5초컷하고 버스를 돌리는 것 외에는 높아진 아이템 레벨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상태로 시즌2를 맞이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유저들을 방치하면서 스마일 게이트가 했던 변명은 '우리는 시즌2를 개발 중이라 시즌1과 관련된 업데이트는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고스펙/핵과금 유저들을 엿먹이고 중저스펙 유저들에게 이로운 패치였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소위 '내실'이라 불리는, 각인, 특성, 스크롤, 선원 등, 시즌1 기존 유저라면 누구나 돈과 시간을 들여 모아온 '스펙업용 재화'들도 시즌2에서 가차없이 하드리셋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레벨대가 아닌 일반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도 하나 둘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초기화된 스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교환 토큰들은 시즌1을 플레이했던 유저가 기존 스펙으로 돌아가기엔 터무니없이 적었으며[33], 기존 시즌1에서 이용된 가치에 비해 토큰의 교환 비율이 제대로 차등되어 지급되지 않았다. RPG에서 만렙이 확장되고 아이템 레벨이 초기화되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사태라 해도, 원정대 단위로 귀속되어 자신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믿고 수백, 수천 시간을 투자하여 쌓아 왔던 '내실'이 한순간에 초기화되어 버린 것.

특히 스크롤, 각인에 골드를 소비해온 유저들과 특성작에 실링을 소비해온 유저들은 이 모든 돈과 시간이 휴지조각으로 리셋되어 박탈감이 더 컸다. 시즌2의 하드리셋 사태로 인해 기존 유저들이 다시 처음의 스펙을 갖추기 위해서는 랜덤으로 주어지는 확률 시스템에 또다시 천장을 가늠할 수 없이 많은 재화와 시간, 골치아픈 연구를 쏟아부어야 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즉, 재화를 많이 가지고 있던 유저일수록 시즌2에서 손해를 보는 방식으로 보상이 지급된 것이며, 게임을 오래 즐겨온 유저는 하드리셋 이전 스펙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오히려 인질이 되어 시즌2의 확률 가챠 시스템에 강제로 다리가 묶여버린 것이다.

놀랍게도, 이러한 현상이 오래된 rpg인 던전 앤 파이터에서 이미 일어났던 할렘 리셋과 굉장히 유사하다. 실제로 로스트아크와 똑같이 하드 리셋을 단행하여 기존 장비의 가치를 완전히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대량의 콘크리트 유저들이 이탈하여 매출 및 유저 수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아직도 이로 인한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로스트아크도 던파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우려와는 달리 흥행에는 성공했는데 이는 게임이 5년도 채 되지 않아 리셋으로 인해 나갈 인구보다 유입될 인구가 아직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런 방식은 결국 시즌이 리셋될 때만 유입 유저가 늘었다가 시즌 중반부터 죄다 나가고 콘크리트층은 시즌마다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rpg라는 장르 자체가 몰락했고 운영진이 유저의 재화를 함부로 다루고 서비스를 멋대로 하는 것에 다들 염증을 느끼며 그에 따른 움직임이 일어나는 게 현재 추세이기 때문이다.
2.4.2.3.1. 반박 및 해명
리샤의 편지와 사전 안내를 통해 로스트아크는 시즌2 패치로 기존의 모든 장비와 각종 재화를 대량으로 회수하고 시즌2의 재화와 장비로 대체 지급한 것은 사실이나 납득하기 어려운 보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위의 주장대로 시즌1 말 낙원세트 6부위 전부 15강을 훌쩍 넘긴 유저들은 전 부위 15강까지만 올린 유저들과 사실상 동일한 보상을 받았다고 볼 수는 있으나, 아무리 세기말이라 하더라도 정말 꾸준히 로아를 즐기지 않는 이상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 모든 부위를 15강까지 올리기는 어려웠을뿐더러 당시 엔드컨텐츠였던 낙원 헬난이도의 입장 레벨이 전부위 15강이었으나 보상이 이전 난이도인 하드 난이도와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모든 부위를 15강까지 올릴 이유가 딱히 없었다. 당시 화력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무기, 장갑만 중점적으로 올리는 성장메타가 유행이어서 나머지 부위를 소홀히 하던 시절이었다. 그나마 골고루 올리는 유저는 딜뽕 안보는 진성 서포터 유저이거나, 무기와 장갑 이후 나머지 부위를 올리는 소위 사장님이라 불리는 상위 랭커 혹은 헤비 유저들 뿐이었는데, 헤비 유저들에게 있어 굳이 더 달리지 않아도 되는 것을 달린 허탈감을 주는 것에 있어 반박의 여지는 없으나 애초에 세기말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전 부위 15강 이상을 찍고 다니던 시절은 아니었기에 손해는 볼지언정 신규 유저 또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추월당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보긴 어렵다.

또한 던파식 하드리셋이라는 표현과 맞지 않는 이유는 기존 아이템이 다음 구간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불가했던 할렘리셋과는 다르게 시즌2 업데이트의 경우 3티어, 즉 1300제 아이템으로 계승이 가능한 점에서 이를 리셋이라 표현하기엔 조금 억지가 있다.

그리고 게임사에서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캐시로 판 것은 사실이나 무제한으로 판 것이 아닌 월 또는 원정대당 횟수 제한이 있던 상품들을 판매하였고, 이 상품들만 가지고 성장하기엔 턱없이 부족했었으며 당시 이런 상품을 판매한 스마일게이트를 욕하고 접은 유저들이 많았지만, 그들이 떠난 이후 작업장, 매크로 그리고 소위 "쌀먹"이라 불리는 유저들이 더 욕을 먹던 상황이었다. 고로 이들을 재제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욕하면 욕했지 과금 때문에 욕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

그 외에 내실 관련하여 하드리셋이라 표현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데, 미술품, 거인의심장 등등 모코코를 제외한 수집형 포인트의 경우 수집한 즉시,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컨텐츠이다. 즉, 이미 시즌1에서 모은 수집형 포인트는 시즌1에 이미 보상을 다 받은 상태이며 받은 보상을 회수하지 않았기에 이를 리셋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수집형 포인트 말고 실제로 리셋이라 볼 수 있는 내실은 항해 컨텐츠 관련 내실로 선박 업그레이드 또는 선원수집인데 시즌2에 와서 항해 컨텐츠 자체가 항해협동 외에는 삭제되었고 로아온을 통하여 직접 항해 컨텐츠는 손을 놓았다고 선언되었기 때문에 이쪽은 리셋이라기보다는 삭제라고 표현하는 게 더 옳다.
2.4.2.4. 기타 단점과 사건 사고
한편 신규나 복귀 유저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기준이 너무 모호한데다가 중구난방으로 설명이 되어있어 새로 유입된 신규 유저들은 기존 유저들의 도움을 받지도 못한 채[34] 게임을 50레벨도 찍지 않고[35] 중도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즌2 패치는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복귀 유저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았는데, 수집 난이도가 극악하기로 악명 높은 모험물, 거인의 심장 등에 스킬 포인트 물약을 대거 배치해, 신규/복귀 유저들은 무조건 모험물과 호감도 관련 내실을 쌓아야만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스킬 8개 중 6개만 겨우 마스터하고 나머지 두개는 4레벨 밖에 찍을 수 없어 트라이포트 효과를 받지 못한 유저가 게임에서 사냥의 재미가 급하락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다. 한마디로 시즌2 패치는 시즌1 당시에도 따분하고 재미없는 수집으로 신규 유저들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해온 '내실'을 전혀 개선하지 않았다.

시즌 2 패치로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하겠다는 기존의 홍보는 완전히 없는 일이 되었고[36], 게임의 한 축을 담당하던 항해 컨텐츠는 거의 내다버린 수준의 패치가 되었다.

다음은 항해 컨텐츠의 문제점이다.
기존 항해 컨텐츠의 경우 개인 컨텐츠는 이미 죽어 있는 상태였지만, 협동 항해 컨텐츠는 대다수 유저들이 숙제로 부르며 즐긴 컨텐츠이다. 보상이 좋았고, 비교적 여러 레벨대의 사람들이 함께 만나게 되는 자리였다. 시즌2에 접어들면서 개인 항해 컨텐츠는 깔끔히 정리를 하고, 협동 항해를 중심으로 새로운 놀이터로 변모시키겠다는 공지로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으나 현실은 각종 버그가 난무하고 저녁시간부터 자정까지의 황금 시간대에 다른 컨텐츠는 즐기기 어렵게끔 1시간에서 1시간 반 사이로 빽빽하게 채워졌다. 또한 다른 유저를 뭉개야만 자신이 보상을 챙길 수 있는 형태의, 사실상 무한 경쟁 컨텐츠로 적은 유저 수가 모였을 때 가장 큰 보상이 따라오는 괴상한 컨텐츠가 내용물이었다. 시즌1에서는 누가 정해주지 않아도 특정 섬이 열리기 전후로 모여서 즐기던 컨텐츠였고, 자신이 급하다면 다음으로 미루거나 골드 보상을 포기하고 진행하지 않아도 무관했다. 하지만 시즌2에는 운영진이 강제한 시간대에 무한 경쟁 컨텐츠로 만약 이 컨텐츠를 참여하지 않으면 캐릭터의 스펙과 연관되는 보상을 주는 수집품들을 포기해야하는 그야말로 아귀지옥이 연출되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항해 컨텐츠가 디렉터를 욕하는 게 컨텐츠가 됐다는 자조적인 반응이다. 이외에도 크게 변경점이 없어보이는 섬의 마음의 보상이 기존 1개 단위에서 5개 단위로 주어지게 바뀌었으며 그렇게 압축된 보상 역시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다. 섬의 마음 하나를 얻는 데에 얼마나 큰 수고가 들어가는지를 생각하면 거의 보상이 없는 수준. 최후반부 보상에 존재하는 특별한 아이템 몇 개를 위해 중간 과정에 수 십 개의 쓰래기 아이템들을 배치한 것에 불과하다. 기존에 수백, 수천 시간을 들여 섬의 마음을 모으던 유저들은 허탈함을 토로하고 있다.

게다가 스마일 게이트는 시즌2에 기존과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런칭한다는 듯이 홍보했으나 시즌2에 나오는 신규 컨텐츠들도 결국 시즌1에서 운영되었던 컨텐츠들을 입장 순서만 바꿔 짜깁기해서 출시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여기서 레벨과 스펙만 리셋이 되었다는 사실, 특별한 기능 변화 없이 이름만 바뀌거나 허무하게 사라진 재화, 새로운 컨텐츠는 원정대 영지와 신대륙[37] 뿐이며, 나머지는 편의성 개편에 지나지 않아 겉만 번지르르한 홍보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마침내 로스트아크 시즌2는 오픈한지 이틀만에 오픈 베타부터 함께 해온 콘크리트 유저들과 고렙 유저들이 대거 게임을 접고 계정을 버리면서 골드 시세가 터무니없이 폭락하여 게임 내 시장이 사실상 붕괴하였고, 2018년 당시보다 나아지지 못한 랙과 최적화, 지루함이 개선되지 못한 초중반 성장 구간, 영지 파견이라는 2010년 모바일 게임에나 볼 법한 구시대적인 컨텐츠들을 신작이라면서 내놓는 모습을 보여 신규/복귀 유저에게는 시대에 뒤떨어진 재미없는 RPG 게임으로 낙인찍히고 시즌2 초반 런칭을 말 그대로 '말아먹고 말았다'.

스마일 게이트는 이렇듯 민심이 돌아선 사태에 당황하여 8월 14일(금) 오전에 긴급점검을 하면서 시즌1>2 교환 재화 불평등을 인정하고 기존 유저들이 장비 레벨을 보다 올릴 수 있게 하는 재화를 지급하였으나, 추가 지급된 재화의 양 또한 충분치 않았다.

테스트 서버마냥 여기저기 나사가 빠진 구조로 출시된 시즌2, 단순히 레벨 인플레를 막기 위한 장비 레벨 리셋에 한정된 것이 아닌 기존 유저들이 쌓아온 수많은 종류의 내실을 하드리셋 시킨 최악의 선택, 무엇보다 이미 마음을 돌린 기존 유저가 많았던 점, 시대에 뒤떨어진 직관적이지 못하고 불친절한 시스템에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없었던 신규 유저마저 등을 돌리면서 로스트아크의 시즌2 회복은 불투명해졌다. 더 큰 문제는 시즌2에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을 고치기에 급급해 당분간 코로나 사태를 빙자하여 향후 몇개월간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을 예정이다.[38] 하다못해 고객센터까지 마비되어 매크로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과 요청의 경우 한 달이 넘도록 답변을 받아볼 수 없게 되었고, 매크로 답변을 거부하며, 담당자 배정을 요청한 경우에도 게임 제작진과 무관한 외주 콜센터 직원들이 수기로 작성을 한다는 주장을 하며 요청을 거부하는 사태가 반복 발생하고 있다.

반론의 여지 없이 너무나도 방대한 규모의 패치를 한 번에 진행한 것이 패착이다. 테스트 서버조차 운영하지 않으면서 본서버 유저들을 통해 QA를 진행하는 방식을 답습할 거였다면 최소한 패치를 시즌1부터 나눠서 조금씩 적용해야만 했다. 현재로써는 정상 운영으로 돌아가기가 요원해보이고, 항해를 비롯한 일부 컨텐츠는 시즌1으로의 롤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게 더 현실적으로 보일 정도이다. 지금의 구조를 유지할 수록 더 많은 문제점이 누적될 것이 자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OBT 사전예약 보상 칭호가 공지도 없이 변경되었음이 드러났다. #
2.4.2.4.1. 반박 및 해명
위의 단점들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을 하면
시즌2가 되면서 초기화된 내실인 미술품과 거인의심장 중 미술품의 경우 시즌1과 시즌2 양쪽 보상 모두 캐릭터 스팩과 크게 관련 없는 보상을 주었으며 인게임 내에서 시즌1 때나 현재 시즌2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집품이 아니다.
거인의 심장의 경우 초기화 되었지만 실제로 다른 수집품들인 오르페우스의 별, 이그네아의 증표에 비하면 수집난이도가 어려운 수준이 아니다. 그리고 위의 주장과 달리 실제로 스킬포인트 물약이 주로 배치된 내실은 모험의서이며 이쪽도 전부 수집할 필요 없이 일정량만 채워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킬포인트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항해 컨텐츠의 경우 위의 주장과는 달리 시즌1 세기말 시절 개인 뿐만 아니라 협동 또한 죽은 컨텐츠였으며 협동 항해의 경우 하는 사람만 하는 즉, 그들만의 컨텐츠에 가까웠다. 실제로 보상이 좋았던 욘 초창기 철새치의 경우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겼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컨텐츠를 즐기는 게 나을 정도로 효율이 떨어져 가고 있었다. 사실 시즌2에 와서 바뀐 항해 컨텐츠에 대한 비판할 점은 따로 있다. 컨텐츠의 질도 질이지만 쓸데없이 많이 생긴 주화들, 그리고 이 주화들로 타 수집품으로 교환을 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주화량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보상 수량으로 인해 결국 항해 컨텐츠 자체가 시장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개선할 의지조차 없이 이벤트를 통하여 주화를 뿌리는 것으로 항해 컨텐츠를 대체하는 것이 주 비판점이다.

시즌2가 되면서 기존 유저들이 대거 떠나가고 골드값이 폭락했다는 것에 대한 반론을 하자면 시즌1 말 이미 작업장과 쌀먹 유저들로 인해 골드는 걷잡을 수 없이 풀린 상황이었으며, 시즌2 업데이트로 인해 잠깐 올랐던 것 뿐이다. 무엇보다도 시즌2 자체가 시즌1에 비해 육성이 쉬우며 그로 인해 배럭이라 불리는 부캐릭 키우기가 쉬운 환경이 되었기에 일명 태칼카 배럭이라고 하는 배럭들을 너도나도 양산한 탓에 이미 풀려버린 골드에 더해 더 많은 골드가 풀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재련비도 저렴해지고 스크롤도 없어졌으며 새로 생긴 보석의 경우 변환하는데 실링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골드를 회수할 컨텐츠가 부족한 시즌2에서 골드값이 떨어지는 현상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였다. 또한 로아온에서 밝힌 유저수의 경우 시즌1 말이나 시즌2나 변함 없음이 확인 되었기 때문에 이를 대다수의 유저 이탈이라 보기는 어렵다.
2.4.2.5. 시즌2 915-1050 레벨링 구간의 컨텐츠 부족과 설계 오류 논란
시즌2 오픈 후 3일이 지난 8월 16일 일요일 무렵부터 시즌2의 성장구간 설계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 오류가 밝혀지기까지 딱 3일이 걸린 이유는 익스프레스권으로 점핑한 유저들이 짧으면 2-3일만에 915레벨을 찍을 수 있었고, 8월 16일, 915레벨에 도달한 수많은 유저들이 성장구간 설계에 있는 오류를 발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익스프레스권으로 점핑한 한 915레벨 유저는 파푸니카 입장레벨인 1005까지 장비 강화 외에는 더이상 할 컨텐츠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게는 시즌1 당시에 중고렙대 컨텐츠(시즌2의 900~1000레벨 구간에 해당한다.)로써 쓰이던 '어비스 던전 미스틱'이 버려진 것에서 시작해, 최소 3-4개 가량의 볼륨감 있는 컨텐츠들이 시즌2의 하드리셋과 성장구간 설계 오류로 인해 그 컨텐츠를 스킵하는 편이 나은, 게임 내에서 전투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장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밝혀지고 있다.¿

915-1005 레벨링 구간은 평균 4-5달 가량의 시간 혹은 빠르게 돈으로 해결시 10만 골드 정도 요구되는데[39], 이 기간 동안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고는 시즌1과 같은 레이드 숙제, 에포나 숙제, 모험섬 숙제에 그치는 상황인 것이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시즌2 런칭에 앞서 파푸니카를 전면으로 광고했는데, 파푸니카를 시즌1의 확장팩 정도로 공개할 것이란 생각했던 유저들은 파푸니카의 입장레벨이 1005라는 사실에 '컨텐츠가 부족해 신규 지역을 최종 컨텐츠로 해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비난하거나 등을 돌리고 있다.

이처럼 시즌2 런칭 3일만에, 시즌2를 통해 스마일 게이트 운영진이 가진 컨텐츠 재배치의 심각한 미숙함이 수없이 드러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즌2 컨텐츠는 '1렙부터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기괴한 형태임을 알 수 있으며, 이미 시즌1을 즐긴 기존 유저들, 익스프레스권으로 점핑해 915레벨이 된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해 설계된 것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로써 스마일 게이트가 컨텐츠 부족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개선할 생각이 없고 해외 진출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800~860구간의 강화재료가 터무니없이 창렬하다는 것이 밝혀져, 선발대들이 후발대들에게 점핑권(15000원)을 권유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한편, 티어 구간에서 컨텐츠를 통해 지급되는 보상이 해당 티어와 상관없는 재료가 많아 설계가 잘못되었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1티어 구간에서 2티어 장비 강화재료를 받거나 3티어 구간에서 2티어 던전 입장권을 얻기도 한다. 부캐 육성을 위한 설계일 수도 있지만, 하드리셋 상황으로 게임이 런칭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본캐 육성만 해도 빠듯한 유저들에겐 컨텐츠 설계를 잘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후 2020년 말에 행해진 간담회에서 자신들의 설계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티어 3 진입을 원활하게 조정하겠다는 발표를 한 뒤 12월 30일에 행해진 패치로 인해 티어 3 진입부터 최신 시나리오인 베른 남부 진입컷인 1340까지 굉장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조정되었다.
하지만 시즌2 오픈부터 12월 패치 전 까지 아이템 레벨 1050을 가기 위해 몇만 골드를 모으기 위한 반복되는 노가다로 파푸니카 그림자도 못보고 등돌린 유저들을 다시 붙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021년 6월 19일 로아온 미니에서 이 구간의 성장 난이도가 완화되어 이제는 옛말이 될 수 있다.
2.4.2.6. 그림자 달 시장 핫픽스
시즌2가 시작되며 호감도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연의 돌이라는 토큰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인연의 돌의 수급이 쉽지 않으며 기존에 호감도 아이템 교환이 가능했던 루테란 인장조차 사라지고 에포나를 통한 호감도 아이템 수급도 어렵게 바꿔놨기 때문에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예외로 그림자 달 시장에서만큼은 실링으로 호감도 아이템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림자 달 시장으로 몰려가게 됐다.[40] 하지만 이를 인지한 스마게에서 주말 핫픽스로 그림자 달 시장의 호감도 아이템도 인연의 돌로 구매하도록 바꿔버렸고 이를 이용했던 유저들은 애초에 실링으로도 그렇게 싼 가격이 아니었는데[41] 굳이 유저들이 이득볼만한 부분은 칼같이 패치한다며 스마게를 까고있다.

2.5. 2021년

2.5.1.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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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비아키스 대리컨 논란

버스가 가능했던 발탄과 다르게 그 다음에 등장한 군단장 보스인 비아키스는 기믹형 보스로 등장해 소수의 캐리어가 아닌 파티원 전체의 협동이 중요하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문제는 이로 인해 버스가 막히자 자신의 계정을 숙련자에게 맡겨 대리 클리어를 시키는 거래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이런 대리컨 광고를 접수한 로스트아크 측에서는 지금까지 대리컨에 대한 대처와 대응이 미흡했음을 시인하며 계정 공유는 보안상의 위협이 됨과 동시에 게임의 공정성을 해치는 위험사항이라고 판단해 앞으로는 적발시 이용자도 공급자도 모두 처벌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동시에 노말 난이도에서도 하드 난이도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유물급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유물 재료를 드랍하는 개선안을 내놓았다.[42]

그리고 공지를 띄우고 이틀 뒤, 일부의 랭커들을 포함해 대리컨에 가담된 대량의 계정을 영구정지 시켰고 운영진의 빠른 대처에 근본적인 원인 파악까지 이어지면서 또 다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5.3.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섬 혼재의 추오 버그 클리어 사건



메이플스토리에서 넘어온 스트리머 쫀득노돌리를 포함해 아이템 레벨 1500 이상의 인원 50명 정도가 처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에버그레이스 둥지 섬 혼재의 추오를 클리어 한 사건이다.

해당 보스는 당시에는 스토리상 처치되어야 할 보스가 아니었기에 스마일게이트 측에서도 지속적으로 체력을 고의적으로 늘리고, 광폭화 패턴을 넣어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만들어진, 잡지 못해야 하는 보스였으나 버그로 인해 광폭화 패턴이 등장하지 않아 클리어 되었다.[43][44]

또한 클리어 보상으로 "에버그레이스 섬의 마음"이 드랍되었다. #

이 사건으로 버그를 사용하여 클리어 했으니 정지를 시켜야 한다는 입장과 클리어 불가임에도 계속해서 도전한 모습은 대단하다는 입장으로 나뉘어 잠시 소란이 있었으나 이후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 해당 클리어는 버그가 맞으며 섬의 마음은 회수를 하고 사용된 배틀 아이템은 마땅히 돌려드리겠다는 공지가 올라오며 마무리 되었다.

아래는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입니다.

현재 확인된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필드보스 버그와 관련된 조치 예정사항을 안내 드립니다.

현재 에버그레이스의 둥지는 스토리 상 의도적으로 필드보스를 처치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장소입니다만, 금일 특정 상황에서 해당 보스의 광폭화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버그로 보스가 처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하여 오류 재발생을 막기 위해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내 필드보스를 임시 제거 조치하였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오류 현상을 수정하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섬의 마음'은 버그가 수정되면 이후로도 꽤 오랜 기간 획득할 수 없도록 설정될 것이기에 다른 모험가분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획득하신 섬의 마음은 회수될 예정인 점,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처치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겨지는 보스에 대한 도전은 MMORPG에서 일어날 수 있는 멋진 이벤트였음에도 저희 버그로 인해 이렇게 아쉽게 마무리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해당 필드보스 처치를 위해 사용하신 소비 아이템은 모두 복구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러한 공지에 상당히 인상깊다는 평을 남겼다. [45] 로아온 mini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디렉터 및 제작진에게 감명깊었던 사건으로 기억되었다.[46]

이후 2021년 11월 3일 3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꿈꾸는 추억의 섬에서 수행하는 모험 퀘스트를 통해 진입이 가능한 기묘한 박물관의 기묘한 특별전시실 맵에 있는 생각의 방 구역에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쪽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또한 꿈꾸는 추억의 섬 에포나 평판의 첫 번째 이야기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첫 번째 이야기

에버그레이스의 둥지를 지키는 추오혼재의 추오.
로스트아크 세계관 설정에서 가장 강력한 가디언의 둥지를 지키는 수문장인 그들은 누구도 이 땅에 들이지 않았다.
2021년 4월, 특별한 일이 벌어졌다.
난공불락의 둥지 수호자 혼재의 추오를 토벌하기 위해 모여든 위대한 모험가들.
그들의 타오르는 도전정신과 강력한 팀워크 앞에 혼재의 추오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던 혼재의 추오 토벌이 마침내 성공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아크라시아 세계관 설정을 유지하지 못한 시스템 오류로 공식 스토리에서는 사라진 일이 되었다. 그러나 로스트아크의 역사는 불가능에 도전했던 모험가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우리는 앞으로도 모험가들이 만들어내는 무궁한 도전의 이야기를 응원하고 기억할 것이다.

2021 로아온 윈터 3부 QnA 시간에서 레이드에 참여했던 노돌리가 등장하자 금강선 디렉터는 공범이라고 농담 삼아 말하면서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22년 6월에 출시된 엘가시아 애프터스토리에서 에버그레이스의 둥지와 관련된 컨텐츠가 정식으로 오픈되고 섬의 마음 획득 및 추오 필드 레이드가 가능해졌는데 이로 인해 이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었다.

여담으로 이 사건이 일어나기 18년 전, 케라핌 처치 사건이 이 사건과 전개가 매우 유사하다.

2.5.4. 전압런 사건

신규 계정 한정으로 구매 가능한 "스타트 패키지II"[47]와 어린이날 기념으로 505 크리스탈에 최대 3번 구매 가능한 "[한정] 오월의 종합 세트"[48]를 활용해 신규 계정을 계속 만들어[49] 전설 아바타 도박을 2회 진행하고 남은 골드를 현금거래로 판매하는 방식[50]의 일명 '전압런'# 때문에 골드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마침 골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시기기도 했고, 이 주에 출시했던 크리스탈 세트들의 가치가 꽤 괜찮았기 때문에 골드가치가 더욱 폭락하던 시점이었고, 마침 갑작스러운 골드 가치 폭락 시기에 나온 의혹이었기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 해당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가속화 되었다. 결국 세트 출시 4일만에 샵 점검을 통해 스타트 패키지 II의 판매 중단과 함께 작업장 계정들의 제재가 진행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다만 운영진 측이 해당 사례로 풀린 골드의 양은 일일 생산 수량에 비해 적다고 해명하였고, "다른 상품과의 연계성 문제"라고 언급한 걸로 보아, 이후 비슷한 상품이 등장할시에 똑같은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 없앤 것으로 추정된다.

2.5.5. 캐릭터 귀속아이템 원정대 내 이동가능 버그

2021년 5월 26일(수) 점검 이후 오전 11시를 전후로 위대한 명예의 돌파석(귀속) 등의 캐릭터 귀속아이템과 원정대 창고에 있는 거래가능 아이템의 위치를 바꾸면 이동이 되는 버그가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돌파석 뿐만 아니라 장비와 같은 귀속아이템들이 전부 이동 가능한, 게임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중대한 버그이기 때문에 이후 12시 30분부터 긴급점검에 들어갔으며, 소문을 듣고 시험삼아 해 본 유저들도 임시 7일정지 처분을 받고 점검 이후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그 후 차례대로 장비 아이템을 제외한 귀속 아이템을 원정대 창고에 넣었다가 바로 원상복구 시킨 유저들을 시작으로 원정대 창고에 아이템을 넣어만 놓은 유저들, 다른 캐릭터로 이동한 아이템을 사용한 기록이 없는 유저들의 임시 정지가 해제되었고, 다음으로 장비 아이템을 이동했지만 사용한 기록이 없는 유저들의 임시 정지가 해제되었다.

이후 귀속 아이템을 이동시키고 사용 또는 교환까지 한 유저들의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6월 2일 오전 10시 까지 추가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공지사항

2.5.6. 서버 DDoS 공격 사건

2021년 6월 2일 일정 시간대에 갑자기 유저들이 서버에서 튕겨져나가고 다시 들어갔을때 서버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약 한 시간 정도의 점검을 진행하였고 일단 서버가 고쳐지긴 하였으나 약 1분 정도 백섭되었고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태에 대해 보상안 혹은 문제가 일어난 이유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후 6월 12일 추가 공지를 통해 로스트아크가 지속적인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음을 밝혔고 지속적인 방어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유저들은 하루 빨리 문제가 수정되길 기다리는 중이다.

2.5.7. 감정표현 관련 남성혐오 의심 논란

2021년 8월 25일, 인게임 내 '웃음' 감정표현에 논란이 생겼다. 해당 표현 그림이 메갈리아의 문양을 형상화한 게 아니냐는 것. 문제는 이것이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 게임이 오픈할 때부터 존재했었는데 한 유저가 뒤늦게 의문을 제기하면서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해당 의혹이 처음 제기되었던 로스트아크 인벤에서는 충분히 의도성이 있다는 의견과 너무 억지로 까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양립하고 있다. 다만 의심을 살만한 그림인 건 사실이니 수정을 해야한다는 의견은 공통적이다.

이에 8월 26일 오후 11시 30분경 '특정 표현을 연상시키는 아이콘 이미지 조치사항 안내'의 공지사항을 통해 이미지가 수정되었음을 알렸다. 변경된 감정표현은 세 가지로 웃음, 대화, 긍정이다.

2.5.8. 유물 팔찌의 효과 누락 사건 및 팔찌 조기 리셋 논란

2021년 7월 28일 군단장 레이드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 업데이트와 동시에 신규 장비인 티어 3 유물 등급 팔찌가 업데이트되었다. 신규 가디언 토벌인 6단계 가디언 칼 엘리고스와 신규 카오스 던전인 베른 남부 '공허'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 시 무작위로 붙는 고정 효과와 NPC를 통해 부여나 변환이 가능한 부여 효과가 있는 장비로 획득 후 1회 거래가 가능하지만 부여 효과가 있는 팔찌는 거래가 불가능한 귀속 장비가 된다. 효과 부여와 효과 변환은 실링을 요구하며 제한된 횟수인 4회까지 가능하며, 별도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효과 잠금 기능도 제공하였다.

2021년 9월 28일 로스트아크 갤러리에서 실링을 소모하여 효과를 부여하는 팔찌에 특정 부여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의혹이 생겼다.

팔찌에 나올 수 있는 최대 생명력 옵션이 5500, 7300, 9100인데 7300과 9100 옵션을 가진 팔찌의 거래소 내역이 하나도 없는데다가 랭커들 중에서도 5500을 초과하는 옵션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진 유저 몇몇이 7월 31일과 8월 9일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8월에 문의도 3번을 넣어봤지만 논란이 일어났을 때까지 고객센터 답변이 없었다고 한다. 좋은 고정 효과가 부여된 팔찌를 얻는데 시간과 운이 드므로 시간 절약을 위해서 또는 부여 효과 부여 및 변환 횟수 제한이 있어서 추가적으로 부여 효과를 부여할 팔찌를 얻기 위해 페온이 소모되는 거래소의 경매장에서 팔찌를 구매한 이용자와 더 나은 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많은 실링을 소모한 이용자가 있었기에 화제가 되었다.

이에 부여 효과 목록에 기재되어 있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의 "보보보"를 떠오르는 이들도 있다.

결국 2021년 9월 29일에 이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으며, 최대 생명력뿐만 아니라 최대 마나,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전투 중 생명력 회복량, 무기 공격력과 같은 옵션들도 누락되었다고 한다. 이 사태에 대한 보상으로 팔찌 효과에 부여된 실링을 전량 재지급하며, 효과 부여를 1회 이상 했을 경우 거래불가 상태로 전량을 재지급하고, 오류 대상 효과가 고정 효과로 부여된 팔찌 아이템을 획득한 경우에는 획득한 수량만큼 랜덤 팔찌 상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29일 아브렐슈드 레이드 하드 모드가 업데이트되면서 유물의 상위 단계인 고대가 추가되었는데, 여기서 계승이 없는 상태로 고대 팔찌까지 나오면서 기껏 확률을 되돌려 놓은 유물 팔찌의 가치가 불과 2달만에 리셋이 됐다는 점으로 인해 또 다시 새로운 장비에 노력과 시간을 기울인다고 쳐도 금방 새로운 장비가 또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투자를 꺼리게 되는 문제점 또한 일부 발생해 또 다른 비판을 받고 있다.[52][53]

10월 1일 금강선 디렉터의 공지가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고대 등급 팔찌의 조기 출시는 디렉터 본인의 오판이 맞으며, 원래 아브렐슈드 레이드 노말과 하드를 동시에 업데이트하기로 계획하고 이에 맞춰 팔찌를 기획했는데, 하드가 늦어지는 와중에 팔찌는 수정되지 않아 본래 중간다리였던 유물 팔찌가 최종 취급을 받게 되는 사달이 났다고 해명하였다. 이에 유물 팔찌 가치 보전을 위한 추가 조치를 단행하였다. 이전까지 쓰던 유물 팔찌를 고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소모된 재화 전량을 다시 재지급하고, 이전 등급 장비에서 업그레이드한 것과 효율이 차이나지 않게 조정하면서 지금까지 옵션을 세팅한 고대 팔찌에 소모된 재화 전량을 재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당 공지에서 이번 패치의 방향성과 경위를 설명하였고 콘텐츠 발매 주기 및 상위 아이템 발매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현 군단장 레이드를 즐기는 이용자층에서 호소하는 불쾌함에 대한 개선 방향 고려, 세트 전환의 유연성을 위한 세트 장비 변환 기능 비용 삭제를 약속하였다.

2.5.9. 서머너 아이덴티티 스킬 버그 사건

2021년 10월 20일 정기점검 후, 서머너 아이덴티티 스킬 사용 시 비정상적으로 높은 대미지가 뜨는 버그가 발생했다.[54]

이에 일부 유저들은 버그를 악용해서 시련 아카테스, 군단장 레이드 헬 난이도, 권좌의 길을 클리어하거나 1370 서머너가 레이드 버스를 태우는 등 로스트아크의 주요 컨텐츠를 마구 휩쓸고 다녔다. 심지어 루페온 서버에서는 미구현 보스인 에버그레이스 둥지 필드보스까지 클리어했을 정도.

결국 운영진은 11시 32분 시련 아카테스, 군단장 레이드 발탄 헬 난이도, 비아키스 헬 난이도 입장을 막고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필드보스를 임시 삭제했다. 이후 '문제 현상으로 인해 달성된 기록이나 업적, 보상 등은 꼼꼼히 조사하여 모두 회수될 예정이며, 해당 현상을 활용하기 위해 일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수준의 악용 행위가 확인된 경우 운영정책에 따라 이용제한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수정하고 조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공지했다.

10월 20일 16시 30분부터 17시 15분까지 버그 수정을 위한 임시점검을 진행하였고 10월 27일 업데이트 내용 중 버그로 달성한 업적이나 칭호, 획득한 경험치 등을 회수하는 후속 조치가 있었고 10월 28일 불량 이용자 제재 내역을 게시하였다.

2.5.10. 로스트아크 기부 대란 : 크리스마스의 기적

2021년 12월 18일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로아온 윈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금강선 디렉터가 등판해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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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 디렉터의 선물에 유저들이 행복해하며 '우리도 금강선 디렉터와 개발진들에게 뭔가 보답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하고 의견이 나오던 중 어떤 유저가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기부 사이트에 가서 기부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내자 이에 찬성해 약 새벽 4시 경부터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로스트아크 인벤을 중심으로 소울워커 기부 대란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기부 인증글이 이어졌고 이 소식을 접한 몇몇 로스트아크 스트리머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였다. 12월 26일에 캠페인 시작을 알린 이용자가 인포그래픽을 통해 기부 캠페인 이후 일어난 변화를 살펴보는 을 올렸다.

해당 소식은 로스트아크 개발진에게도 닿게 되었고, 금강선 디렉터가 2022년 1월 1일에 재차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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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월 4일 포스트에서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 소식을 전했고 감사함을 전했으며 모험가들의 기부금이 1.5억원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1월 6일에는 기부 캠페인이 열렸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스마일게이트 인트라넷의 직원 댓글 반응을 게재했다. 2022년 1월 9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 진행으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이틀 만에 1억 5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일주일 동안 총 1만 2000건의 기부 내역이 접수되고 3억원의 기부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월 15일 기부 소식이 기사로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는 포스트를 게재했다.

2022년 2월 15일 MBC 뉴스투데이에 소개되었다. 게임사 수익 포기에 '공동 기부'로 응원

2.6. 2022년

2.6.1. 로스트아크 응원 광고 판교역 게재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깜짝 이벤트 이후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이 기획한 것은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만 있던 게 아니었으며, 깔깔앵무와 스트리머 다주, 박서림, 신선한망치의 주도 하에 판교역에 로스트아크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하는 기획도 진행되고 있었다. 모금 진행과 서포터즈 결성 등 일련의 과정이 이뤄지고 잡음도 있었으나 무사히 마무리되었고 본래 계획은 금강선 디렉터의 생일인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 응원 광고를 게재하기로 계약되었으나 머지 않아 설 연휴가 있었기에 당초 계획보다 사흘 앞선 1월 25일에 광고가 걸리게 되었다. 1월 26일 뉴스1, 매일경제 등 여러 언론의 기사를 통해 해당 소식이 전해졌다.

1월 28일에 기획안대로 메시지북과 응원 선물이 서포터즈를 통해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개발진에게 전달되었다. 판교역에 걸린 응원 광고에 금강선 디렉터를 포함하여 스마일게이트 직원들이 찾아왔다는 소식이 한 커뮤니티 글에 전해졌고 이어서 금강선 디렉터와 만났다는 인증 소식이 이어졌다.

2.6.2. 8월 뉴비 대거 영구정지 사태

새로 생성한 계정이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월 5일에 영구정지 당하는 이슈가 발견되었다.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구정지 되었다는 게시글1, 2, 3, 4, 5

2.6.3. 자사 모바일 게임을 통한 해킹 사고

9월 25일 새벽,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인 와일드본, 마술양품점 등을 통해 스토브의 OTP 인증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계정을 해킹하여 골드를 빼가는 피해를 입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였다. 비밀번호를 틀리게 입력해도 횟수 제한이 없는 점을 이용하여 보안을 뚫었으며, 단순히 골드만 빼가는 것이 아니라 전설카드 선택팩을 아무거나 뜯어 놓는 등, 다분히 악의적인 행동까지 함께 수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관련하여 로스트아크에서는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 입은 유저들의 아이템을 전면 복구해주기로 결정하였다. #

한 유저가 이 사태의 원인을 분석한 글을 올렸는데, 서로 다른 보안 수준을 가진 서비스(모바일 게임은 OTP 인증 미요구, PC 게임은 OTP 인증 요구)에서 인증 토큰을 공유함으로서 벌어지는 사태라고 한다. 즉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사용자 인증과 관련 된 부분을 얼마나 허술하게 설계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이러한 해킹 방식은 비밀번호 무작위 대입을 반복적으로 시도하여 진행하는데 타사의 서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반복 실패시 차단 기능이 모바일 로그인에는 존재하지 않아 쉽게 해킹이 가능했다.[55] 2차 비밀번호는 대체로 본인의 생년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바일 게임의 해킹 방법을 이용하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OTP 인증 없이도 내정보에서 계정명의의 생년월일을 쉽게 알 수 있다.

9월 27일 스토브 홈페이지에 보안 강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모바일 게임에서 생성 된 인증 토큰은 웹페이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PC 클라이언트에서는 차단하는 방식으로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

동일한 해킹 방법이 2개월 앞선 동년 7월 중순에 이미 한차례 이슈가 된 바가 있고 많은 유저들이 고객센터로 알렸지만 끝내 수정되지 않아서 결국 이러한 대형 해킹 사고가 터지게 되었다.

2.6.4. 고딕 아바타 판매 조기 종료 논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하자 스마일게이트는 30일 오전 10시 35분경 긴급공지로 할로윈 기간 한정 상품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는 공지를 올리고 판매를 중단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대형 재난사고에 애도를 표한다는 것으로 비칠 여지가 충분히 있었으나 문제는 공지를 등록한 시각. 판매 중지는 오전 10시 40분에 이루어졌으나 중단을 알리는 공지가 불과 5분 전 10시 35분에 게시됐다. 심지어 이조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되었으며 인게임에는 충분한 안내를 하지 않아 내용을 전혀 모른 채로 게임을 진행하던 유저들 및 결제 한도 문제로 11월 1일에 상품을 구매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에 대해 로스트아크 관련 커뮤니티는 5분 전 공지와 미숙한 안내에 대해 비판이 많았다.

이후 9시경 4주년 이벤트 관련해서 추가 공지가 올라왔고, 5분 공지로 인해 실망했을 유저들에게 사과의 표시를 하며 향후 이벤트와 함께 짧게 언급했다. # 이후 11월 7일에 진행한 4주년 기념 방송을 통해 미숙한 대처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조기 판매 종료한 고딕 아바타는 귀속으로 11월 9일 쿠폰을 통해 모두에게 지급하겠다고 안내했다. 모든 종류의 펫과 탈 것을 샀을 유저들을 배려하여 신규 디자인의 펫과 탈 것을 택할 수 있도록 했다.

2.6.5. 카드 팩 확률 버그 사건

2022년 12월 13일 영웅 카드 팩 확률 버그가 발생했다. 한 유저가 영웅 카드 팩을 400개이상 10장씩 열기로 오픈했는데 한번 오픈할때마다 사이카와 피요르긴만 각각 5장씩 나오는 현상에 대한 영상을 유튜브와 인벤에 게시했다. 유저들이 특히 진입장벽을 느끼는 카드 팩에서 버그가 발생한데다, 비슷한 현상을 겪은 다른 유저도 존재했기에 상황은 점점 심각해졌다. 이에 로스트아크 유저들과 관련 커뮤니티는 운영진들에게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였다.

MMORPG 게임의 확률은 유저들에게 민감한 사항인 만큼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면 메이플스토리의 사례처럼 운영진의 신뢰도가 추락할 가능성이 높았었다.

다행히 20시 12분 운영진측에서 특정 캐릭터가 보유한 아이템에서 랜덤 결과값이 순환되는 현상이 원인이며, 해당 사례는 시스템 구조상 확률에 의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류 아이템을 사용할 때 약 14억분의 1의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버그 현상임을 밝혔으며 확률 버그로 피해를 겪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가 전수 조사를 통해 모두 확인하여 순차적으로 복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버그는 다음날 12월 14일 정기점검을 통해 수정할 예정이라고 공지를 하였다.# 한 유저가 분석한 해당 버그가 나오게 된 설명글

일단 운영진측의 대처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버그에 관한 고객센터의 답변이 성의가 없었다는 점[56]에서는 어느정도 고객센터에 대한 불신이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6. 상자 미차감 버그 사건

2022년 12월 28일 패치와 함께 큐브, 보스러시, 에포나 증표 상자를 사용해도 개수가 차감되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큐브 상자에서는 실링과 각인서, 보스러시 상자에서는 보석이 나오며, 에포나 증표 상자에는 게임 내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화인 골드를 주는데, 만약 상자를 무한으로 사용해서 원한 같이 비싼 전각이나 10레벨 보석을 무한으로 양산하고 그것을 경매장에 대규모로 풀어넣거나 골드를 많이 양산해버린다면 당연히 게임 경제가 무너지게되는 매우 심각한 버그였다.

이 버그가 발견된 당일날, 로스트아크는 긴급점검에 들어갔고 버그를 수정하면서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그 상자에서 나온 아이템을 거래한 유저들은 아이템 회수를 위해 임시 이용 제한 조치를 당했다. 그나마 원래 받았어야할 범위 내에서 사용한 유저들은 비교적 빠르게 이용 제한이 해제되었지만, 이 버그를 모르거나 혹은 호기심으로 상자를 계속 사용한 유저들은 22시 30분 경에 제한이 풀리며 거의 하루동안 로아를 즐기지 못했고,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유저들이 있다.

그와중에 잠노섬 보상 상자와 같이 게임 경제와 관련 없는 보상상자까지 버그가 발생되어 무고한 피해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1월 1일 당일 작년처럼 세 수석팀장은 공지를 통해 새해 신년 인사를 하고 이벤트 섬 일리오스를 공개하였다. # 그러나 본 사건에 대한 사후처리에 대해 언급되지 않아 크게 실망한 반면에 이후에 이뤄진 로아샵의 긴급 점검과 대비되어 게임사 과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안중도 없냐는 불만이 다수 발생했다.

이후 2023년 1월 5일에 악용 사례가 확인된 56개의 계정을 제외한 모든 계정의 정지가 풀렸으며, 버그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와 그동안 못했던 출석과 일일 / 주간 숙제에 대한 보상을 약속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

2.7. 2023년

2.7.1. 5월 테스트 서버 클래스 밸런스 패치 논란

2023년 5월, 테스트 서버의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면서 추가로 논란이 발생했다.

테스트 서버를 오픈하고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으나 이후 일주일만에[57] 패치를 본섭에 적용시킨것이 문제가 되었다.로아 인벤 30추글

본래 클래스 밸런스 패치의 경우, 2022 LOA ON WINTER에선 먼저 테스트 서버에 적용 후, A/S패치를 하고 본섭에 적용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테스트서버 패치 적용 후 다음주 바로 A/S패치를 본섭에 적용하면서 논란이 발생한 것.

이렇게까지 밸런스 패치에 민감한 이유는 역시 해당 패치가 진행된 다음, 새 레이드인 카멘 레이드 or 카제로스 레이드가 진행될 경우 해당 밸런스 패치의 상/하된 상태를 기준으로 레이드를 진행하기 되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모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밸런스 패치 진행 내용 또한 여러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이건 각 캐릭터들마다 크게 할 말이 많으니 생략하더라도 공통적으로 의문을 품는 내용은 창술사의 미친 듯한 상향.[58] 이와 관련하여 중국 서버 때문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로아 인벤 30추글 로스트아크가 이번에 중국 서버를 오픈하면서 내는 첫 번째 캐릭이 창술사이고, 중국 유저들이 창 사용하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은 유명하기 때문에[59] 중국 서버를 오픈하면서 창술사를 갑자기 띄워 주는 것에 대한 의혹이 발생했다.

다만 밸패 공개 당시부터 이전 대비 큰 화제가 되지 않기도 했고, 테섭 참여율도 저조해진 덕분에 대중적 논란이 되지는 못하였다.로아 인벤 30추글 대폭 변경된 클래스들의 직업 게시판에서도 반응이 엇갈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오히려 밸패가 잘 되었다는 반응도 있었다.로아 인벤 30추글

이후 이전 밸패 당시에 "테섭에 추가 밸패하는 거 역겹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글은 "추가 밸패를 왜 하냐 그냥 본섭 넘어오지"라는 취지로 작성된 내용으로 975개 추천을 받았는데, 이번 밸패는 정작 추가 밸패 없이 넘어온 것인데 다시 말이 나오다보니 화제가 되었다.로아 인벤 30추글1로아 인벤 30추글2로아 인벤 30추글3

사실 어느 게임에서나 나오는 말이지만 테섭의 기간을 제아무리 늘려도 거기서 완벽한 지표를 쌓을 수 없다. 테섭에서는 레이드를 도는 사람도 없으며 기껏해야 가디언이나 좀 잡는 정도인지라 지표가 부족하므로 신뢰성이 떨어지고 그에 맞춰 지표가 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게임들이 테섭을 두는 이유는 캐릭 간 밸런스 조절을 위함이 아니라 그저 버그를 잡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테섭에서 치명적인 버그가 터진다면 본섭에 올 땐 그 부분을 수정하고 넘어올 수 있기 때문.

실제로 다른 게임들, 대표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연마다 혁신적인 패치를 진행하고 프리시즌을 통해서 밸런스를 잡아나가며 그마저도 완벽하지 않아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하고서도 주기적으로 밸런스를 조절한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수가 많아 짧은 시간에 수많은 지표를 쌓을 수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로스트아크도 리그 오브 레전드만큼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라 지표가 다량 쌓이는 편이며 RPG 게임 특성상 변수가 많긴 해도 다양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개발진 특성상 유저들이 인식하는 수준의 성능보다도 더 수준 높은 지표를 얻고 해석할 수 있다.

유저들이 테섭의 기간을 높이고 중간에 A/S 패치를 한 번 더 넣어달라고 요청한 것은 옳은 일이다. 치명적인 버그가 본섭에 넘어오면 안 되기 때문. 다만 그것 가지고 진짜 지표가 확 튀는 게 아닌 이상 밸런스를 가지고 논하는 것은 정확도가 낮으며 그리고 이러한 유저 여론을 개발진이 받아들여서 A/S 때 적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60]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밸런스 조정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개발진과 유저들이 약속한 사항, 즉 테섭의 기간을 늘리고 중간에 A/S기간을 넣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 그리고 이전 밸패와 지금의 밸패가 상이한 것은 개발진의 말바꾸기 혹은 줏대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밸패 때는 리퍼의 급습 스킬을 상향했음에도 일부 유저들의 잘못된 딜 측정으로 딜 지표가 너무 튄다는 여론을 받아들여 그것을 갈증 각인의 상향으로 바꿨음을 생각하면 개발진이 밸런스 지표에 대해 명확히 해석하고 있는가, 혹은 그러한 지표를 진짜 제대로 갖고 있는가가 의심될 수밖에 없다.[61]

2.7.2. 핫딜 샵 품목 구성 논란

핫딜 샵 사태를 풍자한 영상

사건 정리-개드립

5월 24일에 새로운 핫딜 샵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새로운 개념으로 등장한 상점인데다가 일반적으로 핫딜이라고 할 경우에는 보통 한정판, 또는 예전 한정판의 복각 등이 올라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기대를 하면서 27일 0시를 기다렸다. 그리고 0시에 공개된 상품은, 혼돈의 돌 50개+크리스탈 30033,000원에 최대 3세트까지 구매 가능한 상품이었다.

혼돈의 돌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용도는 많다. 아이템의 품질을 올리는 '품질작'에 방어구는 1개, 무기에는 3개를 소모한다. 또한 새로 추가된 엘릭서의 촉매로도 교환할 수 있어서 실제로 로아를 매우 하드하게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모자란 아이템이 맞다. 보통 유저들은 군단장에서 고정으로 1개를 얻고, 거기에다가 마지막 경매에 고정적으로 1개씩 드랍한다. 또한 군단장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랑 5:1로 교환도 가능하다. 즉, 일단 완전 필요가 없는 아이템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혼돌은 극소수인 뉴비들이나 품질,엘릭서를 달리는 최상위 유저들에게나 매우 모자라고, 대다수의 유저층에게는 그렇게까지 수요가 있지는 않다.[62] 실제로 각종 숙제팟 등을 갈 경우 혼돌은 보지도 않고 탈출해 버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꾸준히 모으는 사람이 아니면 혼돌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잉여 재화라는 점이 사람들이 분노한 이유이다.

효율을 따져본다면 5월 27일 기준 크리스탈:골드의 비율은 약 2800:100으로, 300 크리스탈은 약 8,400골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 그리고 혼돌의 경우에는 상점에서 주당 10개까지 7,000골[63]에 살 수 있고, 개당 1,000골에 살 수 있기 때문에 50개의 혼돌을 주간 가치까지 섞어 생각하면 약 47,000골 정도로 생각할 수 있어서 약 2,000 크리스탈 정도의 효율을 낼 수 있기는 하다. 다만 개인 거래 등을 통해서 골드를 살 경우에는 약 2.5배 정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핫딜이 열리기 전에는 기존 인기 아바타 혹은 신규 아바타, 페온, 카드팩, 닉변권 같은 게임 플레이에 훨씬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예상했었으나, 그 기대에 반하는 것이 등장하면서 반발이 많았다. 특히 아바타의 경우 2023년 들어 출시 주기가 늘어지고 있기도 했고,# 직전 아바타였던 집행자의 패키지도 글로벌 서버 런칭 아바타를 그대로 들여와서 판매하는 것이었기에 신규 아바타를 원하는 유저가 많기도 했다.[64]

해당 물품과 가격 자체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수요일 패치 직후 로아샵으로 판매했으면 욕을 덜 먹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는 등## 핫딜로 팔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의견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동의하고 있다.

이 사태는 상아탑 이후의 업데이트 공백에 의한 부정적인 여론을 증폭시킨 사건으로 로스트아크 제2의 흑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 되었다. 핫딜 샵 출시 직후 성향이 다른 다수의 로아 커뮤니티 (인벤, 아카라이브 로아 채널,디씨 로아 갤러리, 더쿠 로아 스퀘어, 루리웹 로아 게시판)를 대동단결 시키는 기적이 일어났으며, 박서림, 로마러, 이다 등 로스트아크 관련 유튜버들까지 분노를 표출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다만 핫딜 상품 자체가 구매를 강제하는 것도 아니고, 인게임 요소에 대한 영향력도 극히 적었다보니 이후 더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그냥 제인숙이 겜안분으로 결론이 났다

2.7.3. 아르곤 섬 카드 경험치 논란

위에 있는 사건과 비슷한 맥락의 사건이다. 모험의 섬 중에는 '아르곤 섬'이라는 섬이 있다. 해당 내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해당 섬을 완료하면 카드 경험치를 12,000을 받는 상자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 이를 악용한 유저들은 다계정을 활용, 아르곤 섬의 접속 숫자를 늘려서 해당 섬의 석상을 완성하는 식으로 다량의 카드 경험치를 획득했다. 위에 있는 사건과 마찬가지로 해당 계정은 우선 정지한 뒤, 내용 해결을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단, 이 경우에는 실링과 다르게 카드 경험치를 단순히 마이너스를 하더라도 이미 올라간 추가 대미지는 그대로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추가 대미지를 마이너스 시키는 것을 바라는 중.

2.7.4. 2023 LOA ON SUMMER 사태

이 행사는 자체적인 준비 미흡, 부적절한 언행과 더불어, 그 동안 누적되었던 로아의 모순이 대내외적으로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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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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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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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A/EU 글로벌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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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1] 2016년도 기준에는 800억원. 2년사이에 200억원 늘어났다.#[2] 위쳐3의 경우, 공표된 개발비가 총 900억원가량에, 순수개발비(시설비 포함 대부분 인건비)가 300억이고 홍보비가 600억일 정도.[3] 정작 작년 트위터/인스타그램발 조작논란이 일었던 2020 암살자 코스튬이 오히려 노출도가 훨씬 짙으며, # 이 여파로 인해 로스트아크 내에서는 타 게임들보다 이런 유저에 대한 반감이 매우 극심한 상태이다.#[4] 현재 공모전 페이지에서도 내려간 상태.[5] 사실상사진을 복불한 수준으로 주름까지 같았고 타게임의 무기를 복불했다.[6] 남편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 혼인관계는 아니다.[7] 유저들에게는 로플릭스라는 스토리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8] 공모전 좋아요 의견 취합 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작품 수정이 가능했다.[9] 애니츠 요호 의상.[10] 실제로 오피스룩에 대한 갈망글은 지금도 각종 커뮤니티에 종종 등장한다[11] 이 당시에는 오피스룩과 애니츠 요호 두 작품 모두 문제가 없는 단순 패러디, 모방 작품이라 생각했고 결국 오피스룩은 모방 수준이 아닌 저작권 침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12]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저런 갓은 남자들이 쓰는 물건이다. 한복의 고증적으로도 심각한 오류가 있고, 아바타의 구현 상, 갓이 들어갈 경우 머리를 다 잡아먹어 버릴 가능성이 높다.[13] 길드의 부길마라고 한다.[14] 참고로 해당 기간에 진행되었던 테스트 서버의 로딩 화면에는 스페셜리스트 아케이드 아바타가 본선 진출작으로 나와 있었는데, 이를 통해서 추측해 볼 때 원래는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가 논란이 터지면서 본선 투표 기간 시작 직전에 본선 진출작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15] 해당 상자에서는 연습용 배틀 아이템 들과 5천 ~ 6천 실링 가량이 나왔고 2개가량을 5분 ~ 6분 정도 걸려 습득이 가능해 1시간이면 11만에서 12만 실링을 파밍 할 수 있었다.[16] 6분20초 가량은 '예시 동영상1'과 같은 습득 방법이지만 원래 이 유저는 정말로 이 모든 과정이 5분 안에 되는지 다른 유저들과 함께 실험 영상을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스마일게이트의 조치로 막혀 결국 올리지 못하였다. 이에 해당 유저는 여태 알려진 버그나 여러 불편함들은 빠른 대처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수정된 점에 대해 수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17] 사람들에게는 라이브 업데이트로 많이 알려져있다. 일부 다른 게임에서는 서버조차도 바꿀 수 있다. 또 다른 게임에서는 패치도중에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플레이중일때에 패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가능성을 나쁜쪽으로 심하게 설명하자면 다른온라인게임에서는 확률조작 조차도 실시간으로 쉽게 가능함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 기술에서의 이론상이 아닌 설계상 가능점으로서 모든 게임에 해당되거나 같은 것은 아니다. 다만, 유저는 이를 알 수 있는 수단이 없음으로 현실적으로 가능점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할 뿐이다.[18] 판별에 대한 별 다른 언급이 없음으로 노가다 여부와는 관계 없이 상자를 통해 얻었던 모든 실링을 회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19] 예전부터 있었던 걸 빠르게 알아챈 유저 몇몇이 꿀을 빨다 모두에게 알려지니 다들 따라하려고 하고, 결국 게임사 측에서 칼을 빼들었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러나 왕무런에선 거래 불가 자원인 실링만 얻을 수 있었지만, 메이플 파풀 버그는 현금으로 처분 가능한 메소를 두둑히 챙길 수 있었기에 훨씬 심각했다.[20] 레이드 단계마다 소모되는 크리스탈 개수가 다르며 주간 레이드에는 적용되지 않고 최소 1번 이상 클리어한 레이드에 한해 각 단계마다 하루에 1번씩 사용할 수 있다.[21] 트리 오브 세이비어, 메이플스토리2 등 타 게임에서 즉시완료와 유사한 소탕권이 출시된 적은 있었으나 던전을 1번 클리어한 이후 보상 횟수가 남는 상황에서 보상 횟수를 소모하여 추가로 보상을 얻는 기능이었고 던전을 도는 것 자체는 유저가 자력으로 해야 했다.[22] 결국 이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건 5단계 레이드가 될 텐데 이 레이드 보상은 560레벨 악세사리이다. 이 악세사리에 붙는 옵션이 랜덤이라 결국 크리스탈을 내고 악세사리 가챠를 하는거나 다름이 없는 셈.[23] 카오스 던전, 보스러시, 큐브, 플래티넘 필드를 대신 돌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단점도 레이드 특수 파견과 공유한다.[24] 캐릭터는 사라지지만 원정대는 남아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아무 의미가 없지만.[25] 보통 이런 경우엔 가입된 메일이나 전화번호 등으로 추가로 연락을 준다. 또한 추가 연락이 없는 경우에도 삭제는 시키지 않으며, 중복 닉네임은 선점한 사람이 가져가는 등 사소한 패널티밖에 없다.[26] 정보통신법 시행령 16조 2항 "법 제29조제2항의 기간 동안 이용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해당 기간 경과 후 즉시 파기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분리하여 별도로 저장·관리하여야 한다"[27]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재화의 삭제 및 시즌2 아이템으로 대체보상이 지급될 아이템 목록을 공개했다. 때문에 대량으로 사재기를 한 장사꾼들이 삭제 당할 아이템을 시장에 풀어버리거나, 대체보상이 지급되는 저급 아이템들을 사재기하는 것을 막고자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28] 팔찌 아이템은 삭제되었지만 여전히 팔찌 장비 칸은 여전히 존재한다. 유저의 스펙을 압축하기 위한 하드리셋의 일환으로 판단 할 수밖에 없다. 훗날 21년 7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정규 아이템으로 재등장하였다.[29] 그리고 다시 팔아먹기는 8만 해적주화를 요구했다[30] 2020년 8월 12일 시즌2 패치 당일, 이 예상은 현실로 드러났다.[31] 아크라시움 시스템에서 재련 시스템으로 바뀌었을 때.[32] 로스트아크는 재련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기존 장비들을 다른 레벨의 신규 장비로 교환시켰고, 고레벨대의 유저와 중레벨대의 유저가 모두 중고렙대의 장비를 받아 양측 유저의 레벨이 평준화 되었다.[33] 미술품과 거인의 심장 등의 재화는 교환 토큰이나 보상이 일절 없는 채로 리셋시켜버렸다.[34] 지나친 시스템 하드리셋으로 인해 기존 유저들조차 여기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시스템을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복귀 유저들이 길드에 들어와서 트라이포드 전승, 보석, 헤드어택, 카운터, 각인 개편 등을 물어봐도 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뉴비나 고인물이나 아직 업데이트 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35] 이는 메인 컨텐츠가 시작하는 욘은커녕 2018년에 런칭한 로헨델에나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레벨 수준이다.[36] 이는 지나친 지적이다. 루테란 감사제를 통해 클로즈베타에서나 적용 가능한 시스템이었다고 인정한 바있으며 개발진 인력이 따라가지 못해 포기한 슬로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시즌1 극 초창기를 제외하고선 늘 그래왔다.[37] 이마저도 입장 제한 레벨이 있다.[38] 이미 예고된 아르고스 레이드 업데이트가 기한없이 미뤄졌다.[39] 부캐릭터가 없는 기준.[40] 특히 페이튼의 루티아 호감도를 신뢰까지 달성할 경우 출혈 룬을 주는데, 출혈의 자체적인 쿨타임이 없고 모든 피해증폭을 받기 때문에 짤딜기(쿨5-8초)에 이 룬을 달아 놓으면 출혈이 상시 적용에 가까워져 누적 딜량이 주력 스킬을 모두 합친 수준이 된다! 이게 트위치 및 유튜브 등으로 알려지자 너도나도 그림자 달에서 실링으로 호감도 아이템을 구매하여 출혈룬을 얻으려고 몰리게 되었다.[41] 전설 호감도 아이템이 12만 실링이었다.[42] 후에 스트라이커 업데이트와 함께 일반에서 재료를 모아 하드 재료를 만들 수 있게 수정했다.[43] 처음 클리어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기믹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올라왔었다.[44]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서 광폭화 패턴이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광폭화가 시전되는 순간 워로드 클래스가 "증오의 함성" 스킬을 사용하여 몬스터에게 "도발" 디버프를 걸게 되면 광폭화 패턴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는 해당 섬에 아예 추오를 삭제해놓은 상태라 확인이 불가능하다.[45] 처치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겨지는 보스에 대한 도전을 언급하는 부분은 에버퀘스트케라핌이 연상된다. 실제로 에버퀘스트의 케라핌 역시 버그로 인해 피를 회복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잡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사건이다.[46] 당시 금강선 디렉터는 버그가 터지기 전만 해도 그냥 무모한 트라이로 보고 팝콘을 뜯을 준비를 하다가 버그가 확인되고 나서부터는 바로 뇌정지가 와서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고 한다. 아무것도 안 나오는 꼴보다는, 나중에 회수하더라도 섬의마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1티어 아이템이 나올 텐데?', '이거 드랍테이블은 연결해뒀나?', '클리어 못한다고 드랍테이블 연결 안 한 거 아니지?', '제발 뭐라도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다행히 1티어 보상 및 섬마가 나왔다. 이후 섬마를 먹은 걸 확인하고 훈훈하게 운영팀장에게 전화로 공지사항 및 처리사항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주말 출근은 덤[47] 1만골드와 1000크리스탈, 기타 재화들을 제공한다.[48] 요즈의 항아리 1개와 옷감 14개[49] 1명의당 최대 5계정이 가능하다.[50] 당시 기준 1만 골드면 유저거래시 3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었고, 도서상품권 등을 이용하면 해당 패키지를 2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했던터라 아바타 도박에 실패하더라도 큰 손해는 보지 않는 선에서 전설 아바타 뽑기에 성공하면 2~3배로 불릴수 있다. 당시 기준 전설 아바타의 가격이 2만골 정도.[51] 장비 아이템은 트라이포드 시스템 때문에 작업이 더욱 요구된다.[52] 다만 로스트아크는 그간 1년도 되지 않는 기간이 어떤 게임사에서도 보여주지 못했던 빠른 최종 컨텐츠 업데이트를 보였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보통의 게임에서 수 년에 걸쳐서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들을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업데이트 했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최종 장비의 등장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가치 하락에 대한 말은 뒤틀어서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볼 여지도 있을 수 있다. 상위 장비를 더 늦게 발매하더라도 그 순간이나 시기에 바로 전 장비를 획득한 사람에겐 역시 가치 하락을 피해갈 수가 없다. 그렇다고 반 년 이상 전에 미리 예고를 해버리면 누구도 파밍을 하지 않으려고 하여 시스템의 의미가 사라진다. 즉, 바꿔 말하면 현재 가치 하락을 외치는 사람은 오직 자신이 손해보지 않으면 자신의 후발에 오는 사람은 손해를 보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로 해당 주장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아이템의 가치 변화는 콘솔 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을 하는 이상 좋든 싫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메커니즘이다.[53] 하지만 지금껏 타 게임에서는 신규 콘텐츠 개발 속도로 인한 최종 장비의 유지 시간을 길게 늘려 가치를 유지시키는 기조가 팽배했던 만큼 기본 파밍을 넘어 타 유저에게 아이템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현금성 재화까지 사용하며 파밍을 한 고자본 유저 입장에서는 선뜻 신규 아이템에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누구나 큰 돈을 써서 파밍했는데 2달만에 금방 더 상위 아이템이 나와버리면 명백한 아이템 리셋으로 봐야 하기 때문.[54] 고스펙 유저가 사용 시 수련장 허수아비 루메루스 HP를 순식간에 0으로 만들어버릴 정도[55] 심지어 해당 기능은 2차 비밀번호에 5회 실패시 본인인증이 필요하게끔 이미 구현이 되어 있었던 시스템이다.[56] 다만 처음 문의글이 상당히 부실해 제대로 상황 전달이 안되기는 했다.[57] 정확하게 따지면 5일이다. 왜냐하면 해당 패치는 금요일에 진행되고, 패치의 적용이 그 다음 주 수요일에 진행되었기 때문.[58] 대표적으로 로악귀로 유명한 포셔가 다른 캐릭터들과 가디언 토벌 딜빵을 한 결과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길 정도로 세긴 한 것으로 보인다.[59] 대표적으로 동일하게 중국에서 유행을 끈 게임인 던전 앤 파이터의 경우에는 마창사의 설정 대부분이 중국에서 먼저 공개되고 한국에는 그 설정들을 가져오는 식으로 진행되면서 논란이 발생한 적이 있다.[60] 실제 레이드 환경은 허수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다양한 변인들이 영향을 끼친다. 시너지의 차이, 아드 사용의 유무, 짧은 사이에 버프가 꺼진 것은 없는지, 잠깐 시너지가 안 들어왔는지, 순환 버프가 어떤 것이 터졌는지, 갑자기 보스가 방향을 돌렸다던지, 치명타가 안 터졌는지, 찐무가 빨리 되어 딜타임이 더 주어졌는지, 카운터가 100%여서 딜타임이 더 주어졌는지 등 너무나도 많은 변수들이 있으며 이러한 변수들을 허수에서는 절대로 측정할 수도 고려할 수도 없다. 그리고 이것을 가디언 몇 번 친다고 상황들을 전부 적용할 수도 없으며 가디언 토벌의 메타는 군단장과는 다르다. 심지어는 스펙 구간마다 지표가 달라질 수도 있다. 세팅이 완벽히 이루어져야 제성능을 뽑는 직업이 있는 반면 어느정도 타협을 해도 성능이 준수한 직업이 있고, 또 저점이 높은 직업은 다양한 변수들이 억까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고점이 높은 직업보다 딜지분을 많이 가져갈 것이고 고점이 높은 직업은 반대로 다양한 변수들이 자신의 상황에 알맞게 굴러간다면 당연히 높은 딜지분을 챙겨갈 것이다. 딱렙 레이드에서 당연히 지속 딜러들이 딜타임을 많이 보유할 수 있을 것이고 숙제와 같이 기믹 - 딜타임 - 기믹 - 딜타임을 갖는 파티라면 한 방 딜러들이 스킬을 다 털고 바로 다음 기믹을 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상황을 테섭 기간 허수 혹은 가디언을 소수만 몇 번 친 수준으로는 절대로 그동안 쌓인 지표와 비교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런 지표에 접근이 가능한 개발진의 역량이 더더욱 중요한 것이다.[61] 그 리퍼는 이번 밸패에서 다시 급습 스킬이 상향 됐다. 몇 개월간 쌓아온 지표를 무시하고 테섭에서 허수 몇 번 친 것을 개발진이 의심도 없이 받아들였다가 다음 패치에서 다시 적용시킨 것은 이들이 과연 밸런스 패치를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일.[62] 차라리 유저들의 돈을 빨아 먹겠다는 상품 구성이었으면 '이제 로아도 돈에 미쳐가는구나'라는 비판이 나왔을지언정 저렇게까지 모두 힘을 합쳐서 까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고급 캐쉬템을 내 주면 쓰고 싶은 유저들도 있기 때문. 문제는 그것도 아닌 도저히 의도를 알 수 없는 상품 구성이어서 유저들은 더 화가 난 상황이다.[63] 처음 한개는 500골로 이후 가격이 올라가서 10개 평균 700골에 살 수 있다.[64] 다만 신규아바타가 줄어든 이유는 남자 슈샤이어 직업군의 체형 리뉴얼과 카멘 레이드, 중국 서버 런칭 준비 때문에 상당히 홀딩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다.[65] 소울워커, 테일즈런너[66] 내용은 밸런스 패치였고 대표적으로, 스파이럴 엣지의 치명타 피해 증가 수치가 75%에서 50%로, 이보크의 피해 증가 수치가 30%에서 25%로 너프된 것이다. 대상 스킬의 수치까지 정확하게 맞추면서 정보 유출 논란이 번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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