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델포돈 Didelphodon | |
학명 | |
Didelphodon Marsh, 1889 |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미분류 | 후수류 Metatheria |
과 | †스타고돈과 Stagodontidae |
속 | †디델포돈속 Didelphodon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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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식종의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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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후수류[1] 포유류의 일종으로, 속명은 '주머니쥐 이빨'이라는 뜻이다.2. 연구사
전신 골격 |
초기에는 오소리와 비슷한 외형의 잡식성 육상 포유류로 여겨졌으나, 두개골을 분석한 결과 덩치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무는 힘을 낼 수 있었고 이빨도 고기를 찢기에 알맞은 형태임이 밝혀졌다. 또 최근에 식물을 소화시킬 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터라, 주로 단단한 외골격을 가진 조개나 달팽이 등의 연체동물은 물론 자기보다 작은 여러 수생동물과 육상동물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기존의 오소리 형태 대신 수달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던 것으로 보는 것이 근래의 추세이며, 생태 역시 그와 비슷했으리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2]
3. 대중문화
사우리안에서도 등장했다.
[1] 이빨 형태를 근거로 태반류 등의 다른 포유류와 구분되는 일군의 멸종 포유류와 유대류를 포함하는 분기군.[2] 일례로 현생 유대류 중 하나인 물주머니쥐(Water opossum, Chironectes minimus) 또한 반수생 생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