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특별기획 THE K2 (2016) 더케이투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장르 | 액션, 첩보 |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8:00 ~ | |||
방송 기간 | 2016년 9월 23일 ~ 2016년 11월 12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tvN | |||
제작사 | HB엔터테인먼트 | |||
연출 | 곽정환, 성용일 | |||
극본 | 장혁린 | |||
출연 |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조성하, 김갑수 外 | |||
링크 |
[clearfix]
1. 개요
굿 와이프의 후속작으로 2016년 9월 23일부터 동년 11월 12일까지 방영되었던 tvN의 금토 드라마. 이 작품을 시작으로 tvN 금토 드라마가 종전 8시 30분에서 8시로 당겨졌다.용팔이, 리셋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극본을, 빠스껫볼, 도망자 Plan.B, 추노 등을 연출한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주연으로는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조성하 등의 유명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다.
2. 마케팅
2.1. 스틸 컷
지창욱, 첫 촬영 공개 |
윤아, ‘THE K2’ 촬영장 스틸컷 |
'더케이투(THE K2)’ 지창욱 송윤아 촬영 비하인드 |
3. 시놉시스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로열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김제하(지창욱) PMC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
최유진(송윤아) 유력 대권주자의 아내, JB그룹가의 맏딸이자 야망의 화신 |
고안나(임윤아) 유력 대권주자의 숨겨진 딸. 세상에 드러나서는 안 되는 소녀 |
4.2. 정치권
- 장세준(조성하) : 대통령을 꿈꾸고 있는 무소속 대권후보이자 안나의 친부이다. 훤칠한 외모와 서민적, 개혁적 이미지로 대중의 강한 지지를 얻고 있는 무소속 국회의원이자 다크호스 대선 후보. 젊은 국회의원들의 리더로 입지를 굳히며 대권을 향한다. 야망 때문에 딸과 사랑을 버렸고, 아내 최유진의 그늘이라는 오욕이 어느새 편해진 타락한 정치인이다. 여자를 밝히는 바람둥이인데, 두 번이나 이걸 이용한 정적의 함정에 빠질 뻔 했다. 그러나 내심 외동딸인 안나에 대한 미안함과 부성애는 늘 갖고 있는 듯하다.[1] 2화에서 자기 입으로 아내의 지시를 받는 경호실장에게 "내가 최유진 그 여자의 꼭두각시 놀음을 하는 건 안나 때문이다", "안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여자와의 계약도 끝이라고 전해라"라고 말했고 3회에선 아내인 최유진에게 "당신한테 안나를 맡길 순 없다"고 말했다. 여론 선호도는 높지만 어느 정당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아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평가받는데, 2화에서 JSS의 고문과 경찰청장의 대화를 보면 여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해 대권을 거머쥐려는 계획을 짜둔 듯하다. 최유진은 날카롭게 자신의 야망을 감추면서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을 처리하는 잔인한 면이 있지만 장세준은 비밀이 굉장히 많으며 도저히 속을 알수 없는 인물이다. 따라서 최유진보다 더 한 악역일 가능성이 높다.[2] 장세준에 대한 평가가 악화된 것은 6회부터이다. 도망친 안나의 안전보다는 안나가 세상에 드러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약해질 것을 우려했고, 기다리겠다는 안나의 쪽지를 받고도 그 장소가 어디인지 기억해내지 못한 것. 안나가 어디 있는지 기억해보라는 최유진의 말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화를 내기도 한다. 최유진의 평가에 따르면 안나가 최유진의 손에 죽는 것이 두려웠던 게 아니라 자신의 야망에 방해가 될까 봐 염려했던 거라고.[3] 결국 6회분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로 안나를 만나려 들지 않았다.쉽게 말하자면 방관했다고 할 수 있다.[4] 안나보다는 안나의 엄마인 엄혜린만을 사랑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을 정도. 과거 회상에서 본처가 최유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유진이 엄혜린을 죽였다는 사실은 14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모양인지 대놓고 살인자라며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5] 그러나 이것은 다 연극이었다. 안나를 만나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본인이 욕망을 향해 달려온 것도 있지만 내가 그렇게 해야 안나가 살수 있다고 했다.[6]김제하에게 진심을 말한 후 "약속해라. 끝까지 안나를 지키겠다고"고 말하며, 약속을 받아내곤 "가자, 불쌍한 내 딸 더 슬프게 하러"라고 말하며, 의무실로 향했다. 그리고 안나와 눈물의 재회를 하고 대화를 하지만 최유진이 CCTV[7]로 지켜보는걸 눈치채고 일부러 "다 무의미한 일이다"라고 관심없는 척 한다.[8] 무혐의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유진의 뺨을 거칠게 때린다. 안나를 위기에 몰리게 한 것에 대한 분노였다."내가 대통령이 안 되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최유진"라며 분노하자 최유진이 알겠다, 안나를 내버려두겠다고 했지만 이제 아무 감흥이 없다며 독설을 한다. 이런 모습에 장세준은 비웃음으로 점철된 최유진의 행동과 말에 모든 정이 떨어진 듯한 표정을 보인다. 최종화에서는 어쩌다가 성원과 제하, 유진이 대치하고있는 클라우드나인으로 들어오게 되고, 성원이 빠져나가자, 유진은 그에게 자신은 대치과정에서 성원에게서 입은 총상으로 움직일수 없으니, 제하와 안나를 데리고 먼저 나가라고 한다. 제하와 안나, 김실장을 먼저 보내고, 본인은 폭발반경을 줄이기 위해 다시 클라우드나인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유진과 포옹을 하며 같이 폭사하게 된다. 사후 그와 유진의 재산이 모두 안나에게 상속된다.
- 박관수(김갑수) : 세준의 라이벌이자 차기 대선의 승리를 꿈꾸는 여당 대표이다. 5선 중진 의원이자, 현재 여당의 강력한 대선 후보로 다가오는 대선의 다크호스인 장세준 의원을 눈엣가시로 여긴다. 그래서 장세준 의원의 약점을 캐기 위해 많은 정보를 모으는 등 물밑에서 암약하고 있는데, 정치 권력의 기준에서는 장세준, 최유진보다도 무서운 인물이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대인배의 성품을 지는 것 같이 보이나 속은 살모사같은 면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은근히 말하는 모양새에 체통이 없다. 그런데 이라크에서 벌어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인 제하에게도 피 끓는 복수의 대상인 인물이다.[9] 이렇게 대인배의 성품을 보인 사람으로 보였으나 8화부터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장세준과 최유진의 숨긴 비밀카드가 김제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1화에서 본인을 해치우러 온 김제하를 알아본다. 위기를 느꼈는지 엎드려 겁에 떨며 잠깐만 내말 좀 들어보라며 날 죽여도 넌 여기서 살아나갈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날 죽이고 얼마 받기로 했냐. 내가 그 두 배로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그 제안에 김제하가 최유진에게 전화를 걸어 "박의원이 내 눈앞에 있다. 살려주면 두배를 주겠다더라"라고 전했고 결국 이들은 서로 딜을 했다. 그 딜로 돈을 건네주고 본인은 살게됐지만 김제하가 마음에 들었는지 김제하를 본인의 편에 들게하려고 설득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최성원과 손을 잡고, 최유진과 장세준을 압박하지만, 그 둘의 희생과 제하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마지막에 제하에게 납치되어 어디론가 끌려가더니, 그곳에 준비된 올가미에 스스로 목을 매어 생을 마감한다.[10][11]
- 성비서(조재룡) : 장세준의 오른팔
4.3. JSS
4.3.1. 클라우드 나인
- JSS 사장(고인범) : 클라우드 나인에서 최유진을 배신했으나 최유진이 그의 가족 신상정보를 거울이로 털어 전 세계 청부업자에게 보낸다는 협박에 무릎 꿇고 총으로 자살했다. 가족은 아끼는듯하다.
- 주철호(전배수) : JSS의 부사장, 특임대 대령 출신이다.
- 거울이 : 클라우드 나인에 있는 인공지능.
4.3.2. 소속 요원
- 성규(이재우) : 김제하의 동료. 코드 네임은 K1. 제하와 같은 C조에 속한 요원이다. 경상도 출신.[12] 그와 같은 위치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제하는 근무교대를 이 인물과 한다. 처음에 자신의 가르침에 대해 반말로 대응하는 제하에게 발끈하여 참교육을 시켜주려고 했지만 제하가 특임대 04군번이라는 것을 밝히자 바로 선배님이라 부르며 움츠러든다. 미란을 마음에 두고 있지만 미란은 그를 별로 미덥게 생각하지 않는듯 하다. 이후 장세준의 콘서트에서 계란투척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계김을 투척한 인물 중 한명으로 제하에게 붙잡힌다. 뭐하는지 묻는 제하에게 산통깨지마라라고 한 뒤 피켓을 들고 같이 계란을 던진 인원들과 함께 시위를 한다. 그런데 계란투척사건은 장세준이 미리 그들을 포섭하여 지시한 쇼였다.[13] 안나가 바르셀로나의 천사로 세상에 드러난 후, 안나와 미란, 안나가 머무르는 저택 가사도우미, 제하와 함께 식사를 할 때 안나가 미란에게 여기서 나가 다른 근무지로 갈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자, 이 저택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나갈 수 없고, VIP인 안나가 잘못될 시 자신들도 입막음으로 모두 제거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말하자면 순장이다.[14] 이후 최성원이 안나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성원이 제하를 따로 불러낸 사이 안나, 미란, 가사도우미와 함께 행방불명된다. 제하가 찾아다닌 끝에 그들과 마주친 곳은 바로 어느 해변에 있는 성원의 별장. 그곳에서 안나와 미란, 가사도우미와 함께 제하를 맞이한다. 해변을 걷던 도중 미란이 본인도 죽을 줄 알면서 왜 여기로 지원했냐고 묻자, 미란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감동한 미란에게서 키스를 받고, 잠시 당황했지만 이런건 남자가 해야한다면서 본인도 미란에게 키스함으로서 미란과 작중 공식적인 커플이 되었다. 이후 TV출연과 화보촬영 일정이 있는 안나를 계속 경호하다가 화보촬영장의 다른 직원들, 미란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건물 안에 제하와 안나 둘만 남은 상황에서 안나를 죽이려는 괴한들이 수면신경가스를 건물 내에 살포했고 제하가 괴한들을 제압한 후 안나와 함께 쓰러지자 미란과 함께 달려와 제하와 안나를 구출한다. 정황상 입구에 있던 괴한들 중 일부는 미란과 함께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본래 있었던 집으로 옮기자는 제하의 제안에 따라 본래 머물던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담요를 덮어쓴 채 키스하는 안나와 제하를 보며 다른 일행들과 함께 미소짓는다.
- 김동미의 경호원(유인혁)
- 서팀장 (이순원) : 경호팀장. 처음에는 제하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점점 그의 실력과 VIP인 안나를 목숨걸고 지키려는 진심에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고, 그가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마지막화에서 제하와 안나가 탄 엘리베이터가 클라우드나인 지하로 매몰되고 통신이 끊어졌다가 다시 복구되자, 팀원들과 함께 매우 기뻐한다.
4.3.3. 기타
- 송영춘(송경철) : JSS의 경호사범. 첫 등장에 제하에게 시범을 보인다고 하다가 별 실력 발휘 못하거나 의무실장에게 잘 보이려고 제하에게 고기 사주고 같이 발연기 하는 등 개그 캐릭터로 나왔지만 11화에서 입원한 유진을 찾아가 서로 "유진아." "아저씨"라며 대화하여 평범한 사범이 아닌 유진의 아버지와도 인연이 있는 사이이며 유진에게 충고까지 할 정도인 게 드러났다. 제하에게도 최유진보다 최성원이 더 무섭다고 충고해 줄 정도. [15]
- JSS의 의무실장(소희정)
4.4. 그 외 인물
- 최성원(이정진) : 현 JB그룹의 회장이자 최유진의 이복동생이다. 이야기 후반부의 시작을 알리는 열쇠를 쥐고 있으며 박관수와 마찬가지로 대인배의 성품을 가진 소유자로 보이나 9회부터 안나와 손을 잡고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16] 그리고 점점 자신의 야망을 드러내고 마침내 박관수와 손잡고 일을 치르게 되는데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탄을 들고 클라우드나인으로 침입한다. 박관수의 목적인 메모리와 자신의 목적인 클라우드나인을 얻기 위함인데 유진은 제하, 그리고 성원과 함께온 부하들을 내보내며 버티기에 들어갔고 제하까지 난입하여 상황은 점점 급박해지고, 폭파시간이 다가오자 총으로 김실장의 다리를 쏘고 이어서 유진까지 쏘아 치명상을 입힌다. 그후 같이나가던 제하를 쏘고 혼자 탈출하여 레펠장비를 걷고 도망간다. 하지만 제하와 안나는 생존했고 본인은 박관수 사후에 이어서 차안에 숨어있던 김실장에 의해 살해당한다.
- 엄혜린(손태영) : 고안나의 친엄마이다. 열여덟 어린 나이에 여배우로 데뷔하여 자타공인 대한민국 톱 여배우가 되었다. 장세준이 최유진과 결혼한 후, 매일 술과 수면제에 의지하다가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주사기로 약물을 투여받아 사망한다. 이 죽음은 대중에게 자살로 알려진다.
- 형사(정세형)
- 라니아(카슨 앨런) : 주인공의 옛 약혼녀로 현시점에선 고인. 통역사로 일하다 너무 많은 걸 알게 돼 살해당한다.
- 김석한(윤종화)
4.5. 특별 출연
- 앵커(정지영)
5. 시청률
회차 | 방영일자 | 닐슨 | TNmS |
1회 | 2016년 9월 23일 | 3.2% | 4.2% |
2회 | 2016년 9월 24일 | 3.4% | 4.9% |
3회 | 2016년 9월 30일 | 4.4% | 4.6% |
4회 | 2016년 10월 1일 | 3.9% | 5.4% |
5회 | 2016년 10월 7일 | 4.6% | 5.2% |
6회 | 2016년 10월 8일 | 6.6% | 5.6% |
7회 | 2016년 10월 14일 | 5.1% | 6.1% |
8회 | 2016년 10월 15일 | 5.7% | 6.4% |
9회 | 2016년 10월 21일 | 4.8% | 4.6% |
10회 | 2016년 10월 22일 | 5.6% | 5.2% |
11회 | 2016년 10월 28일 | 4.9% | 4.5% |
12회 | 2016년 10월 29일 | 5.4% | 5.0% |
13회 | 2016년 11월 4일 | 4.5% | 4.5% |
14회 | 2016년 11월 5일 | 4.6% | 5.4% |
15회 | 2016년 11월 11일 | 5.5% | 5.2% |
16회 | 2016년 11월 12일 | 5.5% | 5.5% |
- 후속작이 워낙 큰 인기를 끈 대작이었기에 비교적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이지만, 전작에 비해선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준수한 화제성으로 인해 흥행에는 성공했다. 시청률 5% 달성 공약에도 성공해 주연 배우인 지창욱과 임윤아가 시청자들에게 커피 쏘기 공약을 실천하기도 했다. #
6. OST
파트 | 음원커버 | 발매일 | 곡명 | 가수 | 링크 |
1 | 2016년 9월 30일 | 오늘도 | 김보형 | # | |
2 | 2016년 10월 14일 | 아주 가끔 | 유성은 | # | |
3 | 2016년 10월 15일 | Amazing Grace | 윤아 | # | |
4 | 2016년 10월 22일 | Love you | 민경훈 | # |
7. 여담
- 송윤아는 지상파 외 드라마 첫 출연작이다.
- 스토리에 개연성이 없다는 평가가 꽤 있으며 영상으로만 승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미 1화부터 나온 말들로 불륜 현장 사진 하나 찍겠다고 수십 명의 검은 사내들이 우루루 몰려 들어가 온갖 첩보물 흉내를 내는 부분에서 어이를 날려버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불륜녀조차 한통속이었는데 이런 극단적인 수단을 쓴다는 것부터가 하책이고, 10화에선 주인공과 안나를 죽이겠다고 건물 안에 신경가스를 살포했고, 11화에선 유력 대선후보를 습격하면서 양측이 총격전을 벌였다. 다른 곳도 아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면 해방 직후 수준.
- 스토리에 대한 우려가 9화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러브라인에 드라마 몰입이 방해된다는 평가가 갑자기 늘었다.
- 배우들의 연기는 명연기였으나 갑작스런 러브라인을 시청자에게 납득시키는 부분에서 배우들이 상당히 애를 먹은듯하다.
- 제 6화에서는 예고편이 나오지 않았지만 제 7화에서는 다시 등장했다. 금, 토 드라마이니 금요일 방영분에 토요일 방영분의 예고편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일편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퀄리티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토요일 방송분의 예고만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 고증오류가 적잖아 있는 편. 우선 소지중인 총기들이 발터 PPQ. 보아하니 아크로모형제 인듯 하다. 근데 가관인건 경찰특공대도 이걸 쓴다는점.
- 작 중 안나가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딸기 알레르기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울 경지에 이르렀다가, 제하의 인공호흡으로 진정이 된다.
- 최성원이 안나에게 항불안제를 주는데 불안장애, 공황장애. PTSD 등에 먹는 항정신제 약물들은 제대로 효과를 보기 시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자세한 내용은 항우울제를 참고
- 액션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쪽대본이었다. 배우들의 애드리브가 불가피한 대본이었던 것.
[1] 다만 6화에서 보여준 행동을 보면 안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건지 의문이 든다.[2] 최유진도 잔인한 면이 많지만 장세준도 최유진만큼 냉혈한일지도 모른다.[3] 이런 인간을 아버지로 둔 안나가 안쓰럽다고 여겼을정도로 장세준을 경멸했다.[4] 안나를 소중히 여긴다면 좀 더 일찍 찾았어야 했다.[5] 본처인 최유진의 입장에서 보면 안나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빼앗은 여자의 아이라 눈엣가시인 존재다. 안나의 친엄마인 엄혜린도 말할것도 없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안나를 스페인으로 유배시킨 건 잘못된 행동이다.[6] 여기서 김제하에게 진심을 털어놓는데 안나가 인질이고, 자신이 권력을 잡아야 최유진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그간 딸을 만나지 않았다고. 만일하나 만약에 내가 허튼생각을 한다는 것을 들키면 최유진이 안나를 스페인보다 더 먼 곳으로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최유진의 악랄한 점을 잘 알고있기에 오랫동안 연기를 한 것 같다.[7] 클라우드 나인에 있는 CCTV이다.[8] 클라우드 나인에서 모든 것을 지켜볼 최유진을 의식, 안나를 위험에서 지키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안나에게 상처를 준 꼴이 되었다.[9] 6화를 통해서 무기밀매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 올가미가 있는 나무로 안내 받는 간접적묘사. 이때 대사가 '내가.. 자살 당할줄은...'[11] 이전에 최유진이 제하에게 모든 것을 잃은 박관수에게 밧줄 하나만 건네면 그가 스스로 목을 맬 것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는데,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되었다.[12] 반말로 일관하는 제하에게 발끈했을때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13] 제하가 거동수상자 발견으로 계속 무전을 넣었는데도 다른 경호원들이 자리를 지키라고만 하며 반응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은 미리 모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14] 삼국시대에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종, 첩, 심지어 가족까지 같이 생매장하는 풍습이다. 신라에서는 지증왕때 금지되었다.[15] 사주를 받아 엄혜린을 죽인 살인범.[16] 안나를 이용하는 쪽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