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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24 20:28:43

라스트오리진/적/드론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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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우트 계열
1.1. 스카우트 (B급 기동 지원기)1.2. 강습형 스카우트 (A급 기동 지원기)1.3. 헤비 스카우트 (A급 기동 공격기)1.4. 지원형 스카우트 (S급 기동 지원기)1.5. 스카우트 AK (SS급 기동 지원기)
2. 스펙터 계열
2.1. 스펙터 (SS급 기동 지원기)2.2. 스펙터 BS (SS급 기동 지원기)2.3. 스펙터 MS (SS급 기동 지원기)2.4. 양산형 스펙터 (SS급 기동 지원기)
3. 라이트닝 봄버 계열
3.1. 라이트닝 봄버 (A급 기동 공격기)3.2. 라이트닝 봄버 Type-X (SS급 기동 공격기)3.3. 라이트닝 봄버 Type-S (SS급 기동 공격기)

1. 스카우트 계열

공통적으로 행동력이 높지만 다소 낮은 적중률을 가지고 있다.

1.1. 스카우트 (B급 기동 지원기)

파일:Scout.png
저 망할 날파리들! 엄청 빨라서 잘 맞지도 않고 뭐만 하려하면 방해해서 진짜 짜증나는 녀석들이야. 백발백중 미호가 필요해!
- 스틸 드라코
스킬
분류 이름 효과(Lv.1 기준) 사거리
액티브1 충격 미사일 단일 대상에게 보통 피해(1.2배)를 줍니다.
일정 확률로 대상의 AP를 감소시킵니다.
2
액티브2 색적 보고 목표 아군에게 적 발견 경보를 울려 대상의 AP와 사거리를 증가시킵니다. 6
2지역부터 등장하는 철충으로, 행동력과 회피가 높은 편이다. 1스킬에 맞으면 일정 확률로 AP가 깎이는데 은근히 거슬린다.

1.2. 강습형 스카우트 (A급 기동 지원기)

공격기 대상으로 지원 사격 기능이 있는 스카우트. 물론 원본이 그렇듯 아주 위협적이지는 않다.

1.3. 헤비 스카우트 (A급 기동 공격기)

파일:Scout_V2.png
스카우트와 비슷해요. 탄종은 좀 다른 것 같지만. 뭘 쏘길래 모두 피해냈어요. 별로 정확하지 않은 것 같군요. 주변 철충들과 대열을 갖추려고 하면 주의해 주세요.
- 페로 드림
스킬
분류 이름 효과(Lv.1 기준) 사거리
액티브1 대 장갑 기관포 대 장갑 기관포를 발사해 보통 피해(1.2배)를 줍니다.
대상의 방어력을 일정 비율 무시하며, 방어 감소 상태이면 추가 피해를 줍니다.
2
액티브2 공습 준비 3라운드 동안 회피, 치명타, 행동력이 증가합니다. 6
패시브1 공격 포메이션 대기시 같은 열에 인접한 공격기의 AP, 치명타, 사거리, 방어 관통을 증가시킵니다. 0
미사일 대신 기관포를 사용하는 스카우트. 방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어형 탱커에게도 은근히 아프게 박힌다. 스카우트와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2로 짧아서 후열의 딜러는 공격하지 못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전열의 탱커만 집중적으로 공격한다는 뜻이 된다.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공격을 하는 다른 철충과 조합되면 더욱 아파진다.

사거리가 닿지 않는 경우 이동하거나 2스킬을 사용한다. 2스킬 사용 시 회피/치명타/행동력이 증가하는데, 회피 증가 때문에 공격이 빗나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후열에 배치된 경우 보통 첫 턴에 2스킬로 자가버프를 걸고 다음 턴에 전열로 나와 공격을 개시하므로 약간의 여유가 있으니 그 동안 빨리 제거해주는 게 좋다.

1.4. 지원형 스카우트 (S급 기동 지원기)

파일:Scout.png
6-4Ex에만 등장하는 특산 스카우트. 1스킬이 부채꼴 광역 공격으로 바뀌어서, 후열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스카우트답지 않게 체력이 꽤 높으며, 체력이 50% 이상이면 주위에 효과 저항을 뿌리는 특징이 있다.

1.5. 스카우트 AK (SS급 기동 지원기)

귀하의 명령을 이행 중이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철충이 나타났네. 적 전면의 스피커가 진동할 때마다 우리측 대형 AGS들의 연산 제어 파츠는 물론이고, 중장 바이오로이드 대원들의 움직임까지 둔해지는군.

- 스트롱홀드 보고함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에서 새로 등장한 신규 스카우트. 중장형 아군을 카운터치고 아군이 빠른 선턴을 잡는 것을 방해하는 데에 특화된 철충이다. 위의 찌끄레기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강력한 디버퍼.

라운드 시작시 주변 아군에게 행동력 및 대중장 피해를 주는 1패시브와 죽을 시 아군 전체에게 적중을 대가로 공치행을 주는 3패시브의 조합. 버퍼로서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이녀석의 진짜 문제는 에너지 팩이라도 장착한 것인지 매 턴 공짜로 AP를 얻는 1패시브의 자기 효과와 2액티브의 환장할 조합에 있다.

대놓고 5를 넘기는 기본 행동력, 1패시브의 추가 AP, 2패시브의 추가 행동력으로 속공 컨셉으로 덱을 짜지 않는 이상 무조건 선턴을 받아간다. 그리고 이렇게 받은 선턴으로 쓰는 2액티브는 범위 내 적들의 AP를 깎고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든다. 2배 효과를 받는 중장형이 아니라도 9칸 범위 AP 2 감소는 뼈아프고, 적중 여부에 관계없이 AP는 무조건 깎인다. 어떤 조합이라도 AK의 디버프와 턴밀을 피할 수는 없어 조합을 막론하고 상대하기 제일 까다로운 적들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개편 이후 거의 매 웨이브마다 등장하는 변화의 성소를 위주로 이런 원성이 크다.

정작 AK로 저격하라고 노린 대중장 효과는 대중장 추가 피해와 양쪽 액티브 스킬의 AP 감소 효과 2배 뿐이라 레모네이드 알파 등으로 속공 및 행동력 복원이 가능한 버프를 챙겨갔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런 게 아니라도 더러운 게 문제

2. 스펙터 계열

2.1. 스펙터 (SS급 기동 지원기)

파일:TbarIcon_MP_Spector.png
방어막을 걷어내지 않으면 격추하기 힘든 개체야. 유령같은 움직임 때문에 맞추기 힘들테니 주의해.

- 네오딤
제6구역 일반 스테이지에서 최초로 등장했다가 삭제된 철충. 저자병자의 결정체 전열에서는 1액티브로 2×2 범위 피해를 주고, 중/후열에서는 2액티브로 자기 주변의 아군에게 1회 무적 보호막을 씌우는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다. 1패시브로 매 라운드마다 자체적으로 3회까지 피해를 무효화하며, 2패시브로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적중/회피/AP 버프로 아군 버프라는 지원기 고유의 역할에도 충실하고, 보호막과는 별개로 전투 시작시 추가 회피를 얻는 3패시브로 생존력을 충당한다. 종합적으로 중열이나 후열에 놔두면 거의 매 턴마다 스킬을 사용하여 무적 보호막을 씌우면서 버프를 뿌리니 전열의 적들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여 전열로 끌고 온 다음 제거해야 한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거의 사천왕 수준으로 대접받는다.[1] 특히 악랄한 것은 매 라운드마다 그냥 서있기만 해도 최대 3번까지 공격을 흡수하는 능력인데, 웬만한 적들이 어떻게든 적절한 보호기+공격기 조합만 하면 오토에서도 딜을 누적시켜서 늦든 이르든 결국 클리어가 가능한 것과는 달리 이놈은 그 공격을 라운드당 3번까지는 아무 손해도 없이 흡수하여 이론상 클리어 시간을 무한정 잡아늘릴 수 있기 때문. 결국 6구역의 난이도를 낮추면서 삭제되었고, 지고의 저녁식사 Ev-1Ex에만 남아있어 이벤트에서만 볼 수 있는 개체가 되었다.[2] 지고의 저녁식사 복각 시점에서도 그 위용이 여전히 살아있어, 스펙으로 어떻게든 찍어누를 수 있게 된 Ev-2Ex나 Ev-3Ex와는 대조적으로 이 놈이 등장하는 Ev-1Ex가 가장 파밍이 어려운 스테이지가 되었다.

라스트오리진에서는 보기 드문 약점이 없는 적이다. 다른 적들은 대부분 확실한 약점이 있어 그걸 노려 기믹을 파해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상대하는 방법이 되며, 이는 저 사천왕들에게도 해당하나 스펙터는 자체적인 약점이 없는지라 결국 정직하게 때려서 역장을 벗겨야 하는 것. 결국 강화 효과를 사용하는 적들의 공통적인 약점인 강화 효과 해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피해 무효화 역장을 한 번에 벗기는 방법 정도나 시도해볼 수 있다. 사실 이마저도 2.0 이후에나 가능하게 된 것으로, 1.x 시절 피해 무효화 역장은 아예 맞은 것으로 취급하지도 않아 강화 효과 해제도 씹어버리는 사양으로 악명 높았다. 그 외에 매 라운드마다 충전되는 1패시브의 역장이 1.x시절에는 1회분이라도 남아있으면 다음 라운드에 갱신되지 않는 버그도 있었으나 이 또한 2.0에 들어와서 고쳐졌다.

하필 모체로 하는 AGS가 잉여스러운 드론이다보니, 유저들은 반 농담 반 진담으로 우리도 드론을 스펙터로 강화하게 해달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고 있다. 멸망 전의 어느 기록 마지막화에서 철충이 드론을 감염시키자 스펙터가 되는 걸 본 뒤에는 더더욱.

이후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변화의 성소에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방주 1-3Ex를 통해 2년반 만에 파밍맵으로도 복귀했다.

2.2. 스펙터 BS (SS급 기동 지원기)

파일:TbarIcon_MP_Spector.png
6-1Ex, 6-2Ex, 6-3Ex에 등장하는 스펙터의 강화판. 1액티브의 디버프가 2회 중첩이 가능하게 되고, 2액티브로 보호막을 씌우는 동시에 효과 저항을 끌어올려준다. 다만 아래의 MS와 달리 무적보호막 자체의 스펙이 달라진 것은 없다보니 위의 스펙터와 대응법의 차이는 없다.

2.3. 스펙터 MS (SS급 기동 지원기)

파일:TbarIcon_MP_Spector.png
6-4Ex의 3웨이브에만 등장하는 스펙터의 초강화판. 2×2 범위 피해였던 1액티브가 부채꼴 범위로 바뀌었지만 이건 별로 중요한 게 아니고, 이놈의 무서운 점은 자기 무적보호와 기존 2액티브의 무적보호막 전개가 1패시브로 합쳐졌다는 것. 즉 그냥 서있기만 해도 매 라운드마다 주변에 무적보호막을 건다. 심지어 이놈의 최초 보호범위에 있는 적들은 광역 반격이 가능한 센추리온 치프틴, 다른 어떤 적들보다도 먼저 때려잡아야 하는 칙 엠페러, 그리고 이 둘에게 전무장 보급으로 공적치 버프를 거는 개량형 칙 쿼터마스터. 하나같이 쟁쟁한 놈들뿐이다(...). 저자병자의 정점 역장 전개를 대체하는 2액티브는 "모드 변경"이라는 이름의 자버프로, 공격 모드로 전환하여 공격력과 치명타를 향상시키는 대신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고 행동력을 감소시키는 별 존재감 없는 스킬. 어차피 이놈은 토템으로 있기만 해도 악몽같은 적이니 별 의미는 없다.

주변 버프의 조건이 스킬을 사용할 때에서 피격될 때로 변경되는 약화점이 있어 오래 살려둬도 위의 세 놈들이 AP 버프를 받는 일은 없어졌지만, 이놈은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무적보호막 전개만으로도 어그로를 크게 끄니 역시 의미는 없는 변화다.

영원한 전장에서도 2차까지 등장했다. 6-4Ex의 스펙터 MS는 무적보호막이 라운드당 1회였지만, 여기서는 라운드당 2회! 그래도 기본적으로 수동 컨트롤에 챌린지형 컨텐츠였기 때문에 오토파밍 게임에서 오토파밍이 불가능하다는 구조적인 모순은 일어나지 않았다. 3차부터는 삭제되었고, 6차가 되어서야 떡너프를 먹은 아래의 "양산형 스펙터"로 부활하여 재등장한다. MS 본체는 영원한 전장이 변화의 성소로 개편된 이후 제2작전구역과 제3작전구역의 후반부에서 재등장한다.

영전 사양의 스펙터 MS는 후일 상시 챌린지 스테이지인 외부 통신 요청 중 "레모네이드 VR"에서 마지막 스테이지마지막 웨이브에 재등장한다. 시작 위치가 하필이면 정중앙이라 모든 철충들을 보호하고, 레모네이드 아바타에게 매 라운드 전투속행을 보급받는데다, 테스투도의 패시브 받피감 범위에 들고, 보호받는 철충들 중에는 토터스센추리온 치프틴, 프로스트바이트라이트닝 봄버 등 쟁쟁한 적들이 넘쳐난다. 구세대 역겨움과 신세대 역겨움의 콜라보 조합에 따라 얼마나 역겨워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철충.

2.4. 양산형 스펙터 (SS급 기동 지원기)

파일:TbarIcon_MP_Spector.png
한동안 안 보이더니 그동안의 데이터로 양산 모델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역장의 성능은 예전만 못하지만, 굉장히 민첩해졌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보고자 ???
6차 영원한 전장부터 27구역 이후의 고난도 구역에서 등장하는 스펙터 MS의 약화판. 보고부터가 오랫동안 안 보인다 싶더니 양산돼서 등장했다는 투로 얘기한다. 주유덱의 악몽

양산형이라 그런지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는데, 회피가 꽤 높아졌지만 자기 무적 보호막이 완전히 삭제되어 본체 방호 능력이 추가 회피로 끝이라 고적중 전투원을 데려가면 쉽게 때려잡을 수 있고, 1패시브의 무적보호막 전개 범위도 전체일반(자신과 주변 아군 8기)이 아닌 인접그리드(자신을 제외한 상하좌우 총 4기)로 약화되었으나, 상하좌우 네칸에 1회짜리만으로도 패시브 무적보호막 전개는 여전히 고통스럽다. 도전 컨텐츠인 영전에서조차 떡너프되어서 나오는 스펙터의 강함은 도대체...

특히 이렇게 보호받는 적들은 보통 프로스트바이트처럼 기믹을 파해하지 못하면 굉장히 껄끄러운 적이고, 보호막 자체가 기믹 파해를 방해하기까지 한다. 행동 패턴은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할 뿐이나,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타게팅을 꼬이게 만들고, 이동만 해도 자기가 원하는 새로운 대상에게 보호막을 주는 셈이라 오래 살려둘수록 게임이 급격히 불리해지니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도 빠르게 잡는 것이 추천된다.

3. 라이트닝 봄버 계열

3.1. 라이트닝 봄버 (A급 기동 공격기)

파일:LightningBomber.png
이 녀석, 요리조리 잘 피해서 다들 애먹었을 거야. 내 저격은 백발백중이니 맡겨만 줘.
미호 보고함
7-3Ex에서 처음 등장한 철충.

이름에 "라이트닝"이 붙은 데다 생긴 것도 전기 좀 쏘게 생겼지만 물리 피해를 입히는 괴이한 철충이다. 스테이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 회피가 350~400에 육박하는 괴물. 매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회피가 영구적으로 감소하는 대신 회피에 성공하면 행동력이 증가한다. 두 칸에 범위 피해를 입히는 1액티브, 보호무시 십자범위 피해를 입히는 2액티브 모두 위협적이다.

시간이 지나면 2스킬로 딜러들을 괴롭히는데다가 주로 아쿠아 칙과 강화형 디텍터와 함께 나오는데, 기껏 쌓아놓은 회피 감소를 해제해버리거나 전체 적중을 낮춰버리는 등 막상 내버려두기도 뭣하다.

확실한 대처법으로는 냉기속성 공격을 지닌 바이오로이드를 대동하여 같이 출몰한 강화형 디텍터를 공격해 디버프를 걸어버리거나, 네오딤과 탈론페더, 마리 등의 카운터를 기용하여 자체 회피를 떨어트려 빠르게 처치하는 방법이 있다.

영원한 전장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일부 구역에서는 고정 패턴으로 등장하는데다 칙 쿼터마스터 SK를 대동하고 확정 0턴을 잡기도 한다. 가장 문제는 이 녀석이 우선시하는 공격 대상이 사실상 완전 랜덤이라 누구를 공격할 지 알 수가 없다는 것. 이 때문에 심심하면 잘 굴러가던 덱을 터뜨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익스큐셔너를 비롯해서 상당수의 적이 우선시하는 대상이 정해져있어 이를 이용한 배치로 어떻게든 파해할 수 있는(소위 철충 심리학) 것과 대조된다.

최악의 배치는 라이트닝 봄버 2기, 칙 엠페러, 프로스트 바이트 2기, 한랭지 칙스나이퍼 2기,칙 쿼터마스터, 굶주린 둠이터가 나오는 배치. 29층 고정배치로 등장해 굉장히 머리아프게 만든다. 쉽게 상대하기 위해서는 배치에 신경쓰자. 1스킬의 경우 보호를 해도 보호대상과 같은 열의 아군은 공격에 맞는데 이게 딜러 기준으로 1000가까이 들어와서 누적되면 상당히 아프다. 되도록이면 열이 아니라 행 배치를 해 보호를 받아도 같이 공격받는 일이 없도록 하자. 가장 간단한 것은 라이트닝 봄버 처리 특화의 2스쿼드를 쓰는 것. 패시브로 자체적으로 고적중을 확보 가능한 나이트엔젤, 하르페이아, 전용장비로 고적중을 얻을 수 있는 미호, 범위로 적중을 100%가까이 끼얹어주는 유미 등으로 전용 스쿼드를 짜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뽀끄루, 블랙웜, 키르케 등의 화속성 공격이 가능한 아군도 하나 넣으면 프로스트 바이트가 나오는 배치도 해결 가능하며 추가로 어떻게든 고화력을 확보한다면 굶이터 배치까지 해결할 수 있다.

3.2. 라이트닝 봄버 Type-X (SS급 기동 공격기)

제8구역에서 등장한 라이트닝 봄버의 변종.

모든 공격이 전기 속성이 되는 패시브 스킬을 얻으면서 정말 라이트닝 봄버가 됐다(...). 왜 굳이 전기 액티브로 주지 않고 패시브로 강화하는지 불명. 추가로 침수 상태에서 지속 피해를 받는 대신 공치가 증가하는 기능도 추가.

3.3. 라이트닝 봄버 Type-S (SS급 기동 공격기)

우와아... 또 이렇게 흉악한 철충이 나왔네요...헤헷, 그래도 귀~여운 린티한텐 안 될걸요? 공격해서 빈틈이 드러난 사이에, 린티가 한 방 먹여줄 거니까요~! 린티가 활약하는 모습, 꼭 봐주시기에요?

- 사령관님의 귀.여.운. 린티

누군가 바랐던 소원에 새로 등장한 변종. 그리고 변화의 성소 2구역부터 나오는 악마. 일명 빨콩, 빨봄.

초기 행동력에 오히려 마이너스를 받고 공격이 적중해야만 추가 행동력을 받는다. 회피에 성공하면 2라운드 동안 치명타 확률이 100% 증가하면서 반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Type-X와 마찬가지로 모든 공격이 전기 속성인 것도 그대로. 허나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 회피가 800%(Ex 스테이지에서는 950%)라는 점에 있다. 직접 공격으로는 영전 스코프 없인 절대 맞출 수 없다. 대신 공격시(반격 포함) 그 라운드 동안 회피율이 800% 감소하는 패시브 스킬이 있어, 이 녀석보다 나중에 공격하면 쉽게 맞출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위의 보고에서도 보이듯 반격. 적중률은 100%(Ex 스테이지에서는 190%)로 굉장히 낮은으니 회피 반격 요원을 데려가자. 그냥 깡딜도 세다. 보고자인 린트블룸의 경우 S승급 이후 셀프 표식까지 달리기 때문에 난해한 심리학으로 악명높은 라이트닝 봄버 계통의 적이라도 간단히 상대할 수 있다. 다만 반격이 없다면 피해면역 걸고 AP 10짜리 전체 공격을 한 턴에 몰아써야 답 나온다.

동시기 영전 개편으로 30층 3웨이브에 고정 출현한다. 어차피 여기까지 왔다면 상대할 방법은 적지 않고, 가운데의 아쿠아 칙 G 덕분에 첫 턴에는 무조건적으로 선제공격이 보장된다. 다만 이 경우 엠칙이 피해 최소화를 받는다 그래도 저쪽이 선빵을 안 때린다면 끔찍하다.

변화의 성소에선 2구역부터 나온다. 회피율 1000, 적중률 220. 참고로 얘가 선턴잡는 조합이 단 하나도 없다. 강요하는 대로 회피 반격기를 넣자니 덱 시너지가 깨지거나, 다른 철충한테 짤릴 위험이 크다. 이 때문에 아픈 공격을 강제로 한대 맞아가며 행동력을 올리거나, AP 10P짜리 스킬을 몰아 써야하니 반응이 매우 안 좋다. 3구역에선 스펙터와 같이 나와 반격 한 방으로는 피해조차 안 입는 악랄한 조합이 있다. '봄버 공격 - 아군의 반격 - 아군의 후속타'라는 콤보를 한 라운드에 발동시키거나, 스펙터 짜르고 반격만 믿고 버텨야 한다.

그냥 적중률을 1100% 찍은 대원을 챙겨가는 방법도 있다. 기본 적중률[3]이 매우 높고 링크 보너스로 적중(+75%)를 고를 수 있으며 강력한 적중 보정/자버프를 가진 에이다타치나 적중보정이 300%에 달하는 네오딤은 자력으로도 1100%를 넘길 수 있으며, 높은 적중 버프를 뿌리는 유미, 마리, 미호 등과 조합하면 다른 캐릭터들도 가능하다.
[1] 칙 엠페러, 센츄리온 제네럴, 스펙터, 케미컬 칙 Type-X.[2] 지고의 저녁식사 이후에 추가된 스테이지인 6구역 Ex 스테이지에서는 강화판인 BS와 MS가 등장하고,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후의 이벤트에서 스펙터류는 아예 배제되었다.[3] 대체로 경장 공격기/지원기들이 최상위를, 기동공격기가 최하휘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