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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3:05:10

드레스덴 파일즈

1. 개요2. 시리즈 목록3. 등장인물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4.2. 만화4.3. TRPG
5. 기타
5.1. 관련 사이트

1. 개요

The Dresden Files

미국의 작가 짐 버처(Jim Butcher)의 어반 판타지 시리즈.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마법사 탐정 해리 블랙스톤 카퍼필드 드레스덴[1]이 주인공이다. 탐정이 주인공인 작품이니만큼 추리물로서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2000년에 첫 번째 장편이 출간되었고, 2020년에도 계속 신작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2009년에 두드림 출판사에서 1권과 2권을 정발했다. 옮긴이는 박영원.

2. 시리즈 목록


위의 장편들 말고도 시리즈에 포함되는 여러 단편들이 있다. 단편들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

3.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2007년 2월, 12부작 TV 드라마로 만들어져 미국 Syfy에서 방영되었다. 원작의 설정을 파괴하는 요소들이 많은탓에 원작팬들의 외면과 원작가의 비판을 받고 있다.

4.2. 만화

2008년 다벨 브라더스 프로덕션(Dabel Brothers Productions)에서 첫 번째 장편 마법살인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는 4편짜리 미니시리즈 Welcome to the Jungle을 출간했다. 그림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만화가 아르디안 샤프(Ardian Syaf)가 맡았다.

이후로는 다이너마이트 엔터테인먼트(Dynamite Entertainment)에서 관련 만화들을 출간하고 있다.

4.3. TRPG

2010년 이블 햇 프로덕션(Evil Hat Productions)에서 TRPG로 만들어 출간했다. 게임 시스템으로는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페이트를 사용했는데, 이블 햇 핵심 멤버들과 작가가 개인적인 친구여서 번갯불 콩 구워먹듯 빠르게 성사된 거였다고 한다 (천운으로 룰 구조가 소설의 서사와 잘 맞기도 했다).[4] 이 첫 버전은 Golden Geek Award나 ENnie Award 등 여러 게임 관련 상을 받았다.

이후 2010년대 후반 즘에 페이트 코어 (3판)의 기동형(Accelerated) 판본을 기반으로 2판도 만들어졌다.

5. 기타

시리즈의 15번째 장편 Skin Game은 2015년 휴고상에 후보로 선정되었다.

5.1. 관련 사이트



[1] 보통 "해리 드레스덴"이라고 부른다.[2] 단편의 경우 드레스덴 말고 다른 인물이 화자를 맡은 경우도 있다.[3] 드레스덴은 과거 자신의 스승을 마법으로 살해했었다. 이것은 마법의 규칙을 어기는 일이었지만,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화이트 평의회는 당장은 처벌은 않되 나중에 한 번이라도 다시 규칙을 어기는 즉시 형을 집행하는 다모클레스의 칼형을 내렸다.[4] 초자연적 능력을 갖기 위해 페이트 룰에서 보통 세션 시작시 최소 페이트 포인트 회북수인 리프레시 스탯을 지불하는데, 용이나 요정 대모 등 초강력한 존재들은 스탯이 미친듯이 높은 대가로 이게 0 이하여서 인간과 달리 자신의 운명의 흐름에 거스르는 게 영원히 불가능해진다는 간지폭풍의 논리를 사용한다. 참고로 개과천선이 영원히 물 건너가 영원히 피 묻은 돈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로우 레벨 마피아 보스 등도 이렇게 구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