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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판타 아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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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1. 개요2. 특징3. 사상
3.1. 긍정적 평가3.2. 부정적 평가
4. 작중 행적
4.1. 과거4.2. 레판타 아이김 서사시4.3. 81층
5. 능력6. 김율

1. 개요

판타지 소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의 등장인물이자 실질적인 최종보스격 인물. 이명은 살천성(殺天星). 본명은 김율(金律). 아이김 제국의 초대 황제이자 건국 군주. 본래 지구에서 살았으며 김공자와 같은 한국인이었는데[1] 수호의 여신에 의해 이세계의 용사로서 소환되었다. 어째서인지 한국인 같지 않은 외모를 하고 있는데, 긴 은발과 파란 눈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포니테일로 묶고 다닌다.

공식적으로 90층까지 공략한 헌터이며, 검제에 의하면 탑 50층에서 죽치고 있다가 성좌가 들르면 바로 가서 족친다고 한다.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판타 아이김은 아이김 제국을 세울 때 새로 지은 이름이다. 본명은 김율인데, 용사로써 싸우다가 적의 함정의 빠져 기습으로 그대로 싸우다가 필패인 상황에서 적을 전멸시키기 위해 구원검을 사용한 대가로 이름 한 글자[2]를 버렸다. 아이김이라는 성은 '나는 김씨다'라는 뜻으로 지은 성.

긴 머리를 머리끈이 아닌 고무줄로 묶고 있는데, 이는 지구에서 겪은 트라우마의 증거로 남겨둔 것이다. [3]

108화에 살천성 때문에 기둥 회의가 두 번(혹은 그 이상) 소집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확히 어떤 일인지는 언급되지 않지만 성좌를 죽이고 다닌다고 해서 기둥 회의가 소집되진 않을 테고, 천국층에서 심판을 모두 자기 자신의 인형으로만 채워넣었을 때 이를 인정해주는가 마느냐에 대한 논의로 추정.

3. 사상

살천성이 성좌를 죽이고 다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째, 성좌가 자신이 지배하는 세계에 대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경우 성좌의 의지가 곧 세상의 의지가 되어버려 인간에게서 선택의 자유를 뺏어가기 때문이다.[4][5]
둘째, 성좌가 이미 힘이 있는 자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바칠 것[6]이 남아 있는 자들만이 성좌에게 권능을 얻으며, 목소리를 내어도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 자는 성좌에게 아무것도 받을 수 없고, 이 사실에 눈을 돌리고 성좌의 빛에 감싸여 살아가는 것은 그저 버티며 살아가는 자들에 대한 모욕이라는 것. 모두가 천국에 도달할 수 없다면 하다못해 모두가 지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나만, 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사상. 탑주, 공자와는 다른 방향의 불행한 자들을 위하는 방법이며, 이 사상이 모든것의 레판타 아이김의 바닥에 깔린 모든 행동의 근원이다.

작중에서는 살천성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체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묘사되지만, 살천성의 행동에 의해 구원받는 경우도 있으며 살천성의 행동이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3.1. 긍정적 평가

성좌는 인간에게서 선택의 자유를 앗아가는 존재이다.
선이란 인간의 자유에 기반한다. 따라서 그것을 침해하는 성좌는 악이다

[불멸하는 행복 전도사]라는 성좌를 물리쳤다고 했었지. 그러면 알 것이다. 그곳에 사는 인간들은 선택하는 권리조차 없이 성좌에게 감염되어 강제로 행복해졌을 것이다.

[영원한 평야의 군마]는 어떠한가? 그 성좌의 말발굽 아래에서 세계는 다만 전장이 된다. 투기장이 된다. 일상에서 주고 받는 언어조차 첨예한 언쟁으로 변한다. 거기에는 인간의 자유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128화, 동향(1), 레판타 아이김이 어쩌서 성좌를 죽이냐는 공자의 물음의 대답

28층에서의 불멸하는 행복 전도사의 세계에서는 어린 아이의 비명 소리를 연료로 삼아 사회를 지탱했는데 이를 위해 고도로 발달한 고문 기술을 이용해 무려 5년간 아이를 고문하다 죽을 경우 다른 아이를 데려다 대체하였다. 결국 아이들이 전부 없어지자 대체 연료를 찾지도 못하고 멸망해버렸다. 폐허를 추수하는 소의 경우 자신의 신도들을 회귀시켜주었는데 폐허를 추수하는 소가 관리하는 세계는 모든 인간이 회귀자가 되어 세계 자체가 정체되어버렸다.

이를 볼 때 한 세계를 지배하는 성좌가 어떤 사상을 갖는가, 혹은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따라 평범한 인간들은 휘둘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성좌의 힘을 받기 위해선 존재 자체를 바친 집사나 자신의 세계를 침공하여 폐허를 추수하는 소에게 바치려한 실비아처럼 특정한 대가를 바쳐야 하기에 성좌는 극심한 빈부격차를 만들어주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용사이자 황제였던 레판타 아이김의 입장에서 성좌란 충분히 죽여 마땅한 존재이다.

3.2. 부정적 평가

말했듯, 성좌의 사후까지 챙기지 못한 것은 틀림없이 내 오류다. 하지만 실수는 벌어지기 마련이다. 말햇듯 그 실수를 교정해준 데에 대한 보상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다.
126화, 마경(1) 공자가 자신의 실수를 알려준 것에 대해 보상해주겠다는 레판타 아이김
그렇게 하는 당신이 방금 말한 성좌들과 다를 바가 뭐냐고! (중략) 일기에 적힌 대로 움직일 뿐이면서! 차라리 성좌가 낫다! 성좌는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적어도 알고 있지, 당신은 그저 문자에 따라 행동할 뿐이잖나! 당신의 이름은 [하늘의 성좌를 죽이는 자]가 아니다! 당신은 [하늘을 죽이는 성좌]이다!
128화, 동향(1), 레판타 아이김의 사상에 대한 공자의 반박

의도는 좋았다. 그러나 문제는 성좌는 단순한 지배자가 아니라 세계의 방벽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 탓에 성좌가 없어진 세계는 다른 세계의 성좌의 침공 혹은 성좌가 죽기전 남긴 저주와 같은 부산물, 새롭게 탄생한 성좌에 의한 멸망 등 다양한 이유로 멸망하고 말았다. 더욱 압권인 것운 자신의 행동에 의해 발생한 피해를 공자에 의해 이것을 알게되었음에도 '세계가 파괴된 것' 자체는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 심지어 다른 세계에서의 성좌의 침공은 '의도한 바'였다.

이에 대하여, 살천성은 공자에게 패배한 후 '모두가 축복받을 수 없다면 차라리 모두가 지옥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본심을 내뱉었다. 즉, 성좌를 죽이는 과정에 희생은 좀 생기겠지만 성좌가 모두 사라지면 침공할 성좌도 없으니 '모두 공정하게 보호할 성좌도 침공할 성좌도 없는 평등한 지옥'이 완성될 것이라고 여긴 듯하다. 지옥(성좌의 가호가 없는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천국(성좌의 가호 아래)에서 사는 민중을 지옥으로 끌어내리는 게 목적이니만큼, 이 관점에서 보면 본래 천국에서 살던 민중들은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민중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에게 발생하는 인명피해는 '감수해야 할 희생'으로 여기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하향평준화이며, 딱히 지옥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잘 살던 사람들의 삶만 망가뜨리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살천성은 자신의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일으키든 반성 따위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억을 대가로 힘을 사용하다 보니 일기장에 적힌 행동양식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장치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4.2. 레판타 아이김 서사시

마탑에서 괴물두꺼비와 괴물 고슴도치에게 밀리고 있는 김공자를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이후 본래 자신의 검이던 반짝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김공자가 그에 대해 질문하자 자신은 일주일보다 더 된 기억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대답한다. 김공자가 묵시록에서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하자 일기장을 보더니 김공자의 이야기가 대부분 진실일 것이라고 판단하다면서 일기장과 일기장에 써져 있는 이야기를 마치 남 일이라면서 말한다. 이후 김공자에게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준 것에 대해 보상하겠다고 말한다. 공자는 분노가 차오르는 상태로 살천성에게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아냐고 묻자, ‘성좌가 사라진 세계에 새로운 성좌의 탄생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한 것’과 ‘죽은 성좌가 세계에 저주를 걸 가능성을 경시한 것’뿐이라고 대답한다. 성좌가 없는 세계가 다른 성좌에 의해 침공할 수 있는 점은 의도한 바이고, 어떤 성좌가 아무리 많은 세계를 지배한들 죽이면 그만이라고 한다.

공자는 보상으로 ‘죽어달라’고 요구하고, 모든 성좌를 박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모든 성좌를 박멸할 때까지는 자신은 계속 작동해야한다는 기계적인 대답으로 답한다. 그런 의무를 짊어진 이유를 묻자 대답할 수 없다고 답한다. 또한 성좌를 죽이면서 성좌의 성유물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모든 성좌를 죽이면 처분할 거라고 대답하고 성좌가 죽여도 다시 태어날 수 있는데 이 건을 어떻게 할 거냐면서 묻자 이것도 생각이 있다며 대답하지 않은다. 이후 김공자가 50층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자신을 지켜달라는 말에 고민하지만 결국 일기장 1쪽에 자신의 사고방식과 행동논리로 기록하면서 수락한다. 이후 공자는 마탑을 도발하고, 마탑이 공자를 공격하자 레판타 아이김은 마탑과 교섭을 시도한다. 그러나 씨알도 먹히지 않아 마탑 전체와 전투를 시작하는데, 살천성의 일기장에는 이미 마탑의 유사성창의 약점까지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9] 6일 1시간의 기억을 소비하는 것으로 마탑에게 승리를 거둔다. 이후 23시간 중 22시간의 기억을 소비하면 첨탑을 하나 부술 수 있다며 마탑을 협박하고 결국 일주일간 불가침 조약을 맺는다. 이후 기억이 23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공자를 지켜야 할 의무 때문에 공격도 못하고 방어에만 전념하다가 결국 공자에게 살해당하지만, 인형술사의 퍼레이드의 효과로 다른 살천성이 깨어난다. 인형 간에는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 데다 살천성을 죽이는 과정에서 공자가 일기장을 찢어버렸기 때문에 공자를 깨끗이 잊은 상태라 그냥 화끈하게 죽여버린다.

4.3. 8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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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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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color=#FFB6C1><tablebgcolor=#ffffff> 1부
염상유택 편 아이김 제국 편 만상의 대도서관 편 천마실록 편
헬파이어 메이든 가을비의 마왕 약왕 천마
소르므윈 학원 편 나와 우리들의 희생양 편 등천도시-외전 편 종족대전 편 I
실비아 에바나일 불멸하는 행복 전도사 황은서 몽마족
자수정 편 종족대전 편 II
만생의 주인 독사
2부
독점도시 편 오르골 편 성좌전(戰) 편 층탈전 편
잿빛 거미 ■■■■ ■■ ■■■ 무티아
히시미트 크리츠
가장 붉은 소믈리에
영원한 원무의 쌍둥이
마른 손자국의 귀인
구천 편 일상 편 성역 편 열쇠 편
태고의 지팡이 황태자 살천성 검제 }}}}}}}}}

5. 능력

오러는 바람. 무기는 검이다. 총 10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전투에 사용하는 주력 스킬은 '인형술사의 퍼레이드'와 '찢어진 여신의 구원' 두 종류다. 스킬인지 아이템인지는 몰라도 세계를 이동하는 능력 또한 지니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세계를 유랑한 만큼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11] 굳이 아이템을 수집하는 이유는, 살천성은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여 사냥하는 식의 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템이 많을수록 사용할 수 있는 패가 늘어나 상성 공략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성좌로부터 얻은 아이템이 여럿 있는데, 모든 성좌를 죽인 후에는 파괴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보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이는 물리법칙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저마다 다른 권능을 가진 성좌를 사냥하기 위해 성좌들의 약점을 분석하며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스펙도 뛰어난 편이지만 자신이 상대해야 할 적이 어떤 존재인지와 적의 강점과 약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나서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조건[12]을 마련한 후에야 전투에 임하기 때문에 위험한 인물이다.

구원검이 주력 스킬이기 때문에 기억이 얼마나 남았느냐에 따라 전투력이 급격하게 변동한다. 예를 들어 일주일의 기억과 충분한 정보가 있으면 성좌를 사냥하거나 마탑을 상대할 수 있는 반면에 23시간 정도의 기억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정보도 없이 방어전을 강제당했을 때는 만상의 대도서관 공략 당시의 공자에게 패배했다. 81층 시점에 검제보다 반 수 모자란 수준까지 올라온 공자를 사냥할 때는 30일 분량의 기억을 모았으며, 13체의 인형을 전부 사용했고, 공격으로 인형들이 부서지는 것을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돌격했다. 공자는 전력을 다하는 살천성이 검제와 동급이라고 여겼다.[13] 필사적인 노력의 결과로 성좌가 되지 않는 데는 성공했지만 90층을 클리어했기 때문에 성역을 가지고 있다. '무지'가 본질인 살천성의 특성상 성역은 은폐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 좌표를 알아낼 수 있는 건 탑주나 기둥을 제외하면 비밀 폭로가 전문 분야인 최상위 성좌 미궁에 거하는 눈 정도. 또 좌표를 알아도 실제로 입장하는 건 별개라고. 살천성 스킬의 특성상 자기 자신도 성역에 대한 정보를 기억하고 있지 않다. 성역은 김율이 과거에 살던 쓰레기장의 모습이다.
스킬

아이템

6. 김율

레판타 아이김의 14번째 인형. 문서 참조.

[1] 공자는 살천성과 유수하가 모두 동향이니 동향 사람 중 제정신인 건 자신밖에 없다고 독백했다.[2] 율.[3] 물론 트라우마 자체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4] 수호의 여신의 분열로 전쟁이 일어난 첨산세계의 모습이 이 생각의 근원으로 보인다.[5] 다만 죽기 전에 후술할 두번째 이유를 밝힌 것으로 보아 이 명분은 본심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6] 돈, 비밀, 인연, 영혼 등이 있다.[7] 말투가 실비아 에바나일과 비슷하다.[8] 그 이유는 스스로를 인간이라 속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살천성 자신보다 비인간적인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9] 마탑의 일원이 팔아먹은 듯하다.[10] 멤버는 김공자, 김율, 에스델, 우부르카, 실비아, 사마군, 흑룡주, 이단심문관, 독사, 성기사. 다만 실비아와 사마군, 성기사는 시간 벌기 정도로 데려왔다.[11] 성좌를 죽이는 과정에서 획득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12] 예를 들어, 회귀자를 공격할 때는 봉인 아이템과 스테이지를 시간선에서 격리시키는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다.[13] 실제로 30일의 기억을 버려 강화한 오러 일격은 아무리 공자에게 당해 급이 떨어져있었다 한들 기둥의 스킬제작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영향력있고 천국의 비밀을 폭로할 정도로 능력있는 명실상부 최상급의 성좌였던 히시미트 크리츠를 소멸시켜 버릴 정도의 힘이었다. 대게 성좌는 패배하면 타천할 뿐인다. 그런데 타천 과정도 없이 소멸했다는 것이니 그 공격의 수준을 알 수 있다.[14] 본체가 '인형'에 포함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14명일 수도 있다.[15] 후원 감사글의 언급에 따르면 공자가 죽인 살천성은 살천성 4호기. 즉 검제가 3명 죽인 후 공자가 다시 살천성을 죽이기까지는 업데이트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된다.[16] 30~40층에서 이단심문관이 위대한 강아지로 모셔진 적 있어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른다.[17] 구원검이 스스로 자아를 지워 스킬 카드에 봉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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