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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23:02:05

로날드 벨리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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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로날드 J. 벨리사리오
(Ronald J. Belisario)
생년월일 1982년 12월 31일 ([age(1982-12-31)]세)
국적
[[베네수엘라|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신지 마라카이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190cm, 108kg
프로입단 1998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FLA)
MLB 데뷔 2009년 4월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9~2010, 2012~2013)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4)
탬파베이 레이스 (2015)

1. 개요2. 커리어3. 플레이 스타일4. 관련 문서

1. 개요

전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이다.

2. 커리어

2.1. 초창기

본래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만 16세이던 1998년 현재의 마이애미 말린스인 플로리다 말린스와 아마추어 계약을 하고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2000년에는 베네수엘라 서머리그에서 뛰기도 하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빅리그 콜업은 번번히 이뤄지지 않았다. 2004년에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되고 이 여파로 2005, 2006 두 시즌을 개점휴업하였다.

서저리 이후 2007년에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팀으로 이적하여 더블 A까지 승격하였으나 여전히 빅리그의 길은 멀었고 2009년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LA에 입성했다.

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nald_Belisario_2013.jpg

2009년 4월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 두 번째 홈 경기에 구원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그의 LA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빅리그 데뷔 첫 해인 2009년에는 4승 3패 ERA 2.04 64탈삼진을 기록, 시작은 초청선수에 불과했지만 조나단 브록스턴, 라몬 트롱코소와 필승계투 트리오로 활약하면서 성공적으로 메이저에 착륙했다.

2010년에는 비자를 포함한 개인 신변 문제로 시즌 절반 이상을 날려먹었고, 그 여파로 인해 3승 1패 ERA 5.04를 기록했다. 2011년에도 비자 문제로 인해 결국 한 시즌을 째로 쉴 수 밖에 없었고 2011년이 다 끝나갈 때 쯤에야 벨리사리오는 5년 비자 갱신에 성공하여 2012년부터 다시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에는 68경기 8승 1패 ERA 2.54를 기록하며 꽤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2.1. 2013년

반면 2013년 시즌부터는 의외로 분식회계에 능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태평양 건너서 온 어느 투수의 첫 경기부터 실책으로 인해 누상에 남겨진 주자 2명을 모두 홈에 불러주지를 않나, 4월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7회초 류현진이 남긴 주자 2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이고 자기가 보낸 주자는 들여보내지 않는 초고급 분식회계를 선보이면서 대한민국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게 되었다. 한국 류현진 팬덤이 그에게 붙인 별명은 벨신영.

4월 15일 재키 로빈슨 기념일 경기에서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7회에 올라와서 3-3이던 7회초에 2실점을 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쯤 되자 류현진의 전 소속팀이 오버랩될 지경.

5월 22일에는 1사 이후 안타를 맞은 류현진에 이어 등판했지만 깔끔하게 류현진의 주자만 불러들이고 자기의 주자는 귀신같이 막는 분식회계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네이버, 다음에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갈 정도였다.

5월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테드 릴리의 뒤를 이어 나왔다. 테드 릴리의 주자는 아웃시키며 이번에는 웬일로 분식을 하지 않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주자를 쌓으며 기어이 블론을 저지르고, 2사 만루 상황을 만들며 강판당해 또 다시 다저스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1] 한 다저스 팬은 이럴 거면 아예 선발로 내보내서 일주일에 한 번만 말아먹게 하라고 깠다. 그나마 다행히 팀이 5:3으로 이겼지만.

미국의 현충일이라 할 수 있는 메모리얼 데이에 펼쳐지는 경기이자 프리웨이 매치인 LA 에인절스와의 지역더비 매치 4연전 1경기에서 동점 1사 주자 1루 상황에 등장했다. 이날 선발 잭 그레인키가 6실점으로 무너지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지만 끈질긴 집념으로 동점까지 따라잡으며 엎치락 뒷치락 하던 가운데 그의 등장에 팬들은 탄식했지만 의외로 병살로 깔끔히 이닝을 막아냈다. 그리고 다저스가 기어이 7:8로 승리하면서 그도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로 인해 그는 이번 시즌 3승 1패를 거둬 다저스 투수진 중 류현진(6승)과 커쇼(5승) 다음으로 승수가 많은 투수가 됐다. 선발도 아닌 불펜투수다.

5월 28일에는 류현진이 완봉승을 거두고, 5월 29일에는 추격조가 올라와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다가 에인절스의 홈구장에서 펼쳐진 두번째 경기 6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올라온다. 그가 올라오자 야구 커뮤니티는 난리가 나고, 엠스플은 자막으로 아예 불길하다면서 디스했다. 그리고 그는 귀신같이 3루 주자를 내야 안타로 불러들이면서 분식회계를 성공시켰고, 다저스는 2:3으로 패했다. 5.2이닝 2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테드 릴리는 이 분식회계로 3실점 패전투수가 되었다. 물론 벨리사리오의 평균자책점은 내려갔다.

5월 31일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다저스의 마무리 브랜든 리그가 9회 말에 토드 헬튼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후, 10회 초에 다시 2점을 내 7-5로 리드한 상황에서 10회 말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막고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6월 1일 두 번째 경기 다저스가 6:4로 앞선 7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어제 삼자범퇴 세이브도 했고, 주자가 없으니 분식회계를 하여 날려먹을 확률이 반은 줄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첫 상대 타자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더니만 그 다음 타자에게 깔끔하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시원하게 블론세이브를 터트려 어제 리그가 커쇼 승리를 날려먹은 것처럼 이날 선발 잭 그레인키의 승리를 날려먹고, 팀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

6월 11일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가 잭 그레인키의 팔뚝을 맞추는 빈볼[2]을 던져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에 나와서 그야말로 종횡무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투수가 투수에게 빈볼을 던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쌈박질에서의 적극성은 고작 하루밖에 가지 못했다. 6월 12일 류현진 선발 등판에서는 연장 11회 1사에 올라와서 웬일로 주자 만루 상황을 넘어가면서 각성했나 싶었지만 12회초 선두타자부터 안타를 쳐맞기 시작하더니 결국 0.2이닝 4실점 4자책이라는 위엄돋는 대작을 집필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가관인 것은 뒤이어 나온 브랜든 리그에게 분식회계를 당했다는 것. 급기야 엠엘비파크에는 이런 짤방이 나돌았다...

파일:attachment/로날드 벨리사리오/c.jpg

이외에 현지 팬들은 다저스가 벨리사리오에게 내려진 한 경기 출장정지 징계에 대해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자 그냥 우리가 항소해서 저놈 시즌 내내 출장정지 때리면 안되냐는 드립을 쳤다. 분식회계와 불질에 속터지는 건 현지 팬들도 똑같은 듯.

6월 19일 다시 류현진이 선발로 나온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팀이 한 점 차로 추격하던 상황에 등판해서 어처구니없는 실책[3]으로 찬물을 끼얹으며 모두의 뒷목을 잡게 했다. 공수 교대중에 돈 매팅리 감독에게 신나게 까였다고 한다.

6월 24일 류현진이 등판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이 7회 2아웃까지 잡았지만 버스터 포지가 친 담장 앞 뜬공이 푸이그의 포구 실책으로 2루타가 되어 자책주자 1명을 남기고 내려왔을 때 뒤를 이어 등판했다. 국내외 다저스 팬들은 그의 등장에 탄식하였으나, 기적적으로 풀카운트 싸움 끝에 헌터 펜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류현진에 대한 100% 분식회계가 드디어 끝났다. 거기다가 다음 8회초에도 안타나 실점을 하지 않고 아웃카운트를 하나 더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이번엔 불 안 질렀다. 그 다음날에도 웬일로 실점하지 않으며 내려와 드디어 제정신을 차린 듯 하였으나...

6월 30일 류현진 선발등판 때 류현진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간 뒤 8회 1아웃에 등판하여 신나게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1사 만루상황을 만들고 강판당해 한국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하도 까이면서 절치부심을 한 건지 팀의 상승세 효과를 받은 것인지 몰라도 7월 들어서는 방화를 하지 않는 모습을 이어가 불펜 걱정을 줄였다.

7월 19일 후반기 첫 경기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8회초 2아웃 상황에 등판해 무난히 처리했다. 그리고 9회초 이디어의 뜬금포와 9회말 젠슨의 마무리로 다저스가 이기자 승리투수가 됐다.

7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 8회말에 등판했다. 안타를 하나 허용하기는 했지만 삼진 2개와 땅볼을 유도하며 무실점 홀드를 기록. 7월 초부터 작년에 보여주던 모습을 날이 갈수록 되찾아가자 야갤에서는 벨신영에서 벨승환이라고 부르게 됐다.

25일 경기에서는 8회말 내야 수비 등의 실수가 겹치며 2:2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패전투수 위기에 몰리나 뒤를 이어 올라온 리그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막는 동안 9회초 다저스가 동점, 10회초 홈런 두 방을 포함한 5점을 뽑아낸 덕분에 패전을 면한다.

코리안데이 4연전이 펼쳐지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4연전에서는 세 번 등판해서 세 번 모두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준다.

뉴욕 양키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는 수비진의 삽질 등으로 인해 패전투수가 됐다. 자기가 불을 질러서가 아니라 좀 억울한 패배.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불펜 핵심 맴버로서 활약했고, 8월 9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인터리그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9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9회말 다저스가 기적적으로 뒤집기에 성공하자 승리투수가 되었다.

8월 말이 끝난 시점에는 작년도 보여주던 불펜 핵심 투수 중 한명으로서의 믿음직한 모습. 탄탄한 선발진 뒤를 받쳐주는 불펜의 한축을 어느 정도 견고히 맡아주었다.

그런데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펼쳐진 경기에서는 8회초 올라와 선두타자에게 초구 안타를 내주더니만 그 다음엔 폭투로 무상진루, 진루타로 1아웃 3루를 순식간에 만들며 강판당해 다시 벨신영 소리를 들으며 까였다.[4]

9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는 후반 원정 첫 경기 8회말 8:5 상황에 올라왔다. 첫 타자는 무난하게 1루 파울플라이로 잡았지만 그 뒤에 연속적으로 안타를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8:7에 1아웃 주자 1, 3루를 만들어 또 벨신영이 되었다. 다행히 마이클 커다이어를 더블플레이로 잡아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진 않았지만 다저스 불펜의 불안 요소이던 시기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9월 3일 경기에서는 8회말 올라온 파코가 솔로 홈런과 볼넷을 기록해 다음 투수로 올라와 보내기 번트 후 1아웃 2루 상황을 맞이하지만 라인드라이브 병살로 간신히 한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9회말에는 기어이 실점을 하면서 이틀 연속 실점으로 또 강판됐다. 만약 8회말 라인드라이브 병살과 9회초 콜로라도의 치명적인 히 드랍 더 볼이 나오지 않았다면 여지없이 블론을 저지르고 패전 투수가 됐을 것이다.

나아져가나 싶다가 불안한 모습을 스멀스멀 또 보이더니만 9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다시금 방화범으로 회귀하고 있다. 9월 18일 경기에서는 3:4로 지고있는 8회말에 나와 볼질과 배팅볼 투구를 일삼으면서 단숨에 3점을 내주고, 주자도 1아웃 만루를 쌓은 뒤 강판되는 가관을 보여줬다.

작가 본능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어, 10월 8일 애틀랜타와의 4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어김없이 또 실점해 패전투수 기록과 함께 팀을 5차전까지 끌고 갈 뻔했으나, 8회말 후안 유리베의 역전 투런포 덕에 노디시전으로 마감했다.

시즌이 끝나고 정리하면, 벨리사리오가 최악을 달렸던 5월까지는 분식회계가 쩔었다고 할 수 있다. 15명의 주자 가운데 10명을 홈으로 들여보내면서 66.6%의 승계주자 실점률을 보였으나 대신 평균자책점은 3.04였다. 하지만 이 후에는 28명의 승계주자 가운데 3명 밖에 홈으로 들여보내지 않으면서 승계주자 실점률 8%를 찍는 괴력을 보이면서 총 승계주자 실점률을 평균적인 30%로 낮추었으나, 오히려 자신의 평균자책점이 동 기간동안에 4.57로 치솟으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3.97로 마감했다. 고전적인 스탯 기준으로 보면, 벨리사리오는 5월까지 잘하다가 6월 이후에 오히려 성적이 하락한 것이다. 전지적 류현진적 혹은 한국적 관점에서 보면 그나마 쓸만해진 것이고, 종합적으로 평가를 하면 어중간한 투수였다라는 것이 시즌내내 드러낸 셈이 된다. 그나마 올해만 이랬다면 모를까, 작년 정도를 제외하면 다저스에 있는 내내 이랬다.

시즌이 끝난 뒤 논텐더로 방출됐다. 구위는 좋지만 제구가 불안하고, 기복있는 모습이 계속해서 나온 것이 좋지 않게 보여졌던 것으로 보인다. 벨리사리오의 논텐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저스는 브라이언 윌슨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는데, 타이밍을 보면 논텐더 당시 이미 윌슨과의 재계약은 어느 정도 합의가 되어가는 중이었던 듯. 타 팀 팬들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약간 과감한 결정인 것 같다' 는 다저스의 과감한 움직임 뒤에는 믿는 구석이 있었던 셈이다.

다저스에서 방출된 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년 3백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3. 시카고 화이트삭스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Ronald+Belisario+Chicago+White+Sox+v+Colorado+pnhwOoCqt9ql.jpg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으나 비자 문제로 시범경기 참여가 늦어졌다. 미국 기준 3월 15일 과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왔는데 5회에 올라와서 다저스에서 보여주던 분식회계 본능을 여기서도 또 구현했다. 시범경기부터 조짐이 안 좋더니 3월 31일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도 8회에 올라와 또 다시 귀신같은 분식회계를 보였다. 그나마 승을 날리지는 않았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공교롭게도 시범경기나 정규시즌 첫 경기나 투수가 모두 크리스 세일이었다.

4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는 8회 4:4 상황에 등판하여 0.1이닝동안 무려 5실점을 하는 대불쇼를 일으켜 팀의 패배를 불러왔다.

4월 12일 경기에서도 방화를 저지르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3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와 세 타자를 모두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2.4. 2015년 이후

2015년 1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약이 취소되었고, 1월 3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하였으나 메이저리그 6경기에서 7.88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하였다. 레이스에서 방출된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여기서도 방출됐다.
2017년에는 멕시칸 리그 Leones de Yucatan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수준급의 땅볼유도 능력을 자랑하며, 최고 100마일에 육박한 바 있는 90마일 중반대의 하드싱커를 주무기로 쓰는 투수이다.

4. 관련 문서




[1] 엠스플은 아예 광고 때 자막으로 대놓고 디스했다.[2] 이전엔 헬멧이라고 써있었지만 정확히 보면 팔뚝이다. 공 자체는 머리를 향한 것은 맞지만 그레인키가 움츠리며 피하면서 팔뚝을 맞았다. 헬멧은 움츠리다가 떨어졌다.[3] 버논 웰스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자기 딴에는 병살처리하려고 고의낙구시켰으나 송구만 빗나가면서 벨리사리오에게는 포구실책+송구실책으로 한 번에 2실책이 기록되었다.[4] 다음 투수로 올라온 파코 로드리게즈가 삼진과 투수 앞 땅볼로 실점하지 않으며 8회를 막은 덕분에 동점이 되는 건 막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