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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전경 |
<colbgcolor=#009EA1><colcolor=#fff> 명칭 | 래미안 원펜타스 |
영문 명칭 | RAEMIAN ONE PENTAS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래미안 |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5길 1 |
입주 | 2024년 6월 10일 |
동수 | 6개동 |
층수 | 지하 4층, 지상 16~35층 |
세대수 | 641세대 |
면적 | 59㎡, 84㎡, 102㎡, 107㎡, 121㎡, 131㎡, 137㎡, 155㎡, 181㎡, 191㎡, 215㎡ |
주차대수 | 1,350대 (세대당 2.1대) |
시공사 | 삼성물산 건설부문 |
[clearfix]
1. 개요
단지 소개영상 |
신반포 15차의 새 이름 '래미안 원펜타스(RAEMIAN One Pentas)'는 단하나를 의미하는 one과 라틴어로 숫자5와 엘리트를 의미하는 Pentas의 합성어로, 삶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모양의 꽃 펜타스와 같이, 반포의 중심에서 단하나의 빛나는 별과 같은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1]
대지면적 : 27,846.2㎡
건축면적 : 5,144 ㎡
건폐율: 18.47%
1.1. 평형별 영상
2. 연혁
조감도 |
강남의 최고 부촌 중 한곳에 위치해 있으며,이에 따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인 이규동 전 대한노인회 회장, 아들 전재용, 딸 전효선,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며느리인 줄리아 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3], 원로배우 박정자, 박영수 전 특검, 김덕룡 전 장관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과 더불어, 한신공영, 뉴코아그룹, 윤장섭 전 성보화학 명예회장 일가, 유니드그룹, 한성운수, 태광그룹 일가 등 재계 오너 가문도 다수 거주했던 단지이다.
2018년 원래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과의 갈등으로 한 차례 계약해지 직전까지 갔으나 봉합해 시공사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었다. 그러나 2019년 착공을 앞두고 대우건설이 공사금 600억을 증액하자 이에 반발해 결국 2019년 12월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수주에는 아리팍, 아리뷰등 반포 대장격 아파트를 건축한 대림산업의 아크로 하이드원과 서울권에선 인지도나 이미지가 좋지 않은 호반건설의 신반포 호반써밋이 붙으며 무난히 대림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화려하게 복귀하는[4] 업계 1위 삼성물산이 이 곳으로 복귀하며 상황은 반전된다.
결국 2020년 4월 삼성물산이 166명 중 126명으로 압도적으로 표를 받으며 수주에 성공한다.# 참고로 무난히 수주할 것으로 예측됐던 대림은 막상 열어보니 호반건설에도 패배하여 꼴찌를 하는 참패를 당했다. 이후, 조합장과 건설사간의 커넥션 논란이 일었으나 조합과 건설사 모두 부인하였다.#
이후, 조합과 대우건설 간의 갈등이 불거져 소송전으로 진행되었다.# 대우건설은 `시공자 지위 확인의 소`를 내고 유치권을 행사했으나 조합측은 사업장에 대한 인도 단행 가처분을 신청하며 맞섰다. 2020년 7월 1심에서는 조합측의 가처분이 기각되었으나 10월 항고심에서 조합측의 손을 들어줘#, 강제 집행이 진행되고, 2021년초 본안 1심에서도 대우건설 소를 각하하며 일단락되는 듯 하였다. 그러나 대우건설이 항소를 하였고,#, 2021년 10월 2심에서는 대우건설의 손을 들어주며 앞으로의 일정은 알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조합 측은 임시 총회에서 대우건설 계약 해제·해지안을 가결하였고[5], 대우건설 측은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이다. 하지만 대우건설 측은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합원이 시공사 재변경으로 인한 사업 지연을 원치 않는다는 점 등을 감안해 시공 자격을 되찾는 시도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계약 해지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전권을 행사한 만큼 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3. 특징 및 시설
3.1. 특징
단지배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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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ENTAS, DAY & NIGHT |
점등식 |
UN Studio는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을 설계하며 국내 첫 선을 보였고, 희림건설과 함께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를 맡은 글로벌 건축 설계 전문회사로 알려져있다.
세대당 2.1대의 주차공간을 갖춰 전 세대 지정 주차제를 운영중이며, 광폭주차장으로 주차폭은 2.6m 이다. 실내천장 높이는 2550mm, 우물천장 구간은 2770mm 로, 최초 설계안은 2600mm 였으나 층간소음 감소를 위해 바닥 콘크리트 250mm, 폼구조물 110mm 더해 360mm 두께로 변경하면서 2550mm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저층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전 동이 6미터에서 9미터 높이의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고 각 호수당 엘리베이터 1대를 이용할수 있다.
원펜타스는 641가구에 불과하지만 2000가구 이상 대단지급 커뮤니티(2564평)가 단지에 조성돼있다. 이는 세대당 4평 이상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른 아파트들이 세대당 평균 1.1~2평인 것에 비해 세 배 이상의 규모이며 각 동의 중앙에 커뮤니티 센터를 배치하여 어느 동에서도 5분이내 커뮤니티로 이동할수 있게 설계되었다. [6]
3.2. 주민시설
단지 커뮤니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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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부 |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제(製) 피트니스 브랜드 '테크노짐'(Technogym) 시설로 채워져 있다.[7]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스터디룸, 키즈카페, 도서관, 악기 연습실, 스튜디오, 파티룸·노래방 등 시설도 들어서 있다. 지하 2층에는 유아풀을 비롯해,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있다.
600세대 아파트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수영장이 들어가있다.
드롭오프존 |
일반쓰레기 투입구 |
4. 교통
4.1. 도로교통
4.2. 철도교통
- 9호선 신반포역
5. 교육
6. 주변 시설
- 반포한강공원
7. 여담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펜타스 1개 가구를 임차했다. 명의는 '삼성물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 아파트는 강남에서도 특급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알려져 있다. 강남 재건축 수주를 위한 모델 아파트로 활용하기 위해서 임차했다.[9] #신반포15차 단지 내에 있던 수목 369년 (2024년 기준) 된 느티나무가 서초구 지정관목으로 타지로 이송이 불가능하여 재개발 당시 단지 초입부의 나무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공사를 진행함.
[1] 신반포 15차는 원(1)펜타스(5)라 삼성물산은 제안서에 로마자로 Raemian XV(15)를 제안하였다.[2] 재건축한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2024년 6월 평당 6736만원으로 결정되어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새로 썼다.[3]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식은 지근거리인 신반포 1차(현 아크로리버파크)에 거주했으니 묘한 인연이다.[4] 2015년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GS에 패배해 서초 그랑자이를 뺏긴 후 승계 문제로 의도적 실적 축소를 해서 5년간 수주를 하지 않았었다.[5] 2심 판결 중 계약 해지를 의결할 때의 절차 상의 문제가 지적된 부분이 있었다.[6] 달리 말하면 세대당 아파트 관리비에 커뮤니티 유지비용이 통상의 3배 이상 발생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1천 가구 미만 아파트에서는 관리비 문제로 인기 커뮤니티 시설을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워낙 물값이 많이 드는 데다 안전요원까지 상주하면 매월 억단위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매머드급 대단지가 아니라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해 폐지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원펜타스는 관리비가 문제되지 않는 입주민을 타깃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이 브랜드는 피트니스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명품으로 꼽힌다. 메리어트, 하야트, 힐튼 등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시설들이다.[8] 종량제 봉투에 따로 버릴 필요도 없으며, 봉지에 투입 불가 쓰레기를 제외하고 담은 다음 투입구에 버리면 된다. 또한 분리수거 쓰레기는 정해진 요일에 문 앞에 두면 배출요원이 처리 해준다.[9] 삼성물산이 이 아파트 한 가구를 임차한 것은 원펜타스가 삼성의 '역작'이라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