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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22:34

동창생

동창생 (2013)
Commitment
파일:external/img.movist.com/62_p1.jpg
감독 박홍수
각본 김수영
출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
장르 액션, 드라마, 첩보
제작사 더램프, 황금 물고기
배급사 쇼박스
스트리밍 파일:wavve 로고.svg | 파일:왓챠 로고.svg | 파일:TVING 로고.svg
촬영 기간 2012년 7월 11일 ~ 2013년 1월 21일
개봉일 2013년 11월 6일
상영 시간 113분
총 관객 수 1,048,280명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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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11월 6일에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의형제 영화에서 조감독을 맡은 박홍수의 영화.

2. 예고편

▲ 약속 예고편
▲ 우정 예고편
▲ 임무 예고편

3. 시놉시스

네이버 영화에서 인용한다.
소년의 임무
“너하고 니 동생이 여기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다”
명훈(최승현)은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여동생 혜인(김유정)과 단 둘이 살아 남아 요덕 수용소에 감금된다.
그 곳에서 그는 정찰국 소속 장교 문상철(조성하)에게 동생을 구하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소년의 운명
“나한테 이러면 안되죠.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 강대호로 위장해 어떤 지령도 마다하지 않던 명훈은
동생과 같은 이름에 늘 혼자인 혜인(한예리)을 눈 여겨 보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임무는 위험해져 가고…
동생과 함께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 명훈의 꿈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

열 아홉, 소년의 약속 <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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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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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한예리)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산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따돌림을 당하고, 같은 반 날라리들의 주요 표적이 된다. 무용수가 되는 것이 꿈인 듯. 학교 폭력을 견디다 못 해 고등학교를 자퇴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용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자신을 도와주던 리명훈에게 호감이 있다. 영화 후반부에 문상철 일행에 의해 납치되고, 리명훈이 구출해주지만 리명훈은 이로 인해 사망 하게 된다. 이런 종류의 영화 특성 상 비련의 히로인 포지션을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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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민 (윤제문)
국정원 간부. 리명훈을 추적 하면서도 나이가 어리고, 여동생 때문에 어쩔 수없이 내려왔다는 점 때문에 연민의 감정을 갖는 듯 하다. 리혜인을 구출해서 국정원에 데려왔을 때 도와주는 모습이나 리명훈에게 자수 하라고 권유 하는 모습 등을 보면 따뜻한 성격이다. 자가용은 검정 색상의 2009년식 기아 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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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철 (조성하)
본 작의 최종 보스. 북한 정찰국 대좌.[2] 리명훈에게 동생을 구하고 싶으면 공작원이 되라고 권유하며 이후 리혜인을 미끼로 리명훈을 제멋대로 부린다. 이후 남한으로 내려와 리혜인을 인질로 삼아서 리명훈을 협박한다. 결국 리명훈에 총에 맞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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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혜인 (김유정)
리명훈의 여동생. 리명훈이 남파 된 후 북에 남아있다가 문상철 일행이 리명훈을 협박 하기 위해 남한으로 내려오면서 인질로 끌고 온다. 국정원에 의해 구출되며, 이후 남한에서 이혜인과 같이 살게 된 듯. 동창생 영화 포스터에도 리혜인이 있고 네이버 영화에 주연 배우로 기재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조연 급의 분량이다. 그래도 영화 줄거리 상 핵심적인 인물.

5. 평가

한 줄로 요약을 하자면, 카리스마 있고 분위기 있는 멋진 미남 간첩이 액션 원맨쇼를 펼치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를 기점으로 불어닥친 전형적인 인간 병기 북한 간첩 주인공의 활극물이다.

처음부터 사람들이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주인공 리명훈 캐릭터를 연기 한 주연 배우 최승현의 연기도 연기 이지만 일단 내용부터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순정만화류라서 ' 주연 배우 주인공이 혼자 다 하는 영화 되는 거 아니냐 ' 라는 비판이 많았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90%는 주인공인 리명훈 캐릭터 연기 주연 배우 최승현 출연 위주. VIP들이야 좋았던 모양이지만. 또한 스토리도 빈약 하고 영화 타이틀이 왜 ' 동창생 '인지 모르겠다 라는 평이 많다. 무엇보다 진부한 신파로 관객에게 고구마를 쳐먹인다는 게 문제. 영화의 전체적인 평가에 비슷한 시기에 개봉 했던 노브레싱 영화에 비하면 오글거림이 덜한 편이라 조금 더 평이 나은 편.

6. 여담


[1] 리명훈은 북한에서의 본명이고, 강대호는 남한에 잠입 할 때의 가명이다.[2] 조성하는 이후 영화 용의자에서 이 역할과 반대 되는 국정원 실장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