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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24 11:56:47

드래곤네스트/스토리/지역NPC(로터스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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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마을3. 리버워트 선착장
3.1. 북쪽3.2. 남쪽3.3. 페어리스타의 오두막

1. 개요

드래곤네스트의 마을, 로터스마쉬에서 만나볼 수 있는 NPC를 소개한다. 마을에 상주하는 인물과 이 지역에서만 퀘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인물을 함께 묶었다. (북미명은 이름 옆 괄호에 표시)

온통 늪지대로 이루어진 마을. 유사인간으로 이루어진 소수의 원주민이 살고 있다. 정복왕 페더가 이 지역에 원정을 오면서 이곳은 엘프들과 인간들의 교류의 장이 되었고, 한때 엘프들이 인간들과의 교류를 위해 만든 거주지도 존재했다. 그러나 북방민들과의 여러 갈등으로 인해 엘프들은 거의 다 이 지역을 떠나고 말았다. 지금도 북방민의 후예와 원주민 사이에는 위화감이 흐르고 있으며, 용추종자와 손잡은 일부 부족들로 인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구신맵 등장 후로는 묻혀버린다...

2. 마을

왕립 고속 교통 기관 아틀란티스의 매표원. 다른 마을로 갈 수 있다.
북부에서 서커스단 등을 전전하다 다시 고향으로 팔려온 노예 소녀. 어린 나이에 고초를 겪어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무척 소극적이다. 고향에서 주인의 잡화상을 지키며, 같이 팔려갔던 오빠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2] 드네에서 둘 밖에 없는 기부를 받는 NPC이다. 나머지는 위에 언급된 로피(...). 귀엽게 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다. 그런데 북미에서는 목소리가 쓸데없이 너무 크다고(...)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3] 아카데믹의 레어 코스튬 중 루시타와 비슷한 코스튬이 있다.
로터스마쉬의 허세상인. 특별한 건 없다.
정복왕 페더의 북부왕국민 이주 때 옮겨온 집안 태생. 부모가 모두 북부인이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로터스마쉬의 더운 날씨에도 항상 북부왕국식 복장을 고집한다.
도린, 보린, 코린 등과 사촌 관계인 로터스마쉬 타운의 대장장이. 이 가문에 얼마나 많은 친척과 인척이 있는지는 오로지 여신만이 안다는 전설이 있다.(...)
여신의 비탄 상점을 열 수 있다.
대머리, 수염, 외눈의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쌈박한 인남캐.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그 실상은 공처가! 아내의 등쌀에 못이겨 모험 생활을 포기하고 모험가 길드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모험가 시절을 그리워하는 발언을 자주 한다. 여담이지만 아내가 핸드백에 빠져서 날마다 핸드백을 만들어(!) 바치느라 플레이어들에게 퀘스트를 준다.
원주민 성직자. 본명은 '파루'이다. 어느날 숲에서 여신의 기적을 목격했고, 그때문에 테라마이 교단에 입교했다고 한다. 출신과 직업 때문에 교단과 원주민 양측에서 비난받고 있다. 참고로 말을 걸면 가끔 '힘세고 좋은 아침'이라는 비범한 인사를 건넨다. 몸매가 굉장한 설정인데, 항상 기도와 함께 칵퉤꽃 달인 물을 마신다고 한다. 그런데 이 때문에 호세는 개고생을 한다.
카라큘의 직계 제자 중 하나로, 세인트 헤이븐의 칼라엔과는 라이벌 관계인 소서리스. 프로필도 나이는 칼라엔과 동갑, 몸무게도 칼라엔보다 가벼움 등 직접 말하진 않지만 칼라엔을 굉장히 경계하고 있다. 소서리스답지 않은 차분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소서리스에게는 불가능한(...) 가정적인 여자라는 꿈을 가지고 있어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음식은 용추종자가 입속에서 용을 추종하는 듯한 신비한 맛, 고대인이 왜 멸망했는지 알 것 같은 몹시 심오한 맛, 리자드맨이 혀끝에서 폭발하는 맛이라는 평만 받고 있다.
칼리를 위한 토템이지만 별 역할은 없다.
워리어 바르낙의 세 제자 중 두번째인 붉은 사자 알레그로[4]의 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워리어(세 번째 제자 램버트의 아들)를 사제라 부른다. 외모와는 맞지 않게 나이는 방년 16세(!!!)라고 한다. 책 읽는 것도 좋아해서 50년 전에 카라큘이 썼던 드림 소설(...)을 보고 궁금증을 가지기도 한다. 플레이어블 워리어에게 자신의 아버지와 워리어의 아버지는 사제 관계였으니 자식들인 우리도 사제 관계라며 사형이라고 부른다. 여담이지만 헤어스타일이 후도 아키오를 닮았다. 나이도 비슷하고...
다른 엘프들과 달리 와일드한 성격의 아처. 외모도 다른 아처들과는 매우 다르다. 대부분은 흰 피부에 금발인데 제냐는 검은 피부이다. 원주민들의 전설 상 죽은 이의 영혼이 나비가 되어 모인다는 나비들의 숲을 찾고 있다. 여담이지만 제냐라는 이름은 원주민어로 나비라는 뜻. 원래 이것은 한 모험가랑 썸을 타려다가 그 모험가가 죽자 그 모험가가 찾고 있던 나비들의 숲을 찾으려던 것. 텔레지아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고 쿨하게 말하지만 내심 굉장히 신경쓰는 듯 싶다. -엘프의 사랑-
패치 후 음성이 추가 되었다. 유일하게 다른 모습을 한 창고지기. 로터스마쉬 지역 원주민으로 보인다.
로터스마쉬의 문장학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두꺼운 옷을 입고 있다. 대체로 친절한 편이지만 자신의 학문에 대한 자긍심은 강하다. 로터스마쉬 타운의 퀘스트 상 문장 학자로의 역할보단 만물 박사(...)로의 역할이 부각된다. 본인도 그것을 아는지 문장 이외의 것을 물어보면 신경질낸다. (하지만 칼리 전직퀘 외엔 문장 관련 퀘스트는 없다...) 그럼에도 묻는 건 꼬박꼬박 잘 답해주는 걸 보면 훌륭한 츤데레

3. 리버워트 선착장

헤르말테 포구와 로터스마쉬를 잇는 관문. 지금은 세인트 헤이븐에서 직접 갈 수도 있다. 어지간한 마을보다 넓어서 워프 도우미가 배치되어 있다. 40~65레벨까지 도는 스테이지가 배치되어 있다. 로터스마쉬로 향하는 출입구가 북쪽과 남쪽, 두 군데 있다.

3.1. 북쪽

이슬라 촌락 입구 스테이지 일일 퀘스트를 준다. 카라큘 사망 후 장례식 행렬이 지나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텔 누마라 관문 스테이지에서 수행하는 서브 퀘스트와 관련된 인물. 미래세계에서 온 과거 침공 부대의 일원이나 고장나서 버려졌다. 아카데믹을 무시무시한 악당으로 알고 있었다.

3.2. 남쪽

오직 길드 의뢰 퀘스트나 서브퀘스트로만 그 존재를 짐작할 수 있었던 드네 세계관 속의 초인기 가수. 성우는 아처와 같은 윤여진.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셰릴 놈, 란카 리등과 비슷한 인기를 가진 가수로 나이 불문, 종족 불문[7]의 엄청난 팬층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 집사 냥냥이 섬기는 주인님으로, 퀘스트를 통해 추측한 바로는 여왕님 속성이나 복흑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인트 헤이븐에 와서도 그 모습이 베일에 가려져 있었고, 모습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모았던 벨린 최후의 호감도퀘[8]마저 벨린에게 선수를 뺏겨서, 로터스 마쉬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미지수였으나 나왔다!!!! 여신강림 여담이지만 이쪽도 스커트. 신사분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리고 등장하면서 예상되었던 대로의 성격의 소유자임이 밝혀진다. 냥냥을 부려먹고 냥냥이 도망치고 자신에 대한 헛소문[9] 팬들이 나서서 잡자 둘이서 대화를 하자면서 을 들고 있는 걸로 보아 많이 난폭한 성격인 듯. 거기다 의심하는 사람들을 물건으로 포섭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10]
로터스 마쉬의 수인족 소녀. 퀘스트 '들고양이 소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오드아이에 한쪽 팔에 붕대를 감고 있으며, 상당히 까칠하게 대하지만 원래는 상냥하고 세심한 소녀라는 듯. 부족민들이 모두 잡혀가는 와중 자신을 카라한이 구해줬기 때문에 카라한을 맹신하며, 카라한을 경계하라는 시델의 말도 곧이듣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내기까지 한다. 점차 플레이어에게도 마음을 연다.

하지만 카라한이 그녀에게 사탕발림을 해 온 건, 그녀가 부족장의 손녀이며 그들 부족의 부족장은 대대로 그린 드래곤의 보옥 봉인지를 맡아 지켜왔기 때문이다. 할아버지가 유언으로 가르쳐 준 그 장소에 카라한을 데려간 차티는 보옥을 탈취하려는 카라한에게서 저항하다가 그린 드래곤의 보옥에 오염되어 괴물이 되어버리고, 결국 카라한에게 보옥을 뺏기고 시델의 품에서 죽는다.

여담으로 설정 초기엔 오드아이가 아니었다. 그러나 차티의 설정을 읽은 일본 측에서 이 캐릭터에게 매우 호감을 표시하며모에 '오드아이이면 더 귀여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3.3. 페어리스타의 오두막

파일:external/dn.image.happyoz.com/20140811_02.jpg
카라큘이 만든 움직이는 사물 중 하나. 진흙 묻은 발로 들어온다고 화를 낸다. 카라큘 사망 후 힘들어하는 시델의 부품을 갈아주려고 했다.
카라큘이 만든 하운드 영양식을 먹고 갑자기 사람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늙어서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은 모양.
카라큘의 마법책. 많은 정보가 들어있는 훌륭한 책임에는 분명하지만 참견을 좋아하고 잘난체가 심하다. 소서리스칼리의 2차 전직 퀘스트를 담당한다. 특히 소서리스의 협박에 비굴해지는 모습을 보면 가여울 정도. 그러나 고대의 도서관 스테이지를 세번 돌고 나면 그보다 더한 짓도 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카라큘의 제자인 소서러 소년. 마법 지식이 풍부하며 약초와 약을 조합하는 실력 또한 뛰어나다. 수인족 소녀인 차티를 좋아한다.

비전마법에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카라한의 약 조제법을 어깨 너머로 본 것 만으로도 완벽하게 카피할 수 있는 수준. 시델의 비전마법에 대한 재능은 카라한의 재능에 버금간다고 한다.

카라큘은 남자인 시델이 가진 그 재능을 두려워해 강력한 마법들을 알려주지 않았지만, 결국 시델의 인성을 믿고 그에게 항상 여성들만 승계해 온 페어리스타의 이름을 물려준다. 카라큘 사후 시델 페어리스타가 되었으며 소중했던 두 여성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상당히 어른스러워진다.

아무래도 카라한의 전례와 나이 때문에 눈총을 많이 받는듯 싶다. 타마라가 돌봐주는 듯 싶지만 마음 고생이 많이 심하다는데 73제 서브퀘에서 드러나고, 칼라엔의 동병상련에 의한 츤데레를 유감없이 볼 수 있다....

[1] 오빠를 만나는 퀘스트에서 본명이 킴파(Kimpa)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2] 이후 퀘스트를 통해 그녀의 오빠를 만날 기회를 가진다. 하지만 북부에서 오빠를 쫓아온 사냥꾼들 때문에 결국 오빠를 못 만나고, 대신 오빠가 준 나비 귀걸이를 징표로 재회의 날을 기다리게 된다.[3] 참고로 북미판의 성우는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4] 워리어 32제 에픽셋 이름[5] 퀘스트에서도 제냐 대신 아자리 라는 말이 원주민어(Dromaja)로 나비라는 뜻이 되었다.[6] 마법사인데 앞에 소서러(Sorcerer)라는 단어도 안 붙고 그냥 이름만 나온다.(...)[7] 군인은 물론, 벨린같은 늙은이나 오우거, 심지어는 스칼렛 레이스까지!![8] 이쪽은 아예 퀘 내용이 '외딴섬 중심부에서 하로리 구출'이다.[9] 사실은 진짜[10] 기자를 하던 켈리가 하로리를 의심해 조사하려고 하자 남자 인기 그룹 티켓을 줘서 조사를 포기하게 만들었다.[11] 나중에 Naughty Goddess 잡지에서 철자를 거꾸로 쓴 셀티브(Selttiv)라는 가명으로 하로리의 비밀을 폭로한다.[12] 북미명의 제레인트와 똑같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