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문화유산 | 1991년 드로트닝홀름 왕실 영지 Drottningholms slott | 1993년 비르카와 호브가르텐 Birka och Hovgården | 1993년 엥겔스베리 제철소 Engelsbergs br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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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유산 | 1996년 라포니안 지역 Laponia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드로트닝홀름 왕실 영지 |
영어 | Royal Domain of Drottningholm | |
프랑스어 | Domaine royal de Drottningholm | |
국가·위치 | 스웨덴 스톡홀름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91년 | |
등재기준 | (iv)[1] | |
지정번호 | 559 |
스웨덴어: Drottningholms sl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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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에 위치한 스웨덴 왕실의 궁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 일가가 거주하는 곳이다.2. 역사
스웨덴어로 '여왕의 작은 섬'을 뜻하는 드로트닝홀름(Drottningholm)은 이름에 걸맞게 주로 왕실의 여성들이 사용했다. 1580년 스웨덴 국왕 요한 3세가 폴란드 왕국 야기에우워 왕조 출신의 카타지나 야기엘론카 왕비에게 수여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칼 10세 구스타브의 미망인 헤드비히 엘레오노라(Hedwig Eleonora von Schleswig-Holstein-Gottorf 1636~1715)가 어린 아들 칼 11세의 섭정을 마친 후 여름 별궁으로 사용했으며, 18세기에 들어서는 아돌프 프레드리크 왕의 왕비 프로이센의 루이제 울리케에게 주어져 로코코 양식으로 개편되었다. 아돌프 프레드리크와 루이제 울리케의 맏아들 구스타브 3세는 이 궁전을 가장 아꼈던 국왕으로 주로 여름철에 머무르는 별궁으로 활용했다.베르나도테 왕조의 시조 칼 14세 요한은 전 왕조의 유산이라는 이유로 등한시했으나 정작 칼 14세의 아들 오스카르 1세는 이 궁전에 흥미를 가져 자주 사용했고 오스카르 2세 대에 들어서 완전히 현대화되었다.
1981년 스웨덴 왕실이 번잡한 스톡홀름 왕궁에서 벗어나 이 궁전으로 이주하면서 사실상의 법궁이 되었다.
3. 관광
궁전 자체는 금방 둘러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만 개장하는 중국 파빌리온(Kina slott)과 가이드 투어로만 둘러볼 수 있는 구스타브 3세의 극장(Drottningholms slottsteater)을 추가로 둘러볼 수 있다.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시청사 근처 선착장에서 운영하는 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지하철+버스가 가격도 더 싸고 시간도 더 짧게 걸린다.
[1]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