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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3-19 2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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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맵 본론
1.1. 난이도
1.1.1. 함정
1.2. 여담

1. 맵 본론

처음부터 집주인을 조지고, 물론 플레이어가 보기에는 전혀 아니지만 은행에다가 맡겨놓았다는 금고를 파괴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조금 지나면 경찰, 세스코(어?), FBI,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스님땡중, 부처가 출동하질 않나, 후반부에는 전투기, SWAT, 특수경찰, 헬기, M1A2 에이브람스, 항공모함, 원자력 잠수함, 이지스함까지 뜬다.

이외에도 이명박, 코난 등이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분위기가 참 병맛이다.(...)[1]

1.1. 난이도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특히 후반 가면 무장경찰, 보람상조[2], 이호성[3], 친절한 이요씨, UN, 세스코 등의 공세에 플레이어들 대부분이 굴복한다.

1.1.1. 함정


이런 식으로 여러 방면으로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

1.2. 여담

앞의 스크린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니맵은 싱크로율이 상당하지만 실제 지형으로 보면 조잡하다. 물론 애초에 2D인 스타크래프트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도시 지형을 만드는거 자체가 무리이긴 하지만.

신기한 점은 브리핑에서 한 명이라도 스타트를 누르지 않으면 전부 다 튕긴다(...).[5]

비매너 방지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업그레이드 건물을 대여한 채로 나가버려서 아예 못쓰게 하는 것을 막은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업그레이드 건물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민폐도 막아놨다. 게다가 팀킬을 시도해도 다른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입힐수가 없다.

배경음악은 11.4 버전 기준 다!다!다! OST 개구쟁이 루다, 디지몬 어드벤처 한국어판 OST Power Up!, 야인시대 OST 나 사나이다, 따끈따끈 베이커리 OST 맛있는 마법, 디지몬 프론티어 한국어판 OST Spirit Evolution 등 총 5개의 BGM을 적당히 편집하여 적용하였다.

문제는 저런 배경음악만 해도 5개나 돼서 용량이 상당히 많이 나간다. 플레이어를 많이 모아야 유리한 이런류의 맵의 특성을 고려하면 심각한 단점.

제작자가 심각한 디지몬빠(...)로 추정되는 등 인생을 헛살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플레이어측 유닛 대부분 디지몬이다! 디지몬을 제외하더라도 가져온 설정들을 따지고보면 명탐정 코난, 달빛천사, 두근두근 비밀친구, 카드캡터 체리, 다!다!다!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오고 bgm 역시 대다수가 만화 주제가인 등 심히 유치하다.


[1] 예를들면 코난이 장난꾸러기의 머리를 총으로 쏴주고 받는 대가가 용돈 500엔이라든가, 이명박이 장난꾸러기들을 없애주는 대가로 받는 사례가 1000원이다.[2] 장난꾸러기들을 산 채로 장례를 해주기 위해 왔다 카더라.[3] 저승사자로 부활하여 장난꾸러기들을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왔다 카더라.[4] 특히 다크템플러는 갓 부활한 플레이어들이 유닛을 타러갈때 쫒아와서 죽이고 바람처럼 사라져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5] 물론 튕기기 5초 전에 경고음과 함께 스타트를 누르지 않으면 튕긴다는 것을 경고하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지 않은 이상 모르고 안 눌러서 튕길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