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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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사나다마루(청년기) | 전국무쌍 사나다마루(장년기) |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이다. 전국무쌍 사나다마루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성우는 전국무쌍 애니메이션에서는 에비나 쇼타, 전국무쌍 사나다마루에서는 한다 유스케.[1] 키는 190cm(사나다마루).정식으로 참전하기 전까지는 아버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유사한 몸매에 둔해보이는 얼굴이었는데 사나다마루에서는 완전히 반대로 디자인된 모습으로 나왔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참전 이전
클론 무장 시절에는 우에다 성 전투나 오사카 전투 등 아버지 대신 도쿠가와 군 총대장으로 등장한다.애니메이션에서는 외모는 뚱보로 나오고 우에다 성을 치는 삽질을 하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그려진다. 사나다 유키무라를 깔보고 우에다 성을 공격하려다 된통 당한 이후로 사나다 형제에 열폭해 틈만 나면 둘을 죽이려 든다.
8화에서 차기 쇼군의 자리에 오르지만 후마 코타로에게 굴려지는 등 현실은 시궁창. 10화에서도 깝쭉대다가 이나히메의 수정 싸대기를 맞는데 충격이 컸던 모양인지 11화에서도 곱씹고 있다. 이나히메가 무섭긴 무서웠던 모양이다. 사나다 노부유키에게 자신은 전쟁이 싫고 쇼군의 재목이 아니라고 하소연하지만 노부유키가 오히려 그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쇼군의 자질이라고 격려하자 나름 마음이 풀린 듯한 표정을 보인다. 마지막 전투에서 유키무라에게 몰린 아버지를 구하러 군사를 이끌고 달려온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모습은 군재는 꽝에 속도 좁지만 적어도 자신의 분수는 알고 있고 후반부에 가면 그렇게 싫어하던 노부유키에게 속내를 털어놓거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서는 등 나름대로 성장형 캐릭터다.
전국무쌍 4-Ⅱ 이후 애니메이션 조형을 닮은 개인조형으로 나왔다. 해당 스크린 샷은 전국무쌍 4 엠파이어즈.
2.2. 전국무쌍 시리즈
2.2.1.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이에야스: 끝난건가.
히데타다: 아뇨, 아직 그 남자가 남아있습니다.
- 오프닝 대사
히데타다: 아뇨, 아직 그 남자가 남아있습니다.
- 오프닝 대사
별칭은 오만한 2대 쇼군(尊大なる二代将軍). 오프닝에서 장년기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며 등장하나 오사카 전투 시절이라 바로 과거로 넘어가버리며 인물소개도 없이 바로 퇴장한다. 그 후 중후반부에서 노부유키가 이에야스의 사위로 들어갈 때 잠깐 독설을 날리는 것으로 정식으로 첫 등장. 시작부터 노부유키를 깐다.
성격은 애니메이션판과 미묘하게 다르다. 싸가지 없는 말투는 비슷하지만 멍청했던 애니판과는 다르게 나름 통찰력도 가지고 있다. 도요토미 시절에도 자기 아버지가 대놓고 천하를 노리고 있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아버지의 야심을 꿰뚫어보고 있었고 총대장을 맡았던 우에다성합전에서도 사나다 마사유키를 경계하며 신중하게 가자고도 말한다. 그러나 냉혹한 면도 가지고 있어서 아군의 큰 피해를 크게 개의치 않기도 한다. 또한 전투이후 아버지인 이에야스는 다이묘가 되기 위해선 아내와 자식보고 죽으라고 명하기도 하며 자신은 그런 사람 밑에서 위협을 받으며 자랐다고 불평불만을 털어놓으며 이에야스와 자신의 어두운 일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우에다 성 합전에서 밍기적 거리던 이유도 그런 아버지에 질려서 일부러 협력하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노부유키는 그런 히데타다가 맘에 들지 않았고 부하의 죽음을 넘어가는 이에야스 역시 각오가 있으며 히데타다에겐 각오가 부족하다며 일갈하고 자신이 직접 선봉에 나서 우에다성에서 사나다의 각오를 보여준다.
이후 무언가를 느꼈는지 장년기에선 성숙해지며 2대 쇼군으로서 아버지와 같은 목표를 바라보게 된다. 오사카의 진 전투에선 주요 대립자로 나오며 많이 이번작에서 깎여버린 아버지의 카리스마를 히데타다가 상당부분 계승하였다. 최종보스같은 느낌의 활약을 펼치는데 겨울의 진 마지막 전투에서 유키무라를 막아서며 유키무라의 창을 버텨내며 이에아스를 구출하고 전투를 진두지휘하여 유키무라를 꿰어내 고립된 틈을 타 오사카성에 포격을 가해 피해를 입힌다. 또한 여름의 진 전투 마지막 전투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엔딩 컷신에서 다시 유키무라와 칼을 맞대지만 이 땐 결국 날아가버려서 적진으로 파고드는 유키무라를 막아서진 못했으나 유키무라는 결국 그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사망하여 도쿠가와가 전국시대 최종 승자로 자리잡는다. 병사의 보고를 받고 참담해 하는 모습으로 등장종료. 이 때 보고 내용이 음소거 처리되어 내용을 알 수 없어 여러가지로 생각할 여지를 남긴 열린결말을 장식해주었다. 표정에서 유추해 보았을 때 유키무라의 전사 소식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엔딩 후일담의 마지막 컷신 직전의 대화에서 다시 등장. 노부유키와 대담을 나누는데 유키무라를 회상하며 그의 별명이 된 일본제일의 병사(日の本一の兵)와 유키무라와 관련된 소문이나 노래를 언급한다. 물론 이것 때문에 노부유키와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었고 노부유키에 대한 불온한 소문때문에 개인적으로 부른 것으나 노부유키가 스스로 우에다 성을 포기함으로써 이 사건은 일단락시킨다. 그 이후 텍스트 나레이션으로 사망년도와 함께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스토리에서 최종 퇴장한다.
의외로 대인배로 나온다. 본래 역사에선 이를 바득바득 갈 정도로 유키무라와 마사유키의 처형을 바랬으나 게임내에선 왠지 노부유키와 함께 선처를 요구 하며 이 때 제 때 합류하지 못한 자기 책임이 제일 크기 때문에 처분할거면 자신까지 처분하라며 아버지에게 반 협박까지 한다. 이 때 아예 이 자리에서 배라도 갈라줄까 하며 추임새를 넣는 것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