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2:24:24

레이몬드 카텔

레이몬드 카텔
Raymond Cattell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성명 레이몬드 버나드 카텔
Raymond Bernard Cattell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1]
출생 1905년 3월 20일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버밍엄, 웨스트 미들랜드, 힐 탑
사망 1998년 2월 2일 (항년 92세)

[[미국|]][[틀:국기|]][[틀:국기|]], 하와이, 호놀룰루
직업 심리학자, 교수
업적 16가지 성격요인 설문 개발[2]
유동적 · 결정화된 지능 개념 소개[3]
CFIT 모델 개발[4]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학력 <colbgcolor=white,#1f2023>킹스 칼리지 런던
(화학, 물리학 / 학사) (1924년)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원
(심리학 / 박사) (1929년)
경력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원
클라크 대학교 교수
하버드 대학교 교수[5]
일리노이 대학교(UIUC) 교수
하와이 대학교 교수
}}}}}}}}} ||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레이몬드 카텔은 개인 심리적 구조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로 유명한 영국계 미국인 심리학자다.

카텔의 연구는 성격과 기질의 기본 차원,인지 능력의 범위, 동기감정의 역동적 차원, 비정상적인 성격의 임상 차원, 집단 연대 및 사회적 행동의 패턴, 심리 치료에 대한 성격 연구의 적용을 탐구했다. 학습 이론, 창의성 및 성취도 예측 인자 그리고 이러한 영역을 탐색하고 측정하기위한 요인 분석 방법의 개선을 포함한 많은 다변량 연구 방법이 있다. 카텔은 약 60 개의 학술 도서, 500 개가 넘는 연구 논문 및 30 개가 넘는 표준화된 심리 측정 시험, 설문지 및 평가 척도를 작성, 공동 작성 또는 편집했다. 널리 인용된 순위에 따르면, 카텔은 가장 저명한 16번째로 그리고 과학 저널 문헌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그리고 20세기의 가장 생산적이지만 논란이 많은 심리학자 중 하나이다.

2. 생애

1903년 3월 20일 영국 런던 근교의 웨스트브로미치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군용 모터 등을 개발하는 엔지니어였으며, 아버지의 직업을 통해 과학기술과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유년기는 영국 데번에서 보냈으며, 보트타기와 실험을 즐겼다. 세번째 부인인 헤더 벌케(Heather Birkett)와 16가지 성격요인 모델(Raymond Cattell's 16PF Questionnaire)을 함께 개발하였다.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화학, 물리학을 전공하며 장학생으로 학부를 졸업[6]하였으며 1929년 다시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스피어만 상관계수를 개발하고 요인분석의 시초를 마련한 찰스 스피어만(Charles Spearman)[7]의 지도를 받았다. 이후 영국 레스터에서 아동클리닉을 설립하였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에드워드 손다이크[8]와 함께 연구하였다. 1944년에는 고든 알포트(Gordon Allport)의 초청으로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에 합류하였다. 1945년에는 일리노이 대학교로 옮겨 1973년까지 교수로 재직하였는데 경제적 지원과 함께 최초의 컴퓨터를 제공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이곳에서 그는 성격평가 및 집단 행동실험실을 설립하였으며, 이후에는 성격 및 능력검사 연구소를 세웠다. 카텔은 다변량 실험심리학회 및 관련 학술지인 《다변량 행동연구(Multivariate Behavior Research)》의 창립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카텔은 스피어만이 인지능력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한 요인분석을 성격특질을 분석하는 데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16가지 성격요인(16PF)을 규명하였다. 동기, 정서, 이상성격심리, 사회적 행동, 심리치료, 학습 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 성격과 기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는 또한 유동지능과 결정지능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유동지능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능력, 추상적 사고능력을 의미하는 반면 결정지능은 익숙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능력으로 학습과 경험에 의한 것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동지능은 감소하지만 결정지능은 증가한다고 보았다. 스피어만의 영향으로 통계적 방법론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하면서 요인분석을 보다 정교화하였다.


[1] 영국계 미국인[2] Raymond Cattell's 16PF Questionnaire 참고[3] Fluid and crystallized intelligence
참고
[4] Cattell Culture Fair Intelligence Test(CFIT)
참고
[5] 참고[6] 최우등 졸업. 19살 나이에 졸업했다.[7] 영국의 심리학자. 런던대학교의 심리학 ·논리학 교수였으며 영국 심리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지능의 비이론적 ·수학적 연구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지능의 '이인자설(二因子說)'을 제창하여 인자분석적 연구를 촉진한 공적이 크다.[8] 미국의 심리학자. 프래그머티즘의 창시자인 W.제임스 밑에서 동물 실험에 종사하였다. 고양이를 사용한 '문제상자'의 실험으로 시행착오법이라는 학습이론을 세웠다. 또 어휘(語彙)의 통계적 조사를 실시하여 사전 편집에도 공헌하였다. 그의 심리학은 영국의 연합심리학 계통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