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刃 에스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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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A5BA8><colcolor=#ffffff> 아로니로 아루루에리[1] アーロニーロ・アルルエリ | Aaroniero Arruruerie | ||
생일 | 4월 23일 | |
신장 | 205cm | |
체중 | 91kg | |
소속 | 에스파다 No.9 | |
레스렉시온 | 글로토네리아 | |
해호 | 먹어치워라 | |
죽음의 형태 | 탐욕 | |
구멍의 위치 | 왼쪽 대퇴부 | |
프라시온 | 없음 | |
성우 | 남성 | 오오토모 류자부로 김태영 키스 실버스틴[2] |
여성 | 야마구치 마유미 안영미 웬디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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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2. 특징
에스파다의 No.9(누베노 에스파다). 죽음의 형태는 탐욕. 초대 에스파다 출신이며 에스파다 중 유일한 길리안이다. 33650마리의 호로를 먹어치우고도 길리안 계급인 것을 보면 진화의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한히 강해질 수 있는 아란칼이기에 길리안임에도 에스파다에 들어올 수 있었다.길리안인 만큼, 완전한 인간형이 아니다. 목 위부터 액체로 채워진 투명캅셀처럼 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호로 형태의 작은 머리 2개가 둥둥 떠다닌다. 얼굴에는 숫자 9의 각인이 새겨져 있고, 두 개의 머리 모두에 있지만 위쪽 얼굴에는 숫자가 눈구멍에 걸쳐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두 머리는 각각 다른 인격인지 1인칭이나 말하는 방법이 다르고 대화시에도 두 머리가 교대로 얘기한다.
빛에 약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8개의 작은 구멍이 뚫린 가면을 쓰고 있으며, 왼손에 장갑을 껴서 괴물의 입과 촉수가 뒤섞인 손을 숨기고 있다. 자엘아폴로는 캡슐 안의 액체를 흥미로운 연구 대상으로 보고 있고, 아로니로는 자기를 실험체 취급하는 자엘아폴로를 싫어하는 듯.
글로토네리아의 능력으로 메타스타시아를 먹은 적이 있는데, 이 호로가 시바 카이엔을 잡아먹어 그의 모습으로 변한 상태에서 먹혔기에 시바 카이엔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억, 경험, 특징도 모두 흡수했기 때문에 카이엔의 참백도를 사용할 수 있고, 그의 목소리도 따라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아란칼 편
쿠치키 루키아가 궁을 헤메고 있을 때 뒤에서 나타나서 궁 내부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은 과거 그녀의 스승이었던 시바 카이엔이었다. 그는 죽은 후 웨크문드에서 영자가 재구축되어 살아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몸의 주도권을 뺏고 호로인 척 연기하며 숨어 지내왔다며 카이엔의 행세를 한다. 하지만 "날 죽인 죄를 용서받고 싶다면 동료들을 죽여라."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가짜라는 것이 들켰고 루키아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후 햇빛이 약점이라는 것을 알아챈 루키아가 이중영창으로 육장광뇌와 쌍련창화추를 사용했고, 움직임이 멈춘 채로 태양빛을 맞게 되어 본모습을 드러낸다.아로니로는 자신의 이름과 능력을 다시 얘기하며, 쌍련창화추를 벽을 부수는 용도가 아니라 자신에게 사용했다면 찰과상 정도는 입혔을 것이라고 디스하고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 레스렉시온을 해방한다. 루키아를 압도적인 힘으로 몰아붙이고 창으로 꿰뚫어버렸으나 그럼에도 루키아는 죽지 않았고, 방심하고 있던 찰나 카이엔의 기억에는 없던[3] 루키아의 참백도 능력에 머리 부분의 캡슐이 파괴된다. 자신의 허무한 패배에 어이가 없었는지 죽어가면서 아퍼! 괴로워~! 를 연발하던 머리 하나는 '아이젠 님! 당신을 따르면 온갖 고통에서 해방시켜준다고 했잖아!' 라고 아이젠을 원망하다가 죽고[4], 수백설에 찔린 다른 머리는 '제길…'이라고 한 마디[5] 하곤 반으로 쪼개져서 사망한다.
3.2.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로카 팔라미아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자신한테 고개를 숙이며 길을 비키는 로카를 보고선 아쥬커스씩이나 되고선 긍지도 없는 게 딱하다고 중얼거린다. 이 말을 할 때 우월감에 젖어있다고 묘사되는데, 길리안 신분으로 에스파다까지 오른 것에 우월감을 느끼고 있던 모양이다.3.3. TV판
극장판 홍보용 에피소드에 의하면 죽은 뒤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등장한 슈렌일당에게 덤벼들지만 자엘아폴로와 같이 사이좋게 패배했다.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지옥의 특성 상, 아로니로는 현재까지도 계속 지옥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보이며 같이 지옥에 떨어졌던 자엘아폴로 그란츠가 옥이명명 편에서 등장했기에 아로니로 역시 재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4. 레스렉시온
자세한 내용은 글로토네리아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술
- 인식동기(認識同期)
싸운 적에 대한 기억을 순식간에 모든 동포에게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능력이 오리히메에게도 전달됐다. 그림죠의 발언과[6] 오리히메까지 인식동기를 받은 것 때문에 오리히메에게 무슨 짓을 한게 아니냐는 떡밥이 흘려졌으나 쥐도새도 모르게 잊혀졌다.
- 영체융합능력(靈體融合能力)
아로니로가 흡수한 메타스타시아의 능력. 다른 영체와 융합해서 그 영체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능력 덕분에 메타스타시아와 융합한 시바 카이엔의 모습과 능력을 얻었다.
- 참백도 소멸 능력
아로니로가 흡수한 메타스타시아의 능력. 자신이 흡수한 호로의 능력을 쓸 수 있다면 이 능력도 쓸 수 있어야 정상이지만 루키아와의 전투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다. 이 능력은 밤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태양이 떠있는 라스노체스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 열화(捩花)
카이엔의 시해로, 창과 파도로 적을 양단하는 기술. 영체융합능력으로 시바 카이엔과 융합한 메타스타시아의 기억을 통해 열화의 능력은 물론 카이엔의 전투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6. 기타
아무리 방심하다가 기습을 당했다고는 해도, 에스파다이면서 석관급 일반 대원인 루키아에게 죽어서 밸붕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이후 "우리 중에서 그 놈이 제일 약하다" 로 밝혀졌다.때문에 과소평가를 당하긴 하지만 글로토네리아는 무한정으로 영압을 불릴 수 있기에 오랫동안 살아남았다면 사기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다. 또한 라스노체스에는 태양이 떠 있어 메타스타시아의 참백도 소멸 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면 대부분의 사신들에게 엄청난 패널티를 안겨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로니로가 사망할때 다른 에스파다들이 클로즈업되며 흠칫 놀라거나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의외로 에스파다 내에서는 꽤 인망이 있었던 것 같다. 동료애가 깊었던 스타크는 물론 동료를 개미취급하는 바라간조차 혀를 끌끌 차며 "애송이 녀석, 한심하게 죽어버리다니...!" 라고 할 정도.
스켓의 우스이 카즈요시가 좋아하는 에스파다라고 한다.
아란칼 대백과에선 목소리 기준으로 남성쪽이 '아로', 여성쪽이 '니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