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바람 Top Spin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개장 | 1997년 7월 |
위치 |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 |
종류 | 탑스핀 |
제작사 | HUSS |
기구 높이 | 14.3m |
최고 속도 | 50km/h |
운행 시간 | 약 2분 30초 |
탑승 인원 | 4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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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놀이기구가 엄청난 속도로 자전과 공전을 한다고??
휭~ 휭~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공중에서 사람들을 마구 떨어뜨려 버릴 것 같은 무시무시한 "도깨비바람"!
눈 앞의 사람들이 거꾸로 보인다고요? 공포의 끝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그러나, 아직!! 도깨비바람의 하이라이트! 공중회전이 남았습니다.
공중에서 6바퀴를 연속으로 도는 아찔한 스릴! 심장이 약한 분들은 눈을 감으세요.
하늘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거든요.
휭~ 휭~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공중에서 사람들을 마구 떨어뜨려 버릴 것 같은 무시무시한 "도깨비바람"!
눈 앞의 사람들이 거꾸로 보인다고요? 공포의 끝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그러나, 아직!! 도깨비바람의 하이라이트! 공중회전이 남았습니다.
공중에서 6바퀴를 연속으로 도는 아찔한 스릴! 심장이 약한 분들은 눈을 감으세요.
하늘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거든요.
더욱 짜릿한 재미를 느끼시려면 앞자리에 앉으세요.
물론 뒷자리에 앉으면 앞의 거울을 통해 공포에 떨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끝난 줄 알았다구요? No! 무시무시한 공포의 6바퀴 반 역회전이 남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탈수록 더욱 짜릿하죠.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 구역에 있는 탑스핀 놀이시설.물론 뒷자리에 앉으면 앞의 거울을 통해 공포에 떨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끝난 줄 알았다구요? No! 무시무시한 공포의 6바퀴 반 역회전이 남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탈수록 더욱 짜릿하죠.
2. 특징
명칭에 걸맞게 어트랙션의 일부 부위에 도깨비가 그려져 있는 등 한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삼천리 동산의 테마에 맞게 나름대로 테밍이 되어 있는 어트랙션이자 서울랜드에서 가장 스릴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어트랙션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무서운 놀이기구가 없고 패들보트나 베스트키즈 등 아동용 놀이시설밖에 없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삼천리 동산에 혼자 위치해 있는지라 그야말로 혼자서 최종 보스 티를 팍팍 풍기는 어트랙션이기도 하다.[1]에버랜드에 있는, 바닥이 없고 두 줄의 좌석들이 상반된 방향을 향하고 있는 서스펜디드 모델인 더블 락스핀과는 달리, 바닥이 있고 좌석들이 전면을 향하도록 되어 있는 일반 모델로 더블 락스핀과는 좌석 배열이 다른 형태를 띠지만, 더블 락스핀보다 더 빠른 팔 회전속도에 후술할 하이라이트인 최대 7바퀴의 공중회전을 갖추고 있어 더블 락스핀에 꿀리지 않는 스릴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스릴 강도에 비해 도깨비바람은 특유의 단점이 있는데, 두 종류의 안전바들[2]이 매우 강하게 짓누르는 탓에 신장 185cm 이상인 사람은 탑승이 제한된다는 것. (과거에는 190cm 이상이었다.) 이 때문에 타고 나면 스릴보다는 허벅지가 아프다는 등 불편함을 느끼는 승객도 있을 정도다. 평균키가 작았을 시절에 만든 놀이기구라 그런지, 키가 커도 185cm 이하인 사람만 탑승이 가능하며[3] 170~180cm 정도만 돼도 체구가 크다면 이 보호대들이 어깨와 허벅지를 짓눌러 탑승하기가 어렵다.
3. 주의사항
신체 조건신장 140cm 이상인 사람과 위에서 언급한 신장 185cm 이하인 사람만 탑승할 수 있다. 참고로 140cm 미만 탑승 불가인 점은 샷드롭과 똑같다.
안전바 강제 체결 금지
도깨비바람의 안전바들은 서울랜드 내 다른 어트랙션들과 달리 승객이 직접 체결하는 게 아닌, 직원이 탑승석의 측면에 있는 조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오고 고정되도록 되어 있다. 직원이 버튼을 누르지 않는 한 내려오지 않으며 이 안전바들을 억지로 내리려고 하면 고장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라.
4. 운행 패턴
도깨비바람은 고유의 운행 패턴이 있다. 볼드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구간.1라운드
- 조금 후진한 뒤 좌석을 고정시켰다가 고속으로 두 바퀴 360도 회전한 뒤 정상에서 좌석 고정을 푼다.[4]
- 느린 속도로 전진과 후진 이동을 2~3번 한다.
- 전진을 하고 난 뒤 속도가 다시 점점 빨라지면서 후진을 한 뒤 정상을 지나면서 좌석을 크게 요동치게 만든다.[5]
- 정상에서 다시 좌석을 고정시키고 느리게 밑으로 내려온 뒤 고정을 푸는데 이 때 360도를 한번 돌아갈 확률이 있다. 타다보면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는 있겠으나, 무중력 상태와 유체이탈 상태를 경험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가 1라운드. 한때는 무섭다거나 불편한 사람은 손을 들어 직원에게 내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었으나 요즘은 그냥 바로 아래의 2라운드로 넘어간다.
2라운드
- 말이 필요없는 도깨비바람의 진가이자 하이라이트로 공중회전 구간이다. 이 구간은 직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 5~6바퀴, 적어도 3~4바퀴, 많으면 무려 7~8바퀴[6]까지 돈다.
- 최근부터는 요동치는 좌석과 함께 팔만 가볍게 앞뒤로 움직인 뒤 1라운드의 마지막에 시연했던 정상에서 좌석 고정시키기 패턴을 다시 시연한다.
5. 탑승 영상
6. 기타
- 위에서 언급했듯 '도깨비바람'이란 명색에 맞게 도깨비 테밍이 입혀져 있지만 영어명은 본 어트랙션의 기종명인 'Top Spin'을 그대로 쓰고 있다.
- 한때는 전용 브금을 쓰고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서울랜드 내 다른 어트랙션들처럼 그냥 다시 가요를 틀고 있다. 출처 링크
- 1997년에 개장하여 2022년을 기준으로 25년이라는 세월을 맞이한 어트랙션이다. 서울랜드 내 다른 놀이시설들과 같이 노후화 우려도 없지는 않겠지만, 개장한지 12년만에 롤링X트레인보다도 빨랐던 속도가 반으로 줄었다가 이제는 1/3까지 줄어버린 더블 락스핀과는 달리, 도깨비바람은 여전히 예전처럼 쌩쌩하게 움직이고 있다 보니 유지보수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 104회에서 서울랜드를 방문한 오스카 일행이 이것을 타는 장면이 나온다. 정확히는 일행 중 다니엘, 클라라만 타게 됐는데, 오스카는 키가 이 놀이기구의 신장제한을 넘는 190cm라 탑승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단 참조.
-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안 타는 것이 좋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라면 고정을 한 뒤, 느리게 내려오는 패턴에 팔이 심하게 아플 수 있다.
[1] 비슷한 사례로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가 있다. 평화로운 테마구역인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혼자서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서 있기 때문이다.[2] 2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 하나는 위에서 내려오는 어깨형(견착식) 안전바로 에버랜드의 허리케인과 동일하게 생긴 안전바이고,
* 다른 하나는 앞에서 내려오는 허리고정형 안전바이고 모양은 이상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운행 시작 전 견착식 안전바가 내려오고 다음에는 앞에 있는 안전바가 견착식 안전바의 아랫부분을 세게 짓누르는 방식이다.[3] 이 때문에 대부분의 농구 선수와 배구 선수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그 유명한 현우진도 키가 188cm인 탓에 탑승이 불가능하다.[4] 참고로 지금은 없어진 후술할 이월드의 탑스핀은 하이라이트로 이 패턴을 시연했다. 다만, 느린 속도로 반 바퀴만 돈 뒤에 고정을 풀었었다.[5] 다만, 가끔씩 이 구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아래의 구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6] 현재는 노후화로 이 정도까지는 잘 가지 않는다.
* 하나는 위에서 내려오는 어깨형(견착식) 안전바로 에버랜드의 허리케인과 동일하게 생긴 안전바이고,
* 다른 하나는 앞에서 내려오는 허리고정형 안전바이고 모양은 이상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운행 시작 전 견착식 안전바가 내려오고 다음에는 앞에 있는 안전바가 견착식 안전바의 아랫부분을 세게 짓누르는 방식이다.[3] 이 때문에 대부분의 농구 선수와 배구 선수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그 유명한 현우진도 키가 188cm인 탓에 탑승이 불가능하다.[4] 참고로 지금은 없어진 후술할 이월드의 탑스핀은 하이라이트로 이 패턴을 시연했다. 다만, 느린 속도로 반 바퀴만 돈 뒤에 고정을 풀었었다.[5] 다만, 가끔씩 이 구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아래의 구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6] 현재는 노후화로 이 정도까지는 잘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