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코요테 스타크의 레스렉시온.2. 로스 로보스
| <colcolor=#fff> 로스 로보스 [ruby(群狼, ruby=ロス・ロボス)] | [ruby(Los Lobos, ruby=Pack of Wolv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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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쫓아버려라, 로스 로보스.
[ruby(蹴散, ruby=けち)]らせ、[ruby(群狼, ruby=ロス・ロボス)]。
해방 언령
한자는 직역하면 군랑, 스페인어로 늑대 무리를 뜻한다.[ruby(蹴散, ruby=けち)]らせ、[ruby(群狼, ruby=ロス・ロボス)]。
해방 언령
다른 호로가 아란칼로 진화하면서 참백도와 육체로 나뉜 것에 반해, 스타크는 두 개의 육체(스타크와 리리넷)으로 나뉘었다. 갖고 있는 참백도는 그야말로 장식이며, 스타크가 해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리리넷이 필요하다. 해방 시 늑대 모피 코트를 입은 카우보이 형상으로 변하며, 리리넷은 2개의 권총으로 변한다. 이 권총은 세로를 쏠 수 있으며, 허리춤에 모피 홀스터도 있다.[1] 등에서부터 팔에까지 달려 있는 검은 띠는 탄창으로, 이 탄창은 늑대 탄두나 콜미조 등의 여러 용도로 쓰인다. 가면 근처에는 리리넷의 가면과 같은 불꽃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그 외에도 쿄라쿠의 발언을 봐선 신체능력도 제법 올라간다.
- 세로 메트라제타(無限裝彈虛閃 / Cero Metralleta)
원작 애니메이션
스페인어로 기관단총을 뜻한다. 리리넷이 변한 쌍권총에서 세로를 난사한다. 딜레이는 0초. 한 번에 천발을 쏘는 것도 가능하다. 한발 한발의 위력은 적어도 미 해방상태의 그림죠나 우르키오라가 쏘던 세로보다는 확실히 강력하며 쿄라쿠같은 고참 사신조차 일시적인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 만큼 위력이 절륜하다. 그러나 원작에선 1000발을 다 쏘기 전에 원더와이즈의 개입으로 제대로 된 위력은 밝혀지지 않았다. 메트라제타로 난사하는 횟수는 작중에선 나온 걸론 1천 발.[2] 1천 발을 연속해서 몇 번이나 쏠 수 있는 지는 메트라제타의 한계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불명.
그의 무지막지한 연사성이 스타크만의 특수한 특성이라고 팬덤은 추측한다. 당장 에스파다에도 아로니로처럼 호로라는 종족의 한계를 무시한 형태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으며 케이스가 존재하기 때문.
원작과 구 애니판의 연출은 제작진의 해석 때문에 다르게 표현 됐다, 애니에선 쿄라쿠가 폭풍처럼 몰아치는 세로들 사이에서 한 발 한 발을 다 피하지만 원작에선 연사된 세로들이 중첩돼서 범위가 엄청 넓어진 탓에 옆으로 이동하며 가까스로 피한다. 이 기술에 한 번 휩쓸리면 답이 없는 탓[3]에 이 때쯤 쿄라쿠는 만해 해방에 대해 고민했다.
- 늑대 탄두(狼の彈頭)
원작 애니메이션
자신의 영혼을 가르고 쪼개 늑대 형태로 만들어 무기로 사용하는 기술. 이 늑대는 스타크인 동시에 리리넷이라고 한다.[4]
바스트로데의 영혼을 폭탄의 형태로 구현화한 만큼 일반적인 영압을 빛의 형태로 구현하는 일반적인 세로와는 급이 다른 위력을 자랑하는 데다 다수의 늑대 모두 영거리에서 터지기 전까지는 물리적인 데미지조차 받지 않는다. 호로화로 영압을 크게 올린 대장급 둘의 요격을 뚫고 가면이 작살날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무시무시한 기술.
소설에서 시엔 그란츠가 로카 팔라미아와 싸울 당시 로카가 네가시온의 실로 구현한 아란칼들의 능력들이 시엔에게 전부 막히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려 하자 시엔이 "최대 해방한 야미의 거체, 스타크의 로스 로보스, 바라간의 노화도 내겐 먹히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 다르게 보면 웨코문도 내의 각종 아란칼들의 능력들이 전부 막힌 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법한 능력들 중 하나로 로스 로보스를 추측한 것이니 아란칼들의 레스렉시온 중에서 실질적인 위력은 강력하다는 것. 최종장에서 네무가 자신의 영혼을 절삭해 박아넣는 기술을 사용하여 페르니다라는 강자를 몰아세움으로서 세계관에서 영혼을 직접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상당한 수준의 기술임은 의심할 여지 없다.
여담으로 쿄라쿠와의 2차전 때 계속 밀리고 있음에도 초중반과 달리, 늑대탄두를 쓰지 못한건 늑대탄두 자체가 영혼을 갈라서 쓰는 기술이니 이미 바이자드에게 다수 소환했던지라 영혼의 소모가 심한 상태였거나 혹은 기습으로 인해 영체에 생각보다 막대한 대미지를 입은지라 못 쓴 것으로 추정.[5][6] - 콜미조(コルミージョ / Colmillo)
기술명의 뜻은 송곳니. 원작에서는 기술명이 나오지 않았다. 등의 탄창에서 영자로 구성된 무기를 발현하는 기술. 극중에서는 검만을 사용했지만, 여러 가지 형태의 무기를 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염귀의 효과로 인해 제 성능을 못 냈다. 소설에선 켄파치의 강함을 띄어주는 용도로 언급되었으나, 켄파치의 위상을 감안하면 치명상은 못 주더라도 일단 베는 것 자체가 된다는 묘사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기술.[7]
여담으로 리리넷이 변한 권총의 경우 구조상 공이치기가 있을 위치가 리리넷의 엉덩이 부분이라고 한다.
3. 레볼베르 로스 로보스
| 레볼베르 로스 로보스 レボルベル・ロス・ロボス | Revólver Los Lob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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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 도망칠 곳 따윈.
간다, 레볼베르 로스 로보스! 도망칠 수 있단 생각 마.
간다, 레볼베르 로스 로보스! 도망칠 수 있단 생각 마.
레스렉시온과는 다른 힘의 해방을 통해 얻은 모습. 두 혼이 뒤섞여서 탄환이 되어 적을 꿰뚫는다. 소설 CFYOW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오리지널 형태.
배경 설정
배경 설정
스페인어로 늑대 무리의 총을 뜻한다.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와 모바일 게임 블리치 BRAVE SOULS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스타크의 오리지널 형태. 자세한건 붕옥 아란칼 문서 참조. 원작자 쿠보 타이토가 디자인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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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 일러스트 | 컨셉 아트 |
다른 오리지널 형태의 에스파다들과 달리 구멍과 붕옥 형태의 구슬이 두 개다. 리리넷과 스타크가 합체해야만 하나가 된다는 것을 감안하여 디자인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타크와 융합 시 변신한 리리넷 본인인 총의 형태가 변한걸로 보아 거의 확실.[8] 에스파다의 오리지널 형태의 공통점인 마족눈과 몸 이곳저곳을 휘감은듯한 영압이 인상적이다. 등의 탄띠 역시 청록색 영압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9] 노출도가 없던 기존 해방 모습과 달리 상의를 탈의했다. 종아리에도 쌍권총이 추가되었고, 머리는 은발로 변하고 길어지는 등 늑대와도 같은 더더욱 간지나는 외형으로 탈바꿈하였다. 권총은 헨리 소총과 비슷하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허리 앞에 달린 모피가 바로 홀스터다.[2] 이시다 우류의 경우 스타크가 선언한 1천 발보다 더 많은 은령호작 1천 2백 발 연사가 가능하기에 네 자리수가 넘는 연사 유일 캐릭의 업적은 얻지 못했다.[3] 한 방이라도 맞았다간 스타크가 그 맞은 지점에 점사타격을 가할게 너무 뻔했고 그 상태에 빠지면 답이 없다.[4] 구 애니판에선 물고 있는 대상만 폭발에 휘말리게 할 수 있다는, 원작에는 없는 괴설정이 붙었다.[5] 이 기술을 쓸 때마다 리리넷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단행본 자투리 컷에선 스타크가 늑대 탄두로 전투하는 장면의 여백 장에 러프체로 늑대 두 마리가 그려지는데 스타크가 영귀의 기습에 맞을 때 그 여백장에서 두 마리 중에 한 마리 늑대가 검은 칼에 가슴을 꿰뚫리며 스타크가 염귀에 의해 패배해 퇴장할 때는 가슴을 찔린 늑대가 쓰러져 있고 그 옆에 있던 나머지 한 마리 늑대가 쓰러진 늑대에게 다가가며, 스타크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스타크가 같이 가자고 하자 리리넷이 어디까지 가겠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오는 자투리 컷에 다른 늑대가 부상당해 쓰러진 늑대에 머리를 누이며 몸을 겹치고 있다. 이 두 마리 늑대는 각각 리리넷과 스타크를 은유하는 것이며 스타크가 완전히 퇴장할 때까지 리리넷의 의사도 소멸하지 않았으며 스타크와 함께 갔다는 것을 나타내는 연출임을 알 수 있다.[6] 쿄라쿠의 기습에 당했던 부상이 본편에서 연출된 것 이상으로 치명상이었다는 뜻, 중반까지 미해방 상태에서도 쿄라쿠를 백병전에서 압도하고 시해+호로화를 사용한 대장급 2명을 상대로도 압도하여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고간 스타크가 해방 상태에서 비장의 카드인 콜미조까지 꺼내고도 이전까지와 달리 쿄라쿠에게 백병전에서 허망하게 패배한 이유에는 쿄라쿠의 화천광골의 능력의 조커적인 특성 탓도 있지만 이 때의 기습에 의한 부상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점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연출로 볼 수 있다.[7] 영압이 극한까지 높아진 자라키에게는 스타크의 콜미조도 내장에 닿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됐는데, 자라키는 그랑 레이 세로급의 공격력을 지닌 시엔 그란츠의 세로가 몸속에서 터져도 멀쩡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정신나간 내구력을 자랑하며, 이것조차도 극한 상태는 절대 아니다. 그러니 문자 그대로 영압을 높인 켄파치를 베는 것이 가능하다는 건 어지간한 대장급 정도는 일도양단이 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절삭력을 가졌다는 뜻이기 때문[8] 오리지널 해방으로 인해 구멍이 생겼다기보다 리리넷과 융합한 이상 원래 뚫려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스타크의 일반 해방은 가슴의 구멍을 제외하고 신체 부위를 모두 싸맨 노출도가 낮은 형태의 옷을 입고있기 때문에 배까지 구멍이 뚫렸는지는 알 수 없다.[9] 리리넷으로 추정되는 가슴 아랫부위 구멍이 녹색 빛을 띄는 것과 동일한 색인 것으로 보아 저 녹색의 탄띠 영압이 리리넷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