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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5E5E5E> 로드리퍼 Road Rip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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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도저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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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스팔트도 찢어버리는 로드리퍼~♪
카사장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의 악역 메카이자 시즌 1 Part 1의 최종 보스. 장갑을 두룬 불도저에서 변신하는 로봇이며, Part 1 당시 카사장 일당의 최고 전력이였다.카사장
불도저 삽을 내세워 적을 상대하며, 래봇들과 비교해서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강해 Z가 활약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X, Y를 압도하는 출력을 보이며 고전시켰다.[1] 게다가 상당한 덩치를 가진것치곤 무지하게 빠르다.[2]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은 미완성 때의 행적이며, 파트 2에서 엔진박의 재정비를 통해 더욱 보강되었다.[3]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한 조종으로 작동하며, 이를 위해 모션 캡쳐용 슈트와 장치가 필요하다.[4] 따라서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전투력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파일럿이 말하면 입이 움직이면서 음성을 전달하는 기능도 존재한다.
몸 전체에 분배된 출력을 상황에 따라 조정하여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데, 16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균형 조정 모드, 고성능 모드, 절전 모드 총 3가지로 출력을 조정할 수 있다.
2. 무장 및 기술
- 로드리퍼 삽
로드리퍼의 오른팔에 장착되어 있는 불도저의 블레이드 역할을 맡는 무장. 내려찍고 밀쳐내는 식의 공격용으로도 사용되지만, 넓은 면적으로 방패 역할을 해주어 상대편의 공격을 어느정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방어용으로도 주로 사용된다. - 삽 풍
로드리퍼 삽을 앞으로 전개하여, 삽에 근접한 상대를 멀리 튕겨낸다. 엔진박이 기술이라고도 말하기 머뭇거렸던 것을 보아 기술이라기엔 평범하게 있는 기능에 더 가까운 듯. - 로드리퍼 삽 - 확장
16화에서 사용한 방어 및 공격 기술. 출력 조종 기능을 활용해 삽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거대한 보라색의 배리어를 소환한다. 엔진박의 말에 의하면 또봇 X의 파워 쉴드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다만 전작의 쉴드온, 파워 쉴드와 동일하게 에너지 효율은 좋지 못해 배리어를 사용한 상태로 10분 밖에 버티지 못한다. 배리어에 닿으면 에너지 충격이 전해져 쉽사리 다가가기 힘들다. 이는 대도시의 영웅들부터 육탄전 위주의 전투만 가능해진 또봇들에게 큰 걸림돌이 되었다. - 로드리퍼 미사일
가슴 중앙부 범퍼를 내린 후 장전된 미사일을 발사한다. 총 4개의 탄환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Part 1
- 2화에서 "로드리퍼를 가져왔어야 했는데!"라는 대사로 카사장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이후 3화에서 베일에 감춰진 채 래봇들이 정비를 하며 비클 상태에서 머리 부분만 등장한다. 그 후 3, 4화 등 여러 에피소드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그 중 대부분은 카사장이 로드리퍼를 작업 중 벌어지는 전투에 참전시키고 싶어하는 대사들 뿐이다.
- 7화: 도망친 Z를 처리하기 위해 엔진박의 반대에도 결국 카사장이 출동을 명령, 불도저 상태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지면에 진동을 일으키며 또봇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위압감을 보여준다. 불도저 상태로 파일럿들과 Z에게 돌진하는데 X, Y가 안간힘을 쓰며 막으려 들지만 로봇 모드로 변신해 둘을 떨구고, 이후 삽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밀며 다가오는데 X, Y가 나서서 도망칠 시간을 벌어보지만 이내 다시 내던져진다. X, Y는 이에 파워 스매쉬, 소닉 스핀으로 공격하며 로드리퍼를 어느 정도 정차시키고 꽤 강한 위력에 카사장은 성가셔하며 다른 무기가 없냐고 묻는다. 이에 엔진박은 머뭇거리다 '삽풍'을 얘기하고, 삽풍으로 삽을 전개해 X, Y를 3번째 튕겨낸다.
그리고 얼마 안 가 Z를 쉽게 따라잡아서 삽을 앞으로 전개하여 Z를 내리치려 든다. 그러던 중 다시 쫓아온 X와 Y에게 저지당하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X, Y를 자빠뜨린다. 어떤 공격을 해도 이길 방법이 안 보이자 결국 하나와 X는 파워 쉴드로 막으려고 하지만 삽으로 계속 파워쉴드를 내리쳐 깨지기 직전까지 몰아세운다.
- 8화: Z가 변신에 성공하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는데, 삽이 레이저 넷에 붙어버리게 되고 공격을 제대로 못하다가 Z를 다리 아래로 밀치는 데에 성공하지만 스파이더 모드로 다리 밑에 붙은 Z가 다리 밑으로 떨어뜨려 강에 빠지는 바람에 고장나 버리면서 허무하게 패배한다. 이후 래봇들이 수리하는 모습으로 보아 완전히 파괴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엔진박의 언급에 의하면 수리가 아니라 새로 만드는 수준이라고 한다.
3.2. Part 2
- 9화: 수리를 완료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이후 13화 엔진박의 언급에 의하면 새로 만든거나 마찬가지라고.
- 10화: 카사장이 자신들의 첫 고객인 봉영춘에게 로봇들 소개할 때 언급된다.
- 12화: 봉영춘이 조종. 무인점포에 나타나 점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서빙 로봇을 고장낸 뒤 그 로봇들이 들고 있는 스프레이로 벽에다 '로봇은 인간을 대신할 수 없다! We are human'이라고 낙서하며 그래피티를 하지만 Z의 레이저 넷에 로봇을 빼앗기면서 저지당한다. 이후 Z에게 달려드는데 저돌적으로 Z에게 달려들어 펀치를 시전하지만 이를 피한 Z의 역공에 밀리고 이후 X, Y가 달려들지만 둘을 함께 날려버린다. Z는 이에 스파이더 킥을 사용, 스파이더 킥에 맞고 중심을 잃는데 이 틈을 노린 X, Y의 파워 스파이크-소닉 스핀 공격에 잠시 리타이어. 하지만 저번보다 보강된 내구로 공격을 버텨 Y에게 달려든다.
- 13화: Y를 날려버린다. 이 때 Y, Z를 지키기 위해 X가 사용한 파워 스매쉬를 삽으로 튕겨내 공격을 완화한다. 이후 X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X를 다시 궁지로 몰아넣고, 힘으로 압도하던 도중 Z의 스파이더 킥에 튕겨져 나가지만 도리어 둘을 한꺼번에 삽으로 쓸어 집어던지면서 공사장에 쳐박는다. 이후 신무기 로드리퍼 미사일로 X, Z를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Y의 안다리걸기 공격에 영점이 잘못 조절되어 크레인의 기둥을 일부 파괴해버리고, 크레인이 떨어지면 수소트럭에 충격을 줘 폭발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황이 된다. 이에 등장한 또봇 SOS가 사건을 해결한 뒤, SOS가 달려들자 방어 태세를 취한다. 하지만 SOS가 블레이드를 뜯어낸 뒤 찌그러트리면서 무력화, 최후의 발악으로 로드리퍼 미사일을 사용하나 SOS가 저스트 실드가 장착된 팔을 들어 방어하고, 그 충격에 튕겨져 나간다. 이후 캐삭봇에게 구출된다.
- 15화: 캐삭봇을 대여한 봉영춘을 서포트하기 위해 카사장이 조종하면서 재등장한다. 빌딩에서 뛰어내려 붐을 튕겨내고 두리, 세모가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틈을 타 쎈과 닥을 끝장내려고 하지만 붐에 의해 가로막힌다. 붐에게도 밀리지 않으며 도리어 힘으로 밀어내고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하지만 공격하는 과정에서 삽이 도로에 박히면서 15화에서는 활약하지 못한다.
- 16화: X, Y, Z가 캐삭봇에게 향하려 하자 낑낑대던 카사장이 엔진박에게 도움을 요청, 엔진박의 도움으로 에너지 출력을 삽에 집중시키고, 그 에너지를 발산하여 로드리퍼 삽 - 확장을 시전해 닿으면 전기 충격이 전해지는 배리어를 만든다. 하지만 레이저 줄넘기 - 파워 소닉 스파이더에 배리어가 뚫리면서 캐삭봇에 부딪혀 리타이어되고 만다.
3.3. Part 3
- 17화: 카사장이 수리했다고 언급되었으나,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지만, 카사장 일당이 한번 체포되면서 경찰에 압수되어 폐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전투력
결국 로드리퍼는 생각보다 약했던 거야. 합체도 안한 또봇에게 질 정도로!
카사장
단독체 또봇들의 출력은 가볍게 능가하며, 2대 까지는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X, Y, Z의 합동 공격에는 패배했다.카사장
파트 2에서의 강화를 통해 막상막하로 싸우고 몰아붙이기도 했지만, 합체 또봇인 SOS와의 전투에서 허무할 정도로 쉽게 밀리는 것을 보면 합체 또봇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같은 시즌 1의 보스 메카인 캐삭봇, 레미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5. 기타
- 전작의 악역 메카 불도저봇의 디자인을 채용했다.[5][6] 다만 얼굴이 중세시대 기사의 투구와 비슷한 형태이며, 불도저봇이 블레이드를 글러브로 쓰는 것과 달리 로드리퍼 삽이라 불리는 블레이드를 휘두르는 식으로 사용하며 일부 디테일에서도 차이가 있다.
그러나 디자인의 원본인 불도저봇은 합체 또봇인 델타트론 마저 고전했으나, 카사장의 말처럼 합체도 하지 않은 X, Y, Z에게 패배하며 원본만큼의 강함은 보여주지 못했다.[7]
- 이름의 어원은 불확실하지만 7화에서 말 그대로 길을 찢어버리며 다가오는 모습, 본래 불도저의 용도를 고려하면 'road ripper'(도로를 찢는 자)일 가능성이 높다. 10화에서 카사장이 로드리퍼를 고객에게 소개할 때 '아스팔트도 찢어버린다'라고 소개된다.
- 비교적 약한 전투력 대비 작중에서 보여준 위압감은 상당한 편인데, 첫 활약 당시 로봇 모드로 변신한 후 아스팔트를 갈아버리며 또봇 Z를 추격하는 장면과 당시의 X, Y를 상대로 압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당시 Z가 쉽사리 참전할 수 없던 상황이었던 탓에 이런 면모가 더욱 부각되었다.
- 해외 방영판의 예고편에서는 색이 원본인 불도저봇과 유사한 주황색으로 바뀌었으나, 본편에서는 한국 방영판과 동일한 색상으로 나왔다.
[1] 불도저 상태에서 X, Y가 동시에 덤볐음에도 힘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 로봇 모드로 변신했을 때는 X, Y가 온 힘을 다해서 싸웠음에도 혼자서 그들을 4번씩이나 집어던지고, 날려버리고, 때려눕혔다. 심지어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X의 파워 실드를 혼자 힘으로 박살냈다. X의 에너지가 떨어졌을 것을 고려해야 하지만 파워 실드가 그동안 보여준 위력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강력함을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2] Z가 조심히 달렸다고는 하지만 로봇 모드에서 도약하거나 잔기술을 쓴 것도 아닌데 그냥 달려서 Z를 붙잡고 삽으로 내리찍으려 했다.[3] X, Y, Z의 합공에 무너지는가 싶다가도 일어나서 다시 공격했다. 이는 그다지 조종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봉영춘이 보여준 행적이다.[4] 펀치봇, 철마봇에 이은 조종형 악역 메카이다. 다만, 안젤라가 명령을 하기도 했던 두 메카와는 달리 모션 캡쳐를 통한 동작만을 수행한다.[5] 이후 모델링을 담당한 아티스트가 ArtStation에 작업 했던 모델링들을 올리면서 모델링을 재활용 한 것이 아닌 모델링을 리메이크 했다고 한다.#[6] 때문에 처음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는 '불도저봇 2'라는 가칭으로 불렸다.[7] 물론 이건 X, Y, Z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강해진 것이 더 크다. 거기다 불도저봇은 엄연히 대기업의 엄청난 자본으로 만들어졌지만 로드리퍼는 작은 공업사에서 만들어진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