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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1~트랜스포머 2에서의 모습[1] | |
라쳇 Ratchet / ラチェット | |
차량 | 허머 H2 기반의 탐색구조 차량 (1~4편) |
소속 | 오토봇, NEST (이전) |
직위 | 오토봇 군단 군의관 → 오토봇 군단 부사령관[2][3] |
성우 | 로버트 폭스워스 우라야마 진[4] 서문석[5][6], 홍진욱[7](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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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라쳇. 오토봇 소속의 군의관이다.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2.1.1. 트랜스포머
로봇 모드. | 비클 모드는 GM(실 제작사는 AM제너럴)의 허머 H2를 베이스로 한 탐색구조 차량.[8] |
부사령관이자 맞선임었던 재즈 다음으로 사후 동기이자 절친인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옵티머스 프라임 바로 밑에 위치하는 간부이다.
의사가 아닌 의무관이라 사실 치료에 특화된 게 아니고 엄밀히는 동료를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응급처치를 하는 쪽이라고 한다. 필요하다면 자기 부품을 뽑아서 넣는다고 한다.[9] 1편에서 범블비의 목소리를 고치는 건지 목 부분에 치료용 빔 같은 걸 쏘는 장면이 있다. 영상 매체 이외에 코믹스에선 사이버트로니안들끼리 전쟁이 벌어지기 전에는 스타스크림을 치료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긋나긋하고 차분한 말투에 "I sense..."란 표현을 쓰는 캐릭터인데 그 덕분에 웃긴 장면도 더러 나온다. 오토봇과 샘 윗위키의 첫대면에서는 "음... 소년의 페로몬 수치를 보아하니 여성과의 짝짓기를 갈망하는군요."를 진지한 말투로 말해 샘과 미카엘라를 민망하게 한다던지[10] 오토봇들이 샘의 집마당에 몰래 숨어들어갔다가 후퇴할 때 동료들 면박주며 걷다가 전깃줄에 걸려서 한바탕 빙빙돌고 넘어진다.[11]
범블비가 섹터 7에 끌려간 이후 옵티머스가 샘의 고조부 안경을 스캔하여 올스파크의 위치를 파악하자 디셉티콘들도 곧 움직일 것이기에 서둘러 큐브를 찾아야할 것을 간접적으로 옵티머스에게 전한다. 또한 옵티머스가 최악의 상황이 올 경우 올스파크를 자신의 스파크와 결합시킬 것이라고 하자 힘이 너무 강력해서 옵티머스 또한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미션 시티에서 샘, 범블비와 합류해 올스파크를 가지고 있는 샘이 무사히 빌딩에 갈 수 있도록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호위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난 스타스크림 때문에 아이언하이드와 고전해 잠깐 리타이어. 임팩트 있게 큰 활약을 했다기 보다는 현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렇다고 활약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도심 전투 때 전기톱으로 브롤의 팔을 잘라내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2.1.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에 의해 사망한 후 다른 오토봇들과 메가트론, 스타스크림을 급습하면서 범블비에게 샘을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고 말한다. 이후 본인은 NEST 본부에 옵티머스의 시신과 함께 돌아왔지만 높으신 분들 대부분이 오토봇에 반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고는 지구를 떠나려다가 그것은 옵티머스의 뜻이 아니라는 아이언하이드의 설득에 마음을 바꾼다. 이후 군의관이라는 포지션에 걸맞지않게 미군들의 탱크 사이에서 옵티머스 곁에서 그를 보호하며 총을 발사한다.후반부에 제트파이어가 희생해 옵티머스를 구하는 걸 도와 주었다. 이때 졸트를 불러 제트파이어의 부품들을 옵티머스의 몸에 합체시키도록 명령했는데, 졸트의 존재를 이 때 처음 깨달았다는 관객이 적지 않다.
이번 작품에서의 비중은 적은 편.
2.1.3. 트랜스포머 3
로봇 모드.[12] | 비클 모드는 GM(실 제작사는 AM제너럴)의 허머 H2를 베이스로 한 탐색구조 차량. |
옵티머스와 함께 센티널 프라임을 회수하러 우주로 나간다.
이후 시카고 전투에서 초반에 다른 오토봇들을 엄호하기 위해 건물 옥상에 있던 대형 디셉티콘을 선제 공격하는 등 나름 활약한다. 전투 후반에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디셉티콘에게 포로로 잡혀버리나, 휠리와 브레인의 활약으로 디셉티콘 함선이 추락하며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자 탈출에 성공, 오토봇들과 함께 다시 전투에 참가하여 옵티머스와 센티널이 싸우고 있던 도중에 미군의 도움을 받으며 범블비와 사이드 스와이프와 함께 협공한다. 이후 오토봇들을 이끌고 미군들과 같이 돌격[13]하면서 기둥들을 부숴버리거나 범블비가 낚아챌 수 있도록 엄호해준다.
그리고 전투 종료 후엔 범블비 어깨에 손을 올리며 "잘 싸워줬어"라고 격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14]
여담으로 자막에는 '래칫'으로 표기되었다. 외래어 표기법을 생각하면, 이쪽이 맞는 표기지만.
2.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옵티머스의 경고 메세지를 받고 폐기된 유람선 굴뚝에 숨어있었으나 세메터리 윈드와 락다운의 연계로 사냥당한다.[15] 락다운에게 저격을 당하고 인간들의 계속 쏟아지는 사격으로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이 때, 락다운이 옵티머스가 있는 곳을 불라 했지만 끝까지 말하지 않았고, 결국 락다운에게 스파크가 뽑혀 사망한다. 이후 머리가 KSI사로 보내진 뒤 트랜스포뮴 채취를 위해 녹여지는 장면을 케이드가 찍어서 옵티머스에게 전송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광분하며 진심으로 화를 낸 옵티머스가 KSI 본사에 쳐들어가는 계기가 된다.[16][17]
일부 팬들은 스파크가 멀쩡한 이상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락다운이 라쳇의 스파크를 뽑아내는 장면만 나왔고 파괴되었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스파크가 멀쩡하면 얼마든지 부활할 수 있는 사이버트론인이다보니 후속작에서 라쳇이 부활하거나 혹은 라쳇의 스파크를 활용해서 또 다른 트랜스포머를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다.[18] 하지만 영화에서는 급소로서 스파크보다는 머리가 중시되는 경향이 있다(프렌지, 메가트론, 옵티머스의 신체수복이나 부활을 보면 알 수 있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가 리부트 됨에 따라 결국 사망 처리되었다.
3. 무장
- 에너지 캐논
라쳇의 메인 무장. 머신건 형태의 무장으로, 레이저 총탄을 퍼붓는다.
- 버즈 소우
팔에 장착된 원형 톱날. 유일한 근접전 무장이다.
- 암 미사일
소형 미사일을 발사한다. 어디까지나 보조적 무장이라,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
- 힐링 레이저
영화 1편에서 범블비의 음성이 고장나서 고치는 중이라는 말이 나올 때, 쏜 광선. 망가진 부분을 복구하는 기술로 보이는데, 이 장면 이후로는 사용된 적이 없다.
4. 완구
자세한 내용은 라쳇(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사라진 시대 개봉 전, 촬영장 사진에선 라쳇의 비클인 허머 구급차가 주요 촬영지인 시카고, 홍콩에서 보이지 않았던 점과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을 종합해보면 라쳇도 인간들에 의해 죽는다고 생각되었고, 예상대로 작품 초반부에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1편부터 개근 출연한 그의 죽음은 팬들에게도 상당한 안타까움을 남겼다.
- 영화상에선 한번도 샘 윗위키를 부른적이 없다. 샘도 범블비가 다쳤을 때 딱 한번 라쳇을 불렀고 그 후 3편에서 오랜만에 재회할 때조차 비클모드에서 경광등을 점멸하며 사이렌을 작게 울려 인사를 한게 다였다. 물론 이 정도면 친하다고 봐야겠지만... 사실 영화상 비중이 적다는 걸 감안해도 오토봇의 주요 멤버들 중에선 인간과의 관계가 묘한 것으로 묘사되는 장면이 있다. 2편에서는 겔로웨이 장관이 오토봇을 향해 악담을 퍼붓자 "저 작자가 헛소리 왕창하는군"이라고 대놓고 뒷담화를 한다던지 이 직후 인간에게 회의감을 느꼈는지 아이언하이드에게 지구를 떠나자고 한다. 물론 이것 이외엔 묵묵히 인간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임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결국 인간과 말을 주고받는 대화를 하는 모습은 4편에서 인간에게 죽기 직전이었다.[19]
- 역대 부사령관 중에서 활동이 적은데 재즈는 사이버트론에서부터 1편 당시까지 오랜 시간 동안 활동했고 아이언하이드는 전부터 사이버트론에서 디셉티콘의 대위로 활동했고 오토봇이 된 후로는 재즈 사후 2편부터 3편 중반까지 부사령관으로 활동했지만 센티널에게 사망한다. 결국 3편 후반부터는 라쳇이 부사령관으로 활동했지만 시카고 전투에서 오토봇들과 군인들에게 명령을 내린 것이 다고 4편 초반에는 결국 오토봇이 뿔뿔히 흩어지고 라쳇은 인간들에게 당하기만 한다.
- 나름 독특한 디자인을 지녔는데, 변신할 때 먼저 상반신을 뒤로 180도 돌린다. 또한 새끼손가락이 없고 새끼손가락이 있어야 할 자리에 엄지가 하나 더 있다.
- 차량의 장착된 경광등과 사이렌은 fedreal siren이다. 1편 초반 연기속에서 일행들과 등장하며 한번. 이 사이렌 사운드는 바리케이드가 쓴다.
[1] 3~4편에서는 색상이 녹색으로 바뀌었다.[2] 이전엔 재즈, 아이언하이드였다.[3] 여담으로 역대 부사령관 중에 가장 활동을 적게 하였다.[4]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헤드락을 맡았다.[5] 바비 볼리비아도 맡았다.[6] 트랜스포머 ONE에서 쇼크웨이브를 맡았다.[7] 사운드웨이브, 와일더 함장, 로버트 엡스, 모샤워 합참의장, 프라임 왕조 중 한명, 에드먼드 버튼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와스프, 스크래퍼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스타스크림, 윌리엄 파울러, 유니크론을 맡았다.[8] 실존하는 차량은 아니고 영화 제작진이 허머를 따로 개조한 것이다. 트랜스포머 제작 영상에 개조 장면이 나온다.[9] 실사영화 2편의 메가트론이나 옵티머스의 수리 장면을 보면 트랜스포머들 사이에서는 흔한 방법인 듯.[10] 소설판에선 아예 직접 몸을 스캔한다(...)[11] 감전될때 차에 장착된 사이렌이 울린다. 그리고 아이언하이드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고 “그래 재미있겠네…” 라고 놀리는 게 킬포인트다.[12] 색깔이 황록색에서 연두색으로 변경되었다.[13] 옵티머스가 도착하기 전까지 미군들한테 "박격포를 쏴줘!!" 라고 명령한다. 아이언하이드 사후 옵티머스 다음으로 높은 간부가 라쳇임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14] 고참 병사가 아직 어린 병사를 격려하는 듯한 모습이라 보기가 좋다.[15] 인간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으면서 나는 같은 편이라고 애걸하며 제대로 된 저항 한 번 못하고 사지가 부서져 나가는 라쳇의 모습을 보면 절로 눈물이 앞을 가리게 된다. 오른쪽 다리가 날아가고 나서야 약간의 대응사격을 하며 인간이 신분을 밝혔음에도 자신을 공격을 하는것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종족이군" "What's wrong with you humans!" 이라는 대사를 내뱉기도 했다.[16] 작중 재즈, 큐, 아이언하이드 등의 다른 오토봇들이 사망했을 땐 옵티머스가 이 정도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이전 영화의 오토봇들의 죽음과 라쳇의 죽음의 차이라면, 애초에 라쳇은 지금껏 자신들이 지켜온 인간한테 배신당해 죽은데다(스파크를 뽑아 확실히 사살한건 락다운이지만 인간이 협조했다) 사후엔 시체능욕까지 당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디셉티콘과 싸우다가 죽음을 맞이한 재즈나 큐, 센티널 프라임에게 통수맞고 죽은 아이언하이드도 끝내는 메가트론, 사운드웨이브, 센티널까지 전부 죽이는 데 성공하며 원수를 갚았다. 뭣보다 이들은 죽은 후 고인능욕까지는 당하진 않았다.[17] 이때 분노한 옵티머스의 대사는 "They slaughtered Ratchet!"(라쳇을 도살하다니!)[18] 그러나 라쳇의 스파크는 락다운의 스파크 추출기 속에 있는데 락다운의 시체는옵티머스가 탈출 할 때 수류탄 때문에 휘말려 사라졌다.[19] 전편의 인간을 향한 대사들은 거의 정보전달, 지시 등이라 대화라기도 뭣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