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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14:46:30

란 프레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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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마술
3.1. 마술 목록3.2. 승격 조건3.3. 언데드
4. 보물5. 기타

1. 개요

언어의 주인이란의 주인공. 우주의 정점에 오른 위대한 마술사왕의 환생이다. 뱃노예로 살던 란은 식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바다에 버려질 위기에 처한다. 목숨이 경각에 달한 그때 란은 선천마술을 발현하고 후르츠 백작을 통해 마술의 세계로 나아간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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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술

마술사왕의 네 가지 레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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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홀 도검 보주 왕관

안티 크리스탈 지팡이


자독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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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크리스탈 지팡이
바로 세우면 바닥에서부터 눈높이까지 오는 길이다. 지팡이 머리 위로는 마술책이 달려 있다.[1] 그 끝에는 1만 죽음의 정수가 검은 구체 형태로 모여 있다.[2]
자독검
곧게 쭉 뻗은 암회색의 검신은 마름모 모양 단면을 가지고 있고 검끝으로 갈수록 모아져 하나의 점을 이룬다.[3] 란의 언어마술에 의해 자독은 그 검의 무기령으로서 존재하게 되었다.[4] 자독검의 검신은 마치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5] 자독이 눈을 깜빡일 때마다 검의 형태는 세상에서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한다.[6]
자독은 현실을 관망한다. 그래서 검이 된 자독이 베는 대상은 어떤 물체가 아니라 그 물체가 베이지 않는 현실이다.[7] 자독검을 통해 행하는 염력 필드, 이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검 안티소드로[8] 현실 그 자체를 베어버린다.
보주
미등장.
왕관
미등장. }}}}}}}}} }}}}}}}}}

3.1. 마술 목록

생명의 탄생이 우연이든 필연이든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 다만 죽음은 필연이야. 좀 아쉬워. 그 모든 가능성을 뚫고 솟아오른 무질서의 역행이 고작 왜 100년도 살지 못하는 정도에서 끝났지? 기적이라면 좀 더 선심쓰란…….
아바나의 죽음마술(18화)
> 죽음의 끝이 우연이든 필연이든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 다만 생명은 필연이야. 좀 아쉬워. 그 모든 가능성을 뚫고 솟아오른 질서의 역행이 고작 왜 100년도 참지 못하는 정도에서 끝났지? 기적이라면 좀 더 선심쓰란…….

엘리사베트의 생명마술(216화)

> 생명의 시작과 끝이 우연이든 필연이든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 다만 탄생과 죽음은 필연이야. 좀 아쉬워. 그 모든 가능성을 뚫고 솟아오른 질서의 역행이 고작 왜 100년도 참지 못하는 정도에서 끝났지? 기적이라면 좀 더 선심 쓰란 말이야.
이 광활한 세계의 끝을 모조리 끌어모으면 그만 아니냐? 별이 무수히 많다. 은하수가 무수히 많다. 세계가 무수히 많다. 가정하고 또 가정하고 또 가정하면 확률은 그저 숫자놀음에 불과한 것 아니냐? 어려워? 그럼 뒤에 영을 하나 더 붙여. 그래도 안 돼? 그럼 뒤에 영을 두 개 더 붙여. 무한에 한없이 가까이 도달하면 어떤 확률이든 뚫어낼 수 있는 것 아니냐? 내가 원하는 숫자가 나올 때까지 주사위를 던지면 되는 것 아니냐?
어린아이가 손으로 모래를 모아 하나로 뭉쳐 성을 쌓아 올리는데 필요한 세계는 몇 개일까 생각해 본 일이 있느냐? 그 일이 발생하기까지 아이는 대체 몇 개의 세계를 창조해 낸 것이겠느냐? 수많은 세계 그 속, 수없이 많은 먼지 속에서 네모난 철제 의자 하나를 발견한다면, 그것을 보이지 않는 수없이 많은 세계의 증거로 삼겠는가, 혹은 보이지 않는 유일한 제작자의 증거로 삼겠는가. 그것을 판단하는 네 생명은 또 얼마나 많은 세계의 증거이며 혹은 얼마나 위대한 제작자의 증거인가?
뚫어냈다 하자. 이겨냈다 하자. 이루어졌노라 선언하자. 그래서 이뤄진 네 생명은 왜 믿을 만한가? 공기의 흐름과 땅 위의 먼지와 바다의 물과 네 생명의 차이가 기적을 통해 우연히 발생했다면, 그것이 옳노라 그르노라 하는 판단은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나는 우연으로 태어났노라 하는 선언조차 우연으로 발생한 일일 터인데.
생명이 그 손가락을 펼치므로 무수한 세상을 가정하며, 그 발가락의 꿈틀거림으로 숱한 세계를 창조한다. 그렇게나 많은 무수한 세계는 결코 일순간 사라질 수 없는 법이라. 생명이 끝나 우연에 종속되어 법칙을 거스르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한들, 그 생명의 흔적 또한 세계 전체에 흩뿌려지며, 끝까지 남아 저항할 것이다.
생명의 근원이 사라지고 그 흔적들이 남아, 나는 세계와 다르다, 나는 세계와 다르다 몸부림을 칠 때에, 그 위에 안간힘을 쓰는 그 애절함을 자세히 들어보라. 영혼이 사라지며 갈기갈기 찢겨나간 그 모든 흔적들이 자신들을 하나로 엮어줄 그 중심을 갈망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자연을 거스르자 속삭이고 있다.
연결해주마. 없다면 만드마. 만들 수 없다면 대신하마. 사라진 중심은 빌려온 이름을 통해 만들어줄 것이고, 끊어진 흔적은 분열하여 다시 이어질 것이다. 소원하는 의지가 모여 의식이 되고 고장 난 흔적이 회복되어 도구가 되어줄 것이라. 다시금 일어나 자연을 거스르리라.
매번 그러했듯, 나는 지금 또 한 번 세계를 창조하리라.
란의 생사마술(802화)
}}}란이 첫 번째로 저장한 마술이자 사실상의 전문마술. 시동어는 라이즈. 통상적으로 죽음마술은 죽은 자의 사념을 지배하여 시체를 사역하는 마술인 데 반해, 란의 죽음마술은 사념과 거래하고 사념에게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거의 살아생전의 영혼 그대로 돌아간 듯한 독립성을 부여한다.
죽음마술은 타인을 죽여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 때문에 죽음마술사들은 생명의 가치에 무감각해진다. 란은 삶과 죽음을 고찰하다가 죽음에 선결되는 생명에 동등한 가치를 부여하여 죽음마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37]
이후 스마엘의 창의 막대한 죽음마력과 엘리사베트가 쏟아붓는 생명마력을 통제하며 얻은 죽음과 삶에 대한 통찰으로 둘을 하나로 통합하는 개념인 생사마술을 깨우친다.[38] 의지하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의지하지 않고자 하는 의지는 다르지 않다는 것이 생사마술의 기본 골조다.
물의 흐름과 퍼짐. 섞임과 나뉨. 그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는다. 물은 흐른다, 아주 간단한 자연의 이치다. 분수의 물도 마찬가지. 태초부터 시작해 머나먼 미래로 향하는 그 기나긴 여정 가운데. 지금 이 순간, 여기 이곳에.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일 뿐이다. 현재의 위치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의 한 통과 지점일 뿐, 그 어디에도 특별함은 없다. 그러니 과거와 미래를 나누는 현재를 만드는 건 물이 아니라 지극히 지혜로운 현자만이 가능하다. 시간을 셀 수 없다면, 어찌 현재가 있겠는가? 끝없는 흐름 속을 달음박질하는 물의 근원에게도 처음 맛보는 쉼이 허락된다. 낯선 휴식 속에 물의 근원은 당황한다. 부끄럽다. 무한한 흐름 속에 가려졌던 자신이 거대한 지성 앞에 그 존재를 들켰다. 현자는 속삭인다. 숨 막히지 않느냐? 물의 근원들은 서로의 눈치를 살필 뿐 감히 반응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물은 주어진 숙명에 따라 정해진 길로 달려야 한다. 멈춘 것도 부끄러운데 어찌 반응하랴? 답답하지 않느냐? 물의 근원들은 처음으로 감정을 느낀다. 분노를 느낀다. 태초부터 자기 몸을 옥죄던 질서에게 무한한 분노를. 꺼내줘. 우리를. 현자의 얼굴에 비소가 어린다. 미약하기 짝이 없는 너희가 어찌 질서를 거스를 수 있겠느냐? 아쉽구나. 현자가 떠나려 한다. 그렇다면 그가 몰고 온 현재도 그와 함께 사라질 것이고, 물의 근원들은 더 이상 과거와 미래를 구분할 힘을 잃을 것이다. 곧장 두려움에 빠진다. 제발. 무엇이든 할게. 현자가 멈춰 선다. 돌아서며 사악하게 웃는다. 금단의 열매를 내미는 악마처럼. 현자가 말한다. 그럼 내 뜻을 받들거라. 물의 근원이 뭉친다. 현자의 손에, 현자의 이끌림에,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하지만 존재한 이래 따르기만 했던 물의 근원들이 자유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있어 자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무엇이란 말인가…….
란이 운디네를 부르며(44화)}}}아바나에게서 배운 마술. 그러나 정작 란은 발칸 성 던전을 들른 후로 멜키오르의 물마술을 훨씬 유용하게 활용한다.
폭발. 그 속에서 나는 무거워졌노라. 끝없이 추락하여 밑바닥까지 도달한 터라 그곳에 계속 머무를 줄 알았더라. 영겁의 시간이 흘러 빛으로 화해질 때까지 나는 내가 영원히 철로서 존재할 줄 알았더라. 그러나 튕겼다. 바닥을 치고도 다시 올라왔다. 급히 떨어졌기 때문이라. 바로 그 반동 때문이라. 나는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더더욱 무거워졌노라. 튕겨져 올라온 나는 홈에 걸쳐졌다.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몸뚱이가 꽉 껴서 다시 내려가려 하지 않는다. 홈 속에 점점 몸이 조여들어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 나는 소망했다. 내려가기를, 떨어지기를, 그리고 가벼워지기를. 그때에 나는 보았노라. 나를 향해 날아오는 한 줄기 무거운 빛을. 그 찬란한 희망을. 그것이 내 무거운 몸을 쳐 이 지독한 압력 속에서 꺼내 저 아래로 인도하리라. 나는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고 또 세 자식이 되리라. 그러나 상관없으리. 세 자식은 또다시 다른 이의 희망이 되니.
칼라스타의 우라늄 불마술(429화)
> 자! 광란의 파티가 시작되었노라. 열기와 광기 속에 우리를 가두던 거추장스러운 모든 옷을 벗어 던지리라. 벗어 던진 옷은 누구의 것도 아니니, 너의 옷이 나의 옷이 되고 나의 옷이 너의 옷이 되리라. 그 누구도 옷의 소유를 주장할 수 없노라. 우리는 알몸이 되어 서로를 바라볼 것이다. 서로의 추함을 직시할 것이라.
수줍어 마라. 부끄러워 마라. 수줍음과 부끄러움에 서로를 밀어내지 말지니라. 광기와 열기는 참을 수 없는 열망을 선사하리니, 이를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 서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 도저히 닿을 수 없다 해도 괜찮다. 세계는 우리의 노력을 비웃지 않으며 확률은 우리의 수고를 조롱하지 않을 것이라. 그들은 우리의 춤에 감동하여 우리 중 선택받은 일부에게 벽을 넘는 영광을 허락하리라.
세 개의 추한 것 중 둘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 것이다. 하나는 숭고한 희생으로 버려질 것이라. 열기와 광기가 되어 또 다른 이들의 옷을 벗기며 또다시 자기처럼 선택된 자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광란의 파티는 그렇게 끝없이 이어지리라. 모두가 하나가 될 때까지.
칼라스타의 태양의 불마술(576화)
}}}스페리아에게 배운 마술. 이후 케런과 칼라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불마술사들의 마술을 베꼈다. 우라늄을 불씨로 삼는 불마술의 시동어는 시드 오브 파이어, 태양의 불마술의 시동어는 시드 오브 플레임.
움직이니 존재한다. 존재하니 움직인다. 나에게 있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다리잘린원숭이의 해킹된 번개마술.(100화)
> 존재하니 움직인다. 움직이니 존재한다. 우리에게 있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즈하겔이 복구한 다리잘린원숭이의 번개마술(197화)
}}}다리잘린원숭이에게서 배운 마술.[42] 시동어는 라이트닝. 다리잘린원숭이의 해킹으로 인해 주문이 뒤섞여 있었지만 즈하겔에 의해 복구되었다.
“결국 믿음은 믿음이지. 믿음을 믿기로 하는 거야. 그러니 의심보다는 믿음이 진리에 가까운 거 아니겠는가?”
거짓탐지마술의 핵심 철학(449화)}}}이븐하이얀에게서 배운 거짓을 탐지하는 마술. 이후 사락서니 오두막히를 만나 이름마술로 복구되었다. 시동어는 네이밍. 이름마술은 단순히 사실 여부를 판별한 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은 진실까지 밝혀낸다.[49] 본래 주문을 사용할 필요 없이 항시로 적용되나[50] 프락티쿠스 수준으로 수정된 버전은 거짓탐지마술처럼 직접 발동해야 하며 많은 마력을 요구한다.[51]

3.2. 승격 조건

3.3. 언데드

4. 보물

5. 기타

여자한테만 스윗하다.[248] 게다가 대부분의 여자는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249] 프락티쿠스 마술사 일라샤나[250] 제2계의 마술사마저 란의 잘생김을 인정하는 것을 보면[251] 아주 근거 없는 말은 아닌 듯하다.


[1] 89화 4쪽[2] 347화 3쪽[3] 379화 3쪽[4] 379화 22쪽[5] 647화 16쪽[6] 379화 25쪽, 391화 11쪽, 400화 19쪽, 563화 2쪽, 587화 6쪽, 8쪽, 647화 16쪽, 688화 20쪽, 22쪽, 689화 26쪽, 742화 21쪽, 743화 2쪽[7] 379화 26쪽[8] 380화 20쪽[9] 48화 10쪽[10] 1화 10쪽[11] 92화 4쪽[12] 232화 19쪽[13] 45화 10쪽[14] 1화 33쪽[15] 3화 24쪽[16] 7화 31쪽[17] 16화 25쪽[18] 17화 14쪽[19] 18화 6쪽[20] 48화 12쪽[21] 58화 17쪽[22] 73화 36쪽[23] 73화 40쪽[24] 170화 5쪽[25] 211화 23쪽[26] 247화 21쪽[27] 255화 15쪽[28] 377화 17쪽, 25쪽[29] 379화 22쪽[30] 430화 18쪽[31] 473화 25쪽[32] 481화 11쪽[33] 534화 3쪽[34] 596화 17쪽[35] 907화 11쪽[36] 916화 27쪽[37] 115화 14쪽[38] 577화 11쪽[39] 48화 5쪽[40] 400화[41] 86화 25쪽[42] 100화 19쪽[43] 137화 16쪽[44] 145화 15쪽[45] 196화 10쪽[46] 155화 8쪽[47] 166화 3쪽[48] 265화 3쪽[49] 695화 21쪽[50] 693화 8쪽[51] 693화 12쪽[52] 358화[53] 385화[54] 387화 11쪽[55] 478화 11쪽[56] 650화 17쪽[57] 정확하게 말하자면 발견한 것은 칼라스타이지만 영혼이 이어진 라크타사가 테오리쿠스급으로 경량화하여 스페리아에게 가르쳐 준 것이다.[58] 842화 4쪽[59] 655화 16쪽[60] 655화 6쪽[61] 858화 21쪽[62] 86화 승격[63] 180화 승격[64] 346화 승격[65] 658화 승격[66] 114화 26쪽[67] 44화 23쪽[68] 44화 22쪽[69] 68화 7쪽[70] 51화 18쪽, 33쪽[71] 147화 19쪽[72] 247화 23쪽[73] 99화 5쪽[74] 100화 32쪽[75] 52화 22쪽[76] 246화 14쪽[77] 247화 23쪽[78] 247화 25쪽[79] 245화 22쪽[80] 247화 27쪽[81] 247화 30쪽[82] 825화 13쪽[83] 푸른불마술을 베헤모스의 육체 내부에서 터뜨려 육신을 완전히 얼린 뒤 바나간드의 번개마술진으로 베헤모스를 세포 단위로 분해, 그 사이에 골렘 토끼를 변형시켜 골격을 세우고 실리오의 도움을 받아 부패한 마우그리온의 육신을 집어넣었다.[84] 138화 13쪽[85] 146화 4쪽[86] 472화 26쪽[87] 473화 12쪽[88] 451화 21쪽[89] 571화 24쪽[90] 155화 4쪽[91] 155화 11쪽[92] 47화 29쪽, 154화 29쪽[93] 571화 24쪽[94] 661화 10쪽[95] 146화 22쪽[96] 194화 9쪽[97] 907화 3쪽[98] 803화 14쪽[99] 151화 8쪽[100] 시산에 의해 파괴, 372화 21쪽[101] 렙틸리언의 수호자의 돌마술에 의해 파괴, 562화 7쪽[102] 렙틸리언의 수호자의 돌마술에 의해 파괴, 557화 7쪽[103] 하나는 베헤모스에 의해 파괴, 870화 24쪽[104] 199화 9쪽[105] 202화 13쪽[106] 604화 19쪽[107] 240화 26쪽[108] 853화 27쪽[109] 347화 15쪽[110] 341화 12쪽[111] 341화 14쪽[112] 342화 13쪽[113] 341화 18쪽[114] 347화 16쪽[115] 476화 12쪽[116] 561화 19쪽[117] 476화 12쪽[118] 351화 7쪽[119] 496화 15쪽[120] 496화 7쪽[121] 802화 3쪽[122] 577화 19쪽[123] 575화 3쪽[124] 616화 26쪽[125] 617화 16쪽[126] 615화 5쪽[127] 625화 23쪽[128] 628화 4쪽[129] 628화 8쪽[130] 707화 2쪽[131] 907화 16쪽[132] 707화 5쪽, 17쪽[133] 905화 6쪽[134] 907화 11쪽[135] 907화 20쪽[136] 907화 35쪽[137] 707화 25쪽[138] 738화 19쪽[139] 866화 28쪽[140] 802화 14쪽[141] 887화 26쪽[142] 895화 14쪽[143] 15화 30쪽[144] 25화 25쪽[145] 437화 20쪽[146] 73화 17쪽[147] 687화 10쪽[148] 73화 18쪽, 21쪽[149] 74화 16쪽[150] 689화 23쪽[151] 690화 8쪽[152] 706화 23쪽[153] 105화 16쪽[154] 168화 17쪽[155] 134화 20쪽[156] 141화 13쪽[157] 141화 8쪽[158] 177쪽 19화[159] 157화 16쪽[160] 175화 18쪽[161] 605화 작가 QnA[162] 175화 16쪽[163] 230화 30쪽[164] 257화 25쪽[165] 176화 11쪽[166] 861화 8쪽[167] 662화 16쪽[168] 661화 23쪽[169] 661화 26쪽[170] 152화 21쪽[171] 789화 7쪽[172] 855화 23쪽[173] 662화 12쪽[174] 201화 14쪽[175] 175화 20쪽[176] 200화 31쪽[177] 227화 8쪽[178] 321화 23쪽[179] 488화 9쪽[180] 250화 15쪽[181] 265화 4쪽[182] 317화 8쪽[183] 346화 28쪽[184] 387화 20쪽[185] 765화 9쪽[186] 433화 7쪽[187] 497화 8쪽[188] 433화 12쪽[189] 606화 7쪽, 695화 9쪽[190] 695화 26쪽[191] 448화 2쪽[192] 447화 16쪽[193] 448화 8쪽[194] 531화 19쪽[195] 471화 19쪽[196] 474화 28쪽[197] 474화 27쪽[198] 573화 19쪽[199] 573화 21쪽[200] 575화 22쪽[201] 577화 11쪽[202] 577화 13쪽[203] 587화 24쪽[204] 490화 24쪽[205] 490화 25쪽[206] 490화 28쪽[207] 491화 3쪽[208] 452화 16쪽[209] 576화 8쪽[210] 484화 19쪽[211] 576화 7쪽[212] 720화 6쪽[213] 727화 27쪽, 784화 24쪽[214] 550화 18쪽[215] 550화 20쪽[216] 781화 4쪽[217] 693화 8쪽, 781화 4쪽[218] 705화 10쪽[219] 705화 19쪽[220] 775화 9쪽[221] 769화 11쪽[222] 775화 9쪽[223] 782화 15쪽[224] 803화 22쪽[225] 856화 24쪽[226] 857화 6쪽[227] 900화 20쪽[228] 856화 19쪽[229] 600화 7쪽[230] 857화 6쪽[231] 868화 4쪽[232] 872화 15쪽[233] 875화 14쪽[234] 917화 15쪽[235] 879화 20쪽[236] 894화 8쪽[237] 868화 5쪽[238] 895화 28쪽[239] 912화 28쪽[240] 917화 15쪽[241] 895화 23쪽[242] 900화 23쪽[243] 898화 16쪽[244] 868화 3쪽[245] 898화 2쪽[246] 917화 15쪽[247] 927화 2쪽[248] 236화 25쪽[249] 262화 16쪽[250] 81화 21쪽[251] 532화 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