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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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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 매치: 호러 레이스
2.1. 룰2.2. 추가 정보 및 전략2.3. 게임 진행 및 결과
2.3.1. 레이스 시작 전2.3.2. 1라운드2.3.3. 2라운드2.3.4. 3라운드2.3.5. 4라운드2.3.6. 5라운드2.3.7. 6라운드2.3.8. 게임 결과
2.4. 메인매치 평가
2.4.1. 플레이어 평가2.4.2. 게스트 평가
3. 데스 매치: 콰트로
3.1. 룰3.2. 추가 정보 및 전략3.3. 게임 진행 및 결과3.4. 에필로그3.5. 데스매치 평가
4. 방영 후 이슈5. 비하인드 영상
5.1. 신아영, 홍 딜러 성대모사 도전5.2. 신아영♥장동민, 케미폭발!

1. 개요


9화 예고편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9화의 내용을 다루는 문서

2. 메인 매치: 호러 레이스

2.1.

  1. 뱀파이어, 강시, 구미호, 미라아무무[1], 좀비. 총 5가지 캐릭터가 12칸으로 되어있는 트랙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2. 플레이어와 게스트 모두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게임 결과, 플레이어와 게스트 순위가 따로 결정된다.
  3. 10명의 플레이어는 제비뽑기로 1번부터 10번까지 플레이 순서를 정한다. 모든 플레이어들의 순서가 정해지면, 5가지 캐릭터 코인을 종류별로 1개씩 총 5개를 지급받는다.
  4. 1명씩 딜러 룸으로 들어가 5종류의 코인 중 자신이 우승시키고 싶은 2개의 캐릭터를 골라 비공개로 딜러에게 코인을 제출한 뒤, 남은 3개의 코인은 코인박스에 넣는다. 누가 어떤 캐릭터를 선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는다.
  5. 모든 플레이어가 선택하고 남은 30개의 코인은 코인박스에 모두 합쳐진 뒤 캐릭터들의 이동에 사용된다.
  6. [호러 레이스 Ⅱ]가 시작되면, 1번 플레이어부터 코인박스에 있는 코인 중 3개를 무작위로 뽑아 3개의 구역에 자유롭게 놓는다.
  7. 한 구역에 3개의 코인을 모두 놓아도 되며, 다른 구역에 나누어 놓아도 된다. (단, 자신이 뽑은 코인은 자신의 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8. 같은 방식으로 1~10번 플레이어까지 코인 3개를 뽑아 원하는 구역에 놓고 나면 각 구역에 놓인 코인의 개수에 따라 캐릭터를 이동시킨다.
  9. 가장 먼저, 1구역에서 가장 코인이 많은 캐릭터가 한 칸을 이동, 두 번째로 2구역에서 가장 코인이 많은 캐릭터가 두 칸을 이동, 마지막으로 3구역에서 가장 코인이 많은 캐릭터가 세 칸을 이동한다.
  10. 한 구역에 코인이 가장 많은 캐릭터가 2종류 이상일 경우 해당 캐릭터들은 모두 이동하지 못하며, 그 다음으로 코인이 많은 캐릭터가 이동한다.
  11. [호러 레이스 II]에는 새로운 룰 2개가 추가된다. 첫 번째, 업히기. 각 구역의 결과에 따라 캐릭터를 이동시킬 때, 이동시킨 캐릭터가 멈춘 곳에 미리 놓인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위로 도착한 캐릭터가 업힌다.
  12. 두 번째, 웅덩이. 트랙의 6번째와 11번째 칸은 웅덩이로 되어 있으며 웅덩이를 지나치는 모든 캐릭터는 웅덩이에서 이동을 멈춘다.
  13. 정해진 이동방식에 따라 캐릭터들을 이동시키고 나면 해당 라운드가 종료되며, 이동구역에 놓인 코인들을 다시 코인박스에 넣고 같은 방식으로 다음 라운드를 진행한다.
  14. 자신의 순서에 코인을 뽑지 않고 '코인포기'를 선언할 수 있다. '코인포기'를 선언했다면 다음 라운드에 마지막으로 코인을 뽑는 10번 플레이어가 된다.
  15. '코인포기'는 한 라운드에 한 플레이어만 선언할 수 있다.
  16. '코인포기'를 선언한 플레이어가 나올 경우, 자동으로 다음 순서인 플레이어가 다음 라운드의 1번 플레이어가 된다.
  17. 같은 방식으로 라운드를 반복 진행하여 한 캐릭터가 골인지점을 통과하면 레이스가 종료된다.
  18. 종료시점에서 골인지점에 더 가까이 위치한 캐릭터가 차례로 2등과 3등이 된다. 만약 캐릭터가 업혀 있는 상태일 경우, 가장 위에 있는 캐릭터의 순위가 높다.
  19. 레이스 결과, 자신이 응원하는 캐릭터가 1등일 경우 승점 3점을 획득하며, 2등일 경우 승점 2점, 3등일 경우 승점 1점을 획득한다.
  20. 만약 공동 2등이 나올 경우[2], 해당 캐릭터를 선택한 플레이어는 모두 승점 1점을 획득하고 3등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다.
  21. 플레이어 중 승점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는 우승자가 되며, 가장 낮은 플레이어가 탈락후보가 된다. 단독 우승일 경우, 생명의 징표 2개를 획득한다.
  22. 게임결과 탈락후보를 포함하여 모든 플레이어는 승점 1점당 가넷 한 개를 획득한다.
  23. 게스트 중 가장 승점이 높은 플레이어(들)는 상금 900만원을 획득한다.
  24. 캐릭터 코인에 마킹하거나 코인을 훼손하는 것은 불가하다.
  25. 코인은 1개씩 뽑아도 되고 한꺼번에 뽑아도 된다.
  26. 코인박스에 손을 넣어보거나 코인을 뽑고 나서 "코인 포기"를 할 수 없다.
  27. 한 구역에 놓인 캐릭터 코인 수가 모두 동률이라면 아무도 이동하지 못한다.
  28. 1구역 이동 순서에 캐릭터가 골인지점을 통과했을 경우, 그 즉시 게임이 종료되어 2, 3구역은 이동하지 않는다.
  29. 공동 3등일 경우 해당 캐릭터를 선택한 플레이어들은 모두 승점 1점씩 획득한다.
  30. 승점이 가장 적은 사람이 동률이라면 우승자가 탈락후보를 결정한다.

2.2. 추가 정보 및 전략

김풍, 이상민붕대맨 상밍이형, 이두희, 신아영, 이종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 대본이 유출됐다 카더라

예상 우승마를 정해놓고 플레이하는 경마게임인 로얄터프의 테마에 1등이 동률이면 2등에게 배당금이 돌아가는 베가스의 시스템을 접목한 게임이다.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2.3. 게임 진행 및 결과

2.3.1. 레이스 시작 전

||<colbgcolor=#c0c0c0><nopad> 최초순번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10번 ||
플레이어 이준석 김경훈 이종범 이두희 신아영 김풍 홍진호 이상민 오현민 장동민
캐릭터
미라

좀비
미라

뱀파이어
구미호

강시
구미호

강시
뱀파이어

구미호
뱀파이어

좀비
미라

강시
뱀파이어

구미호
뱀파이어

강시
좀비

강시

대다수가 응원 캐릭터를 통일해 아예 응원하는 사람이 없는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던 2회전과 달리 다양하게 응원 캐릭터 조합이 나왔다. 완전히 동일한 구성은 신아영-이상민과 이두희-이종범 둘 뿐이다.
||<colbgcolor=#c0c0c0> 캐릭터 ||<nopad>
뱀파이어
||<nopad>
강시
||<nopad>
구미호
||<nopad>
미라
||<nopad>
좀비
||
잔여코인 5개 5개 6개 7개 7개
우승희망 5명 5명 4명 3명 3명
플레이어 김경훈
오현민
오현민
장동민
홍진호
- 김경훈
이준석
홍진호
이준석
장동민
게스트 김풍
신아영
이상민
이두희
이종범
신아영
이두희
이상민
이종범
- 김풍

2.3.2. 1라운드

이준석김경훈이종범이두희신아영김 풍홍진호이상민오현민장동민
2코인포기21323213
231322223
233322323
캐릭터 1구역 2구역 3구역
미라 1 2 3
강시 0 0 4
좀비 1 4 2
뱀파이어 1 3 0
구미호 0 4 2
이동123456789101112GOAL
2칸 뱀파이어 웅덩이 웅덩이
3칸 강시 웅덩이 웅덩이

2.3.3. 2라운드

이종범이두희신아영김 풍홍진호이상민오현민장동민이준석김경훈
코인포기111213111
123213331
123232231
캐릭터123
미라050
강시500
좀비124
뱀파이어401
구미호203
이동123456789101112GOAL
1칸 강시 웅덩이 웅덩이
2칸 미라[3] 웅덩이 웅덩이
3칸 좀비 웅덩이 웅덩이
없음 뱀파이어 웅덩이 웅덩이
오현민은 좀비를 무효화시키고 미라를 뱀파이어에 업힌 후 뱀파이어를 3칸 진출시키려 했다. 하지만 김경훈은 구미호를 3구역에 놓지 않고 1구역에 투척했고, 이는 배신의 서막이었다.

2.3.4. 3라운드

이두희신아영김 풍홍진호이상민오현민장동민이준석김경훈이종범
코인포기221212322
2213333 32
111111332
캐릭터123
미라005
강시050
좀비510
뱀파이어230
구미호213
이동123456789101112GOAL
1칸 좀비[4] 웅덩이 웅덩이
2칸 강시+좀비[5] 웅덩이
3칸 미라웅덩이 웅덩이
없음 뱀파이어 웅덩이 웅덩이
김경훈은 3라운드에서도 오현민의 예측과는 달리 미라를 뽑았다. 내 맘이야.

2.3.5. 4라운드

신아영김 풍홍진호이상민오현민장동민이준석김경훈이종범이두희
코인포기332111331
331222321
311333112
캐릭터123
미라232
강시302
좀비312
뱀파이어014
구미호211
이동123456789101112GOAL
2칸 미라[6] 웅덩이
3칸 뱀파이어웅덩이 웅덩이
없음 강시+좀비 웅덩이

2.3.6. 5라운드

김 풍홍진호이상민오현민장동민이준석김경훈이종범이두희신아영
코인포기113113113
111313112
111133113
캐릭터123
미라600
강시113
좀비402
뱀파이어302
구미호401
이동123456789101112GOAL
1칸 웅덩이미라[7] 웅덩이
2칸, 3칸 웅덩이 강시+좀비[8]
없음 뱀파이어웅덩이 웅덩이
이번 회차 최고의 순간

왕들의 연합은 이 시점에서 강시 위에 업힌 좀비 위에 업힌 미라를 먼저 떨어뜨리기 위해 미라 코인을 1에 모두 투척했다.(홍진호, 이상민)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형태는 이미 업혀 있는 강시를 이동시켜 좀비와 함께 우승에 근접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신아영이 이 때 강시 2개를 뽑았고, 그 이전까지의 상황은 강시와 좀비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숫자를 맞춰 무효화시킨 상태였다. 신아영은 강시를 2와 3에 분산시켜 총 5칸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장동민은 신아영을 칭찬했다.

2.3.7. 6라운드

홍진호이상민오현민장동민이준석김경훈이종범이두희신아영김 풍
1331323223
1111332331
1221111122
캐릭터123
미라601
강시104
좀비340
뱀파이어023
구미호321
이동123456789101112GOAL
1칸 웅덩이 미라 웅덩이
2칸 웅덩이 좀비 우승
없음[9] 웅덩이 강시
없음 뱀파이어웅덩이 웅덩이

2.3.8. 게임 결과

레이스 결과캐릭터
1등좀비
2등강시
3등미라
플레이어김경훈오현민이준석장동민홍진호
획득점수12453
게스트김풍신아영이두희이상민이종범
획득점수30202
메인매치 우승자 장동민
데스매치 면제 홍진호
최하위 탈락후보 김경훈
데스매치 지목 이상민이준석
게스트 우승김풍상금 900만 원[10]

좀비와 강시를 모두 지목했던 장동민이 5점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자가 되었고, 하루종일 연맹으로 같이 했던 홍진호에게 약속대로 생명의 징표를 주었다. 탈락후보는 3등 미라만 지목해 1점만 얻은 김경훈. 한편 게스트에선 유일하게 좀비를 지목했던 김풍이 3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해 우승, 연맹이었던 이상민, 신아영과 상금을 공동분배하기로 하면서 세 사람이 각각 300만 원씩 획득했다.
플레이어김경훈이준석홍진호장동민오현민
게임 전 보유 가넷1112181816
획득 가넷+1+4+3+5+2
보유 가넷1216212318

2.4. 메인매치 평가

더 지니어스: 왕들의 귀환

공교롭게도 지니어스 플레이어들의 캐릭터가 서로 4종류 안에서 교착돼 최종 승점이 5, 4, 3, 2, 1로 모두 달랐다.

미라는 혼자 크기가 달라 뽑을 때 고를 수 있는 코인이었는데, 그와는 별도로 선택한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그래서 초반엔 치고 나갔으나, 오히려 구분이 쉽다는 것이 함정이 되어 후반에는 장동민-홍진호 연합에 의해 철저하게 깨져버렸다.

사실 이 미라가 메인 매치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구분 가능한 코인이 딱 한 종류란 점은 절대적으로 다수연합에 유리한 코인이란 점이다. 만일 연합에서 미라를 우승시키고 싶다면 코인 포기를 안 하고 초반부를 장악하며 미라의 독주를 할 수도 있고, 미라를 견제한다면 분산시켜버릴 수도 있으며, 아무도 미라를 선택 안 해 죽은 코인이 됐다면 다수연합은 오히려 그 미라 코인을 상대방들의 코인을 방해할 더미로써 쓸 수 있기 때문. 그래서 게스트를 가장 많이 섭외해 가장 큰 연합을 만든 장동민-홍진호 조합이 우승할 수 있었다.

시즌 1, 2, 3의 우승자들이 연합을 맺어 메인매치를 압도했다. 이상민의 정치력과 캐스팅 능력, 홍진호의 일관된 플레이에서 얻어지는 신뢰성과 특유의 게임감각으로 나오는 세밀한 전략보완, 장동민의 넓은 시야와 무대 설계능력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우승자들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2.4.1. 플레이어 평가

2.4.2. 게스트 평가

이젠 내가 널 안 믿어! 내가 너한테 또 속아?
- 이상민, 김경훈의 포옹을 현란하게 피한 뒤 김경훈의 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을 피력하며
아니, 제가 경훈이에게 두 번이나 속았는데, 세 번 속으면 제가 (손가락으로 머리를 가리키고 빙빙 돌리면서)이거죠, 안 그래요?
- 신아영, 김경훈의 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을 피력하며

3. 데스 매치: 콰트로

데스매치 추첨
십이장기
양면포커
콰트로

3.1.

  1. 콰트로는 숫자와 색상이 모두 다른 4장의 카드를 의미한다.
  2. 두 탈락후보는 가상 플레이어와 카드 교환을 통해 숫자 합계가 더 높은 콰트로를 완성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3. 카드 더미는 1~6이 적힌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카드와 검정 0 카드 2장으로 26장으로 구성된다.
  4. 딜러는 이 26장의 카드를 섞어 탈락후보 두 명에게 4장씩 지급한다.
  5. 탈락후보는 카드를 확인한 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최대 2번까지 멀리건을 요청하여 새로운 카드 4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6. 탈락후보의 카드 배분이 끝나면 나머지 18장의 카드는 가상 플레이어 6명에게 3장씩 나누어진다.
  7. 탈락후보 두 명은 자신이 가진 4장의 카드 중 한 장을 오픈한다. 한 장의 카드가 오픈되고 나면, 6명의 가상 플레이어들과 카드 교환을 시작한다.
  8. 선 플레이어부터 번갈아가며 카드 교환 여부를 결정하며, 카드를 교환한다. 플레이어가 교환에 사용한 카드는 오픈된 상태로 공개되며, 가상 플레이어의 카드는 오픈되지 않는다.
  9. 가상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규칙에 따라 카드를 교환한다.
    • 1번. 교환하는 플레이어가 이미 오픈한 카드를 고려하여 콰트로를 완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카드를 교환한다.
    • 2번. 콰트로가 불가능한 카드뿐이라면 숫자가 가장 높은 카드를 교환한다.
    • 3번. 숫자가 가장 높은 카드가 여러 장일 경우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순으로 카드를 선택해 교환한다.
    • 단, 이 모든 경우에 앞서 교환하는 가상의 플레이어에게 0 카드가 있을 경우 무조건 0 카드를 선택해 교환한다.
  10. 플레이어의 오픈된 카드는 교환이 불가능하며, 두 플레이어 모두 카드 교환을 원하지 않을 때 다음 카드를 오픈한다.
  11. 가상 플레이어와 카드 교환 순서에는 제한이 없으나, 4장의 카드를 모두 오픈하기 전까지 6명의 가상 플레이어와 모두 한 번씩 교환해야 한다.
  12. 마지막 카드를 오픈했을 때, 다음과 같이 승패를 처리한다.
  13. 두 명 모두 콰트로를 완성했다면, 숫자의 합이 더 큰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숫자의 합이 같다면 더 높은 숫자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14. 둘 중 한 명이 콰트로를 완성하지 못했다면, 콰트로를 완성하지 못한 플레이어가 패배한다.
  15. 두 명 모두 콰트로를 완성하지 못했다면, 카드 4장의 합이 더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두 플레이어의 숫자 합계가 동일하다면 가장 큰 숫자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16. 0 카드 역시 다른 색깔, 다른 숫자 카드로 인정하며, 종료 시 오픈된 4장 중 하나에 포함되어도 콰트로를 완성시킬 수 있다.
  17. 카드 교환은 A - B - B - A - A - B... 식으로 2턴씩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3.2. 추가 정보 및 전략

게스트들이 등장한 회차에서 콰트로가 등장해 시즌 2처럼 정치력 게임이 될 수도 있었으나,[17] 제작진이 가상의 플레이어들과 교환하도록 룰을 바꿔 오리지널 콰트로에서 요구되었던 정치력보다는 운을 전략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게임이 됐다. 쉽게 말해 운빨

3.3. 게임 진행 및 결과



||<:><-6><#143D54>최초 배분||<|66>||<:><-12><#143D54>가상 플레이어||
카드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661번3*4?3번?5*25번?0?
이준석35102번4*2?4번??56번?6*4
첫 번째, 두 번째 카드 오픈*는 플레이 예시 VCR을 통해 공개된 카드
5번 플레이어와 6번 플레이어에게는 녹색 1이 없음
실제 게임 내용으로만 유추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하단 내용 참조
오픈
김경훈6466
이준석3510
이준석↔6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661번3*4?3번?5*25번?0?
이준석35402번4*2?4번??56번?6*1
김경훈↔5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061번3*4?3번?5*25번?6?
이준석35402번4*2?4번??56번?6*1
김경훈↔4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61번3*4?3번?5*25번?6?
이준석35402번4*2?4번??06번?6*1
이준석↔4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61번3*4?3번?5*25번?6?
이준석35002번4*2?4번??46번?6*1
이준석↔1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61번3*0?3번?5*25번?6?
이준석35402번4*2?4번??46번?6*1
김경훈 교환 종료
이준석↔3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61번3*0?3번?5*45번?6?
이준석35202번4*2?4번??46번?6*1
이준석↔5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61번3*0?3번?5*45번?2?
이준석35602번4*2?4번??46번?6*1
이준석↔2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61번3*0?3번?5*45번?2?
이준석35202번4*6?4번??46번?6*1
세 번째 카드 오픈
오픈
김경훈6456
이준석3520
김경훈↔1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01번3*6?3번?5*45번?2?
이준석35202번4*6?4번??46번?6*1
김경훈↔2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61번3*6?3번?5*45번?2?
이준석35202번4*0?4번??46번?6*1
김경훈↔3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5*1번3*6?3번?645번?2?
이준석35202번4*0?4번??46번?6*1
김경훈↔6번가상 플레이어
오픈 카드 카드 카드
김경훈64511번3*6?3번?645번?2?
이준석35202번4*0?4번??46번?6*5*
네 번째 카드 오픈
오픈
김경훈6451
이준석3520

최종 결과 콰트로총합결과
김경훈6451 O 16 승리
이준석3520 O 10 패배
데스매치 승리 김경훈
9회전 탈락자 이준석

1번, 2번, 4번, 5번 플레이어는 모두 교환이 진행되며 0이 한 번씩 거쳐가는 바람에 어떤 카드가 있든 0이 우선이 되어 드러나지 않았다. 게임 내용만으로는 *표를 포함한 나머지 카드를 제대로 알 수 없고 아래까지만 유추 가능.

2번 플레이어: 빨강3 없음, 파랑6 없음
4번 플레이어: 빨강5 없음
5번 플레이어: 초록1 없음, 파랑6 없음
6번 플레이어: 초록1 없음, 빨강3 없음

복기에서조차 카드에 대한 예상 가능성이 이 정도 뿐이므로 결국 이 게임은 운 게임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 플레이어 || 김경훈 || 이준석 || 홍진호 || 장동민 || 오현민 ||
가넷 12 16 21 23 18
등락 +16 -16 0 0 0
결과 28 탈락 21 23 18


탈락자 이준석은 응원의 의미로 자신의 가넷을 전부 김경훈에게 양도하였다.

3.4. 에필로그

그는 뛰어난 지성화려한 이력을 가졌지만 이곳에서는 언제나 언더독의 위치를 고수했습니다. 때로는 허무한 패배를 맛봤고 때로는 통쾌한 역전승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이 그가 더 지니어스를 즐기는 방식이었습니다.
경훈이를 왜 이상하다고 할까, 근데 실제로 이상한 일 많았죠. 지니어스에 이런 유형도 있다. 경훈이가 앞으로 승승장구해서 과거에 저를 이겼던 진호 형이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게 됐듯이 경훈이도 다음번 만나는 자리는 결승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6개의 가넷은 경훈이에게 다 몰아주겠습니다.
- 이준석, 퇴장 직전에
앞으로 지켜보려고요. 지니어스라는 건 우리가 편의상 순위를 매기는 거지, 누구라도 여기에 초대된 사람들이라면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꼭 증명해주길 바라겠습니다.
- 이준석

3.5. 데스매치 평가

6664 대 파파파초초초

김경훈이 처음부터 6 세 장이라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패를 갖고 게임을 시작했다. 이 확률은 1/168[19]. 그에 이어 처음 오픈에도 이준석에게 불운이 잇따랐다. 하필 이준석이 맨 처음 오픈한 카드가 김경훈에게 없는 유일한 6의 색인 파랑이었고, 김경훈이 오픈한 6은 또 이준석에게 유일하게 없는 색인 녹색이었다. 김경훈이 교환 미루기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 최선의 패 파랑 5도 상당히 빨리 나왔다. 기리(?)를 해야 했다.

한편 이준석은 원하던 적색 6을 갖는다는 가정에 따라 가장 큰 값을 낼 수 있는 카드였던 녹색 4를 버리는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였다. 이준석은 이에 대해 녹색 4로 고정하는 순간 빨강 6 외에는 이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꼴이라 어떻게든 6을 먼저 보려는 의도였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는데, 이미 녹색 6도 김경훈에 의해 오픈된 상태였고 자신이 오픈한 카드는 파랑과 노랑이었기 때문에 적색 6을 대놓고 노리든 포기하든 녹색 4는 갖고 있었어야 하는 최선의 카드였다. 실제로 이미 빨강 4를 버렸던 시점에서 김경훈이 눈치채기도 했고. 또한, 멀리건을 하면서 처음 카드에서 6 카드를 안정적으로 한 장 이상은 들고 시작하는 게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인데, 멀리건을 두 번이나 했는데도 6 카드가 들어오지 않은[20] 시점에서 상대가 6 카드를 여러 장 들고 있을 최악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할 여지도 있었다.

이런 전략적 합리성과 별개로, 실제 카드는 이준석이 녹색 4를 버리지 않고 세번째로 오픈했더라도 김경훈 654트레, 이준석 543트레 상태에서 김경훈이 빨강 6을 이준석이 이미 교환한 1번 플레이어에게 투척하면 빨강 1이 이미 공개돼 있고 김경훈이 그 플레이어와 교환 전이기 때문에 김경훈은 16점(6541) 콰트로 확정, 이준석은 콰트로를 만들어도 14점(5432)이 최대이기 때문에 결국 김경훈이 승리한다. 이준석이 그 전에 빨강 4를 버리지 않고 오픈했어도 결국 처음 버린 게 빨강 1이고 오픈 전에 김경훈에게 파랑 5가 들어가게 되니 결과는 똑같다.

또한 이준석의 전략은 0을 얻고 후반에 투입하여 김경훈의 값을 낮추는 것이었는데, 이준석이 자신의 값을 늘릴 수 있을지 없을지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0의 공격력을 너무 크게 생각했다는 것도 일단은 실책이었다. 6이 없을 때 만들 수 있는 콰트로의 평균이 10이고 최대값이 14인 반면 6이 있으면 그나마 0이 있어야 최소값이 9이다. 따라서 이 게임은 '0이 있는 것'보다 '6이 없는 것'이 더 위협적이기 때문에 처음 카드 2장이 오픈되었을 때 바로 콰트로 자체를 방해하는 전략으로 갔어야 하는 것은 맞다. 또한 0 투입 전략을 위해 빨간색 1을 초반에 버리고 자신의 0을 지켰지만 결과적으로 김경훈의 콰트로를 운 적인 요소 없이 완벽하게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그 빨간색 1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콰트로 방해 전략으로 갔어도 김경훈이 유리했다는 것. 이 게임에서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직접 '이렇게 하면 이길 수 있었다'며 콰트로 방해 전략을 설명했지만, 실제 게임에서 이 가능성은 김경훈의 첫 교환 선택이 바뀌지 않는다 쳤을 때 처음 빨강 1을 그대로 오픈했어야만 성립된다. 그러니까 상대의 녹색 6을 보고도 녹색 없는 531트레를 오픈하여 최대값이 13에 그치는 콰트로를 노려야 한다는 얘기인데, 이건 방해 가능성만을 믿고 할 수 있는 전략이 아니다. 6회의 우호적인 교환 때문에 콰트로를 완성 못한다는 게 불가능해 보이지만 결국 교환 자체는 끝까지 진행해야 하고 결국 마지막에 어떤 카드가 오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3장을 먼저 깔고 교환하는 건 그 자체만으로 이미 위험이 크다.

플레이 예시 VCR도 자세히 보면 이준석이 이길 수 있는 경우를 보여주려고 제작진이 일부러 최대한 김경훈에게 운이 없는 경우를 가정해서 보여줬다는 것이 드러난다. 김경훈이 빨강 없는 654트레를 오픈한 상태에서 콰트로를 완성할 수 있는 빨강 1~3과 2장의 0 중 빨강 1과 0 하나는 이준석에게, 빨강 2~3과 나머지 0은 남은 가상 플레이어 4명 중 무려 3명에게 각각 하나씩 있다. 그러니까 예시 영상은 김경훈이 마지막 교환자 75% 찍기에 실패하는 경우를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 방해 전략이 주효한 건 나머지 0을 이준석이 운으로 이미 갖고 있어 김경훈이 먼저 교환한 플레이어에게 던진 부분 뿐이다. 결국 이준석이 이렇게 플레이했어도 여전히 김경훈의 승리 확률이 75%나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제작진이 게임에 나오지 않은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플레이에 훈수까지 둔 것은 모든 시즌을 통틀어서 시즌 4의 콰트로가 유일한데, 1화 이후부터 꾸준히 언급된 운빨좆망겜 지적을 회피하려는 듯 했으나 실패했다.

아마 제작진은 콰트로 '값'보다 콰트로 '성공 여부'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게임을 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시즌 2 결승전 콰트로도 이 점을 짚어주는 홍진호의 멘트를 강조하면서 의도한 바가 이쪽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값과 상관없는 '콰트로 만들기'에만 집중한다 치면 전략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시즌 4에서 탑패를 6으로 줄인 것도 최대한 값의 영향을 줄여보려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방송에서도 김경훈의 시작패에 6이 많다는 점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언급되지 않는다. 그런데 숫자의 범위를 줄였더니 오히려 탑패의 영향력이 더 커져버렸고, 그 중 3장의 행방을 조절할 수 있는 상대에게는 도무지 대응할 길이 없었다.

그리고 제작진의 의도대로 플레이하면 좀 다른 쪽으로도 문제인 것이, 트럼프 카드 등으로 좀 해보면 알겠지만 상대 견제한다고 3번째 장까지 최소한의 교환만으로 오픈하며 서로 거의 영향을 주지 않다가 마지막 장에서 서로 우다다 교환하여 마지막 패 운빨로 끝나는 양상이 대부분이라 일단 재미가 없고 두뇌 게임 요소도 느껴지지 않는다. 대충 상대에게 도움 안 되는 카드는 상대가 교환 안한 플레이어에게,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는 상대가 이미 교환한 플레이어에게 준다는 원칙만 지키면 적어도 내 실책으로 지지는 않지만, 그 외에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건 없다.[21]

게다가 김경훈의 패에는 4도 한장 있었기 때문에 교환 순서도 적절히 미룰 수 있었다. 그 4가 6의 색 하나와 겹쳤기 때문에 6 하나가 쓸모없긴 했으나, 이준석의 패를 보고 어떤 6을 어디로 보낼지에 대한 선택권이 생기는 것 자체가 이미 이득이었다. 결론은 이준석에게 더 잘할 방법은 많이 있긴 했으나 이미 처음의 운 때문에 방법이 없어진 대결이었다는 것.

시작패의 복불복 문제 외에도 이 게임에는 운 요소가 너무 많다. 내가 원하는 카드를 가진 가상 플레이어에게 0이 있다면 그 카드를 볼 기회조차 없다는 점, 앞에서 아무리 잘해도 마지막 교환에서 순서 복불복[22]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 중간에 김경훈이 예능 목적으로 임윤선을 따라했던 것처럼 가상 플레이어의 소유 카드에 대한 정보를 제한적으로라도 알 수 있는 규칙이 있었다면 좀더 나은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예상된다.

4. 방영 후 이슈

5. 비하인드 영상

5.1. 신아영, 홍 딜러 성대모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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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신아영♥장동민, 케미폭발!

네이버 캐스트 링크

[1] 홍진호가 선택시간에 뜬금없이 딜러에게 롤 드립을 쳤다. 근데 홍지연 딜러가 롤을 안한게 함정[2] 사실 공개된 룰이 허점이 있는게, 우승의 경우 업혀있을 때 가장 위의 캐릭터의 순위가 높다는 조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 3등 판정은 굳이 공동 순위를 고려하는 건 불합리하다. 그냥 같은 칸에 있는 경우에도 가장 위의 캐릭터부터 높은 순위를 주면 그만이다.[3] 뱀파이어에 업힘[4] 강시에 업힘[5] 좀비 업은채 2칸 이동[6] 강시+좀비에 업힘[7] 강시+좀비+미라에서 가장 먼저 1칸 이동[8] 좀비 업고 5칸 이동[9] 2칸 이동으로 좀비가 우승[10] 연합이었던 이상민, 신아영과 300만 원씩 나눠갖는다고 선언.[11] 4화 방영일은 7.18일이고 9화 촬영일은 7.20일[12] 자기가 왕인 줄 알아~ 식으로 독단적인 통솔력을 대놓고 깠다.[13] 홍진호도 플레이어 모두와 공통적인 패가 있었다. 다만 홍진호는 상대 연합을 견제하기 위해 자신의 메인매치 우승을 포기했다.[14] 이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이해가 안 되는 선택인데, 설사 자신이 생명의 징표를 주지 않은 플레이어가 살아 돌아와도, 어차피 다음 화인 10화부터는 4명만 남은 상태라 연합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우승 못 하면 무조건 데스매치가 되어버리기에 다음 판의 연맹을 위한다는 명분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15] 초반 전개 후 장동민의 좀비/강시가 앞서나가자 장동민의 우승으로 방향을 확정했다.[16] 초반 전개 후 장동민 우승의 목표를 확정지으며 우승권 패에 가장 가까운 패를 가진 김풍의 우승으로 전개 방향을 확정했다.[17] 외부 게스트가 콰트로 카드 교환에 참여하는 방식은 그것대로 불합리하다. 정치 게임을 하는 것은 게임 참여자끼리의 관계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기 위함인데, 이 게임의 경우 개입이 공유되므로 한 시즌의 참가자들 내에서 도출되지 않은 관계로 결과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 이번 회차같이 지난 시즌 참여자들이 나오면 전체 시즌으로 확장해 해석한다면 상관없겠지만, 생존자 중엔 여러 시즌을 참여한 플레이어도 있고, 이전 시즌 초반 탈락으로 이미 관계적인 디메리트를 가진 플레이어도 있으므로 그 점이 영향을 주는 것도 합당하진 않을 것이다.[18] 처음 받았을 때 3 이상이 전혀 없을 확률은 약 1% 정도.[19] 4장 중 3장 이상이 6카드일 확률. (4C4)×(22C0)+(4C3)×(22C1)÷(26C4)[20] 26장 중에 무려 12장을 봤는데 6이 없었던 것이다.[21] 그리고 애초에 방송에서 교환 플레이어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교환 순서에 대한 설명조차 정확하게 해놓지 않았기에 완벽하게 구현해서 플레이했다고 확신할 수도 없다.[22] 대결 당사자 간의 순서와 가상 플레이어 선택 순서 모두 해당된다.[23] 이미 메인 PD인 정종연 PD가 시즌 4를 끝으로 물러난다고 했다. 또한, 방송국에서 시즌 5를 만들어도 시즌 1~4 출연진들의 재출연 여부는 방송국에서 결정할 것이다.[24] 그나마 시즌 2에서 건질 게임이 없어서 이거라도 쓰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저 장기는 방어가 너무 쉬워 규모에 비하면 전략의 깊이가 얄팍하고 상황이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진실탐지기는 여러 전략이 노출되는 등 일회성 성격이 컸다. 인디언 홀덤은 인디언 포커와 이미지가 겹치는 탓에 밀렸다. 해달별과 암전게임은 관전 플레이어들의 영향력이 너무 커서 사용하기 어렵다. 그나마 흑과 백은 정교하게 설계되어 극한의 심리전 싸움을 하는 준수한 종목이었기에 채용됐고, 정말로 흑과 백 이외에는 쓸 만한 게 없었다.[25] 시즌4의 콰트로처럼 해달별과 암전게임도 관전 플레이어를 가상 플레이어로 만들어서 재사용하기에는, 해달별의 상위호환 게임으로 베팅! 가위바위보가 있으며 암전게임은 구성 자체가 양자택일의 단순한 형태이고 한 번 승부수가 실패시 복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가장 큰 요인은 이 게임들이 너무 이슈가 되었다보니(...)[26] 배심원 규칙이 추가되어 사실상 깜깜이인 인디언 포커, 순수 심리전 게임이지만 최초 등장이기에 전략이 가위바위보 양상을 띄는 흑과 백, 미로의 기보에 따라서 시행착오의 횟수가 크고 작게 차이나는 기억의 미로, 이하생략(...) 콰트로까지...