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44:52

메타스타시아

파일:attachment/142369-bleach177_large.jpg
타입 조소상주(造巢常住)형
성질 자신의 욕망에 충실
특이사항 참백도 소실 능력
혼백 기생 능력
1. 개요2. 그 이후3. 기타

[clearfix]

1. 개요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호로.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 이장원 / 카일 에이베어.

호로사신의 경계를 부수는 것을 시도하고 있던 아이젠 소스케의 실험으로 탄생한 부산물. 영체와 융합하여 상대의 몸을 빼앗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 밖에 자신의 촉수에 닿은 사신의 참백도를 일시적으로 없애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은 하루에 밤에만 1회 사용할 수 있다.

호정 13대의 13번대 제3석인 시바 미야코를 죽인 호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시바 미야코 부대를 먼저 전멸시키고, 시바 미야코에 기생해 살육을 벌였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그 복수를 위해 찾아온 시바 카이엔의 참백도를 소멸시키고, 그 몸을 빼앗았지만 쿠치키 루키아에게 카이엔과 함께 베어진다.

2. 그 이후

파괴된 직후에 웨코문드에서 재구축 되고 있었지만, 그 후 아란칼아로니로 아루루에리에게 먹혀버린다. 그리고 그 아로니로가 쿠치키 루키아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면서 완전히 소멸된다.

3. 기타

비록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 잠깐 등장한 호로지만, 막판에 시바 카이엔이 비록 루키아 손에 죽기는 했지만 사실은 진짜 원흉에게, 간접적으로 살해당했고 쿠치키 루키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

루키아 뿐만아니라 13번대에게 부대장 시바 카이엔과 3석인 시바 미야코을 비롯한 다수의 동료를 죽인 원수다.

능력만보면 상당히 사기적이다. 참백도 소멸 능력은 참백도로 주로 싸우는 사신에게 치명적이고,[1] 기생하는 능력 때문에 동료를 기생하는 순간 사신입장에서 동료와 싸워야 한다는 정신적 압박도 있어 상대하기 까다로운 호로다.

무려 현직 최고참 대장, 차기 대장직이 예약된 부대장, 13번대 3석, 당시 석관급 현 13번대 대장이라는 실력자 넷과 붙어 을 데려갔다.[2]


[1] 당장 이 능력을 아란칼편에서 자라키 켄파치나 야마모토 시게쿠니 겐류사이에게 사용했으면 아이젠에 대항 가능한 전력의 하나를 치울 수 있다. 물론 야마모토 총대장은 백타로도 에스파다를 때려잡을 수 있지만 능력의 한계치까지 단련해서 그런 것이지 전체적으로 보면 전력에서 참백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형태의 사신인 것은 다른 대장과 변함이 없다. 또한 맨손으로 에스파다나 다른 대장급 전력까지는 몰라도 아이젠을 맨손으로 잡기는 힘들 것이다. 물론 하루에 1번이라는 시간 제약이 있고 일시적인 소멸인데다가, 시간대가 밤이어야 한다는 제약까지 붙어있기에 실용성은 거의 없다. 아이젠 또한 실패작으로 칭했으며 이후 아로니로에게 먹이고 류인약화의 맞춤 카운터의 개조 호로를 따로 제작했다.[2]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키타케 쥬시로는 시바 카이엔의 생전에 그에게 대장직을 물려주고 은퇴할 예정이었고, 메타스타시아 사건이 벌어지기 불과 4일 전에 이미 대장이 입는 하오리까지 준비한 상태였다고 한다. 즉, 메타스타시아가 전투한 시바 카이엔은 며칠 안에 대장에 오를 예정이었고, 메타스타시아에게 당한 시바 카이엔은 단순한 부대장이 아니라 이미 만해를 습득했거나 거기에 근접한 수준으로 사실상 대장급의 사신이었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