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아카네코 ラーメン赤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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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2415,#de2415><colcolor=#fff,#ddd> 장르 | 판타지, 드라마, 요리 |
작가 | Angyaman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2. 03. 14.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9권 (2024. 10. 04.) 8권 (2024. 08.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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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요리만화. 작가는 Angyaman.2. 줄거리
고양이가 경영하는 라멘 가게에 면접을 보러 온 타마코. 사장이 던진 질문에 「강아지파」라고 대답해 선뜻 채용됐지만… 업무 내용은 고양이 챙기기?! 라멘 아카네코, 힐링 곱빼기로 시작합니다!!
3. 발매 현황
||<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e2415,#de2415><table bgcolor=#ffffff,#2d2f34><rowbgcolor=#de2415,#de2415><width=33.3%> 1권 ||<width=33.3%> 2권 ||<width=33.3%> 3권 ||
2022년 10월 04일 2023년 05월 30일 | 2022년 12월 02일 2023년 06월 22일 | 2023년 02월 03일 2023년 07월 21일 |
4권 | 5권 | 6권 |
2023년 06월 02일 2023년 08월 24일 | 2023년 09월 04일 2024년 01월 19일 | 2023년 12월 04일 2024년 05월 24일 |
7권 | 8권 | 9권 |
2024년 03월 04일 2024년 07월 19일 | 2024년 07월 04일 2024년 08월 28일 | 2024년 10월 04일 미정 |
4. 등장인물
4.1. 「라멘 아카네코」
고양이가 하는 라멘가게. 본래는 분조의 양부인 전대 아카네코 주인이 포장마차로 하고 있었으나 사사키의 설득에 야시로 타마코의 친척되는 아줌마에게 가게를 인수했다. 의외로 인생역경이 심한 가게로, 포장마차 시절때는 선대 점주가 쓰러져 분조가 매일 녹초가 되어가면서 포장마차를 끌어 영업했고 점포로 넘어갔을때는 일반적인 홍보를 했다가 분조들이 손님을 따라가지 못해 배고픈 고객과 애묘인이 패싸움을 벌일뻔했다. 그 뒤 문을 닫고 반년간 휴점하면서 아예 고객층과 영업전략을 전면 재검토해 홍보 없이 입소문 만으로 영업하는 현재의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그럼에도 무척이나 좋은 가게라 손님이 계속 늘고 있어서 야시로 타마코와 쥬엘을 추가로 영입하고도 손이 모자라서 새로이 일할 고양이가 와주길 바라고 있다.- 분조(文蔵) - 성우: 츠다 켄지로
점장 및 주방장을 맡고 있는 호피 무늬 고양이. 본래 떠돌이 고양이 생활을 하던 중 사사키와 함께 전대 아카네코 점주에게 거둬 들여져 집고양이가 되었고, 이후 사사키의 주인에게 입양되었다가 탈출해 아카네코 점장에게로 돌아갔다. 그 당시 이름은 타르트이며, 다시 아카네코 점장에게서 분조란 이름을 받았다.[1] 선대 점주가 라멘으로만 끼니를 때우다 쓰러지자 자신이 포장마차를 끌어가며 가게를 이었다.[2] 점포가 된 건 사사키가 끈지덕지게 설득해서 겨우 연 것. 기본적으로 장인 기질을 선대 점주에게 물려받은 탓인지 요리밖에 모르며 가게 운영 일체를 사사키에게 맡기고 있다.[3]
114화에서 신메뉴인 교카이소유(魚介醬油)라멘을 단골들에게 테스트 메뉴로 내놓는데 반응이 좋다.[4]
분조와 사사키의 만남은 길고양이 시절 뱀에게 노려지는 사사키를 분조가 구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오랜 공복으로 눈이 뒤집어진 분조가 뱀을 습격하고 탈진한 분조를 사사키가 안전한 곳으로 옮기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형제처럼 서로를 돕고 지내던 중 비가 심하게 오던 날 사사키가 심하게 아파하고 그걸 '선대'가 발견하고는 동물병원으로 옮겼다. 이후 사사키가 회복하고 '선대'의 포장마차 근처에 지내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한다.
- 사사키(佐々木) - 성우: 스기야마 노리아키
CEO 및 경리 및 접객을 맡고 있는 회색 고양이. 또한 이 작품의 화자이기도 하다. 분조와 같은 길고양이 출신으로 아카네코 선대 주인에게 구해졌다. 그 뒤에 아카네코의 단골인 젊은 사업가 사사키씨에게 입양되었으나 그가 불치병에 의해 젊은 나이로 죽자 유산을 상속 받았다.[5] 이후 이를 바탕으로 아카네코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분조를 설득해 현재의 점포 형태로 안정화시키는데 일조했다. 혼자 영업이며 경리를 다 맡고 있는 탓에 경리를 도와줄 고양이가 없나 고민하는 중[6] 그나마 경리쪽은 타마코가 돕는다 쳐도 손님이 늘어나면서 접객도, 주방도 부하가 걸리고 있는 상황이라 걱정이 많다. 118화서 쥬엘과 관련해 걱정거리가 생겨 분조와 상담하는데 쥬엘이 찾던 호스트를 발견한것 같다는 상담이었다.
본명은 사사키 푸딩. 사람을 대할 일이 많아서 인지 종종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 사부(サブ) - 성우: 무라세 미치요
주방장을 맡고 있는 검은 고양이. 주로 라멘에 올라갈 고명 / 교자나 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를 전담하고 있다. 길고양이, 그것도 차이나타운 출신으로 아카네코의 쓰레기통을 뒤지던 중 분조에게 발견된 후 맛에 대한 제안을 해서[7] 고용되었다. 주요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에서 무드메이커 포지션이다. 길고양이 기간이 긴 탓인지 심심치 않게 인간용 먹거리를 섭취하려고 하는데 분조가 인간 기준으로 소금간이 되어 있는 걸 반려묘가 먹었다간 큰일 난다며 단단히 혼내는 모양. 취미는 게임으로 프로게이머에 준하는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데, 본인 말로는 딱 취미 레벨에서 할 생각이기에 아카네코를 떠날 생각은 없다고. 아카네코에서만 일할 거기에 법적 인격을 취득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길고양이 생활이 긴 탓인지 여러모로 꺼리는 것이 많다.[8] 또, 주사를 엄청 무서워해서 피를 뽑거나 주사를 놓아야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분조를 포함한 동료들이 주사를 놓는 동안 사부를 붙잡기까지 할 정도였다.[9]
5권쯤에선 분조에게서 면 삶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
- 하나(ハナ) - 성우: 쿠기미야 리에
접객 담당을 맡고 있는 장모종 흰 고양이. 예전 일도 있고 요식업 종사자라는 특성 상 긴 털을 관리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짧게 밀고 다닌다.[10] 배에 특징적인 하트 문양이 있다. 접객 스킬이 매우 뛰어난데, 평소엔 낯선 사람한테 까칠한 편이지만[11] 일할 땐 180도 달라진다. 대신 한번 친해지면 곧잘 챙겨주는 타입인 전형적인 츤데레. 이전에 고양이 아이돌이었으나[12] 전 주인이 비난을 받고 성형까지 몇 번 하게 되자 일에 환멸을 느끼고 가출했다가 아카네코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후 주인인 요코가 찾아왔으나 대화로 어떻게든 해결했다.
과거 예명은 러브삐삐. 예능감이 좋았는지 업계 관계자가 찾아와 다시 업계로 돌아오길 권했을 정도.
아카네코의 고양이들 중 유일하게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13]
- 크리슈나(クリシュナ) - 성우: 하야미 사오리
제면(製麵)[14] 담당을 맡고 있는 암컷 호랑이. 사사키에게 스카우트되어 라멘 아카네코에서 일하게 되었으며, 간혹 진상 고객을 겁줘서 쫒아내는 바운서 역할도 맡는다. 본래 동물원 출신으로 부친은 아무르호랑이, 모친은 벵갈호랑이다.[15] 동물원과 계약이 끝나고 다들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때 크리슈나는 일본을 떠나기 싫어 자신의 사육사에게 신세를 지다가[16] 사사키에게 스카우트되었다. 취미는 야쿠자 영화 보기.
호타면 포스터로 얼굴은 알려졌지만 애초에 제면 담당인데다가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기에 얼굴을 보기 힘들어 아카네코 단골들은 크리슈나를 레어 캐릭터로 여긴다. 귀가 극도로 밝아[17] 제면실 안에서도 아카네코 안팎에서 나는 대부분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현재는 수타면 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 호랑이인 탓에 제대로 수타면 장인에게 가르침을 받지 못해[18] 자력으로 익혔다고 한다. 다만 아카네코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맛있다는 듯.
7권에서 법적인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대형육식종이라 취득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고 한다.
- 야시로 타마코(社 珠子) - 성우: 오리하라 쿠루미
본편 도입부 시점에 아카네코에 고용된 인간 종업원. 처음엔 아르바이트 신분이었고, 원작 3권부터 정직원으로 승격. 주 업무는 고양이들의 털 빗기이며[19], 일손이 딸리면 설거지와[20] 제면을 돕는 등 사실상 각종 잡일 담당이다. 개 취향인데, 면접에서 대놓고 이렇게 말하여 채용되었다. 분조가 말하길 애묘인이면 영업중에 곧잘 실례되는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어서 애묘인은 아예 가게 스태프로는 안 받는다고.[21] 가족으로는 친척 아주머니가 있다.
아카네코에서 일하기 전에는 광고업계에서 하청의 하청을 받는 직장에서 근무했지만, 상사가 사람을 심하게 부려먹고 고객들도 진상이 많았어서 마음고생을 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해당 상사는 3권때 아카네코에 와서 타마코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분조와 크리슈나에게 쫓겨났다.[22] 그 탓인지 초반에는 많이 주늑들었으나 현재는 적극성을 많이 되찾았다. 다만 가게와 소통하지 않고 저지르는 경우가 있어서 그 점에 대해서는 혼나는 경우가 있다.[23]
분조의 말에 의하면 가게 건물의 전 점주[24]의 친척이라, 그 인맥으로 비공개 구인 중이던 아카네코를 소개 받았다고 한다.
아카네코 멤버들에겐 은혜가 있어서인지 빗질에 정성을 들이고 있으며 불과 3개월만에 아카네코 멤버 전부가 빗질을 받다 잠들 정도의 실력을 가진다. 이러한 빗질 능력과 적극성, 그리고 고양이의 자립심을 존중하는 적절한 거리감 탓인지 아카네코 멤버들이 전부 좋아하며 사사키의 경우 대놓고 타마코가 좋아할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할 정도. 6권서 타마코가 스토커에게[25] 습격당하자 아카네코의 남성진이 우르르 몰려나가 스토커를 쫓으려 했다.
- 쥬엘(10L)[26]
4권부터 아카네코에 근무하기 시작한 장모종 고양이. 북쪽 출신인지 다른이들보다 추위를 덜타고 눈에 대해서도 잘 아는편이다. 고양이 호스트 클럽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본래 어느 호스트에게 길러지고 있었으나 그 호스트가 다른 호스트바로 이적하고 헤어지게 되어 자신이 유명해져서 그 호스트를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 다른 멤버는 둘째치고 사사키에게 곧장 경리도 공부하라고 자주 쪼이는데 이는 아카네코에서 머물 다른 직원과 달리 언젠가는 독립할 거기에 사사키 자신이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함이다. 물론 고양이가 장사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 맡기더라도 기본적으로 경리는 알아야 인간이랑 같이 일하더라도 사기 당하지 않기 때문.
거의 집고양이에 가까웠던 탓인지 날것은 좀 꺼리는 편이다. 111화에서 야마사토의 교육담당이 된다.
- 야마사토 유즈
110화에 견학온 신규멤버, 얼굴에 마름모 문양이 있는 고양이로 타지마 테루와 우시츠마루에 의하면 하나랑은 정 반대의 형태로 자립심이 강하다고 한다.[27] 그 탓인지 견학 왔을 때 야시로 타마코가 있자 굳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고용 조건을 듣고 고민하던 찰나 우시츠마루가 정하는 건 너라며 고양이가 활동하기에 아카네코 이상가는 조건은 없다고 하자 일단 아카네코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111화에서 첫 근무를 하는데 성격적으로 딱딱한데다가 브러시를 싫어하고[28] 사식을 가져오니 생소한것을 먹으면 속이 탈날지 모른다며 거절한다. 이후 근무시간이 끝나자 먼저 가겠다며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다른 이들을 신경써야 했던 탓인지 가게를 나오자마자 지쳤다며 쓰러진다.
결국 112화에서 물을 받아 옮긴다는 것을 제대로 못하고 넘어진다.[29] 이로 인해 본인은 찬물을 뒤집어쓰고 가게에는 유리로 엉망이 된다. 자신이 한 실수에 사과하려 하지만 하나에게 제지당하고 사사키와 하나가 바닥의 유리파편을 치우는 사이 타마코가 몸을 가볍게 닦고 몸을 따뜻하게 하라며 안쪽으로 보낸다. 안쪽에서 자신이 한 실수에 대해 엄청 분해하는데[30] 크리슈나가 분하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고는 크리슈나에게서 "분하다면 다행이다. 우리는 그 분함으로 잘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31] 크리슈나에게 그 말을 듣고는 어느정도 긴장의 끈을 풀었는지 도시락을 싸왔지만 다른 이들과 같이 식사한다거나 부식인 수박을 같이 먹는등 다른이들과 함께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5화에서는 쥬엘과 달리 물건을 드는 행동에 영 익숙해지지 못함이 나온다. 이에 사사키가 근트레로 지친 유즈를 쉴 수 있도록 사무직으로 돌린다.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유즈는 사사키 푸딩이란 이름을 발견하고는 자신도 폰즈였다는 이름이었다며 말한다. 정확히는 자신을 길러준 인간중 아빠쪽이 처음에 자신의 이름을 유즈폰이라 불렀고 그 뒤에 엄마쪽이 유즈로 정정했다고. 근력은 없지만 머리가 좋으므로 아예 계산대 전담으로 하는게 어떻냐고 하나가 말한다
4.2. 손님 및 주변인
- 테라다 미키오 - 성우: 쿠로다 타카야
변호사. 사사키의 지인이자 이 가게의 단골. 본래는 사사키의 주인의 고문 변호사였으나 사사키가 주인을 위해 한 일 모든걸 보고 옆에서 도와주고 있다. 아카네코의 멤버들이 '법적 인격'을 취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아카네코 고양이들도 유사시엔 경찰보다 테라다를 의지한다. 얼굴에 화상자국으로 추정되는 큰 상처가 있어서 곧잘 뒷세계 사람으로 오인 받는다.
분조한테는 테라다 변호사라고 불리지만 나머지 고양이들은 미키 씨 또는 미키 짱이라고 부른다. 학생인 딸이 있다.
- 고쇼가와라 린 - 성우: 안자이 치카
테라다 미키오의 부하(후배 변호사)이자 아카네코 전임 빗질 도우미로 애묘인이라 일하는 중에 심심하면 아카네코 멤버들에게 들러붙는 바람에 아카네코에서 일할 사람은 애묘인 금지로 하게 된 원흉.[32] 아카네코 일동 曰 나쁜 사람은 아닌데 껄끄러운 사람. 심심하면 변장해 아카네코에 들린다. 다만 아카네코 멤버들은 체취로 린의 방문을 다 알고 있다.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고 나서는 조금 진정하게 되었다.
- 시로사키 -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1인 해결사라 불릴 정도로 손재주가 뛰어난 고학생, 본래 분조들이 아카네코 알바로 고용할까 했으나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포기했다.[33] 식당 발판 개조나 식기세척기 수리 등을 해줬다. 훈남.
- 마담 - 성우: 박로미
옆 빌딩에 있는 바 래트[34]의 마담으로 타마코가 오기 전부터 아카네코 멤버들을 신경써줬다. 다만 털손질을 하고나면 건초염이 오기에 마구 부탁드리기엔 힘들었던 듯 하다. 여름에는 아카네코에 교자배달을 주문한다. 예전에 인기있는 호스티스였던 만큼 쥬엘과 파장이 꽤 맞으며 호스트바가 목적인 쥬엘에게 물장사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기로 한다. 흡연자. 금발 숏컷 속성.
- 타지마 테루 - 성우: 이소베 마사코
선대 아카네코의 주인 때부터 죽순절임을 납품한 사람. 자신이 인정한 가게에만 납품한다. 우시미츠마루의 주인으로 일을 하고자 하는 고양이에 대한 모집이나 훈련도 하고 있다. 분조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 우시미츠마루
아카네코의 멤버들을 교육시킨 닌자마을 출신 고양이. 일하려는 고양이들에게 털이 뽑히지 않는 기술을 전수했다.[35] 다만 인간에게는 극비로 만약 인간들이 해당기술을 알면 고양이들에게 무조건 익히려고 시킬 거라며 모두에게 입막음을 시켰다. 훈련 자체도 어지간히 힘든지 익힐 수 있는 고양이 자체도 드문 편. 수행 당시 분조들에게 자신의 털이 자라는 감각을 느낄 때까지 뽑고 의식적으로 털을 곤두세우는 식의 말을 했다.
- 피에트로 로마리오 - 성우: 쿠스미 나오미
전 3성 셰프, 자신의 가게가 후계문제로 법적 분쟁까지 가자 가게를 폐점하고 자신을 되찾기 위해 라면 덕질을 하고 있다. 아카네코에 왔을때 아카네코 소유라면에 감탄한다. 에어컨이 고장났을때 사부가 차가운 츠케멘을 권하자 자신은 아카네코 소유를 먹으러 왔다며 아카네코 소유를 주문한다.
- 요코 - 성우: 우에다 레이나
하나의 전 주인으로 하나의 매니저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덤터기로 공격당하거나 동물학대 의혹으로 비난받는 일이 많아 하나가 연애계를 환멸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상이 몇 번 털렸는지 여러번 성형수술을 했다고 한다. [36]
이후 가출한 하나를 찾아 아카네코로 찾아왔다. 고쇼가와라 변호사에게 잡혀 가게밖으로 끌려갔으나 이내 하나와 대화를 나눠 서로 앙금을 풀어서 현재는 친구와도 같은 관계.
- 테토라
하나 전임 접객 담당으로 털없는 고양이. 단순히 사사키랑 분조에 대한 의리로 돕고 있었던 터라 딱히 의욕은 없었다. 일할 때는 하지만 그조차도 하나 왈, 접객업의 반면교사 덩어리. 그 때문에 아이돌일로 프로의식이 있던 하나가 빠르게 성장했으며 하나와 크리슈나가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37] 그 이후 가게에 자신이 없어도 되겠다 인식한 테토라는 아주 즐겁게 그만두고[38] 이별 선물로 현재 쓰는 라면용 제면기를 선물로 주고 갔다. 주인이 부자라서 별 문제 없다고.
현재는 주인과 함께 해외에서 지내고 있다. 할로윈 때 주인의 일 때문인지 다시 일본으로 왔다. 83화에서 야시로가 독감으로 못 나오게 되자 놀러온 테토라에게 잠시라도 일해달라 부탁하는데 처음엔 거절하다가 분조가 오리고기를 준다고 하자 냅다 받아들인다.[39] 다만 천성은 어디 안 갔는지 테이블을 닦던 중 피곤해지자 손님인 스모선수들 무릎에서 잠들었다.
- 이시가미 타이치로
테토라의 주인이자 대형동물 보호활동가. 동시에 주얼리 디자이너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지 여자처럼 꾸미고 다닌다. 77화에서 첫등장. 크리슈나가 신세진 사람으로 크리슈나가 고양이처럼 애교를 부릴 정도로 잘 따른다. 7권 번외편에서 나오길 아카네코 마크를 디자인 해준것도 이시가미씨.
- 선대 - 성우: 우라야마 진
아카네코의 선대 점주, 포장마차 아카네코를 하며 오로지 라멘 연구만 하던 장사꾼으로선 글러먹은 사람.[40] 길고양이던 분조와 사사키를 주워서 보호했으며 단골인 사사키씨에게 입양 보냈다.[41] 하지만 분조가 돌아와 포장마차에 들러 붙고 말까지 배우자 못이기고 양자로 들였다. 현재는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듯하다.
아카네코의 레시피의 대부분을 만든 사람이며 분조는 기본적으로 이 선대의 레시피를 메인으로 삼고있다. 선대부터 아카네코 단골이었던 사람들은 선대가 쓰러지자 충격을 받았으나 분조가 홀로 고분고투하며 맛을 지키려는 모습에 위로받고 여러 도움을 줬다고 한다.
- 신타니 미츠오, 시라후지 유키 - 성우: 카세 야스유키(신타니), 키타하라 사야카(시라후지)
2권에서 라멘 아카네코를 인수하려고 했던 최근 급부상한 전국체인 신 라멘(애니에선 류 라멘) 대표이사. 라멘 아카네코를 인수해 고양이 접객을 '사업'으로서 이용하려했다. 고양이를 얕보는 돈으로만 보는 그런 모습에 분조와 사사키가 고양이를 얕보지 말라고 격분하며 쫓아낸다. 이에 돈으로 아카네코 주위를 압박하려했으나 애묘인이었던 시라후지가 환멸하고 그만두자 결국 무산된다.[42] 애초에 해당건이 시라후지를 통해 진행되었던 만큼 시라후지가 없으니 진행이 불가능해진 듯. 신타니도 시라후지가 그만둔다고 하자 격하게 동요하며 말리려 한다. 시라후지는 상대가 고양이가 아니었다면 평소처럼 신타니의 말을 따랐을 거기에 자신의 행동에 반성한다.
- 마유, 미스즈 - 성우: 아야사카 하나(마유), 시라토 유키(미스즈)
아카네코 단골로 여성콤비, 마유는 크리슈나의 팬으로 처음 왔을때 크리슈나가 떨면서도 클레임 처리 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다. 입이 짧은 탓에 그다지 많이 먹지는 못한다. 그 때문에 아카네코 스페셜 하프가 생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자잘하게 아카네코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슈나를 불러내려는 손님들에게 주의를 주거나 한다.
- 마츠무라
선대의 단골, 선대가 쓰러져도 가게를 지키려는 분조를 보고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한다. 다른 손님이 아카네코에 인간이 들어온것을 두고 흉을 보자[43] 일부러 과장되게 여전히 맛있다며 어필했다. 단골로 오고 싶지만 지방간 때문에 가끔들리는게 한계라 한다.
- 타키, 사쿠라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타키), 한 메구미(사쿠라)
라멘 아카네코의 단골이자 아카네코 멤버들이 미는 커플. 기존 단골이었던 사쿠라가 장마로 아카네코의 손님이 줄자 아카네코가 사라지면 안된다며 냅다 타키에게 말을 걸어서 데려왔다. 이후 아카네코 스페셜을 3그릇이나 먹은 타키가[44] 사쿠라에게 여자가 밤중에 남자에게 말을 걸면 위험하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으로 관계가 시작됐다.
격투가로서는 많이 유순한 점 때문에 고민하던 타키는 크리슈나에게 어떻게 하면 용감해질 수 있는지 묻지만 사실 크리슈나는 겁많은 여자아이고 가게를 위해 힘내고 있음을 일고 자신도 타인을 위해 힘내기로 한다. 이후 링네임을 아카토라로 해서 경기에 나선 듯 하다.[45]
타키는 격투가고 사쿠라는 화장품 회사 직원이다.
- 카리야 히무로, 유키미네 츠바키
사촌 관계로 아카네코의 단골이자 하나의 찐팬[46], 첫등장은 5권인데 너무 과하게 들이미는[47] 사부의 팬에게 자신의 잘못을 알려준다. 이후 6권에서 재등장하는데 아카네코의 옆집인 커피 나미비아의 점장이 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에 갔는데 우연히 커피 나미비아의 점장과 만나서 공실이었던 커피 나미비아를 인수받았다고 한다. 타마코 정도는 아니지만 팬으로서 적절한 거리감을 아는데다가 애묘인에게 습격받은[48] 타마코를 지켜준터라 아카네코 멤버들에게도 인상이 좋은 편이다. 다만 적절한 거리감을 알아도 팬심이 엄청난지라 하나랑 만나고 나면 심장이 벌렁거리며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할 정도다. 하나도 두사람이 자신의 찐팬인 것을 알고 있기에 절로 영업 모드가 된다고 한다.
72화에서 고양이 전용 메뉴를 만들어 아카네코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다만 민들레 커피는 평이 별로였고 콩비지 가다랭이 쿠키는 호평이었으며 개다래를 넣은 쿠키는 가게를 마비시킬 뻔했다.
- 타도코로, 요시카와
7권에 나온 등장인물로 크리슈나의 법적인격 심사 담당관. 크리슈나가 대형 육식종이라 심사에 많이 걸렸으나 4년동안 크리슈나의 노력과 호타면을 먹어보고 크리슈나의 법적인격 취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본래 타도코로가 크리슈나 전담이었으나 취득 후 요시카와에게 넘긴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라멘 아카네코/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연재처- 작중에서 말을 할 수 있는 동물과 말을 할 수 없는 동물이 나뉘는데 말을 할 수 있는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덩치가 조금 더 큰편. 다만 크기 자체보다도 필요에 따른 경우가 더 큰듯 하다.
- 말을 할 수 있는 동물들이라도 기본적으로 법적 지위는 없기 때문에 법적 인격[49]을 따로 취득해야 한다. 아카네코 직원들은 사부와 크리슈나를 제외하면 취득했으며 사부의 경우 아카네코에서만 일할거면 별 문제 없지 않나란 생각에 취득을 안하고 있고 크리슈나의 경우 호랑이는 아직 전례가 없어서 4년째 미뤄지다가 겨우 승인되었다. 취득시 인간처럼 납세의 의무가 발생한다.[50]
- 말할 수 있는 고양이도 식성은 일반 고양이와 동일하기 때문에 라면 맛을 볼때는 국물만 엄청 옅게 해서 따로 맛을 본다. 인간이 먹는 걸 먹으면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한다. 다만 사부는 호기심 때문인지 길고양이였던 시기가 길어서인지 인간이 먹는 음식이래도 곧잘 먹으려 든다. 그 때문에 인간의 입맛에 완전히 맞추는 건 무리라고 말하며 가게 안내판에서도 맛은 두번째라고 써뒀다. 국물 조리 자체도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소유 라멘 계통이지만 파를 쓰는게 무리라 닭뼈 냄새를 제거하는 데 중국셀러리(친차이)를 쓰고 있다.
- 기본적으로 애묘인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지만 거리감이나 자립심을 무시하는 캣맘에 대해선 단호하게 거절한다. 특히 고쇼가와라 변호사의 경우 자신의 애묘심을 절제하지 못해 아카네코 멤버들의 자립심을 무시한 전적이 있어서 일로선 어쨌건 사람으로선 다들 꺼린다.
- 의외로 접객면에서 참고할 부분이 많다. 단순히 회전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부엌에서 얼마나 준비시간이 필요한지까지 생각해 대화를 통해 손님의 주문 시간을 미루거나 손님에 따라 어느정도 강도로 접객하면 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더구나 여름철에는 밖에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냉수를 준비해두며 겨울철에는 난로도 준비해둔다. 손님 만족을 위해 정말 철저하다시피 준비하기에 접객면에서 만족도는 정말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51]
- 본래의 아카네코(홍묘)의 뜻은 방화광이란 뜻이 있는데, 이는 일본에서 예전에 특수한 목적을 갖고, 고양이에 불을 붙여 방화를 하던 것에 유래 되었다고 한다.
그 어원은, 붉게 불이 붙은 채 뛰어다니던 고양이의 모습, 그로 인해 초가집과 목조건물이 주를 이루던 건물들에 불을 붙히던 고양이의 모습, 이후 자신의 몸에 붙은 불을 끄지 못한 채 벌겋게 타올라버린(....) 고양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 이라고.... 이것과 관련해 쥬엘이 언급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1] 이 때문인지 분조는 선대 점주를 아빠라 부른다.[2] 고양이가 사람도 힘든 포장마차를 끌고 운영하기 때문에 포장마차 시절에는 매일 엄청 지쳤었다고 한다.[3] 이 때문에 분조는 CEO인 사사키가 더 위라고 말하고 사사키는 애초에 분조가 라면을 만드니 분조가 위라고 말하는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중. 사실 아래에서 언급되듯 사사키가 돈을 주고 경영권을 정식으로 구입한 데다, 세무서 같은 관공서에서 아카네코 대표를 사사키로 올렸을 가능성이 크니 법적 지위는 사사키가 위다.[4] 마츠무라씨는 평범하게 기뻐하며 회사원 단골은 주8식 할거라 말하고 여성은 자신이 단골로 인식되었다며 속으로 기뻐한다.[5] 사시키씨가 갑작스럽게 병을 앓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심하게 불안정해져서 사람을 멀리했는데 고양이 만은 곁에 두었고, 사사키 자신도 주인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간호했던 탓에 그 주인의 주변인들도 사사키의 유산 상속을 반겼다. 본래 고양이가 간병하겠단 말에 어이없어한 의료 관계자들도 감격할 정도로 지극정성이었다고.[6] 기본적으로 고양이에게 접근할 인간이면 애묘인이거나 고양이를 얕보는 쪽이라 야시로 타마코 처럼 거리감이 적절한 사람이 적다.[7] 아카네코에서 쓰는 챠슈는 돼지고기 보다는 오리고기가 깔끔해서 더 어울릴 거라고 말했다.[8] 청소기만 나오면 기겁하며 특히 크리스마스날에는 기분이 좋지 않다. 정확히는 크리스마스 트리만 나오면 불쾌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유인 즉슨 가장 어릴 적 기억이 크리스마스 트리 위에 홀로 올라와 떨고 있는 자신이었기 때문. 다만 크리스마스가 대목인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트리만 없으면 괜찮다고 한다.[9] 특히나 사부는 왜 다들 피를 뽑히고도 아무렇지 않냐는 의문점이 들기까지 했다.[10]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서 털 관리를 하는 중.[11] 사부가 말하길 사부가 처음 왔을 때도 까칠했다고 말한다.[12] 애니에서는 유트브 골드버튼, 실버 버튼을 패러디한 패와 베스트 스트리머 트로피까지 있음이 나온다.[13] 물론 진짜 인간용 담배는 아니고 개다래 나무로.[14] 면을 반죽하고 뽑는 일을 의미한다. 작중에선 보통 제면기로 면을 뽑지만, 아카네코 스페셜에 들어가는 건 수타로 만든다.[15] 모친은 모델이라고 한다. 다만 말을 할 줄 모르는데다가 외국 출신이라 가끔 라인으로 현황을 알려줘도 못 알아 먹는다.[16] 크리슈나가 좀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성격이었다면 다른 동물원에라도 들어갈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동물원과 계약을 못했다.[17] 아카네코 멤버들도 기본 귀가 밝지만 크리슈나는 그 이상이다.[18] 유명 제면장인들에게 전화로 배움을 청했으나 호랑이라는 말에 장난인 줄 알고 대부분 거절했다.[19] 음식에 고양이 털이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모두들 특수한 기술을 써서 참고 있지만, 무한정 유지할 수 있는 건 아니라 최소 하루에 1번은 빗질을 해서 죽은 털을 뽑아야 한다.[20] 이때는 어쩔 수 없이 손님들 앞에 나서야 하는데 고양이 라멘집이라는 컨셉을 해치지 않기 위해 쿠로고 복장에 고양이 머리띠를 한다.[21] 이전에 테라다 변호사의 부하가 아카네코에서 빗질 담당으로 도우미를 했다가 해당 짓을 해서 짤린 전적이 있다. 6권에선 아카네코에 들어오고 싶어한 애묘인이 타마코를 스토킹했다가 하나의 팬들에게 잡히고 아카네코는 애묘인을 여차하면 곧잘 무례한 짓을 해서 직원으로 안받는단 말을 면전에서 듣는다.[22] 전 상사가 타마코를 알아보고 고양이 밑에서 일하는 타마코더러 웃긴녀석이라고 말하며 아카네코를 모욕하는 듯한 말을 하자 타마코가 아카네코는 전 직장보다 훨씬 제대로 된 곳이라 말하고 분조도 타마코가 모욕당한 사실에 분노해 당신들은 손님이 아니라며 나가라고 한다. 그러자 전 상사(성우: 모가미 츠구오)가 손님은 왕이라고 말하려던 찰나 타마코를 모욕한 사실에 화난 크리슈나가 나와서 직접 쫓아 낸다.[23] 호타면 포스터와 메뉴판 건. 전자는 그래도 만든 보람이 있어서 잘 썼지만, 메뉴판은 이미 자체 앱으로 하는 게 있어서 괜한 일을 했다고 혼났다. 정확히는 근무시간 외에 일을 한거나 마찬가지라며 걱정되는 마음에 충고한 정도지 심하게 갈굼당한 건 아니다.[24] 상술한 라멘 아카네코의 소개에서 써져있듯 아카네코와는 다른 가게로, 아카네코가 포장마차에서 가게로 전환했을 때 매입하여 현재의 아카네코가 들어서 있는 건물에 원래 있었던 라멘 가게의 주인. 고양이에게 가게를 팔 사람을 찾는게 어려워서 고생하던 분조네에게 가게를 팔고, 덤으로 여려 편의를 봐주었는지 분조는 이래저래 신세를 졌다고 한다.[25] 아카네코에 들어가고 싶어한 애묘인으로 타마코에게 어떻게 하면 아카네코에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보려 했다[26] 명함에 쓰여져있던 표기인데, 참고로 읽는 법은 십리터가 아니다. 분조가 쥬엘의 명함을 받았을 때 그렇게 읽었었고, 쥬엘이 다급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10의 일본어 발음인 쥬(じゅう)랑 L(엘)을 합쳐서 만든 것.[27] 하나가 힘들어 하는 주인을 위해 자립했다면 유즈는 인간이 싫어서 자립한 쪽.[28] 이에 크리슈나랑 타마코가 어떻게 털을 해결하냐 물으니 하루에 두번 목욕탕에 들어간다고 말한다.[29] 정황상 서 있는 것만으로도 거의 한계였는데 자신의 상태를 생각 안하고 물을 옮기는걸 실습하자고 하자 그대로 한계를 넘겨 쓰러진듯하다. 막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곧잘 하는 실수[30] 등장한지 3화만에 제대로 감정이 드러난 모습이다.[31] 아카네코 멤버들은 쥬엘을 제외하면 크든 작든 실패를 해왔으며 그 실패에서 생긴 분함으로 현재에 이르렀다.[32] 크리슈나의 털에 얼굴을 파묻거나 털손질 할때 너무 들러붙는다던가 급한 와중에 털 손질을 제때 안하는 등등 애묘인으로서 자기 욕심을 채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 일때문에 변호사까지 때려칠 작정을 했던 모양.[33] 심하지 않고 약을 먹으면 되는 정도기는 하나 일에 지장이 있기에 아카네코에서의 식사도 휴일 전날이 아니면 가급적 자제하고있다.[34] 일이 끝나면 타마코가 자주 들리는 곳. 샐러드를 판다.[35] 본래 닌자고양이 전용 첩보를 위한 기술이었다고 한다.[36] 이 때문에 하나가 말다툼을 하던 중 성형을 너무 해서 남은 얼굴이 없다고 말한다.[37] 제면담당으로서 불어버린 라면을 손님에게 드리자 한소리 했다. 그걸 계기로 하나도 크리슈나가 프로의식을 갖고 있다 생각해 친해지게 되었다.[38] 본래 자리가 잡히면 그만둘 생각이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오래하게 되었다.[39] 놀러온 이유도 셰프가 한 밥이 아닌 분조가 한 밥을 먹으러 온 것.[40] 돈이 없어서 수의사에게 돈대신 라멘을 접대하거나 연구를 위해 매일 라멘만 먹다 쓰러지는 등 라멘 장인으로선 우수하지만 사람으로선 좀 글러먹은 면모가 있다.[41] 이 탓인지 사사키도 선대를 아버지라 부르기도 한다. 참고로 사시키씨의 성우는 사사키 유코.[42] 애니에선 애묘인인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사사키가 내준 라면을 커다란 돗보기로 살피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43] 타마코가 들어오고 맛이 떨어졌다는 식의 흉을 봤다.[44] 정확히는 아카네코 스페셜 2그릇에 닭튀김 두접시, 만두 20개를 한번에 먹은뒤 자신의 번호를 알려준 후 아카네코 스페셜을 한그릇 더 주문했다[45] 얼굴을 시작으로 전신에 빨간 호랑이 문양을 그렸다.[46] 어느정도로 찐팬이냐면 히무로는 하나가 고양이 아이돌 시절 초창기 때부터 팬이었으며 초창기 때 태풍으로 금방 중지된 사진촬영 이벤트 때 사진을 찍었을 정도로 진심이다. 츠바키는 그런 히무로의 영향으로 하나에게 빠져들었다고.[47] 온갖 선물을 들고 와 영업 중에 조공(동음이의어)을 바치며 옷을 입어달라고 했다.[48] 애묘인으로 아카네코에서 바이트를 하고 싶어 타마코에게 물어보려고 스토킹했다. 하필이면 카페 나미비아 앞에서 한지라 그대로 두사람에게 던져졌다.[49] 취득시 법적으로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받는다.[50] 크리슈나가 미키랑 법적인격 취득관련으로 상담할 때 세금을 소급 납부하면 유리해진다는 언급이 있다.[51] 해당 내용은 작품 오리지널이 아닌 일본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 흔하진 않지만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게 겪어보면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되곤 하는데,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느낀 부분을 투영하여 그린 부분인 것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