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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4:10:56

라울 알비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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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레알 마드리드 CF1.2. SSC 나폴리1.3. 비야레알 CF
1.3.1. 2021-22 시즌1.3.2. 2022-23 시즌1.3.3. 2023-24 시즌1.3.4.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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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울 알비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997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후 2003년 유스팀 개념의 발렌시아B팀에서 데뷔하며, 2004년 발렌시아 성인팀에 합류하게 된다. 첫시즌에 헤타페로 임대를 간 이후 발렌시아에 복귀해 주전으로 활약한다. 발렌시아에서 뛰면서 젊은 나이에 좋은 활약을 보이며 각광받기 시작했다.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로 국대에서 승선되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결국 09/10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15m의 이적료를 지르고 알비올을 영입하게 된다.

1.1.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라울 알비올 레알 시절.jpg

당시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복귀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사비 알론소, 카림 벤제마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엄청난 이적료를 퍼부으며 갈락티코 2기를 꿈꿨다. 알비올의 영입은 그만큼 레알에서 거는 기대가 컸다는 방증이었다.

이적 후 첫 시즌이었던 09/10 시즌에 알비올은 시즌 초부터 페페와 함께 주전으로 나오면서 기대와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다. 그렇게 09/10 시즌 전반기에는 마르카 선정 라리가 베스트11에 들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만 총 33경기에 출전할 정도였으며, 페페가 중반기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된 후에는 에세키엘 가라이와 함께 수비진에서 제 몫을 해주었다. 다만 간혹 가다가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첫 시즌에 이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했었다.

그러나 10/11 시즌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그의 애제자인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영입되면서 알비올은 주전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가끔씩 출전기회를 받아도 의욕만 앞서서 실수를 하는 등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잃기 시작하면서 점차 출전빈도가 낮아진다. 거기에다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가 된 가라이도 팀을 떠나면서 알비올도 이적설이 많았지만, 카르발류가 언제 다칠지 모르고 유망주들도 어느정도의 활약을 보여줄 지 미지수였기에 팀에 남게 된다.

11/12 시즌에는 라파엘 바란이 입단하고, 지난 시즌의 카르발류가 있었기에 출전 빈도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시즌 초, 카르발류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기회를 얻어 선발출전 빈도가 높아졌는데, 실수가 잦고 역습 상황에서도 볼을 잘 빼앗기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자 무리뉴 감독은 인내심에 한계가 찾아와 라이트백이었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라모스가 센터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아르벨로아도 라이트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결국 알비올은 라모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된다. 거기에다가 바란마저 본인을 밀어내 3번째 센터백이 되자, 카르발류와 함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만다...

그렇게 2012년 여름, 세비야 FC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카르발류가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로테이션 멤버가 부족해지는 레알은 급하게 알비올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카르발류가 레알과 재계약을 마치며 어중이떠중이 신세가 되어버린다.

12/13 시즌 리가 개막전 발렌시아전에서 페페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헤타페전에서 기회를 받게 된다. 이 경기에서 알비올은 정말 열심히 뛰었는데, 상대 공격의 역습 방향을 예측하지 못한 채 실점 허용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팀의 패배를 불러왔다.[1] 결국 페페가 부상에서 복귀하자 다시 기회는 사라졌고, 바란도 성장하면서 알비올은 교체출전 기회도 좀처럼 얻지 못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페레즈 회장이 슈퍼스타 영입 계획을 나타내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고, 알비올은 결국 13/14 시즌을 앞두고 주전으로 활약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로 이적한다.

1.2. SSC 나폴리

파일:item_8_2009.jpg

나폴리 이적 이후 13/14 시즌부터 바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아 34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패스위주의 축구의 핵심이 되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중. 특히 뛰어난 라인컨트롤 능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오프사이드로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쏠쏠하게 보이고 있다.

14/15 시즌에는 수비진에 잦은 로테이션이 일어나면서 파트너가 미겔 브리토스, 엔리케, 칼리두 쿨리발리 등으로 계속 바뀌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수비진의 핵심으로 중용받았다. 팀 전체가 안드로메다로 간 시즌이었기 때문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중원에서 포백보호가 전혀안됐던 시즌이었기 때문에 정말 혼자서 아주 개고생하면서 뛰어다녀야만했던 시즌이었다.

15/16 시즌에는 파트너인 칼리두 쿨리발리가 각성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베니테즈 시절에 이어서 수비진영의 빌드업 중심을 맡았던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지난 두 시즌에 비해 훨씬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 경기를 거듭해서 치를수록 노쇠화된 모습이 나타나면서 한끝한끝 불안한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16/17 시즌에는 부상으로 이탈이 잦았고, 경기력도 앞선 시즌들에 비해 아쉬운 편이었다. 특히 노쇠화로 인한 스피드의 저하로 뒷공간을 털리는 모습들을 간혹 보여줬다. 빌드업의 중심이 쿨리발리쪽으로 넘어가면서 본인에게 가해지는 압박의 부담 자체는 많이 줄어든 시즌이기도 하다.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었다.

17/18 시즌에는 회춘모드를 거듭하여 칼리두 쿨리발리와 함께 지난시즌 대비 엄청나게 좋아진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전중반기 나폴리 리그 최소실점 행진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특히 후반기 제노아 CFC와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내는 등, 중요한 상황에서 해결해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나폴리에 있던 시즌 중, 가장 훌륭한 수비력과 폼을 보여주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이 끝나고 비야레알로 갈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구단과 1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최소 한 시즌은 더 남아있게 되었다.

18/19 시즌에도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을 당하고 만다. 나이를 생각해보면 부상에서 복귀해서 다시 좋은 폼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1.3. 비야레알 CF

2019년 7월 4일 라리가의 비야레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비올의 영입을 발표했다. 적지 않은 나이와 부상 등으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수 본인이 고향인 스페인에서 뛰기 위해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하며, 이로써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로 6년 만에 자국 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10월 초까지 8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으며, 벌써 옐로카드를 4장이나 수집했다. 역시 전경기 선발 출장하고 있는 97년생 유망주 파우 토레스와 짝을 이루고 있는데, 토레스가 왼발잡이라 이번에도 오른쪽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2020-21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클리어링까지 해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을 막아냈고, 승부차기에서 7번 키커로 나와 성공하며 비야레알의 감격적인 첫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1.3.1. 2021-22 시즌

UEFA 슈퍼컵에서 풀타임으로 출전했으나 승부차기 7번째 키커로 나와 실축하고 말았다.

2021년 11월 12일, 비야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21-22 시즌 아이사 만디가 영입되면서 알비올의 입지가 줄어들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망디가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알비올이 여전히 주전으로 뛰고 있다.

2022년 4월 27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리버풀전 원정에서 풀타임 출장하면서 최고령 챔스 4강 출장 기록을 갱신했다. 이전 기록은 차비 에르난데스의 35세 107일이고 알비올의 기록은 36세 235일이다.

그리고 챔스 이후 라리가 34R 알라베스전에는 휴식했는데 비야레알이 리그 최하위인 알라베스에게 귀신같이 패했다.

2022년 5월 3일 최고령 챔스 4강 기록을 36세 241일로 늘렸지만 리버풀에 3-2로 지면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1.3.2. 2022-23 시즌

2022년 8월 11일, 시즌 시작을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갖추고 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파우 토레스와 함께 유럽 4대리그 팀들 중 최소 실점 8위[2]를 기록할 정도로 해가 갈수록 더욱 노련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4년까지의 계약 연장이 유력하다고 한다.

2023년 4월 22일, 비야레알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1.3.3. 2023-24 시즌

이번 시즌은 준주전 멤버로 활약했고, 결국 시즌 종료 이후 비야레알을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1.3.4. 2024-25 시즌

그러나 2024년 7월 11일, 비야레알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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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는 상대 공격수의 핸들 파울로 인한 항의를 하다가 그런 것으로, 실제로 손에 맞았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경기에 집중하여 끝까지 상대 공격을 막았어야 했다.[2] 리그 27경기 24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