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5:11:40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장비 및 아이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
||<-5><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bgcolor=#ffffff,#1f2023><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010101,#ffffff> 파일:던만추한글로고.png ||
TVA 1기 · 2기 · 3기 · 4기 · 5기 | 극장판
본편 · 장편집 · 단편집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TVA) · 파밀리아 크로니클
소설
아스트레아 레코드 · 아르고노트



1. 무기2. 방어구3. 마검
3.1. 크로조의 마검3.2. 벨프의 마검
4. 아이템5. 드롭 아이템6. 채집 아이템

1. 무기

장비자의 마력에 반응하여 지팡이 끝에 달린 마법석이 청백색 빛을 발하며, 지팡이 본체는 백성석, 마법석은 천년수의 이슬이 사용되었다.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에서 처음 들고 나왔다. 프레이야 외전에서습득 과정이 나온다. 무기의 이름은 프레이야가 지어줬다. 과거의 기억 속 강자[13]의 영역에 도달하길 바라는 의미.

2. 방어구

3. 마검

마법이 담겨있는 검으로 마인드의 소비나 영창 없이 미리 지정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대단히 유용한 물건이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고 여러 번 사용하면 파괴되는 소모품이라 함부로 사용하기 어려운 고급품이다.

돌발적인 상황에 마력 소모 없이 무영창으로 누구나 마법을 구사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장점 때문에 유력 파밀리아들이 고도의 위험을 동반하는 심층 원정 등을 실시할 때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2권에서 릴리루카가 한 자루 가지고 있었으며 벨이 방심하여 몬스터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을 때 자기도 모르게 사용하여 벨의 목숨을 구했다.

돈에 목숨을 걸고 있었던 당시의 릴리루카에게 있어 비싼 소모품을 벨을 위해 써버린 것에 본인도 당황한 듯. 벨이 릴리에게 하렘 마스터 페로몬이 넘치는 미소와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자 갑자기 츤데레 모드로 전환했다.[19]

3.1. 크로조의 마검

일반적인 마검과는 일선을 달리하는 최고급의 마검.

크로조는 원래 어떤 변변찮은 스미스의 이름이었는데[20], 크로조 일족은 그를 '시조'라고 부른다.

어느 날 그가 몬스터에게서 정령을 구해줬다. 이때 크로조는 빈사상태가 되는데 정령이 그를 살리고자 자신의 피를 크로조에게 나눠줘서 살려냈고, 그 후 크로조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검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던메모 아르고노트 스토리에서는 에초에 크로조가 자기가 만든 검을 마검이라고 부르며 이전에는 이런게 없던 것처럼 말한다. 정황상 크로조의 마검이 최초의 마검이고 다른건 이걸 복제하거나 원리를 알아내서 만든 물건인듯.

다만, 이 힘은 당대로 끝났고, 그의 자손에게는 정령이 힘이 발현되지 않아서 그대로 없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정령의 축복은 그의 자손에 잠재된 상태로 있었고, 팔나로 인해 잠재력이 드러나면서 팔나를 받은 크로조의 혈족 모두에게 강력한 마검을 제작하는 스킬이 발현되었다.

그 스킬을 통해 제작된 마검은 일반적인 마검과 비교해 월등한 성능을 자랑했고, 세계가 '크로조의 마검'이라고 따로 구분해서 취급할 정도로 경외받았다.

그리고, 크로조 가문은 그런 마검들과 함께 '일족의 마검제작 능력'을 어느 왕국에 팔았고, 그 대가로 크로조 일가는 귀족의 지위를 얻는다.

이후 크로조의 마검은 정복전쟁에 동원되어, 대량으로 생산된 크로조의 마검을 장비한 왕국군은 연전연승, 결코 지지 않는 군대로 이름을 날리고, 크로조의 마검 역시 온갖 전설[21]을 만들어가며 이름을 떨쳤지만, 왕국군의 침략과 그로 인한 파괴행위가 숲을 불태우고 엘프들과 정령들을 몰아내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이에 분노한 정령들이 크로조 가문으로부터 마검 제작 능력을 회수하고, 그와 동시에 왕국군이 들고있던 마검들이 한순간에 파괴되면서 갑작스럽게 마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왕국군은 큰 패배를 당하고, 더 이상 마검을 만들지 못하게 된 크로조 가문은 패전의 책임까지 지게 되어 귀족의 지위를 박탈당해 몰락한다.

하지만 다시 마검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나왔는데 그게 벨프다. 이를 알게 된 크로조 가문은 벨프에게 마검을 만들도록 강요하지만 순수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대장장이로서 인정받고 싶었던 벨프는 마검을 만들기를 거부하고 오라리오로 건너와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 가입하게 된다.

벨프가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 가입한 이후 그에게 마검 제작 의뢰가 쇄도했지만 모두 거부하였고, 입단 시 헤파이스토스의 지시로 만들어본 마검 카즈키는 헤파이스토스에게 맡겨 버렸다.

5권에서 벨프는 헤파이스토스로부터 '너의 고집과 동료의 목숨을 저울질하지 말라'는 충고와 함께 돌려받은 카즈키로 18계층에 출현한 검은 골라이아스에게 치명상을 입혀 벨이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데 일조한다.

현재까지 크로조의 마검이 가진 특수성은 위력이 강한 것 이외에 진명 개방이라는 것이 있다. 제작 시에 명명하는 진명은 이를 사용자가 이를 개방하여 사용할 경우 마검은 반드시 파괴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마검이 가진 보편적인 특징인지 아니면 크로조의 마검만이 갖는 특수한 성질인지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아직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크로조의 마검을 장비한 군대가 엘프들의 숲을 태운적이 있어 엘프들은 크로조의 마검이라고 하면 치를 떤다.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 유희에서 류가 두 자루의 크로조의 마검을 들고 나오자 동족인 엘프들이 어떻게 엘프가 크로조의 마검을 사용할 수 있냐며 격분한다.

오라리오 최고의 대장장이로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단장인 Lv.5의 츠바키 콜브랜드가 꼽히는데, 이 츠바키가 만든 마검보다 단야가 없던 시절의 벨프가 크로조 블러드로 만든 마검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벨프가 마검에는 이름을 대충 짓는다고 했는데 이쪽이 훨씬 낫다.

6권에서 아폴론 파밀리아와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전쟁 유희를 통해 크로조 마검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8권에서 라키아 왕국이 오라리오를 침공하는 것도 크로조 마검을 만들 수 있는 벨프를 노린 것이다.

3.2. 벨프의 마검

4. 아이템

5. 드롭 아이템

던전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는 마석을 적출하면 신체가 먼지처럼 흩어져서 사라진다. 그러나 마석을 분리해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부위를 '드롭 아이템'이라고 부른다. 드롭 아이템은 여러 무기나 장비의 소재로 활용된다.

6. 채집 아이템

오리하르콘으로 만드는 구조물은 천년이 지나도 약해지지 않고, 던전의 수복마저 견디며 계층 터주 수준만 아니면 몬스터의 공격 문제도 무시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다이달로스 일족은 인조 미궁의 건설에 아다만타이트와 오리하르콘을 사용했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그 크기만 800미터(M)에 달하는 학구의 장갑도 오리하르콘으로 보강된다고 한다. 또한 오라리오의 길드는 이 오리하르콘을 대량으로 사용해서 던전의 지상과 심층을 잇는 거대 기둥 형태의 통로 '갱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왜인지는 몰라도 무기로 만들었을 땐 아다만타이트제 무기보단 위력이 낮아지는 듯하다.[36] 파괴불가 속성 뒤랑달(불괴)이 붙는 무기들이 오리하르콘으로 제작되며 인조 미궁 크노소스의 문 또한 이것으로 만들어졌다.

[1] 코믹스에서 나오는 외형은 헤스티아 나이프와 비슷하게 생겼다.[2] 35년 420회 분납이며,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바벨 지점에서의 무보수 강제노동이 조건에 포함되어 있다(일 8시간 근무, 휴일은 월 2회).[3] 7권에서 같은 파밀리아 동료를 감지해내는 미코토의 스킬인 야타노시로가라스에 헤스티아 나이프가 감지되었다.[4] 하지만 벨프는 헤스티아 나이프를 보고는 감탄한 걸 보면 사도라고 생각하는 건 헤파이스토스 본인 뿐일 수도 있다.[5] 그래서 벨프도 릴리가 만약 이런 희귀재료를 얻었다는 것과 그걸 칼만드는데 썼다는걸 알면 대노할것이 분명하니 절대 나이프의 재료에 대해 알리지 말라고 부탁했다.[6] 이게 어느정돈지 궁금하다면 아이즈의 애검인 데스퍼러트자체는 원래 1급병장상위지만 불괴속성때문에 공격력이 한랭크 다운되어 2급병장 중급~상급정도의 성능이다. 즉 내구력만 뺀다면 아이즈의 애검과 비슷한 등급의 무기란 소리.[7] 다만 던만추 세계관 특성상 가볍다고해서 쉽게 부러지지는 않을 것이다.[8]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투아하 데 다난 부족의 첫번째 왕이 누아다(나자) 아르게틀람이며 전쟁 중 한 쪽팔을 잃은 것을 디안케흐트가 의수를 만들어 주었다. 이후 디안케흐트의 아들 미아흐가 살과 피를 더해 완벽한 팔로 만들어 준다.[9] 실제론 말이 되지 않는 불가사의 무기. 파괴되지 않는 불괴속성을 지닌 무기의 날이 무뎌진다면 날이 무뎌질 정도로 사용자의 공격력이 불괴속성을 상회하던지 아니면 가격한 물체가 불괴속성을 뛰어넘던지 해야한다. 그리고 불괴속성의 날을 세우기 위해선 같은 등급 혹은 그 이상의 불괴속성(...)을 지닌 물체를 가지고서야 날을 세울 수 있다. 작가가 어정쩡하게 현실성 혹은 페널티를 구현하다가 엉망이 된 케이스.[10] 작중에서는 마검과 아이즈의 템페스트 마법을 자주 활용하였으며 마검의 마법도 흡수할 수 있다.[스포일러] 베이트의 유일한 마법인 하티를 모티브로 제작된 일종의 프로토타입형 무장이다.[12] 티오나의 무기[13] 자르드인데 던메모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오탈이 벨에게 의지에 불붙이기 위해 한 말이 7년전의 자르드에게 한 말과 굉장히 흡사한 수준을 넘어 거의 동일하다.[14] 네이밍 센스 만큼은 신의 영역에 다다랐다는 드립이 있다. 신들은 놀리려고 짓는 이름이지만 벨프는 저걸 진심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차이점.[15] 에이나를 처음 만났을 때 은근히 견제하던 헤스티아의 말이 생각나는 특징이다. "어드바이저 군 혹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벨을 유혹하거나 하지는 않겠지?"[16] 아르고 베스타의 경우 불꽃으로 베는 공격이라, 아마 헤스티아 나이프로 운디네 클로스를 썰어버리고 보호 효과가 없는 안으로 파고들어가 불꽃이 폭발해 공격이 먹혔을 가능성이 높다.[17] 대표적으로 계층 터주 같은 대형종을 상대하는 것의 기본 전법은 다리를 쳐서 땅으로 넘어뜨리는 것이 기본인데, 이 장비는 그런 조건을 무시하고 바로 머리 같은 급소를 공격 가능하다. 작 중 유일한 사용자가 자체 전투력은 강하지 않은 아스피여서 그렇지 이 장비를 아무 레벨 6에게나 줘도 온갖 전술이 가능해진다.[18] 프레이야가 오라리오 전역에 매료를 걸어서 벨이 원래부터 프레이야 파밀리아였다고 인식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주어졌다. 프레이야 파밀리아 단원들은 진실을 알고 있지만, 주신의 명령이기도 하여 열심히 의 동료라고 연기하면서 훈련을 빙자한 굴림을 가한다.[19] 벼... 별로 벨 님을 위해서 쓴 게 아니에요! 벨 님이 잘못되시면 저의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살려드린 거라고요! 귀여워요 릴리루카 귀여워요[20] 메모리아 프레제 2주년 이벤트 아르고노트에서 밝혀지길 전혀 변변찮지 않다. 전사로서도 대장장이로서도 수준급이지만 후손 벨프마냥 네이밍 센스가 정말 구려서 사는 사람이 없다보니 유명하지 않은것.[21] 바다를 불태웠다는 말이 나온다.[22] 작중에서는 땅에 꽂아서 진명개방을 하는데, 동료를 피해 불꽃이 솟아올랐다라고 묘사된다.[23] 본편 18권 한정판 소책자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그리므와르를 읽는다고 해서 반드시 마법이 발현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마법 슬롯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첫 번째 슬롯이 확률이 가장 높고, 두세 번째로 갈수록 강제발현될 확률이 극단적으로 떨어진다.[24] 아군이고 적이고 대다수가 고레벨이라 간과되기 쉽지만, 오라리오 외에는 레벨 3 정도면 일국의 장군급이다. 그리고 매일매일 몬스터들과 전투할 수 있는 오라리오에서조차 모험자의 절반 이상이 평생 레벨 1로 살아간다.[25]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판에서 경매 중인 그리므와르의 가격표가 나오는데, 1억 3천만 발리스가 넘었다. 아직 경매 중임을 감안하면 더 오를 것은 분명.[26] 다만 엘릭서 하나로 완치한 게 아니라 그 당시 가지고 있던 모든 엘릭서를 들이부어 몸에 묻은 산성액을 씻겨내며 치료해야 했다.[27] 오라리오 제일의 의약계 파밀리아인 디안케흐트 파밀리아 제품의 경우 개당 50만 발리스나 된다.[28] 블러드사우르스는 본래 던전의 하층인 30계층에 존재하는 몬스터지만 세오로 밀림의 블러드사우르스는 던전이 봉인되기 이전 지상으로 진출한 몬스터다. 던전의 몬스터는 생식을 통해 자손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블러드사우르스의 알 또한 지상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29] 싫어한다 정도가 아니라 이 냄새가 몬스터들에게는 맹독이다. 물론 사람에게도 독성이 있긴 하지만 사람은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데, 몬스터들은 냄새가 퍼지는 범위로는 다가가지도 못할 정도로 심한 독이라는 듯.[30] 르나르는 수인족 중에서 유일하게 선천적인 마법사 종족으로, 르나르의 마법은 매우 독특하여 요술이라고도 불린다.[31] 하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리더인 오탈이 Lv.7이고 알렌, 회그니, 헤딘 등 주요 간부진들은 Lv.6 모험자로 구성되어 있다. 단장인 프뤼네가 Lv.5인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레벨 부스팅을 하더라도 이길 수 있었을지는 의문스럽다. 게다가 양측 주신이 모두 사용 가능한 매료의 특성도 프레이야가 더 강하다. 그러나 외전 6권에서 보면 칼리 피밀리아랑 협공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럴 경우 Lv.6 2명이 랭크 업해서 Lv.7이 2명이 되므로 처음 계획은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외부 세력을 끌어오는 것도 모자라 이빌스의 잔재인 에뉘오와 연합한 것을 알고 있는 헤르메스와 로키, 길드가 평소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주시하고 있었기에 만약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항쟁하는 즉시 로키, 헤르메스, 가네샤가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도운 것은 자명하였고 실제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헤르메스의 계략에 의해 파멸되었다.[32] 자신의 죽음에도 달관한 듯한 하루히메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다고 한다. 대신, 아이샤는 살생석을 파괴한 대가로 프뤼네에게 끔찍한 고문을 당하고 추가로 이슈타르의 매료 능력으로 인해 강제로 쾌락을 얻어 능욕에 가까운 꼴을 당했다.[33] 이 가격이 농담이 아닌 게, 헤스티아 나이프가 2억 발리스 짜리다. 즉, 신의 영역에 도달한 대장장이가 만든 무구의 5배다.(...)[34] 철저히 비밀리에 건설하는 크노소스의 키 아이템이 많아서 좋을 게 없는 만큼 모든 선조의 눈을 가공하진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35] 세계 최대의 마석 생산지는 다름아닌 던전인 데다 오라리오는 마석 제품이 아닌 마석 자체의 반출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고 한다.[36] 너무 단단해서 무기의 날을 세우기 어려운 것으로 추측되지만, 소재 자체가 그렇다는 식으로도 묘사되는 데다 인조 미궁의 문처럼 정밀하게 조각하는 것도 가능해 보이는 만큼 알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